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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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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싫어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대한 선택의 자유는 줘야죠.

지나다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4-06-22 11:11:37

82에서 가끔 보면 극단적인 선택 흑과 백의 논리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자 적어요.

 

무슨 일부러 이슈몰이 하는 것처럼 왜 그렇게 하는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전 정말 문신 싫어해요.

 

하지만 문신 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자유를 줘야하고 최대한 문신한 사람이라서 보는 혐오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택입니다. 그 문신으로 인해서 당신에게 무슨 피해를 줬나요?

 

성인이 된 이상 그들이 어떤 옷을 입든 어떤 문신을 하든 어떤 사랑을 하든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타인들은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 줄 최소한의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에 그렇게 그림그리듯 낙서하는 것도 싫고 그것이  주는 느낌도 싫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폄하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좀 유치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최소 82에서는 어떤 행동 하나로 모든 것에 대해 확대 해석하고 매도해서 그 사람들의 본질을

 

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러분도 생각해 보셨으면 해서 한자 적고 갑니다.

 

어떤 일에 대해 무조건 혐오는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이해하고 객관화 시키려면

 

 한번은 좀 더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혐오를 하든 안하든 당신들의 선택이지만

 

무조건 싫어하는 이유 말고 왜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셔야 할 문제라고 

 

해서 적었습니다.

IP : 14.50.xxx.57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2 11:13 A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엄연히 말하면 피해 주는데요
    남자들 덩치 큰 사람들 문신한거 보면 겁나요
    그걸로 여자들이나 좀 유약한 남자들 상대로 센 척 하죠
    특히 운전할때 등등
    위협감 느껴요

  • 2. 이건머지
    '24.6.22 11:17 AM (223.33.xxx.80)

    싫어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에게 위협을 하니요 피해를 주나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아동관련 일은 하기 본인들도 먼저 꺼려져요(왜그러겠어요 부모들이 싫어하니까요)
    저번에 어떤 교육프로그램 선택했었는ㄷㅔ 오신 선생이 자기 문신 있는데 괜찮냐고 재차 묻길래 괜찮다 했더니 (1-2개정도로 생각) 양팔에 10개정도 있었음. 본인들도 돌아다님서 듣는말 있을거애요.

  • 3. ...
    '24.6.22 11:18 AM (112.133.xxx.198)

    동감이에요

  • 4. ..
    '24.6.22 11:19 AM (203.234.xxx.203)

    왠 피해.
    요즘 여자들도 많이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뭐든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착각하는듯.
    운전할때 문신한 사람들이 몇이나 팔 내놓고 다닌다고 위협감 운운.
    그렇게 따지면 향수도 뿌리지 말아야지.
    자기 좋다고 뿌리는 향수가 남한테는 불쾌감 얼마나 주는데.
    예민한 사람들은 재채기까지.

  • 5. 원글
    '24.6.22 11:19 AM (14.50.xxx.57)

    엄밀히 말하면 문신 안해도 덩치 큰 사람들 피하게 되는것 맞지 않나요?

    문신보다는 그들의 태도가 더 문제죠. 뭔가 거들먹거리면서 주위에 대해 안하무인인 태도.

    그런 사람들은 문신을 하든 안하든 피하죠.

    문신 자체가 내가 이러이러하다 라는 표시를 내서 피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예요.

    위에도 말했듯이 전 문신 싫어해요.

    하지만 문신은 자기 파괴적 요소일뿐 타인을 파괴하는 요소는 아니지 않나요?

  • 6. 문신은
    '24.6.22 11:19 AM (118.235.xxx.50)

    자유
    혐오의 눈으로 보는것도 자유라 봅니다.

  • 7. ..
    '24.6.22 11:20 AM (203.234.xxx.203)

    윗분말이 맞아요.
    문신도 자유
    그걸 나쁘게 보는 시선도 자유.
    서로 안어울리면 그만.
    남한테 왜 하라 마라 강요를.

  • 8. 원글
    '24.6.22 11:21 AM (14.50.xxx.57)

    118님

    문신 자체는 혐오를 해도 괜찮지만 문신을 한 사람까지 혐오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 9. ㅡㅡ
    '24.6.22 11:21 AM (193.32.xxx.26) - 삭제된댓글

    하거나 말거나 싫다고 욕하는 것도 뭐라마세요
    당당하고 본인들 아쉬울거 없으면 계속 하고 다니겠죠
    신경 쓰이니 이런글 올라오는 거지

  • 10. ㅁㅁ
    '24.6.22 11:23 AM (103.216.xxx.8) - 삭제된댓글

    여름이라 짧은 소매인데 팔에 문신 보이면 남녀 막론하고 일단 멀리하게 돼요
    사람 왠지 날티나 보이고 싫은걸 뭐 어떡해요

  • 11. ooooo
    '24.6.22 11:23 AM (211.243.xxx.169)

    여전히 혐오할 권리를 달라고 우겨대는 사람들한테
    아직은 원글님 같은 글은 시기상조인 거 같애요..

  • 12. 원글
    '24.6.22 11:24 AM (14.50.xxx.57)

    193님

    위에 적었듯이 문신 혐오하고 싫어해요.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좁은 세상에 사는 것이

    행복하신가요? 모든 문신한 사람들 자체를 혐오하고 그 다음에는요? 스스로 자꾸 좁은

    세상에 갇혀 살다보니 꼰대라는 소리듣고 소통이 안된다는 소리 듣게 됩니다.

    세상의 변화에 함께 나가며 내 생각만이 옳다가 아니라 타인의 생각도 함께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해서 한자 적어요.

  • 13.
    '24.6.22 11:25 AM (125.176.xxx.8)

    피해를 주는데요
    팔에 문신이 가득차면 정말 놀랍고 두려워요.
    그리고 피합니다.
    어떤정신이면 자기몸을 저럴까싶어서
    아무리 쿨하게 산다고 해도 저건 용납을 못하겠어요.
    예쁘게 포인트만 주면서 무난한것은 괜찮은데 그걸 넘어 과하면 조폭세계에서 온사람 같아 섬짓합니다.
    완전 피해줘요.
    어린아이들 모방할까도 걱정되고요.
    조폭들 보세요 어휴~~~

  • 14. ....
    '24.6.22 11:25 AM (211.107.xxx.169) - 삭제된댓글

    싫어하든말든
    당당하면 남 의식 않고 하고 다니겠지요

  • 15. 근데
    '24.6.22 11:27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문신 괜찮아한다고 깨어있는 사람 같진 않아요
    그거 싫다고 꼰대도 아니고
    착각하시네요

  • 16. 싫다
    '24.6.22 11:28 AM (211.104.xxx.77)

    혐오할 자유를 줘요

  • 17.
    '24.6.22 11:28 AM (118.235.xxx.182)

    여기 어르신이 많아서 그래요

    젊은사람들은 별 개의치않아해요

  • 18. 원글
    '24.6.22 11:29 AM (14.50.xxx.57)

    제 나이도 꼰대 들을 정도로 많은 50대 중반입니다.

    제 친구 처음에 담배 피웠을때 시내 한복판에서 50대 아저씨에게 따귀 맞은 적 있어서

    열받아 죽으려고 한 적 있어요.

    (또 여기에 담배 피워서 그러냐는 댓글 달릴 것 같아서 전 담배도 싫어해요)

    지금 담배 피우는 여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결국은 담배나 문신이나 자기 파괴적 요소일뿐이예요.

  • 19. 문신을
    '24.6.22 11:29 AM (58.29.xxx.185)

    싫어하는 마음까지 왜 평가를 받아야 할까요?
    본능적으로 싫은 걸요
    문신한 사람에게 욕을 하거나 침을 뱉거나 때리는 것도 아니고
    맘 속으로 싫은 걸 왜 남이 싫어하지 마라 어쩌라 간섭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20. 근데
    '24.6.22 11:30 AM (223.33.xxx.112)

    성형보다는 덜 혐오스러운거 같아요
    적어도 사기는 아니잖아요
    성형을 사기치는거라서 성형한 얼굴의 거북함 + 사기성+ 건강하지 않은 정신이 느껴져서 사람들이 훨씬 더 싫어할만 한데
    한국인은 성형에는 관대한게 많이 이상해요

  • 21. 뭐래니
    '24.6.22 11:31 AM (45.92.xxx.10)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은 괜찮아 한다니 ㅎㅎ
    본인 자식이 그러겠죠

  • 22. ..
    '24.6.22 11:31 AM (39.7.xxx.110)

    성형보다는 덜 혐오스러움 222

  • 23. ...
    '24.6.22 11:33 AM (1.226.xxx.74)

    이효리 문신한것도 거슬려요.
    지저분하게 보여요.
    언젠가 손목 근처에 꽃그림 문신은 이뻐 보였어요.
    전 딸에게 말해요.
    스티커문신도 있으니까 ,하고 싶으면 하라고요.
    싫증나면 떼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 24. 1111
    '24.6.22 11:33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생각이면 다 쿨한거예요?
    문신도 어느정도지
    몸에서 목으로 올라오며 그려져 있고
    얼굴에도 그리고 팔에 한가득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안예뻐요
    젊은사람들도 그렇게 하는건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문신한 사람보다 안한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 25. ㅇㅇ
    '24.6.22 11:33 AM (112.146.xxx.223)

    저도 딱 원글님 생각과 같습니다

  • 26.
    '24.6.22 11:33 AM (49.166.xxx.109)

    누가 문신한다고 뜯어 말리나요?
    그냥 내가 문신한 사람들 싫어서 싫다는데 싫다고 표현하는 표현의 자유를 당신이 뭐라고 싫다고도 말하지 말라는거죠?
    우리가 문신하는 사람한테 뭔 피해를 줬나요? 위협을 했나요? 문신 절대 하지말라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렸나요?
    님이 하는 행동이야말로 표현의 자유를 막는 행동이죠.

  • 27. ..
    '24.6.22 11:34 A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레고랜드에서 키작은 수박만한 배를 한 아빠 팔에
    팔목까지 조폭문신하고 부인도 짧은반바지에 슬리퍼 천박하게
    걷는 그모습 보니…울 아이가 저집 아이와 안친해졌으면..
    신경안쓸려고 나와 다름에대해 존중한다 생각하지만
    좀 선입견이 생기고 삐적마른 사람이나 얼굴까지 문신한
    사람보면 자존감 낮은걸로 보여져요..
    남자들이 말 거칠게하며 껄렁거리며 센척하는 그런부류..
    가오잡지만 폼안나는 안타까움.

  • 28. 원글
    '24.6.22 11:34 AM (14.50.xxx.57)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자랑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본능적이지 않은 많은 일들을 합니다. 이성적으로 처리하고 바라보아야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래야 이해를 하고 이해를 받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이해를 하면 세상사는 게 조금은 더 편해지기에 적습니다.

  • 29. 싫어요
    '24.6.22 11:39 AM (223.38.xxx.224)

    문신한 사람들끼리 놀아요.. 안한 사람끼리 놀거니까

  • 30. 1111
    '24.6.22 11:40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서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 31. 문신남녀가
    '24.6.22 11:41 AM (114.203.xxx.133)

    이제 하도 많아져서
    드디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경지에 이르렀지만
    사람에 따라서
    싫어하고 혐오하는 감정이 저절로 생기는 걸 어쩌라고 그러세요.
    감정이 드는 걸 갖고 혐오할 권리가 없으니 나쁘다는 건가요?

    문신은 그림이나 글씨를 형상화한 것이니
    미추의 불호가 생기는 게 당연한데요.
    요만큼도 이쁘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도 최대한 모른체 하려고 애씁니다.

  • 32. 남이사
    '24.6.22 11:42 AM (39.7.xxx.174) - 삭제된댓글

    내 자식 얘기가 아니니 한가한 말씨름들이네요.
    내 자식일이라고 생각해봐요

  • 33. 참나
    '24.6.22 11:43 AM (58.29.xxx.185)

    본능적으로 싫은 걸 누가 자랑하나요? 혼자 맘대로 해석을 하시네요
    본능적으로 싫은 걸 그럼 비난받아야 하나요?
    전 뱀 보면 본능적으로 움찍하면서 소름끼치고 넘 싫어요. 비난받아야 하나요?
    바퀴벌레 보면서 징그러워서 떠는 사람도 비난받아야 하나요?
    싫어해야지 하고 싫어하는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싫다는데 그걸 누가 자랑을 한다는 거예요?

  • 34.
    '24.6.22 11:44 AM (118.235.xxx.213)

    남이 할 자유를 누가 막나요?
    그치만 보기싫은건 내맘.그것까지 하라마라 하지는 마세요

  • 35. ..
    '24.6.22 11:44 AM (175.119.xxx.68)

    안 보고 싶고 가까이 하기 싫은 마음도 자유니까요.
    혐오의 눈으로 보지는 않아요. 그랬다간 큰일날라구요
    무관심한척하며 속으로만 혐오합니다

  • 36. 인종차별과
    '24.6.22 11:44 AM (210.100.xxx.74)

    같은 맥락이에요.
    황인종 차별한다고 열받으면서 같은 아시안 차별하고 조선족 차별하고 편협한 사고를 가진거죠.
    하나의 사례는 그 한사람의 일일뿐 전체를 매도하는건 불의한 생각입니다.
    개성의 표출이고 발산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해서 포용을 하지 못하는듯 싶네요.

  • 37.
    '24.6.22 11:44 AM (125.176.xxx.8)

    저는 성형이나 지하철화장이나 그런것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왜 문신은 싫을까요.
    몸에 문신하면 지저분하고 과하면 조폭느낌나서 싫어요.
    문신 잔뜩 한사람이 아무리 젊잖고 예의발라도 섬짓합니다.
    피하게 되요.
    나랑 사는 세계가 다른것 같아서.
    이것도 내편견이겠지만 변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 38. 45.92
    '24.6.22 11:46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당신 자식이나 관리잘해
    어르신에 발끈해서는ㅉㅉ
    미성숙한 인간

  • 39. ...
    '24.6.22 11:46 AM (112.133.xxx.198)

    혐오는 자유가 아니에요

  • 40. 45.92
    '24.6.22 11:46 A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당신 자식이나 관리잘해
    어르신에 발끈해서는ㅉㅉ
    미성숙한 인간~~

  • 41. 뭔소리
    '24.6.22 11:47 AM (58.29.xxx.185)

    내 마음도 내가 자유로 못 한다는 소리에요?

  • 42. 45.92
    '24.6.22 11:47 A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당신 자식이나 관리잘해
    어르신에 발끈해서는ㅉㅉ
    미성숙한 인간아~~

  • 43. 인종차별과는
    '24.6.22 11:48 AM (118.235.xxx.213)

    다르죠.가지고 태어난거랑 내가 선택한거랑 같나요? 웃기는 논리에요

  • 44. 45.92
    '24.6.22 11:49 A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험담하지말고 당신 자식이나 잘하라그래
    어르신에 발끈해서는ㅉㅉ
    미성숙한 인간아~~

  • 45.
    '24.6.22 11:51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험담하지말고 당신 자식이나 잘하라그래
    미성숙한 인간아~~

  • 46. 45.92
    '24.6.22 11:51 AM (118.235.xxx.139)

    남의 자식 험담하지말고 당신 자식이나 잘하라그래
    미성숙한 인간아~~

  • 47. ..
    '24.6.22 11:52 AM (223.62.xxx.207)

    나는 문신이 보기 좋지 않거나 과하면 보기 싫기까지 한데
    성형은 본능적 거부감이 강하게 들고
    그 사람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가 느껴지는게 더 강하고 그런 부류를 싫어해서 더 싫어요
    이거 편견 아니라고 생각해요

  • 48. 원글
    '24.6.22 11:52 AM (14.50.xxx.57)

    무조건적인 혐오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자,,,,, 당신들은 문신한 사람들을 무조건 혐오해요. 그 사람이 당신과 관계가 없기 때문일

    일거라는 오만한 착각에서 옵니다.

    그 문신한 사람이 당신 상사라면 혹은 며느리 사위라면 그런 무조건 적인 혐오가 올 수

    있을까요? 무조건 혐오를 가질 수는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가질 수는 있지만 우리는

    본능도 가지고 있지만 이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이성이 당신의 본능을 설득해보세요. 굳이 왜?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건 당신이 이해를 하면 할수록 세상사는게 편해지니까요.

    그런 이해 안해도 세상 잘 살아 라고 생각하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문신만 무조건 혐오가 가나요

  • 49. ㅁㅁㅁ
    '24.6.22 11:52 AM (220.65.xxx.20)

    자유 민주주의에는 혐오할 자유도 있습니다.
    전 문신에는 호불호 별로 없는 사람이에요.

  • 50. 문신 하고
    '24.6.22 11:52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싶은 사람 못하게 말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들 느낌이 싫어서 싫다는 데 그런 표현의 자유도 없나요
    싫다고 표현하는 거에 대해 원글이 이래라 저래라할 자유는 있다고 생각해요
    쓸데없는 글 쓰셔서 논란 만드네.

  • 51. 뭐래
    '24.6.22 11:54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원래 유색인종으로 태어나서 받는 말도안되는 차별과 혐오를 본인이 좋아 새기는 문신과 비교하나요
    제발 개념 좀

  • 52. 알겠어요
    '24.6.22 11:54 AM (58.29.xxx.185)

    원글님은 님 생각대로 사시면 되고요,
    님만 똑똑한데 다른 사람들은 머리가 비어서 좋고 싫고가 있는게 아니에요
    남들 가르치려는 습관부터 고치시면 좋겠네요.

  • 53. 문신 하고
    '24.6.22 11:54 AM (119.71.xxx.160)

    싶은 사람 못하게 힘으로 말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들 느낌이 싫어서 싫다는 데 그런 표현의 자유도 없나요

    싫다고 표현하는 거에 대해 원글이 이래라 저래라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하세요?
    쓸데없는 글 쓰시고 논란 만드네. 그냥 놔두세요
    어떻게 생각하든. 인종차별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 알면서도 문신하는 겁니다
    그럼 그 댓가는 문신을 선택한 사람이 받을 수밖에요.

  • 54. ...
    '24.6.22 11:58 AM (112.133.xxx.198)

    자유 민주주의에는 혐오할 자유도 있습니다.
    ㅡㅡㅡ
    없어요
    속으로 하는 건 모르겠지만요
    범죄에 대해서가 아닌 이상 혐오표현할 자유 없어요

  • 55. 112.133
    '24.6.22 12:01 PM (119.71.xxx.160)

    혐오할 자유 있는데요
    혐오하는 느낌이 있어 혐오한다고 말했다고
    누가 잡아가나요?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볼수 있을 지 모르겠네

  • 56. 음..
    '24.6.22 12:03 PM (121.141.xxx.68)

    혐오할 자유를 외치는 거 보니까
    왜 그렇게 외모~외모~하는지 알겠어요.

    그냥 자기 외모 보면서 혐오 하니까 남들도 혐오 하는 거죠.

    즉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만큼 남들도 미워하거든요.

    혐오라는 말을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 57. 비비
    '24.6.22 12:0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확실히 요즘 젊은 사람들 문신 많이 하긴 하지만 많이 한다고 그것에 젊은이들이 개의치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건 아니에요 별개의 문제
    실제로 후회하고 문신 지우는 경우도 너무 많구요

  • 58. 121.141
    '24.6.22 12:05 PM (119.71.xxx.160)

    생각이 좁으시네요
    혐오는 모든 것에 대해 다 할 수 있어요
    외모 뿐 아니라 진상들이나 부도덕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한테도
    쓸 수 있는 말이죠.

  • 59. ....
    '24.6.22 12:06 PM (125.131.xxx.97)

    감정, 느낌은 즉각적이고 본능적인 건데

    혐오는 자유가 아니라니요.

    자기 감정을 컨트롤해서 남에게 해끼치지 않음 되는거죠.

  • 60. ....
    '24.6.22 12:12 PM (180.69.xxx.82)

    일반인이 아직 사회적으로 편견이 심한 문신을 하겠다는건
    거기에 따르는 시선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뜻 아닌가요

  • 61. 세대마다 다른듯
    '24.6.22 12:14 PM (211.234.xxx.233)

    아이 학원샘이 팔에 문신 했는데 애들은 신경도 안 쓰던대요.
    (고등 수학이도 잘 가르치는 분이래요)

    우연히 식당에서 만났는데 아이가 학원샘이라고 했어요.

    요즘 젊은 층은 외국처럼 타인이 뭘하고 다니던 관심 없는것 같습니다

  • 62. 후회를 하던
    '24.6.22 12:17 PM (211.234.xxx.233)

    안 하던 그건 개인의 문제 아닌가요?
    자의에 의해서 본인이 선택해서 한거고 지우는것도 개인의 자유죠.

    다만 지울때 많이 아프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 63. ..
    '24.6.22 12:22 PM (175.195.xxx.196)

    원글님께 동의. 많은 분들이 혐오감정과 혐오표현을 구분 못하시네요. 어떤 집단/정체성/외모특성 등에 대해 혐오의 감정을 갖는 건 개인의 자유이나 그에 대한 혐오표현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것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 때 귀에 피어싱을 한 남자 강사샘이 있었는데 첨엔 거부감이 들더군요. 근데 한학기 겪어보니 참 좋은 샘이어서 피어싱에 대한 내 편견이 문제였구나 하고 반성한 경험이 있어요. 문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문신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게 사람에 대한 절대적인 판단기준이 된다면 나를 한번쯤 돌아볼 수도 있어야죠.

  • 64.
    '24.6.22 12:28 PM (223.62.xxx.35)

    문싱도 문신나름
    이레즈미 문신 극혐

  • 65. 각자의
    '24.6.22 12:30 PM (172.56.xxx.130)

    직접적 또 간접적 경험에 따라 가치판단이 생긴 것 중 하나라 봐요.
    전 되돌리기 힘든 변화를 주는 것들을 한다는 점, 할 때 위생상의 문제가 염려된다는 점, 그리고 할 때 아플 듯 해서 엄두가 안난다는 점에서 제가 문신을 할 생각은 없지만 눈썹 영구문신이나 쌍거풀 혹은 기타 성형수술처럼 문신도 그걸 미적인 부분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 조폭같은 사람들이 온 몸에 문신을 했어서 나쁜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겠구요.
    전 개인적 경험이 문신한 사람들 중 조폭같은 사람들을 만난 적은 없고 그냥 평범한 이들이었거나 외려 타인을 배려하고 말도 행동도 좋아서 일하며 만난 사람중 열손가락안에 들 만한 사람이거나 했어서 문신으로 상대를 판단하게 되진 않아요.
    근데 싫어하는 마음도 그러려니 싶구요. 타인에게 면전에 대놓고 문신 왜 하냐고 뭐라 말하는 무례함만 없다면 속마음이야 상관 없구요.

  • 66. 맞아요
    '24.6.22 12:31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문신 지우는 유튜브 있더라구요
    엄청 아프고 돈도 많이 들던데 성형 되돌리려는 것과 비슷해 보였어요

  • 67. 원글
    '24.6.22 12:33 PM (14.50.xxx.57)

    일부러 논란을 만들기 위해 쓴글 맞아요.

    내가 싫다고 하는 무조건 혐오가 옳은가 옳지 않은가 한번 이야기 하고 싶어서요.

    님들은 어디까지 무조건 혐오가 인정되고 인정되지 않으시는지 혹은 나자신이 그런

    무조건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는 오만한 판단 아래 다른 사람들에 대해 그런 판단을 해버리고

    있는지는 않는지 생각해봤으면 해서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한 헬스클럽에서 아줌마 출입금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이러이러한 행동을 한 사람들은 아줌마라고 판단해버리는 헬스클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걸로 모든 것을 확대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는 또다른 무조건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것 생각해보고 이 문제도 생각해보셨으

    면 합니다.

  • 68. ...
    '24.6.22 12:39 PM (146.70.xxx.98) - 삭제된댓글

    성괴 보는 시선과 비슷
    하나도 안예쁜데 면전에 대놓고 말은 못하듯 과한 문신도 맘 속으론 흉하다 싶어도 절대 말 안해요
    본인 얼굴이나 몸에 하는거니 뭐 남이 뭐라겠나요
    그치만 보기 싫은 마음 없애라는 건 좀 웃기네요
    보기 싫은걸 어떡하라고

  • 69. ....
    '24.6.22 12:42 PM (185.239.xxx.83) - 삭제된댓글

    초딩애들 금발 노란색으로 염색한 애들 대부분이 엄마나 아빠 머리도 같더라구요
    가정마다 개념이나 허용치가 다르구나 생각합니다
    저는 싫고 대딩 우리 애들도 싫어해요
    각자 가치관이니 싫어할수도 있다고 봄

  • 70. ㅇㅇ
    '24.6.22 12:49 PM (222.108.xxx.29)

    애초에 그런 문신을 하는 이유가 남한테 위압감 주려고 하는건데 혐오감 느끼지 말라니 이게 말인가요 개짖는소린가요?

  • 71. ㅇㅇ
    '24.6.22 12:50 PM (222.108.xxx.29)

    그리고 그 헬스장은 아짐회원이 목욕탕에서 똥쌌는데요
    뭘 알고나 좀 지껄이지

  • 72. ...
    '24.6.22 1:05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문신한 사람들 혐오할 자유가 있는거라면...
    과체중 사람들 혐오할 자유도 있나요? 운동 안하고 건강에도 나쁘고, 가끔 피해도 주니까? (비행기 옆좌석에 앉으면..)
    어떤 문신도 이쁘지 않고 안지워지고 나중엔 색도 흉하게 변하고 그런 이유로 안할거고, 내 가까운 사람들이 물어보면 좀 말리겠지만, 타인에 대해선 별생각 없었는데, 타인에 대한 혐오를 이렇게 자신있게 자유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건지 몰랐네요.

  • 73. ㅇㅇ
    '24.6.22 1:07 PM (222.108.xxx.29)

    윗님
    뚱땡이들은 남보라고 찐거아니지만
    문신충들은 남보여주려고 하는거예요 ㅋ
    작은 타투같은거말고 이레즈미같은거 얘기하는겁니다

  • 74. 333
    '24.6.22 1:09 PM (110.70.xxx.160)

    문신도 싫고 문신한 사람도 아주 싫어요. 혐오해요
    자기 마음대로 문신하는데 뭐라 한 사람 없을테니 싫어하는 것도 자유에요. 왜 남의 판단까지 강요하죠??

  • 75. 문신
    '24.6.22 1:15 PM (110.8.xxx.59)

    좋아하는데,
    내 몸에는 안 했어요.
    뭘 해야 할 지 결정장애로 인하여....
    그리고 공포심 조장, 위협 목적의 조폭 문신은 싫어해요.

  • 76. ....
    '24.6.22 1:15 PM (180.69.xxx.82)

    문신+담배+피어싱

    3종셋트로 따라오죠

  • 77. ok
    '24.6.22 1:19 PM (39.123.xxx.130)

    혐오하지 않을 자유 있구요.
    저처럼 문신을 극도로 혐오하는 자유도 있죠.
    본인이 한 행동에 책임을 지는 걸 각오하고 그림 그리는거잖아요.
    몸에 그림 새겨 넣는 게 얼마나 많은 부정적 결과와 시선을가져오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까 문신 안 하는 거구요.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성향이 보이니까 피하는 겁니다.
    문신을 혐오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던지 말던지 우리는 혐오 극혐 하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 78. 원글
    '24.6.22 1:22 PM (14.50.xxx.57) - 삭제된댓글

    한번 생각할 문제를 생각해보자는데 왜 이리 다들 화가 나셨나요?

    강요한게 아닌데요. 왜 제가 일으킨 논란에 대해서 님들 이성적 판단으로 판단해볼 문제라

    제기한 것일 뿐입니다.

    위에도 몇번이나 언급했듯이 문신싫고 문신한 사람 싫어요.

    그럼 눈썹 문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눈썹 문신 속눈썹 문신은 괜찮은가요?

    그렇게 싫어하는 것의 혐오하는 자유를 선택한 당신은 그게 당신 스스로 옳은가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아줌마에 대한 혐오도 똥을 싼 아줌마도 있겠지만 안싼 아줌마도 있죠. 그럼 진상 아저씨들은

    없을까요? 그 헬스클럽은 한 지칭으로 인해 혐오자체를 조장한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222님

    그럼 님은 똥 안싼 아줌마라서 그 아줌마들에 속하지 않아서 기분좋게 헬스장에 갈 수 있다는

    건지요? 그 헬스장에 아줌마가 가면 그런 아줌말까 아닐까 벌써 머리속 논란 혐오의 대상이

    될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사람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보이는 혐오가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 79. 원글
    '24.6.22 1:24 PM (14.50.xxx.57) - 삭제된댓글

    한번 생각할 문제를 생각해보자는데 왜 이리 다들 화가 나셨나요?

    강요한게 아닌데요. 왜 제가 일으킨 논란에 대해서 님들 이성적 판단으로 판단해볼 문제라

    제기한 것일 뿐입니다.

    위에도 몇번이나 언급했듯이 문신싫고 문신한 사람 싫어요.

    그럼 눈썹 문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눈썹 문신 속눈썹 문신은 괜찮은가요?

    그렇게 싫어하는 것의 혐오하는 자유를 선택한 당신은 그게 당신 스스로 옳은가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아줌마에 대한 혐오도 똥을 싼 아줌마도 있겠지만 안싼 아줌마도 있죠. 그럼 진상 아저씨들은

    없을까요? 그 헬스클럽은 한 지칭으로 인해 혐오자체를 조장한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222님

    그럼 님은 똥 안싼 아줌마라서 그 아줌마들에 속하지 않아서 기분좋게 헬스장에 갈 수 있다는

    건지요? 그 헬스장에 아줌마가 가면 그런 아줌말까 아닐까 벌써 머리속 논란 혐오의 대상이

    될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사람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보이는 혐오가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 80. 원글
    '24.6.22 1:25 PM (14.50.xxx.57)

    한번 생각할 문제를 생각해보자는데 왜 이리 다들 화가 나셨나요?

    강요한게 아닌데요. 왜 제가 일으킨 논란에 대해서 님들 이성적 판단으로 판단해볼 문제라

    제기한 것일 뿐입니다.

    위에도 몇번이나 언급했듯이 문신 싫어요.

    그럼 눈썹 문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눈썹 문신 속눈썹 문신은 괜찮은가요?

    그렇게 싫어하는 것의 혐오하는 자유를 선택한 당신은 그게 당신 스스로 옳은가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아줌마에 대한 혐오도 똥을 싼 아줌마도 있겠지만 안싼 아줌마도 있죠. 그럼 진상 아저씨들은

    없을까요? 그 헬스클럽은 한 지칭으로 인해 혐오자체를 조장한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222님

    그럼 님은 똥 안싼 아줌마라서 그 아줌마들에 속하지 않아서 기분좋게 헬스장에 갈 수 있다는

    건지요? 그 헬스장에 아줌마가 가면 그런 아줌말까 아닐까 벌써 머리속 논란 혐오의 대상이

    될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사람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보이는 혐오가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 81. ...
    '24.6.22 1:38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인간이 참 다양해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보면서 열받기도하고 어떤때는 저도 납득이 될 때도 있고... 원글님 의도는 알겠어요. 좀 납득할만한 반짝이는 다른분들 생각들 보고 싶네요. 김영하 작가님은 이런혐오와 포용성의 경계에 대해 어찌 볼지 궁금하네요..ㅎㅎ 보실 일은 없겠지만.

    그럼 성소수자들도 혐오할 자유가 있다고.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혐오한다고 할 수 있을까? 저는 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어 아직 입장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는게 맞겠지만, 문신이아니라 혐오와 포용의 경계에 대해 좀 지혜로운 분들 생각을 좀 보고싶긴 하네요.

  • 82. ..
    '24.6.22 1:47 PM (118.235.xxx.58)

    문신하는것도 자유 혐오하는것도 자유 그걸로 차별받는건 본인의 선택으로 인한것
    차별 싫으면 그들끼리 모여서 혐오 하는 곳에 안끼면 되는거에요 혐오 하는 사람도 그쪽에 안엮이면 되구요

    문신싫어도 문신한 사람을 위해서 내 두려움을 묻어둬야 하나요?
    문신이 싫으니 문신한 사람도 싫은거에요

    똥은 드러워서 피하는거에요 괜히 엮이면 좋지 않은일 당할까봐… 문신 도배 한 사람은 평생을 그런 시선으로 살아야 하겠죠 그런것도 모르고 했을까요?

  • 83. 원글
    '24.6.22 1:53 PM (14.50.xxx.57)

    58님

    넵 저도 다른 생각들을 보고 싶어서 적었는데 본능적이고 무조건적이라는 말이 지배적이라서

    ㅎㅎㅎ

    그냥 다들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서 아니면 여기에 적으주셔도 되고 우리가 하고 있는

    무조건적인 혐오는 옳은가 옳지 않은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해 보셨으면 해서요.

  • 84. ...
    '24.6.22 1:56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 의도 알아요. 혹시 INTP신가요? ㅎㅎ
    댓글이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 요즘 82댓글에서 주옥 같은 보석을 보기가 예전보다는 많이 드물어요.. 그래도 사람들 참 다양하고 그들 나름대로 이유는 있다는걸 느끼긴 하네요..ㅎ

  • 85. 원글
    '24.6.22 2:02 PM (14.50.xxx.57)

    58님

    성격검사 안해봤어요 intp 성격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저 같기는 해요. 한번 해봐야 겠어요.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포용하고 살면 좀 더

    살기가 편할 것 같아서 문제 제기 해봤어요. 한번쯤은 생각해보실것 같아서.... ㅎㅎㅎ

  • 86. . . .
    '24.6.22 2:13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INTP이어서 그런가... 딱 이해가 갔어요. INTP이 INTP을 알아본다고.. 다른 생각과 또 그 이유에 대해 알고나면 인간에대한 이해의 폭이 좀 넓어져요. 저는 그렇게 성장하는데 관심 있는데, 다른 의견에 여긴 좀 배타적인 반응이 많아요. 상간녀 아니냐는 댓글도 봤네요. 서장훈이 무당 복장하고 저랑 똑같은 조언을 하던데 그럼 서장훈은 상간남이어서 인건지.. 요즘은 그러려니 해요.. ㅎㅎ

  • 87. ..
    '24.6.22 2:25 PM (59.14.xxx.232)

    문신한 사람도 자유.
    싫어하고 혐오하는것도 자유.
    그 시각의 각도 차이.
    원글님은 신체의 일부분을 덮을정도의 문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모르시네요.
    안 놀아봤나봐. ㅎㅎ

  • 88. 원글
    '24.6.22 2:45 PM (14.50.xxx.57)

    59님

    안놀아봤지만 그게 중요한가요?

    솔직히 제가 온몸 무신한 사람에 대해 궁금한 것은

    그렇게 신체 전체를 덮을 정도의 문신은 돈 시간과 고통이 어마어마할텐데 그렇게 결정할

    정도로 자신을 압박한 스트레스는 과연 뭘까? 하고 난 뒤에 후회는 없을까?

    만족할까? 그래서 그 문신으로 타인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통했을까? 도안은 만족하나?

    위협일까? 방어기제일까?

    솔직히 이런게 궁금해요. 혐오보다는..... 그래서 그들은 만족한가?

    그렇게 자기 파괴해서 얻는 것들이 자기가 생각했던 것 만큼 만족한가? 다른 방법이 있다면

    문신을 안했을까? 정말 간절히 원해서 한건가 충동인가? 그런 심리는 어디서 나오나? 등등

  • 89. 원글
    '24.6.22 2:52 PM (14.50.xxx.57)

    58님

    ㅎㅎㅎ 님도 그러시군요.

    가끔 여기보면 너무 흑백으로 나눠서 이거 아니면 저거 딱 선긋기하는 경향이 많아요.

    그래서 싫긴하지만 과연 싫어하는 것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 궁금해지더라고요.

    토요일 비도오고 심심해서 논란 일으켰어요 ㅎㅎㅎ

  • 90. ……
    '24.6.22 2:53 PM (118.235.xxx.14)

    선택의 자유라니 뭔소리예요? 문신하는데 선택의 자유가없나요?

    난 남 눈치안보다 네가 뭐라하는 마이웨이간다 ..이려러고 하는게문신 아닌가요? 적어도 높은 확률로 그럴걸요? 쎄보이려고 하는게 문신인데 쎄게 봐줘야줘
    원하는대로 봐주는거지 뭘또 거기다 좋은 이미지까지 바래요
    그걸 그들이 원하지도 않을것같은데 ..

  • 91. 원글
    '24.6.22 3:01 PM (14.50.xxx.57)

    118님

    눈썹문신이나 속눈썹문신은 어떠세요?

    사람들 안보이는데 보이는 작은 이니셜로 적은 무신은 어떠세요?

    문신한 사람이 쎄게 보이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스스로에 대한 방어기제일까요?

    그렇게 문신으로 위협한다고 당신은 위협당할 인물인가요? 그렇게 문신이 있다고 해서

    당신의 재산상 침해나 인체적 피해를 당했을때 문신한 사람이라고 해서 피할건가요?

    아니면 당신이 들어간 회사 사장이나 상사가 문신했을때는 어떻게 할건가요?

    아이 선생님이나 학원강사,과외 선생 교수가 문신을 했지만 가르치는 능력이 탁월한 소문난

    사람일때는 어떻게 할건가요?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서 한번 적어봤어요. 이럴때 당신의 선택은 어떻습니까?

  • 92. ㅇㅇ
    '24.6.22 3:19 PM (222.108.xxx.29)

    참 할일없으신 분이네요
    하다하다 눈썹문신까지 끌어들이고... 스스로 생각해도 좀 구차하지 않으신가요? ㅋ
    사람을 칼로 찌르면 안되죠
    그럼 수술은 어떠세요? 그건 칼로 째는건데?
    이러는거랑 뭐가달라요?
    시간이 남아돌아 주체가 안되면 걍 발닦고 주무세요

    님한테나 안단순하지 저한텐 단순한 문제예요
    패션타투정도는 음 쟤 좀 놀았구나.
    이레즈미는 음 얽히면 안되는 인간이구나 ㅋ

    교수 선생이 문신이요? ㅋㅋㅋ 살면서 이레즈미는커녕 패션타투라도 그런 직종사람이 보이는데 한거보셨어요?
    별 쓰잘데기없는 걱정을 하고 자빠지심

  • 93. 오케이?
    '24.6.22 3:22 PM (39.117.xxx.171)

    문신해서 표현하는거 자유
    싫어한다고 표현하는거 자유
    문힌하는거 싫어하지말라고 하는거 비정상
    문신하지 말라고하는거 비정상
    이래라 저래라 하지맙시다

  • 94. ㅇㅇ
    '24.6.22 3:22 PM (222.108.xxx.29)

    그리고 제가보기엔 원글 학벌 콤플렉스 같은거 있으셔서 되게 단순한걸 깊이생각해보는척하는거같은데 무식하면 티나요
    문신이 센척하는걸까요 방어기제일까요? 라니 그 두개가 다른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ㅋ 어디서 줏어들은 단어 써보고 싶으셨나봄

    걍 단순하게 사세요~ 개똥철학하고싶으면 차라리 학문을 파시구요. 님같은분 피곤해요

  • 95. 원글
    '24.6.22 3:28 PM (14.50.xxx.57)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자는 글에 굳이 생각안한다고 답글 다는 이유는 뭔가요?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으시면 님은 댓글 안달면 되잖아요. 그냥 시간 나서 심심하기도 하고

    이런 것에 대한 생각들이 어떨지 같이 생각하자는 말에 학벌 컴플렉스니 무식하니 하는

    님은 참 유식해서 좋겠어요. 개똥철학이 싫으시면 답글 안달면 돼요.

    제가 문신보다 정말 혐오하는 사람은 타인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재단하는 사람이

    예요. 같이 생각해보자는 글이 싫으면 댓글 보지도 말고 지우시면 돼요. 오프라인에는

    전 이런 분들 대놓고 손절칩니다.

  • 96. ㅇㅇ
    '24.6.22 3:35 PM (222.108.xxx.29) - 삭제된댓글

    오프라인 운운하셔서 얘기할게요 ㅋ
    오프라인에서도 진짜 문신싫다는사람들앞에서 그럼 눈썹문신은? 속눈썹은? ㅇ_ㅇ 이러실수있나요?
    저능아 or 돌아이같아보여서 차마 못하실걸요?
    그짓을 온라인에선 하시잖아요 ㅋ
    제가 장담할수있는데 문신충빼고 나머지 90프로이상의 정상인들은 난 이레즈미는 혐오스럽드라~ 하는 저랑 놀지 그럼 눈썹문신은? 이딴소리하는 님이랑 상종 안해요.

    참고로 저는 엔팁입니다 ㅋ 알맹이없는 헛소리 지껄이는거 딱질색이고 보면 딱 파악돼요 아 쟤 헛소리중이구나

    아니 그러는 님은 저 아세요? 왜 함부로 혐오하고 그러세용
    문신도 혐오안해야되는거니 제 혐오도 멈춰주세용~~~
    맘 팍 상해부럿쓰~ ㅠㅠ

  • 97. 원글
    '24.6.22 3:35 PM (14.50.xxx.57)

    생각해보자는 글에 굳이 생각안한다고 답글 다는 이유는 뭔가요?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으시면 님은 댓글 안달면 되잖아요. 그냥 시간 나서 심심하기도 하고

    문신에 대한 생각들이 어떨지가 학벌 컴플렉스까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요즘 초딩도

    이런 주제가지고 이야기하지 않나요? 제 학벌이 컴플렉스 느낄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무식하다고 칠테니 님 학벌부터 먼저 까고 이야기 하셔야 하는게 가장 유식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얼마나 학벌 좋은 곳에 나오셨는지 무식한 제가 님의 학벌 구경 좀 해볼게요.

    개똥철학이 싫으시면 답글 안달면 돼요.

    제가 문신보다 정말 혐오하는 사람은 타인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재단하는 사람이

    예요. 같이 생각해보자는 글이 싫으면 댓글 보지도 말고 지우시면 돼요. 오프라인에는

    전 이런 분들 대놓고 손절칩니다.

  • 98. ㅇㅇ
    '24.6.22 3:36 PM (222.108.xxx.29)

    지웠다 다시쓰셔서 친절한 제가 덧글 지우고 다시올려드림^^

    오프라인 운운하셔서 얘기할게요 ㅋ
    오프라인에서도 진짜 문신싫다는사람들앞에서 그럼 눈썹문신은? 속눈썹은? ㅇ_ㅇ 이러실수있나요?
    저능아 or 돌아이같아보여서 차마 못하실걸요?
    그짓을 온라인에선 하시잖아요 ㅋ
    제가 장담할수있는데 문신충빼고 나머지 90프로이상의 정상인들은 난 이레즈미는 혐오스럽드라~ 하는 저랑 놀지 그럼 눈썹문신은? 이딴소리하는 님이랑 상종 안해요.

    참고로 저는 엔팁입니다 ㅋ 알맹이없는 헛소리 지껄이는거 딱질색이고 보면 딱 파악돼요 아 쟤 헛소리중이구나

    그리고 님은 저 아세요? 왜 함부로 혐오하고 그러세용
    문신도 혐오안해야되는거니 제 혐오도 멈춰주세용~~~
    맘 팍 상해부럿쓰~ ㅠㅠ

  • 99. 원글
    '24.6.22 3:45 PM (14.50.xxx.57)

    학벌컴플렉스(?) 느껴야 하는 무식한 제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222님의 저렴한 댓글에 감

    탄하고 갑니다. 님 같은 저렴한 문구에 대해서 좀 제가 학벌우월감(?) 같은거 느껴야 할 것

    같아서요. 서로 아무리 관점이 틀리다고 해도 최소한의 글 쓰는 예의는 지켜야 할 것 같네요.
    ----------------------

    시간이 남아돌아 주체가 안되면 걍 발닦고 주무세요

    별 쓰잘데기없는 걱정을 하고 자빠지심

    무식하면 티나요

    어디서 줏어들은 단어 써보고 싶으셨나봄

    개똥철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글에서 그 사람의 수준이 나타난다라는 제 은사교수님이 늘 이야기 하셔서요 ㅎㅎㅎ

  • 100. 동의합니다.
    '24.6.22 4:07 PM (222.100.xxx.51)

    개인적 취향으로 저도 문신 별로고 하나도 없고 특히 문신 도배는 싫어합니다만
    하는 사람의 취향도 존중해요.
    자신의 혐오를 드러내는 것이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수준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그러라고 하죠.

    눈에 거슬리고 무서워서 싫다는 사람들, 넓은 범주에는:
    레깅스라, 장발이라, 미니스커트라 혐오했을 거고,
    백인이라, 흑인이라 그랬을 거고,
    동남아, 조선족이라고 욕했을 거며,
    더 올라가면 미혼모, 혼혈,
    더더 올라가면 여자라고 상종 안했을 거에요.

    그냥 냅둬야해요. 시간이 가면 그런 사상은 도태되니깐요(물론 새로운게 또 올거임)

  • 101. 동의합니다.
    '24.6.22 4:09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마음속 혐오는 자유이되, 공개된 장소에서 혐오를 드러내는 건 무식한겁니다.
    거기에는 이런 온라인 게시판도 포함됩니다.

  • 102. 아큐
    '24.6.22 4:10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마음속 혐오는 자유이되,
    공개된 장소에서 혐오를 드러내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건,
    심지어 혐오할 권리를 주장하는건 무식한 겁니다.
    이런 온라인 게시판도 포함됩니다.

  • 103. 동의합니다.
    '24.6.22 4:17 PM (222.100.xxx.51)

    마음속 혐오는 자유이되,
    공개된 장소에서 혐오를 드러내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건,
    심지어 혐오할 권리를 주장하는건 무식한 겁니다.
    이런 온라인 게시판도 포함됩니다.

  • 104. ..,
    '24.6.22 4:24 PM (59.14.xxx.159)

    위협입니다.
    자기 방어를 빙자한 타인에게 가하는 위협!
    족폭들이 마냥 문신이 좋아 했을까요?
    나란 사람은 이런사람이니 알아서 기어라는 위협입니다.
    그래서 혐오합니다.

  • 105. 원글
    '24.6.22 4:25 PM (14.50.xxx.57)

    222.100님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발전이라는 것은 이해와 굉장히 밀접했다고 느껴져서요. 샐리콘밸리가 그렇게 발전했던

    이유가 동성애나 다른 급진 생각들에 대한 혐오와 터부가 덜 했기에 그쪽으로 프로그래머

    들이 많이 몰려서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한 개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마음 속의 혐오들과 다시 마주볼때 그 혐오가 맞는가 틀린가 생각해 봄에 따라

    한 인간도 더 상장하는가 안하는가 달라진다 생각됩니다. ㅎㅎㅎ

  • 106. ..,
    '24.6.22 4:27 PM (59.14.xxx.159)

    그렇다고 그들을 대놓고 혐오하지는 않아요. 아니 못해요.
    소리없는 위협을 하는데 어찌 대놓고 혐오하겠어요.
    그래서 속으로 혐오합니다.
    비겁하다고요?
    네 비겁합니다.
    그런것들과 엮이기 싫으니까요!

  • 107. 원글
    '24.6.22 4:35 PM (14.50.xxx.57)

    59님

    문신을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신은 님이 생각하기에 조폭들만(?)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왜 젊은 애들 사이에는 우리보다 문신이 자유롭고 문신인구

    가 늘까요?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 108. ...
    '24.6.22 4:36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지지난주인가... 윤도현 콘서트를 1열에서 봤었죠. 그분도 목이랑 팔뚝 문신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무대나 가창력 공연이 너무 좋아서 문신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잘 가는 미용실 보조 아가씨가 하얀 팔뚝에 여기저기 문신이 있어요. 그중에 하트 안에 I can do it. 이라고 좀 오글거리는 문신을 했는데, 그냥 차카게 살자 이후 제일 신박한 문인이네. 하는데 아프진 않았어? 라고 웃고 말았죠. 속으로 나중에 후회할텐데.. 라고 생각은 했어요. 분명 혐오까진 아닌데, 제 딸이나 아들이 결혼 상대로 데려올 아이가 문신 투성이면, 허거걱 할것 같긴 하네요. 이게 현재 솔직한 심정인것 같아요. 아주 가까운 사람들은 안했으면 좋겠는 마음. 그게 사람을 위협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고 순수한 자기 개성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 109. ..
    '24.6.22 5:24 PM (59.14.xxx.159)

    대기업에 신체부분을 덮을정도의
    문신을한 사원이 몇이나 있을까요?
    대기업을 우상화? 하는건 아닙니다.
    공공기관 같은곳에 허벅지며 팔뚝을 덮고있는
    문신한 직원이 있던가요?
    어렸을적 잠시 어긋난 행동으로 그런 문신을 하지는 않아요.
    사람 안변한다는말 여기 명언이듯 그들도 안변합니다.

  • 110. ..
    '24.6.22 5:25 PM (59.14.xxx.159)

    참고로 조폭은 말이좋아 조폭이지 그저 남 괴롭히는 양아치 입니다.

  • 111. ..
    '24.6.22 5:27 PM (59.14.xxx.159)

    쁘띠정도의 문신이야 뭐라 하겠습니까!
    그들?이 하는 문신은 다릅니다.

  • 112. 원글
    '24.6.22 6:09 PM (14.50.xxx.57)

    58님

    다들 그런 마음이 있긴 하죠. 하지만 저 스스로 마음 속으로 물어보기도 해요. 문신이 과연

    내가 싫어하려고 하는 마음 어디서 오는 걸까? 내 자식들이나 자식들의 여친이나 남친 또는

    문신했을때 나의 허용범위는 어느정도일까?

  • 113. 원글
    '24.6.22 6:12 PM (14.50.xxx.57)

    59님

    님은 문신은 무조건 조폭들이 한다는 것과 동일시하고 있어서 더 문신에 대한 혐오가 깊으신

    것 같지 않으신지요? 공무원들은 성향상 문신을 안하고 대기업 직원들도 드러나는 곳은 안

    하겠죠. 우리나라 자체가 수직적인 관계다 보니 그렇고요

    그럼 예술이나 연예계쪽은요? 그들이 하는 문신은 그들의 개성일까요? 일탈일까요?

    문신하는 것이 과연 잠시 어긋난 행동일까요?

  • 114. ㅁㄴ
    '24.6.22 6:26 PM (222.100.xxx.51)

    미국있을 때 우리 아이 초딩 교사가 했더라고요.
    아주 눈에 잘보이는 곳에.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어요.
    미국이 하니깐 우리도 한다가 아니라 인식의 차이로 문신한 사람을
    누구는 평범한 교사로, 누구는 조폭같은 유해한 사람으로 해석한다는 거죠.
    문신은 죄가 없고
    해석한 사람의 마음에 틀이 있는거에요.
    대부분의 틀은 사람을 옥죄고, 재단하더라고요.

  • 115. ..
    '24.6.22 6:38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토론을 즐기는 분이신가봐요. 저는 말주변이 없어서 늘 어버버버 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데, 토론 보는건 아주 즐겼어요. 특히 학교 다닐 때, 시험 전날 백분 토론은 왜케 재밌는지.. 이쪽 저쪽 반대의 주장을 하는데 어떤쪽이 더 논리정연한가..자기 주장을 어떤식으로 펴는게 더 설득력이 있나 이런거 관찰하는거 재밌었는데... 결론은 늘 없죠. 정답은 없어요.. 그래도 먹고 사는 일이나 연예인 뒷담화 말고도 생각해볼 거리가 있는건 좋은것 같아요. 생각도 훈련이고 우리 나이에는 뇌도 운동이 필요해요.

    예전 우리 자랄 때와 많이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요. 문신도 연예인들 영향인지 하는 사람들 만하지고 있고, 쁘띠 문신 그런것도 불과 10년전만 해도 주변에 하는 사람들 거의 없었죠. 온몸을 덮는 문신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어요. 조폭 양아치 아닌 사람들도 꽤 되고 (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누 피티 쌤, 미용실 남자 실장...)

  • 116. ..
    '24.6.22 6:41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쓰던 글이 중간에 잘렸네요. 어쨋든 저는 가급적 편견은 갖지 않도록 노력한다로 오늘의 생각 마무으리 합니다.

  • 117. 원글
    '24.6.22 8:34 PM (14.50.xxx.57)

    222.100님

    동감해요. 문신에 대한 해석한 사람의 마음에 틀이 있어요.

    저 역시 문신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냥 그자체로 보려고 노력해요.

    뭔가를 싫어한다는 것은 결국 나를 내가 가두는 틀이더라고요.

  • 118. ..,
    '24.6.22 10:20 PM (59.14.xxx.159)

    원글님은 온몸을 덮은 문신이 있는 사람을 배우자나
    며느리나 사위로 삼아도 아무 문제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그 문신을 한 사람이 제가 생각한 그들이어도
    상관 없으신거구요?
    그들이 과거를 속이고도 남는다면요.
    그런것들을 선별하는데 문신이 도움은 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그저 연예인처럼 개성을 살린 문신만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 119. ..
    '24.6.22 11:47 PM (116.126.xxx.23)

    원글님이 주장하는 게 바로 차별금지법 입니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과 혐오 표현을 금지하는 법률이 이에 해당한다.

    차별금지법이 시행되면 "문신한 사람 싫어"라는 혐오적 표현으로 인해
    처벌받는다는 법입니다.
    이건 자유민주주의에 심하게 위배되는 일인거죠
    원글님 주장하는 것처럼요
    차별금지법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 120.
    '24.6.23 7:21 AM (118.235.xxx.79)

    남한테 피해 안주면 돼요. 문신이 피해 주나요? 피해 안주는데 혐오하는 사람들 저는 그분들이 더 이해 안돼요

  • 121. 원글
    '24.6.23 9:45 AM (14.50.xxx.57)

    59님

    네 문신이 있는 사람을 배우자나 며느리나 사위로 삼아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

    각 합니다. 사실 배우자는 몰라도 사위나 며느리는 반대하면 안된다고 생각돼요.

    그것은 내 아들이나 딸의 신중한 선택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모욕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

    다. 문신 말고 어떤 점이 내 아들 딸의 마음을 움직여서 평생을 같이 하려고 했을까를 먼저

    보고 싶습니다. 과거는 문신 안한 사람들도 속이는데 왜 자꾸 문신한 사람들은 이러이러할

    것이다 라고 확대해석하실까요?

  • 122. 원글
    '24.6.23 9:51 AM (14.50.xxx.57)

    116님

    님은 자유민주주의에 위배되기때문에 차별을 금지하자는 법을 금지하자는 말이시죠?

    혐오하는 것을 못하게 하자는 법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대해 깊이 생

    각해봐야 할 문제는 맞다고 생각해요.

    문신 자체를 단순한 문신으로 볼 것인가 여기서처럼 문신 = 양아치 조폭 협박 으로

    확대해석해서 볼 것인가는 당신들 개인 문제지만 그것에 대해 스스로 심각하게 생각해

    보라는 거죠. 우리가 양아치 깡패를 느끼는 것은 문신만 있다고 양아치 깡패를 느끼나요?

    그들의 말투, 행동때문이죠. 무조건 적인 선입견은 당신에게 좁은 식견으로 그릇된 가치관

    만 줄 뿐 무엇이 도움 될지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 123. 원글
    '24.6.23 9:52 AM (14.50.xxx.57)

    118님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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