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효로에 있는 성심여중 어떤가요?

이사 준비중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2-11-18 20:05:07

이사를 해야하는데 남편 직장 가까운 곳으로 가려니 원효로나 용산 쪽이 나을 거 같아서요..

아이들이 딸들이라 학군도 무시 못하겠구요. 원효로에 성심여중,여고가 있던데

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천주교 학교인건 아는데 정보가 없네요.

성심여중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IP : 39.114.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9:11 PM (221.139.xxx.230)

    혁신학교이고요 한학년에 4학급씩 있어요
    선생님들의 열정과 관심이 대단하세요
    학교는 보수적인 편입니다 규율도 엄하고요
    그러나 학생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분위기라
    아이들에겐 참 좋은학교라 생각됩니다

  • 2. jasmine
    '12.11.18 9:28 PM (58.227.xxx.225)

    제가 성심여고 나왔는데...중학교도 있나요?
    카톨릭이고 교정에 보물인 성당과 수녀원이 있어 운치있고 교정이 대학교같이 아름답고...분위기는 참 좋아요.
    수녀님들이 선생님의 30%쯤 되고요. 다들 학벌은 빵빵합니다.
    좀 자유로운 분위기라 우리때 진학율이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요즘 진학율이 어떤지...알아보세요.

  • 3. yawol
    '12.11.18 11:32 PM (121.162.xxx.174)

    성심여중이 재개교한지 만11년째입니다.
    지금 성심여중에 자녀 입학시키기 위해서 원효로로 이사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한마디로 지원자가 차고 넘치는 상황이랍니다.
    학생들과 바른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 4. 원글이
    '12.11.19 10:05 AM (39.114.xxx.92)

    학교 정보가 너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답글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학교인것 같아 맘이 놓이네요. ^^

  • 5. 살다보면..
    '12.11.21 12:23 PM (223.62.xxx.251)

    용산에서 쭉 살았는데요 성심여고 이미지는 좋아요 다니는 학생들도 불만도 별로 없구요 친구들이 성심 출신이 많아 압니다 그치만 자유로운 규율? 분위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은 별로에요 학창시절 좋은 추억 만드는것도 무시못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멋부리고 머리만지고 꾸미는거 편안히(?) 할수있는 학교이기도 해요 피터지게 공부하길 강요하는 학교는 아니란얘기죠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만 분위기 이거 무시못하는거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58 세상에서 제일가지고픈 지갑 2 슈퍼코리언 2013/01/23 1,609
209957 배 위에 누워서 코고는 강쥐 있나요?^^ 9 .. 2013/01/23 1,369
209956 몸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증상이 갱년기 증상인건가요? 2 갱년기 2013/01/23 5,166
209955 전세집 고장난 보일러 방바닥공사는 집주인이 고쳐주는 것 아닌가요.. 6 지니셀리맘 2013/01/23 2,304
209954 일베 고소한 윤선경 "반성 빙자한 협박"있어.. 3 뉴스클리핑 2013/01/23 1,183
209953 강화도여행 조언부탁해요~~~~ 9 부탁 2013/01/23 2,218
209952 70년 개띠분들 계신가요? 17 2013/01/23 4,381
209951 집주인이 계약금을 안줄경우 9 머리아포 2013/01/23 4,705
209950 4살아이.. TV 볼 때 옆으로 째려보는 버릇.. 외사시 의심해.. 9 초보엄마 2013/01/23 8,424
209949 마성의 가창력.... 3 하음 2013/01/23 1,090
209948 밖에서는 대소변 안보고 집에서만 볼일보는 강아지 크면 바뀌나요.. 5 .. 2013/01/23 2,124
209947 학교 이이경 이지훈 3 mmmm 2013/01/23 2,124
209946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서광이 보이네요. 9 ... 2013/01/23 3,258
209945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100 qwever.. 2013/01/23 45,705
209944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5 ?? 2013/01/23 1,108
209943 이한구 “이동흡 인격살인, 도살장 청문회” 새누리의 막말 두둔 10 세우실 2013/01/23 1,063
209942 7살 내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뭔가요? 9 간식 2013/01/23 2,647
209941 영어유치원이 진짜 흔한가요? 6 깜놀 2013/01/23 1,515
209940 알고 지내던 엄마의 이해할수 없는 짓?? 6 슬픈과거 2013/01/23 3,040
209939 저같은 경우 연말정산 따로 해야하죠? 1 궁금 2013/01/23 487
209938 팩시밀리 - 단순하게 보내고 받는 기능만 있는 것 구하고 싶어요.. ///// 2013/01/23 294
209937 친정엄마 모시고 하루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서울에서 출.. 2013/01/23 785
209936 이마에 흉터 안보이게 수술 하려면 1 어디로 가야.. 2013/01/23 924
209935 이 와중에 국민연금 반납금... 고민 2013/01/23 1,681
209934 쌍수 이빨교정 추천부탁드려요. 4 나물 2013/01/2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