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응급실 풍경

뱃살여왕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24-06-02 14:05:19

가족없으면 힘들것 같아요

남편이 계속 토해서 응급실 왔는데

119불러 가면 접수까지 일차천리지만

혼자와서 토하며 아픈데 접수하고 기다리고 

40대도 보호자 있어야 할것 같은데

70..~80 넘어가면 정말 힘들것같다는 생각드네요 

 대기실 기다리는데

어느 

아버지, 20대딸, 딸남친까지 대기하며

있네요.  아버님 말이 너무 많아서

남친 공손하게 경청하며  네네네 하는데

이놈아 너 너희 집에서도

그렇게 부모에게 그러고 있냐? 싶고 ㅋ

아버님이 이왕 사귄거 다음주는 외할머니에게도

찾아가 인사 드리라니  딸 남친이 알겠다네요 

IP : 118.235.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4.6.2 2:15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결헌했어도 각자 효도인데 남친이 왜 응급실까지..

  • 2. 에효
    '24.6.2 2:16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했어도 요즘 각자 효도인데 미쳤나 남친이 왜 응급실까지..

  • 3. ㅁㅁ
    '24.6.2 2:2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남친과 같이.있다 사고 나서 여친 부모에게 연락한것일수도 있죠

    119에 실려가도 일사천리로 안돼요 피 철철 흐르고 심장이.멎지.않는 이상 응급실은 하염없이 기다려요

    인턴 와서 물어보고 응급 레지와서 물어보고 담당 레지와서 또 물어보고 같은 말 계속 반복하다 드디어 의사 영접 ..

  • 4. ....
    '24.6.2 2:52 PM (211.201.xxx.106)

    남친이 왜 응급실까지... ㄷㄷㄷㄷㄷㄷㄷ

  • 5. ...
    '24.6.2 2:57 PM (106.101.xxx.84)

    응급실 보호자 1명만 가능하지 않나요?

  • 6. ...
    '24.6.2 3:02 PM (58.234.xxx.21)

    남친이 뭘 외할머니까지 인사드린데요
    지인 아들, 여친이 부모님에게 인사시키고 가족들이랑 뭐하자고 매일 졸라서
    부담스럽다고 헤어질 궁리

  • 7. ...
    '24.6.2 3:05 PM (125.130.xxx.125)

    그것도 돈 있으면 해결될 문제죠.

  • 8. 응급실
    '24.6.2 3:29 PM (118.235.xxx.222)

    대기실이고 아버님 돈있어 보이지 않아요 ㅋ
    딸은 참해 보여요

  • 9.
    '24.6.2 4:4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50에 미혼이고 부모 다 돌아가신 동생 친구 가슴통증 있어서 지인에게 전화하니까
    지금 당장 대학병원가라고 해서 택시 타고 병원가서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의사가 지나가다가 이 친구를 힐긋 보더니 갑자기 이 분 급하다면서 바로 진료 시작 진짜 간발의 차이로 목숨 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27 진작 할 걸 그랬어?! 진작 할 걸.. 2024/06/04 822
1598626 찬거먹으면 배아픈데 자꾸 찬게 먹고싶어요ㅠ .. 2024/06/04 284
1598625 ACT-GEO 포항 석유컨설팅 회사 정체가 수상합니다 10 ... 2024/06/04 1,825
1598624 패딩세탁시 울샴푸로 사용해되 되나요? 6 레몬 2024/06/04 1,408
1598623 재밌어서 웃은 영상 3 하루웃짜 2024/06/04 1,405
1598622 어제 긴급 프랑스에서 추락 이후 32 주디 2024/06/04 28,382
1598621 애 고기 많이 먹이면 확실히 체력 다른가요 9 Dd 2024/06/04 2,894
1598620 시판 짬뽕 추천해세여. 6 .. 2024/06/04 1,444
1598619 챙이 넓어 너울거리는 모자를 봤는데요. 3 .. 2024/06/04 2,085
1598618 부자인분들 직장에서 티내세요? 48 .... 2024/06/04 8,620
1598617 지금 생라면 부셔먹고있어요 ㅋ 9 다이어트고뭐.. 2024/06/04 1,249
1598616 전현무 오이탕탕이 6 ... 2024/06/04 4,372
1598615 "다 말할게요, 신상공개만은 제발"…밀양 성폭.. 44 ... 2024/06/04 23,518
1598614 옥주현도 오랜전에 시카고 록시를 했었네요? 1 ㅇㅇ 2024/06/04 1,694
1598613 교회에서 일 안하는 구역장님; 15 궁금 2024/06/04 3,164
1598612 여름인가봐요 도토리묵이 맛있어요 3 2024/06/04 1,107
1598611 수박 반통을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8 ..... 2024/06/04 1,901
1598610 우리언니 신기한 경험 29 .... 2024/06/04 13,580
1598609 아동+시멘트에 쓸린 얼굴 상처 20 ... 2024/06/04 1,819
1598608 소 간 요리 해보신 분 7 요리 2024/06/04 645
1598607 우울증은 4 궁금 2024/06/04 1,440
1598606 건강보험료 카드납부 되나요~? 2 혹시 2024/06/04 920
1598605 김정숙이 참다참다 국힘의원들 고소한다네요. 31 ... 2024/06/04 7,650
1598604 이영애는 좀 옷을 못입는것 같아요 17 늘 보면 2024/06/04 5,442
1598603 731부대, 마루타는 껍질 벗긴 통나무라는 뜻 6 .. 2024/06/04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