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남편이 하는말

칭찬?인가 조회수 : 23,341
작성일 : 2024-06-16 23:02:09

결국 베스트까지 올라갔군요

사람들마다 의견과 생각은 다른법이니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욕설이나 욕설에 가까운 단어들을 나열한 댓글러들은 그토록 더깊이 깊이 저의 이야기들을 내놓거라 하고는 싸악 댓글들을 지우고 사라지셨군요  놀랍네요

뭐가 두려우신지?

 

여튼 말씀드린대로 

속 시끄러운일이 있으면 제가 하는일은 더 잘풀리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는데ㅜ

오늘 회의는 대박이었습니다 

겨우 두시간 자고 출근해도 잘됐군요

 

제게 힘찬 응원보낸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ㅜ

응원을 보낸분들이나

반대의견을 냈던 분들이나 모두 감사드립니다

욕설쓴분들은 제외하겠습니다 소심하죠ㅜ

 

좋은하루 

힘찬하루되시기를 빕니다!!!!

하루를 일년처럼 보내는 늙은 워킹맘이 인사드립니다

IP : 211.104.xxx.46
1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후
    '24.6.16 11:05 P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무슨 노예 자랑하는거 같네요.

  • 2. ???
    '24.6.16 11:07 PM (211.234.xxx.218)

    노예요??
    무슨말씀이신지?

  • 3. 첫댓글
    '24.6.16 11:08 PM (118.235.xxx.51)

    왜 저런가요?

  • 4. ...
    '24.6.16 11:09 PM (221.151.xxx.109)

    에고...너무 열심히 희생하고 사셨네요
    사이 좋아 보여서 다행이예요

  • 5. 남편은
    '24.6.16 11:09 P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뭘 했나요?
    자기 공부한다고 다 마누라한테 떠밀고
    그걸 이제와서 칭찬이라고 하나요?

  • 6. ???
    '24.6.16 11:10 PM (211.234.xxx.62)

    217.149.***.235님은
    제가 자발적 노예다 라고 쓰고싶으신가봐요
    사람생각은 다 다르겠지요ㅜ

  • 7. 골드
    '24.6.16 11:12 PM (124.56.xxx.135)

    남편분은 한국와서 어떤 직종에서 일하시나요?

  • 8. ...
    '24.6.16 11:12 PM (221.151.xxx.109)

    교수겠죠 뭐

  • 9. ㄱㄴ
    '24.6.16 11:13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생활력이 대단하세요.
    산후조리도 못하고 두분이서 타지에서
    아기키우셨네요.
    제 아들도 결혼후 미국유학가서 손주봤는데
    항상 걱정되고 멀리사니..

  • 10. ???
    '24.6.16 11:13 PM (211.234.xxx.62)

    남편은 공부하는 학생이었고
    돈이 너무없어 공부외에 투잡.쓰리잡을 뛰는 고학생이었습니다
    덕분에 기숙사에서 가장 지하 싼방에서 살수있었지요

    어디 속이 불편하신가봅니다 허허

  • 11. .....
    '24.6.16 11:13 PM (118.235.xxx.17)

    이래서 유학하는 남자랑 결혼하는거 반대에요.
    어자도 똑같이 대학나왔는데
    자기 커리어는 버리고 남편 뒷바라지만 하다가
    본인 한테 남는건 없잖아요.

  • 12. ...
    '24.6.16 11:15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유학생 부인 돈 버는 거 불법 아니에요?

  • 13. ???
    '24.6.16 11:16 PM (211.234.xxx.62)

    허허
    다행히 남편은 제 뒷바라지?덕에 원래계획보다 엄청 빨리 공부를 끝냈고 대기업 취직되서 들어왔구요
    저는 아이가 자리잡힐때까지만 전업하다가 그 무시무시한 생활력으로 회사 다니다가 사업체 차려서 지금은 남편수입의 3배이상을 버는 사업체 사장입니다

    다들 뭔가 화난 포인트가 있으신가봅니다 허허

  • 14. ???
    '24.6.16 11:18 PM (211.234.xxx.62)

    무려 33년전이고 그때는 불법이고 합법이고를 따질때가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한인 일손이 부족해서 미친듯 소개해달라고 하던 시절이죠
    요새야 당장 추방감이지요

  • 15. 아이고야
    '24.6.16 11:18 PM (219.255.xxx.120)

    남의집 딸 깍아내리고 마누라 띄워주고

  • 16. ....
    '24.6.16 11:18 PM (123.111.xxx.222)

    댓글들이 까칠하네요.
    뭔 불법 타령에 노예까지.

  • 17. 화난거는
    '24.6.16 11:19 P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고생하고 산거에요. 그게 절대로 당연한게 아니었는데
    님남편은 님은 그리 고생해가며 힘들다 안하고 잘 살았는데
    요즘 여자들이 나약하다 투로 말하는게
    화나는 포인트에요
    자기딸이 그렇게 살았어봐..

  • 18. .....
    '24.6.16 11:2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엄청 생활력강하시네요 체력도 좋으시고...보통 여자들은 그렇게 살지 못하죠 칭찬입니다 ㅎㅎ

  • 19. ..
    '24.6.16 11:20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여기 직장동료 딸같은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 20. 그리고
    '24.6.16 11:21 PM (70.106.xxx.95)

    님이 대단하게 산거 맞네요 .
    혼자 애낳고 내내 일하고 아기 어릴때 반찬가게에 반찬 팔고
    나중엔 웨이트리스에 . 미국에서 그렇게 고생한거 엄청난거죠

    남편은 곱게 공부만 하다 대기업 가고 .
    그런것들이 화난거지요

  • 21. 그보다는
    '24.6.16 11:22 PM (112.146.xxx.207)

    같은 여자로서 속상해서 그렇겠죠
    원글님을 위해 다들 화난 거…
    같이 가방끈 길게 배웠는데 왜 그렇게 몸 갈아서 남편 뒷바라지 해야 했나
    왜 혼자 출산하고 반찬 장사까지 해야 했나…

    속상해서 화나는 거니까 원글님이 이해하세요. ㅎㅎ

  • 22. ....
    '24.6.16 11:23 P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난편은 양심이 있었으면 공부 다 끝내고 결혼하든가
    아니면 2세 계획을 미뤘어야죠.
    조선시대 여자들이 삵바느질로 남편 공부시키던거 보는거 같네요.
    그나마 남편이 고마운거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님처럼 헌신해서 뒷바라지하며 공부시켜도
    대부분은 지잘난줄만 알고 뒷바라지한 부인 배신하고
    바람나는 경우가 많던데

  • 23. 허허
    '24.6.16 11:23 PM (211.234.xxx.62)

    우리딸도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있어요
    저를 닮았는지 생활력 장난아니예요
    자기는 결혼했으니 성인이고 친정도움 1도 안받겠다고 이만큼 공부시켜주셨으니 너무 감사하다고만 해요
    독하게 잘살고 있어요

    남편도 저도 그게 맞는 교육법이라고 생각하고있구요
    나중에 딸과 사위가 집이라도 사게되면 모게지 갚는걸 좀 두고보다가 도움줘도 되겠다 판단하면 집값 다 대줄려구요

  • 24. ....
    '24.6.16 11:26 PM (175.114.xxx.200)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댓글이 까칠한 건 아마도 남편을 위해 희생한 원글님이 안타까워서 그랬겠죠.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열심히 사셨네요. 결혼은 여자의 무덤은 맞나봐요. 다들 잘되고 지금 만족하신다니 다행이예요.

  • 25. ㅇㅇ
    '24.6.16 11:2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댓글들 화난포인트이해해요 ㅎㅎ
    저도 원글님 처럼 살았어요.
    근데 저도 내딸이 그렇게 산다면 맘이 아플거같아요.

  • 26. 그니깐
    '24.6.16 11:28 PM (70.106.xxx.95)

    님한테 화난게 아니라
    님 남편이 짜증나서 댓글이 그런거에요.
    하여간 그시절 남자유학생들은 노났음.

  • 27. .....
    '24.6.16 11:29 PM (118.235.xxx.172)

    첫댓은 지능이 떨어짐.
    표현법에서 확 느껴지네요

  • 28. ...
    '24.6.16 11:29 PM (221.151.xxx.109)

    화나는 포인트를 모르는 분이라 저렇게 산거 같아요 ㅠ ㅠ

  • 29. 허허
    '24.6.16 11:29 PM (211.234.xxx.62)

    아마도
    저는 남편아니고 다른남자?를 만났어도
    비슷하게 살겁니다
    제 성격이나 제 성향이..
    가만있지못하고 어떤일이거나 미친듯 파고드는 성향이라서요ㅠ
    그래서 사업이 저한테 딱 맞아요
    딸애도 어릴때는 모르겠는데 자라니까 저를 닮았더라구요ㅜ
    대학때 학교대표로 미친듯 일하던 제모습이나
    한인 한명도 없는 하이스쿨에서 전체 프레지던트로 일하던 모습이나ㅜ

    결국 어떤남자를 만나도 제 성격대로 살듯...

  • 30. ....
    '24.6.16 11:30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는 말이 웃기잖아요.
    자기는 부모도 아닌 부인 희생시키면서 공부했으면서
    자식이 부모한테 도움 받는걸 욕해요?
    요즘 여자들이 뭐 어째?
    부인 갈아서 부인 희생으로 산건 잘한짓인가
    옛날 사람인 본인 요즘 사람들보다 더 형편없이 살았으면서
    뭘 잘했다고 남의집 딸 욕을한대

  • 31. 관리자님
    '24.6.16 11:30 P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댓글 왜 지우시나요?

  • 32. 저보다 언니신데
    '24.6.16 11:31 PM (112.152.xxx.66)

    정말 대단하십니다
    듣기만 해도 장~하셔요
    이제 노후엔 인정받고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축복해드려요

  • 33. ㅡㅡㅡ
    '24.6.16 11:32 P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따님은 그렇게 희생하며 살지말라고 단단히 이야기 하세요
    그렇게 몸 갈아가며 살지말라고.

  • 34. .....
    '24.6.16 11:32 PM (118.235.xxx.123)

    남편이 자리잡고 나서 원글님이 전업주부로만 자기실현도 하지 않고 살았다면 모를까,
    원글님 같은 경우에는, 배우자가 성장할 동안 뒷바라지 해준 거잖아요. (물론 남편이 적게 했을 거라 믿지만, 남편이 빨리 자리 잡아서 원글님도 여유가 생겼을 것 같아요)

    부부끼리 합의만 된다면, 서로가 성장할 동안 서로 뒷바라지 해주면 괜찮지 않나요?

    남편분이 그래도 원글님의 노고를 알아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행복한 하루 되셨을 것 같아요

  • 35. 그니깐
    '24.6.16 11:34 PM (70.106.xxx.95)

    님남편이 남의집 딸 비판할 자격은 없다는거에요.
    자기야말로 부인 고생시켜 그자리까지 간거면서 (말그대로 부인에게 독박육아 독박살림 맞벌이 다 시켜놓곤)
    무슨 요즘애들 나약하네마네

  • 36. 그 노고
    '24.6.16 11:35 P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젊을때 좀 해주지

    이나이에 칭찬을 저렇게 해주나?싶네요

    ㅡㅡㅡ
    젊을땐 안해주고 이제와서야 ㅠㅠ
    하....

  • 37.
    '24.6.16 11:35 PM (125.130.xxx.18)

    요즘 부부가 나약하다기 보다
    원글님이 대단한 거예요.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사람인데 남편이 그 세대에는 그게 별 게 아니었다고 여기는 건 아니겠죠?

  • 38. 그냥
    '24.6.16 11:35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본인 이야기만 하면 나았을텐데
    남의 집 딸 흉보면서 본인 자랑(?)을 곁들였으니 거부감이 더 생기죠.

    나 때는 밭 매다 말고 애를 쑥쑥 낳았다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약하다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처럼요.

  • 39. 흠흠
    '24.6.16 11:37 PM (211.234.xxx.62)

    남편이 말한 직장동료는 그집딸이 욕먹을만한 일이 있습니다
    그동료분이 심장쪽 문제가 있어서 퇴직도 일찍했어요 그래서 공기좋은 산아래 살고계세요
    그런 형편인데 딸이 출산후 자기아기 못키우겠다고 뻗대니ㅠ
    심장문제있는 남편 놔두고 서울딸네집에 갔으니ㅜ
    남편보기에 그집딸 너무했다 라고 느끼는게맞죠ㅠ
    한밤중에 심장문제오면 어쩌라구 싶다는거죠

    남편동료의 딸 입장에 빙의하신분들 많으시군요
    저는 기본적으로 반대입니다
    자식은 다 키웠으면 죽으나사나 본인이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리 살았고 미국에서 살고있는 제 딸도 현재 그렇게 살고있어요

  • 40. ㅎㅎ
    '24.6.16 11:37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따님이 한인 하나도 없는 하이스쿨에서 프레지던트 했다구요?
    *****
    엄청 빨리 공부를 끝냈고 대기업 취직되서 들어왔구요
    저는 아이가 자리잡힐때까지만 전업하다가 그 무시무시한 생활력으로 회사 다니다가 사업체 차려서 지금은 남편수입의 3배이상을 버는 사업체 사장입니다
    ******
    남편분 빨리 공부 끝내고 대기업 취직 되서 귀국했다고 하셨는데
    딸은 미국에 혼자 두고 왔나요?
    아이가 자리 잡힐 때까지 전업하시다가 다시 취업, 다시 사업?

  • 41. 그리고
    '24.6.16 11:38 PM (70.106.xxx.95)

    미국은 말그대로 산후조리도 없고
    애낳고 삼일이면 퇴원해서 살림 일 다 해야하는 나라인데
    거기다 님은 반찬가게 일에 뭐에 ...
    한국은 그옛날에도 산후조리원 다있었고 적어도 친정조리라도 받고
    전업해서 아기만 봐도 힘든데. 비교할걸 해야지 요즘애들이 나약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엄청난 고생을 한건데
    님남편은 그것도 없이 모든다 다 너무 쉽게 얻어지니 저러죠

  • 42. ....
    '24.6.16 11:39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즈식은 다키웠으니 도와주지 않아도 되는데
    낳지도 않은 남편을 위한 희생은 당연하구요?

    그리고 정작 뭐하나 희생한저구없는 남편이
    저 집 딸을 욕할 자격은 없단 소리에요.

    부모갈고 부인 갈아서 그 희생으로 제일 덕본 인간이
    어디서 누굴 욕해

  • 43. ==
    '24.6.16 11:39 PM (175.197.xxx.29) - 삭제된댓글

    남의 딸이 그러든말든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요. 원글님 남편은 우리는 달랐다라고 할 자격이 없죠. 원글님도 이게 칭찬이냐 이렇게 써놓고서는 댓글들이 남편 비판하니까 편 들고 싶나요?

    이런 ㄱ

  • 44. .....
    '24.6.16 11:40 PM (118.235.xxx.123)

    자식은 다키웠으니 도와주지 않아도 되는데
    낳지도 않은 남편을 위한 희생은 당연하구요?

    그리고 정작 뭐하나 희생한적 없는 남편이
    저 집 딸을 욕할 자격은 없단 소리에요.

    부모갈고 부인 갈아서 그 희생으로 제일 덕본 인간이
    어디서 누굴 욕해

  • 45. ..
    '24.6.16 11:4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남펀 좀 웃기네요. 부인이 좋으면 된거지만 정상적인 사고는 이니네요.

  • 46. 꼬온대?
    '24.6.16 11:44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일에 원글님이 반대해서 뭐 어쩌실 건데요?
    이렇게 말하면 남의 집 딸에 빙의했다고 하겠지만 저는 딸이 없습니다.

    나는 이렇게 살았고
    내 딸도 이렇게 살았는데
    그집 딸은 저렇다, 난 그집 딸 사는 방식에 반대하고 그집 부모들의 헌신도 반대한다 이거예요?

    그럼 한 가지만 하셨어야죠.
    차라리 처음부터 그집 이야기 다 하시고 대놓고 비난을 하시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자기 자랑만 하던지요.

    나이 먹은 어른이
    자기 살아온 인생과 요즘 젊은 남의 집 딸의 살아가는 방식 비교하면서 자기고집 내세우는 거 그거 꼰대질입니다.

    사람들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고 각자의 성향 성격 처지가 있습니다.

  • 47. 남의 집
    '24.6.16 11:45 P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사정을 어떻게 알아요?

    님처럼 맨손으로 멧돼지 한마리 때려잡을 체력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약골이라 기운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다 타고난거죠.

    그리고 님 말대로 성인이면 죽으나 사나 본인이 해결해야지요
    그런데 왜 님 남편은 본인이 해결 못하고 마누라 착취했나요?
    그래놓고 뭘 잘났다고 남의 집 딸은 욕하나요?

    가슴에 손을 얹고
    님 딸이 그렇게 살아도 마음이 편하겠어요?
    하이스쿨 프레지던트 하고 대학 졸업까지 시켜놓았더니
    집에서 혼자 애 낳고 반찬 팔아 돈 벌고
    불법으로 웨이트리스하면서 사위 공부 뒷바라지 하면?

    아이구 우리 사위 이쁘다 장하다
    우리 딸 희생정신이 엄청나구나 그럴까요?

  • 48. ㅇㅇ
    '24.6.16 11:45 PM (118.235.xxx.127)

    와 진짜 별로다ㅜㅜ 주어 생략합니다

  • 49. ㅇㅇ
    '24.6.16 11:4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고생한게 고마운거 맞다먼
    그집딸아이도 스스로 고생좀 해봐야해 라는 논리가 앞뒤가 안맞다는 이야기예요..
    얼마나 힘들었니.. 아이낳고 키우는거 자체가 힘든일이야 정도 공감되는 사람이라면 다른집 딸 나약하다는 저런말 못하죠.

  • 50. 허허
    '24.6.16 11:47 PM (211.234.xxx.62)

    저희집 사생활이 엄청들 궁금하신가봅니다
    큰애는 미국에서 출산했구요 학업이 일찍끝나 취직되며 귀국했구요 둘째는 한국에서 나름 편안?하게 출산했어요
    친정엄마의 건강이 많이 좋아지셔서 애둘 많이 봐주셔서 몇년 놀다가 회사취직했고 진짜 정열적으로 다녔습니다
    그때 남편이 회식등등 빠지고 애들 저녁전담했었구요
    그러다 너무 좋은 아이템이 있어 퇴사하고 사업체 설립 그후로 승승장구였구요

    애들 중학생때 주재원으로 선발되어서 다시 미국행
    그후로 애들은 미국대학들갔고 거기서 취직했구요
    저는 개인사업하는사람이라 자주자주 왔다갔다 했구요

    뭐하나 꼬집고싶어 비틀린 사람 몽땅 다 모인듯싶네요
    허허허허허

    참 33년전에는 한국에도 산후조리원은 없었습니다 허허

  • 51. 원글님
    '24.6.16 11:47 PM (58.228.xxx.20)

    타고난 기질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
    남편 동료분 따님이 전업인데도 저런다면 한심한 거 맞지요~

  • 52. ..
    '24.6.16 11:48 PM (58.224.xxx.252) - 삭제된댓글

    노옌가? 님 요즘 세상 자랑할만한 글 아니에요 의도는 알겠으나..이런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 53. 에고
    '24.6.16 11:48 PM (58.237.xxx.5)

    님은 대단한거 맞고 남편이 늦게라도 알아주니 다행이긴한데요
    진심 딸도 님처럼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부모가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너무하시네요,,

  • 54. 에고
    '24.6.16 11:49 PM (58.237.xxx.5)

    그리고 ㅋㅋㅋㅋ 남편은 뭘 잘했다고 남의집 딸을 욕하나요??
    그럼 아내들이 그 고생하는게 정상인가요ㅡㅡ

  • 55. ..
    '24.6.16 11:50 PM (61.254.xxx.115)

    남편분이.님 업고 사셔야겠어요 글케 억척스럽게 못살죠 99프로의 사람은요~요즘.아가씨들 출산하먄 애 혼자 못키우고.빌빌대는건 어느집이나 그렇대요 저도 키워줄.각오하고있어요.아직 대학생이지만 눈에 훤히보여요.못할것이~

  • 56. ㅇㅇ
    '24.6.16 11:50 PM (118.235.xxx.127)

    꼬인 게 아니라 저는 주변에 이렇게 사는 사람 있으면 멀리할 거 같아요 님 남편 같은 분이 괜히 저 남편한테 입 댈까봐. 느이 마누라는 왜 그렇게 편하게 사니?라고요

  • 57. ......
    '24.6.16 11:50 PM (1.241.xxx.216)

    원글님 글 포인트도 이해가 되고
    댓글들 글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예전보다 남자들도 달라졌어요
    원글님 남편분 상황이면 요즘 남자들은 애초에
    공부 다 마치고 결혼후 아이를 갖거든요 아니면 결혼도 안해요 하물며 연애도 안하는데요
    요즘 젊은이들이 예전보다 약한 것도 맞아요
    하지만 본인을 비롯한 상대를 힘들게 할 상황 자체를 안만들기에 결혼도 늦어지고 비혼도 많고 딩크족도 그렇고요
    그러니 원글님을 그만큼 희생시키며 유학생활을 했다는게 상대적으로 좋게 안보이는데 요즘 젊은이들 마인드를 뭐라하니 거부감이 드는겁니다
    물론 지인분 상황은 안타깝네요ㅠ

  • 58. 조리원
    '24.6.16 11:50 PM (70.106.xxx.95)

    없을땐 친정에서 조리했어요
    저도 님 세대에요

  • 59. 허허
    '24.6.16 11:51 PM (211.234.xxx.62)

    나약한 딸이라도
    내 아빠가 심장쪽 문제가 있어서 조기퇴직까지하고 공기좋은산아래 이사까지 갔는데
    내가 출산후 엄마와달라 이사와달라고 뻗대는건...
    좀 아니죠ㅠ

    나약한 자식들이신가요?ㅠ

  • 60. 자랑쟁이
    '24.6.16 11:52 PM (58.224.xxx.252)

    결국은 주변인 빗대어서 본인 자랑...
    왜그래요 진짜..
    남편이 칭찬해주는거 맞아요?
    아닌거같은데.
    간만에 들은 칭찬같지 얂은 칭찬으로.눈치없는 원글

  • 61. 그리고
    '24.6.16 11:52 PM (70.106.xxx.95)

    보통 시모들 욕먹는이유가 원글님 남편처럼 말해서 그러거든요.
    라떼이즈 홀스잖아요 정말
    요즘애들 나약하다 골골하다 이럼서.

  • 62. .....
    '24.6.16 11:52 PM (118.235.xxx.149)

    공부한답시고 육아도 나몰라라 생활비도 나몰라라
    세상 물정 모르게 편하게 살았으니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요즘애들 타령하는거죠.
    본인이 세상 잘 만나 머리 좋은거 하나로
    부인 덕 보면서 타인의 희생으로 산줄도 모르고 ㅉㅉ



    님도 정신 차려요.
    그고상을 하면서 공부 시켜놓은 딸이
    남자하나때문에 다 버리고 애키우고 살림하면서 장사까지 해서
    그고생으루하면서 남편 뒷바라지나 하고 살면 좋겠어요?

    어 뭐야 댓글읽으니 친정 엄마가 애들 봐주셨다구요?
    님 남편 정말 미쳤군요?
    흐다하다 장모님 도움까지 받았으면서
    저딴 소리를 뚫린 입이라고 떠들어?

  • 63. 허허
    '24.6.16 11:53 PM (211.234.xxx.62)

    70님
    제 친정엄마는 큰병으로 미국에 올 형편이 아니셨어요
    왜 조리원이 비꼼의 대상일까요
    저는 성인이고 아픈엄마를 조리를 해달라고 비행기 타고오란말은 죽어도 안할 사람이니까요
    차라리 돈으로 사람을 쓰죠

  • 64. ㅇㅇ
    '24.6.16 11:53 PM (118.235.xxx.127)

    결국 본인이 고생해서 남편 뒷바라지 한 거 직간접적인 자랑글 같은데요..요즘 그런 거 자랑 아니세요..

  • 65. 응?
    '24.6.16 11:53 P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친정엄마 찬스 이용해놓고
    뭔 남의 집 딸 욕은 해요?

    진짜 내로남불.

    자기 자랑 하고 싶으면 그냥 자랑스럽게 자랑만 하세요.
    진짜 꼬인건 허허 거리면서
    남들만 이상한 사람 만드는 원글인거 아세요?
    허허..ㅉㅉ.

  • 66. ....
    '24.6.16 11:55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큰 병 걸린 엄마 조금 나아졌다고
    딸들 보게 만들어 놓고
    지금 남의집 딸 욕하는거에요?
    뭐 이딴 부부들이 다 있어

  • 67. 이분 진짜
    '24.6.16 11:55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생하셨고 열심히 살았어요.
    저는 부부가 릴레이하듯이 시기적으로 한쪽에서 헌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유학시절에 아내가 고생했다면
    돌아와서는 자리잡은 남편이 아내를 위해 고생하고 헌신하면 되죠. 그건 부부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방법이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세상이 변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고 밭 갈고 저녁에는 손바느질하는 그렁 세상이 아니라
    물질적인 모든 게 갖춰졌지만 그래서 어쩌면 정서적으로는 더 취약할 수도 있는 게 요즘 세상이에요.

    게다가 사람마다 갖고 태어난 게 다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강철 체력에 강촐 마인드를 가진 게 아니에요.
    그러니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도 다 다르겠죠.

    그런데 지금 원글님은 나는 이랬다!라면서 호통치는 동네 욕쟁이 할머니같아요.

    왜 다른 사람 인생에 원글님을 기준으로 삼는 거죠?
    그집에서 원글님에게 모델이 되어달라고 요청이라도 했나요?
    아니면 잘난 원글님이 스스로 모델이 되어서 온 세상을 호령질하고 싶은 거예요?

  • 68. 원글님
    '24.6.16 11:56 P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훌륭하신 분이네요.
    남편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우리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였고
    당시 남편의 수입이 없고
    출산때 부재중이었고 그런 것 등은
    남편이 의대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그런 것이라
    앵앵되지 않고
    씩씩하게 그리고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온 것이지요.
    제가 남편아라도 원글님을
    칭찬하고 존경하고 싶을 것 같아요.

  • 69. 허허
    '24.6.16 11:56 PM (211.234.xxx.62)

    아하
    ㅇㅇ이 와이프같은 사람도 있는데
    느이 마누라는 왜그렇게 편히 사니? 라는게 포인트였군요?
    이제 알았네요

    저야 뭐..
    제 생긴대로 제 성격대로 사는거죠
    미국 딸애는 무조건은 안도와줍니다
    사는방식이나 모게지 갚아나가는걸 보고 도와줘야지요
    그게 사위한테도 좋은 교육일테구요

  • 70. 원글님
    '24.6.16 11:57 PM (211.199.xxx.10)

    훌륭하신 분이네요.
    남편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우리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였고
    당시 남편의 수입이 없고
    출산때 부재중이었고 그런 것 등은
    남편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그런 것이라
    앵앵되지 않고
    씩씩하게 그리고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온 것이지요.
    제가 남편아라도 원글님을
    칭찬하고 존경하고 싶을 것 같아요

  • 71. 그니까요
    '24.6.16 11:58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 자랑만 하면 좋았잖아요.

    그런데 자기 자랑하는데 다른 집 사정이 꼭 필요했던 건가요?

  • 72. .....
    '24.6.16 11:59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님은 크게 아픈 엄마 조금 나아졌다고
    님 애들 보게 시켰으면서
    그 집 딸은 왜 그러면 안되고
    님 자식들은 왜 안되는데요?
    님네 부부 너무 내로남불이에요

  • 73. Mortgage
    '24.6.17 12:01 A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모기지요 모기지.
    모게지는 또 뭔지 ㅉㅉㅉ.

    그렇게 미국에서 일만 했으니
    기본적 단어 발음도 제대로 못하죠.

  • 74. 그니까
    '24.6.17 12:02 AM (70.106.xxx.95)

    님남편은 남의집 딸 비판할 주체는 못된다.

    님은 강하게 살았다. 하지만 결코 일반적이진 않은 대단한 사례이다 .
    남의집 딸의경우는 그 부모가 아파도 딸을 도와주고 싶나보다.
    그역시 그 부모 마음이다. 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강한것이다. 방식은 다른가보다.

  • 75. ...
    '24.6.17 12:02 AM (58.224.xxx.252)

    님 남편 그지같네요 그지같은 남편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사업체 운영하시는거 맞나요? 그런분치고 젠더감수성이 떨어지고요 에..그렇습니다..주책맞은 자랑줌마님

  • 76. 짜짜로닝
    '24.6.17 12:02 AM (172.226.xxx.43)

    그집 딸은 핑계고 퇴직 후에 그냥 따로 살고 싶었겠죠 ㅎㅎ

  • 77. 정리해보니
    '24.6.17 12:02 AM (70.106.xxx.95)

    저런 생각이 드네요

  • 78. 허허
    '24.6.17 12:03 AM (211.234.xxx.62)

    다들 수고들하셨습니다
    상황따라 시절따라 다르게 사는법이겠죠
    얼굴모르는 사람한테 뚫린 입이라고 라는 단어를 쓰는분은
    82의 취지를 벗어났다고봅니다
    뚫린 입은 그사람의 현재상태를 보여주는 단어라고 보이네요
    저는 저런 험한욕을 들을만큼 나쁜짓하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참 제 친정엄마는 저희애들 초등때 몆년 봐주시고 그때도 아줌마 둘씩 붙여뒀었어요 건강때문에
    그후 애들 중학생때 돌아가셨습니다
    험한 단어는 좀 삼가해주십시요

  • 79. 남의 집
    '24.6.17 12:07 A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사정을 님이 어떻게 알아요?

    조기퇴직하고 억지로 공기좋은 시골로 이사가서
    삼시세끼 남편 하녀로 일하는 엄마 불쌍해서
    딸이 엄마 도시로 탈출시킨걸지.

    님은 몰라요.

    원글님 자랑을 넘어서 너무 교만해요.

  • 80. ..
    '24.6.17 12:09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고생해서 나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까지 했는데 너는 왜 못해? 라고 하는 고집쎈 할머니요.

    고생하셨고 원하는 걸 얻으신 것 같은데
    거기에 열린 사고와 유연함을 갖추었다면 정말 멋진 어른이 되었을텐데
    지금의 틀이 너무 완고해서 그건 어려워보입니다.

  • 81. 허허
    '24.6.17 12:12 AM (211.234.xxx.62)

    교만한것도 각자생각이니 맞을듯도
    그렇게 보일수도있겠네요

    근데 남편하녀로 있는 엄마가 불쌍해서 자기아기 보게 탈출시켰다

    그건 아니죠
    몇번이나 심장문제로 응급실 실려가는 아빠를 두고??
    혹시 217님이 그런딸인가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친듯이 화가 나신건가요ㅠㅠㅠ
    남편과 20년이상 같이 근무했었고 근무중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때 같이 아산병원 갔었구요
    남의집 사정이라ㅜ

  • 82. 그 집
    '24.6.17 12:14 A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사정을 그러니까 누가 아냐구요!
    20년 이상 근무했다고 속속들이 다 알아요?
    뭘 또 미친둣이 화가 나요? ㅋㅋ
    할머니가 지금 제일 화난거 같은데.
    자랑글이 욕먹어서 허허 ㅋㅋㅋ 허허 ㅋㅋㅋ

  • 83. ..
    '24.6.17 12:16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 한 말..당신 전사같아..이거 진짜 칭찬 맞아요?

  • 84. ...
    '24.6.17 12:17 AM (59.12.xxx.226) - 삭제된댓글

    조기퇴직하고 억지로 공기좋은 시골로 이사가서
    삼시세끼 남편 하녀로 일하는 엄마 불쌍해서
    딸이 엄마 도시로 탈출시킨걸지.

    님은 몰라요.
    222222

    저도 약간 이 생각을 했는데
    이 댁 사정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남편 조기 퇴직 후 시골 들어갔다면
    일찌감치부터 남편과 하루 왼종일 같이 지내면서
    아내가 삼시세끼 해다 바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몸에 좋은 음식만 먹어야 하니 텃밭 농사도 짓고 죄다 집에서 만들어서 건강식으로 차려야 하고
    어디 바람쐬러 도시로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힘쓰는 일도 남편은 못 하고 심장 안 좋다니 등산이나 멀리 여행을 같이 하기도 불편하고 시골에 갇혀서 죽도록 밥만 했을 거라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딸네 애를 봐주겠다고 도시로 가버렸을지도 모를 이 집 아내분이 더 안타깝네요.
    남자들은 죄다 자기 불쌍한 생각만 하고...

  • 85. 허허
    '24.6.17 12:19 AM (211.234.xxx.62)

    지금
    제일 화가 나신분이
    217.149.***.235입니다 ㅎㅎㅎ

    다들 보고계시잖아요
    제가 화가 났다구요?어디가요?왜요?
    20년이상 같이 근무했고 긴급으로 아산병원 같이 119타고 갔고
    와이프 도착하기도전에 싸인하고 긴급심장수술까지 지켜봤던 남편인데 부모,자식.부인보다 더 잘아는거 아닌가요?

    심장문제있는 아빠더러 자기아기봐달라는 애엄마가 너무한거아닌가요?
    217님 화 가라앉히세요
    저는 소소히 저희부부이야기를 썼어요
    뭐가 그리 찔려서 첫댓글부터 화를 내시는거 여기 분들 다보고계이잖아요
    이쯤되면 이상한분이네요

  • 86. 허허
    '24.6.17 12:22 AM (211.234.xxx.62)

    217님은 첫댓부터 왜그리 본인댓글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하시는지??
    뭐가 그리 화가 나셨나요?
    그야말로 아무상관없는 남의집 일에

  • 87. 원글님
    '24.6.17 12:25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타까우면 그분들께 직접 말하세요.
    여기 쓴 그대로요.

    그분들이 원글님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한 건 아닌 거죠?
    그게 아니라면 공연히 여기 많은 사람들에게 남의 집 속사정 까발리면서 다같이 흉봐달라고 하지 마시고
    직접 말하세요.

  • 88. ..
    '24.6.17 12:27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에는 자기자랑하기 위해 남의 집 딸 이야기한 것 같고
    댓글에는 자기방어를 하기 위해 계속 그집 이야기를 까발리는 것 같은데요.

    조금 비겁해보여요.
    그집은 무슨 죄인가요.

  • 89. ......
    '24.6.17 12:29 AM (174.197.xxx.193)

    칭찬 많이 들을 줄 알았는데 아니니 화가 나신 듯해요^^;;;
    난데없는 딸 자랑까지..
    아무튼 남편 분 장가 엄청 잘 가셨네요 와!
    게다가 고마운 거 알아주니 다행이고요!!!

  • 90. ..
    '24.6.17 12:29 AM (58.97.xxx.90)

    제 딸이 님같이 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 91. ...
    '24.6.17 12:30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님은 대단하고 부부 사이 좋은 모습도 보기좋아요. 근데 남편은 꼴불견이에요

  • 92. ㅇㅇ
    '24.6.17 12:31 AM (121.130.xxx.47) - 삭제된댓글

    여기서 누가 제일 화났는지는 댓글 보는 사람들은 다 알듯여^^;;

  • 93.
    '24.6.17 12:33 AM (211.235.xxx.190)

    원글님 에너지 부럽..
    전 머리는 정신없이 돌아가는데도
    체력이 딸려서 박자가 안맞아요.
    에너지가 몹시 딸리는..

  • 94. 이상하다
    '24.6.17 12:36 AM (114.205.xxx.142)

    난 원글님이 무슨말 하는지 알겠는데
    왜 이리 다들 화가 났을까요?
    원글님 씩씩하게 열심히 사셨고
    (그시대 대부분 다들 열심히 사셨죠)
    그걸 남편분이 인정해줬고
    전업이면서 아픈 아버지 놔두고 어머니 홀로 딸과 합가도 아니지않아요? 무슨 사정이 있으면 모를까?

  • 95. 허허
    '24.6.17 12:36 AM (211.234.xxx.62)

    심장문제있는 그분께는 남편이 이미 여러번 말을 했다고 합니다
    밤에 발작오면 어쩔려고 그러냐고ㅜ
    말을 했으니 된거죠?
    다들 남편하녀로 살 그집부인을 걱정하시나본데
    오히려 딸네아기 봐주랴 남편살펴보러 주말마다 ktx타고 내려오랴ㅠ 더 바빠지셨답니다ㅜ
    어쩌겠어요 그것도 그들의 결론인것을..

    제 딸은 저처럼 돈없이 힘들게 산다는게 아닙니다ㅎ
    학벌도 좋고 좋은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다니고있고 주변 한인새댁들보다는 좀 심하게 열심이라는뜻입니다
    얼마전 집도 샀다는데 돈갚아나가는거 지켜보다가 몽땅 다 갚아줄거예요 제가요
    그만한 돈도 미국통장에 있구요

  • 96.
    '24.6.17 12:36 AM (211.235.xxx.190)

    원글처럼 사는게 왜 마음이 아플일이죠?
    능력껏 살 수 있는 것도 복이에요

    능력 있어도 에너지 모자라면
    진도도 안나가고 정신적으로도 힘에 부치니
    더 답답하고 마음 아픈겁니다.

    원글처럼 살다보면 끝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 97. ㅁㅁㅁㅁ
    '24.6.17 12:37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부인이 뼈를 갈아 자기 공부시키고 자식키우며
    집안까지 일으켰는데
    30몇년을 고맙단 소리 한번을 안하다가
    이제와서 고맙대요?
    그 고맙단 소리 하나가 얼마나 신나면
    이렇게 글까지 써서 자랑일까

    그런데 님 남편은 부인이 진짜 고마운게 아니에요.
    그 집 딸 욕하려고 한 소리지
    님도 그집 딸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 마세요.

  • 98. 허허
    '24.6.17 12:38 AM (211.234.xxx.62)

    아까는 남편동료집 남의집 이야기라 댁이 뭘 알겠냐더니
    내용 알려주니
    다른방향으로 공격이군요
    하긴 82의 방식이기는해요
    참 엄청 화난 217님은 곧 돌아오시겠죠?

  • 99. ..
    '24.6.17 12:41 AM (61.254.xxx.115)

    근데 기숙사 꼬맹이들이란게 고딩이요 대딩이요? 반찬 만들어팔고 웨이트리스하고 과외하고 원글님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대단해요 근데 남편도 감사인사가 너무 늦은것같네요 원글같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 100. 허허
    '24.6.17 12:41 AM (211.234.xxx.62)

    자랑으로 느껴지시나봅니다
    제 젊은날은 그다지 아름답지는 못했거든요
    그리고 남편동료의 집안일은 얼마나 더 깊이깊이 제가 알아야하는지요

    심장병걸린 아빠와 젊은 건강한 새댁말고 더 깊이요?
    저는 죽어도 이해못하겠네요
    내 엄마를 미국에 산후조리 못오게하고 혼자 출산한 저는요ㅠ

  • 101. ......
    '24.6.17 12:43 A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정신 승리도 잘하고 시비도 잘 걸고
    그래서 남편한테 고맙다는 소리도 못들면서도
    자기 만족으로 살았나봐요.

  • 102. .....
    '24.6.17 12:43 AM (211.202.xxx.120)

    님부부 얘기만 하면 딱 좋았을텐데 계속 남에집 얘기를 반복해서 하시니까 없어보여요
    심장발작이 어쩌고 그집사정 암만 반복해서 말해봤자 전혀 안 안타까워요 심장발작 오면 가는거지 뭘 어째요 공기좋은 집에서 살다 잘 가는거죠

  • 103. ..
    '24.6.17 12:47 A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다들 진정 좀 하세요. 원글님 생활력 강하고 독립적이고 강인한 분 같아요. 남편분은 배우자 잘 얻었네요. 원글님 성격상 당신땜에 나 고생했었다 '탓'하지도 않으시고, 남들과 비교하며 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비관하지도 않으시고 아주 대범하고 강한 성격같아요. 저 같았으면 어쩔수없이 혼자 하긴 했겠지만 엄청 징징대며 했을건데 원글님은 그냥 현실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 하신거잖아요. 능력있어 성공까지 하시고. 부럽습니다.
    직장동료분 사례는 독립적이고 강한 원글님 입장에서는 부모 아프신데 다 큰 성인이 혼자 해결못하고 부모한테 의존하려는게 못마땅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원글님 이해해요. 근데 댓글들은 원글님이 약간 잘난척하는걸로 보여 조금 불편하게 느낀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괜히 글 올려서 이 밤에 기분 안 좋겠어요.

  • 104. 허허
    '24.6.17 12:48 AM (211.234.xxx.62)

    언제나처럼 82답습니다
    왜 글에 미리 안밝혔냐
    왜 자랑하냐
    왜 밝히고도 자꾸 더 쓰냐 는 등등의 댓글들이 항상 많죠
    첫댓 217님이나 남의글에 뚫린 입 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은
    좋은회원으로 남기가 힘들죠

    남의집 이야기 계속 쓰라고 한 사람들 위에 넘칩니다
    쓰면 또 썼다고 공격하시고 허허
    뭐 상관없어요
    화들 내지마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저는 내일부터 또 씨름해야할 자료들이 산더미라서요ㅠ

  • 105. ㅇㅇ
    '24.6.17 12:49 AM (121.130.xxx.47)

    그러게 댓글이 공감을 왜 얻지 못 하는지 댓글에서 계속 알려주는데도 모르시니..;;

  • 106. 원글은
    '24.6.17 12:50 A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댓글들의 핵심은 피하고 딴소리만 하고 있군요.

    누구보다 타인의 희생으로 살아온
    님 남편은 그 집 딸 욕할 주제가 못된다는거에요.

  • 107. 신기한게
    '24.6.17 12:52 AM (172.58.xxx.32)

    원글님은 여전히 파악이 안되시는거에요?
    님은 그집 딸 한심하게 생각할수 있어요. 본인이 살아온 과거로 보면요

    근데 님 남편은 그집 딸을 욕할 주제가 안된다는거에요

  • 108. 허허
    '24.6.17 12:53 AM (211.234.xxx.62)

    다들 감사드립니다~~
    욕 많이 먹어서 내일 출근하고 큰껀을 회의해야하는데
    웬지 잘될듯싶어요!!
    시끄러운일이 생기면 제 사업체 일들이 크게 해결됐었거든요

    화들 내지 마시고
    혹여 제가 화를 촉발했더라도
    늙은 워킹맘 불쌍하게 살았네 하고 덮어주십시요

  • 109. 허허
    '24.6.17 12:54 AM (211.234.xxx.62)

    고맙습니다

  • 110. 헐 원글님
    '24.6.17 12:58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KTX 타고 딸네 손주 봐주러 왔다가 주말에 내려가는 분
    제 친구 같아요.

  • 111. ㅇㅇ
    '24.6.17 12:59 AM (1.231.xxx.41)

    이 글이 이렇게 악플이 달릴 글인가요.
    열심히 산 부부가 중년이 되어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는 것. 이렇게 사이좋게 늙어가는 것을
    얘기하는 것 아닌가요. 이분 고생할 때 보태준 것도
    없는 분들이 왜 남의 인생에 이렇게 가타부타 하시는지.

  • 112. 원글님
    '24.6.17 1:03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여기 어떤 댓글도 남의 집 이야기 하라고 한
    댓글은 없는데 뭘 넘친다고 그러세요.
    회원들이 원글님에게 공감을 하지 않으니
    원글님이 자기 방어로 그집 사정
    미주알 고주알 밝혀놓고 회원들 이상한 사람
    만들고 본인은 세상 쿨한 척.
    여기서 제일 화가 난 사람은 원글님 같아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잖아요.
    아내의 희생과 편찮으신 장모의 도움으로
    편하게 공부하고 직장 생활을 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라고요.
    그런데 원글님은 계속 딴 소리로 변명만 하시네요.

  • 113. 허허
    '24.6.17 1:08 AM (211.234.xxx.62)

    118.235.***.149
    저딴 소리를 뚫린 입이라고 떠들어???

    다른 선량한 많은 82회원분들을 위해서 저 문장을 남깁니다
    제가 나쁜짓을 한 사람도 아니고 하다못해 범죄자도 아닌데 저런댓글을 쓰는분은 도대체 무슨 정신일까요
    저야 워낙 많은 일들을 겪은 늙은 워킹맘이라 별 타격은 없어요
    허나 마음이 여린 다른 착한 82님들을 위해 글을 박제해둡니다
    저런 독한 댓글을 쓰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들마시라구요

    의견이 다르다고
    배속이 아프다고
    저런식의 댓글은 쓰지맙시다!!!
    본인의 인생이 들여다보입니다

  • 114. .....
    '24.6.17 1:10 AM (118.235.xxx.12)

    원글님 응원합니다~~~

  • 115. 윗님
    '24.6.17 1:11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여기 누구도 원글님 고생할 때 보태준 거 없죠.
    님은 여기 회원들이 원글님 인생에 가타부타 하는 것만 보이고
    남의 집 딸한테 가타부타 하는 건 안 보이세요?
    남의 집 딸 얘기 없이 부부의 얘기만 했다면
    이 글에는 예쁜 댓글만 달렸을 거예요.

  • 116. 허허
    '24.6.17 1:14 AM (211.234.xxx.62)

    남의집 딸이야기말고
    많은부분을 찝으셨습니다 허허허
    안 읽으시고싶은신가봐요
    저는 일일이 답을 드렸는데 그 답도 맘에 안드셔서
    뚫린 입 이라는 댓글까지 등장했습니다

  • 117. ㅇㅇ 님
    '24.6.17 1:16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님은 여기 회원들이 원글님 인생에 가타부타 하는 것만 보이고
    원글님이 남의 집 딸한테 가타부타 하는 건 안 보이세요?
    남의 집 딸 얘기 없이 부부의 얘기만 했다면
    이 글에는 예쁜 댓글만 달렸을 거예요.

  • 118. 참나
    '24.6.17 1:17 AM (59.17.xxx.179)

    별걸 다 시비들이네요

    이 글이 뭘 문제라고

  • 119. .ㅣ
    '24.6.17 1:18 AM (61.254.xxx.115)

    원글님 여전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비난받는게 열심히 사신건 알겠는데 남의집딸을 지자식도 못돌보나? 흉봐서인것같아요 원글님은 에너지도 넘치고 파이팅넘치는 삶을 사셨는데 아픈 아버지를 두고 엄마가 와서 굳이 애를 돌봐줘야되나 이해를 못하시는것같구요 울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죽을고비 넘기고 스텐트시술하고 사셔서 아는데요 25년째 조심하고 사니 잘살고계세요 중병환자같지않고 진짜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혼자 먹고사는건 문제없어요 딸이 힘들다하니 부부간에 당장 힘든애를 도와주자~ 합의가 된거죠 저나 우리딸이나 억척스럽지 못하고 빠릿빠릿하게 몸움직이고 일하는거 못해요 에너지수준도 아주 낮고요. 원글님은 본인이 씩씩하기땜에 죽었다깨도 이해를 못하실겁니다.

  • 120. ...
    '24.6.17 1:21 AM (110.13.xxx.200)

    근데 이런 글은 왜 쓰는걸까요?
    남의 집딸 비교하면서 난 대단하다 말하고 싶어서?
    대충 댓글들 써놓은걸 보니 그런거 같긴 합니다만.. ㅎ
    바쁘시다는 분이 굳이 이런데 와서 글까지 쓰고 댓글까지 꼬박꼬박 다는건? 풋.. ㅎ

  • 121. 원글님
    '24.6.17 1:25 AM (59.6.xxx.211)

    제 친구 얘기 같은데
    딸네 애기 봐주러 ktx 타고 오가는 분
    어디 사시는 분인가요?

  • 122. 허허허
    '24.6.17 1:26 AM (211.234.xxx.70)

    윗님
    맞습니다
    저는 사실 남자 열명과도 씨름해도 안질 자신있는 사람이구요
    애들도 좀 무섭게 키웠었어요 특히 경제적인부분을 허투로 쓰지않게끔요
    남편동료분 따님일은 제 엄마가 아팠을때를 생각하면..저같으면 절대로 부탁하지않겠지만 사람은 다들 다른거니까 남편한테도 요즘 젊은새댁들은 우리때랑 다르다 라고 쉴드쳐준거구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포인트는요
    내 의견과 다르다고 217님처럼 노예 났다 라든가 끝없이 물고늘어지는거라든가 저위 118님처럼 뚫어진 입이라고 떠들어? 라는
    세상무식한 댓글러들이 문제란겁니다ㅠ

    돌아가신 저희 친정엄마를 빗대어서
    뚫린 입 이라니요???
    뚫린 입 이라니요

  • 123. 허허
    '24.6.17 1:28 AM (211.234.xxx.70)

    동료분댁은 ktx타고 내려서도 한참 더 차타고가야하는 시골입니다
    또 더 밝힌다고 뚫린 입 이라고 나설까봐 그만 합니다

  • 124. 제 친구가
    '24.6.17 1:29 AM (59.6.xxx.211)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원글님 실수하는 거에요.

  • 125. 허허
    '24.6.17 1:32 AM (211.234.xxx.70)

    실수라면 그것도 감수합니다
    어차피 내 엄마가 뚫린 입 소리까지 들었는데요
    내일 서류들이야 다끝냈고 오늘밤 자기는 틀렸으니까요

    남의집 글에
    욕은 쓰지맙시다

  • 126. 본문에서는
    '24.6.17 1:34 AM (59.6.xxx.211)

    전혀 건강 얘기 없었다가
    댓글에 계속 추가하셔서 신뢰는 가지 않지만
    건강 문제 빼면 제 친구네 얘기랑 넘 같네요.
    하기야 이런 가정이 하나 둘은 아니겠죠.

  • 127. 건강문제까지
    '24.6.17 1:37 AM (59.6.xxx.211)

    그렇게 82에서 언급하면서 특정인 사생활을 노출하는 건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되요.
    심장에 스턴트 박은 남편을 두고
    부인이 딸네 가서 애 봐준다는 핑계로 기러기한다고 비난하는 거,
    누군가 지인이 보면 한눈에 알아차릴 겁니다.

  • 128. 허허
    '24.6.17 1:38 AM (211.234.xxx.70)

    남의집 딸 이야기는 왜쓰냐
    유학생부인 일하는거 불법이다
    기숙사는 누가사냐
    전업.취직.사업.맞는 얘기냐
    남편 교수냐
    친정엄마는 왜 아이안봐줬냐
    뚫린 입이라고 떠드냐
    딸이 어찌 미국하이스쿨 프레지던트냐
    모기지냐 모게지냐 그따위 영어니까 식당 웨이트레스나 했지
    그옛날에도 산후조리원은 있었다
    우와
    아직도 많아요ㅠ

    뭐가 그리 궁금들하신지요ㅠㅠ

  • 129. 허허
    '24.6.17 1:40 AM (211.234.xxx.70)

    더 깊이
    더 깊이
    남의집 이야기를 까내라고 쓰신 217님이 사라지셨습니다
    그러고도 더 깊이 쓰라고 ...

  • 130. 에고 ~~~
    '24.6.17 1:40 AM (121.130.xxx.47)

    댓글은 왜 계속 다시는데요 ㅎㅎㅎ 마지막 댓글은 꼭 내가 사수해야 된다 이런거에요??

  • 131. 허허
    '24.6.17 1:42 AM (211.234.xxx.70)

    그러네요
    아우늙은이 조금이라도 자야하는데ㅠ
    죄송합니다

    내일 일 잘해보겠슴다
    늙은 일하는엄마 분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ㅜ

  • 132. 뚫린 입 어쩌고는
    '24.6.17 1:42 AM (59.6.xxx.211)

    다른 사람이 쓴 거고 전 어떤 비하어도 쓰지 않았어요.
    사실이라면 원글님
    너무 막 나가시는 겁니다.
    그 집 나름 사정이 있겠죠.
    원글님 남편이 뭔데 남의 딸흉을 보고
    그 부인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걸 그대로 떠벌리고…
    실수라도 감수한다구요?
    큰일 낼 분이시네요

  • 133. 허허
    '24.6.17 1:44 AM (211.234.xxx.70)

    윗님께 쓴 말이 아니죠
    다른 선량한 회원분께 쓴 댓글일뿐입니다
    저더러 더 깊이 깊이 동료이야기를 쓰라고 쓰라고 욕을 한 사람이 사라졌다구요ㅜ

  • 134. . .
    '24.6.17 1:44 AM (182.210.xxx.210)

    한평생 정말 열심히 살아 오셨네요
    그 시절에는 여성들의 지위와 의식이 지금 같지 않아 남편 성공을 위해 희생하고 산 여성들이 많았죠
    지금의 분위기로는 어림 없는 일이겠지만...
    다행히 사업도 성공하시고 남편도 님의 공을 인정해 주시니 건강만 하시면 되겠네요
    요즘 애들이 우리 때랑 달라 혼자 애 못 키우더라구요 전업인데도 힘들어하니 남편이 육아 휴직 내고 함께 육아하는 집도 봤어요
    세상이 그렇게 변했다는 거 아시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거에요

  • 135. 허허
    '24.6.17 1:45 A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뭐 어쩌겠습니까
    원글을 쓴 제가 큰일낼분인가봅니다
    욕 쓴이들은 다 도망갔구요

  • 136. 허허
    '24.6.17 1:51 AM (211.234.xxx.70)

    제가 큰일낼분이라니 맞구요

    많은회원들이 자기들 이야기 지인들 사건들 주변글들을 씁니다
    설사 그 이야기들이 본인의견과 안맞거나 그럴수가?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랜세월 그럴수가를 너무 많이 겪어서요
    그렇다 하더라도
    욕설이나 욕설에 가까운 댓글은 쓰지맙시다
    지난번 어떤글에는 미친년.ㅆㅂ.개같은.등등 세상에 싶은 단어들도 있더군요
    제게는 뚫린 입이 그겁니다

  • 137. 바쁘신데
    '24.6.17 1:55 AM (58.29.xxx.128)

    그만 주무세요. 뭘 아직까지 여기서 이러고 계시나요.

  • 138. 기ㅏㅓㄴㄷ
    '24.6.17 1:55 AM (221.147.xxx.20)

    한국의 육아분위기가 한국인 기질 그대로 별난게 있어요 그 중심에는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충족시켜주고 완벽한 교육적 세팅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기때문인듯요
    한국엄마들이 전세계에서 제일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니 님의 삶은 그야말로 불행으로 점철된 삶이라고 생각하지요

  • 139. ..
    '24.6.17 2:24 AM (175.223.xxx.139)

    글올리면 별소리 다 달리고 좋은소리만 달리는 글은 없으니 대범하게 넘기세요 진짜 대단하게 살아오셨네요 남편한테 훈장받아얄듯

  • 140. 핵심은
    '24.6.17 3:28 AM (211.234.xxx.36)

    나약한 요즘 아이들을 말하고 싶었는데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을 보니
    인간은 자기와 같은 쪽을 편들고
    반대를 비난한다더니 맞네요
    아빠가 아픈데 육아를 도와달라?
    양심불량입니다.
    꼬집어서 원글님 비난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어보세요
    왜들 그러시는지 ㅠ

  • 141. ..
    '24.6.17 6:44 A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남편 입을 통해
    나는 이렇게 대단하고 다 잘했는데
    요새 여자들이나 다른 여자들은 왜 애 하나 혼자 못 보냐고 비난하는 글이잖아요.
    댓글이 안 좋은게 당연하죠.

  • 142. ..
    '24.6.17 6:52 AM (125.168.xxx.44)

    남편 입을 통해
    나는 이렇게 대단하고 다 잘했는데
    요새 여자들이나 다른 여자들은 왜 애 하나 혼자 못 보냐고 비난하는 글이잖아요.
    댓글이 안 좋은게 당연하죠.
    저는 애 없는 사람인데도 글 읽고 자기자랑 너무 심하다 싶어 불편했어요 ㅎㅎ

  • 143. 허허
    '24.6.17 6:59 AM (125.176.xxx.215)

    저랑 비슷한 나잇대 같은신데..
    본인이 치열하게 사신 거를 왜 남의 집 딸 욕하면서
    하시나요?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네요
    본인 위해서 열심히 산 걸 그렇게라도 인정받고 싶나요?
    안타깝네요
    그리고 남의 집 자식 욕하는 사람치고 인성 좋은 사람 못봤다는 거..
    에혀..

  • 144. 조만간
    '24.6.17 7:29 AM (211.234.xxx.170)

    조만간 딸이 발 끊고 우리엄마 왜 이럴까요? 글 쓸 것 같네요. 전형적인 라떼타령 부창부수

  • 145. ..
    '24.6.17 7:49 AM (160.238.xxx.81)

    큰 사업체 운영하는 분이 중요한 일 앞두고 막댓사수하는거 짜치네요.

  • 146. .....
    '24.6.17 8:11 AM (1.241.xxx.216)

    원글님...댓글보면
    원글님 친정어머님도 원글님 애들 초딩때 몇 년 봐주셨는데 어머니 건강때문에 아줌마 둘씩 썼고 그러다 중학교 때 돌아가셨다면서요
    원글님 인생에도 도움을 받긴 하셨잖아요
    남들이 보면 그것도 뭐라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이야깁니다
    그렇지만 각자 사정이 다르고 기질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또 아기의 상황도 다릅니다
    저도 너무 바쁜 남편덕에 애 둘을 혼자 키우다시피 하면서 살았어요 살림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일년에 반은 나가있으니 애들 어릴 때 밤에 응급실도 가까운 지인 도움으로 간 적 있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요 내 아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도와줘야겠다 생각합니다
    원글님 댓글보면(지인분얘기말고요) 절대 안도와줬다 나도 다 해냈다 나중에 돈으로 해줄거다 이런 마인드시더라고요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저같이 나는 혼자 해냈지만 그게 너무 힘든걸 아니까 필요할 때는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한쪽만 보지마시고 왜 사람들이 그러나 유연한 사고로 이 기회에 보셨으면 합니다
    지인 분도 정말 아낀다면 남편 몸도 그런데 오죽하면 왔다갔다 할까 뭔가 도울게 없을까 하시는게 나을 듯 하고요
    각 가정은 겉만 보고 몰라요 그러니 겉만 보고 저집 애들은 왜그러나 저부모는 왜 그러나 왜 효도 안하냐 등등 훈수둘 일이 아니더라고요
    원글님은 글을 힘들었던 유학시절 이야기와 남편분이 고마워하는 부분만 쓰셨다면 댓글은 방향은 많이 달랐을겁니다

  • 147. oooooooo
    '24.6.17 8:13 AM (222.239.xxx.69)

    자기자랑 하려고 남을 까는게 뻔히 보여서 거부감 드는거죠.
    댓글에도 계속 자랑 추가. 남의 딸까면서 자기딸 자랑 추가.
    미국 모게지를 딸 하는 거 봐서 통으로 갚아주네 마네.
    미국은행에 돈이 있네. ㅎㅎ차라리 대놓고 본인 자랑만 하세요. 다른 집 머리채 잡지말교.

  • 148. ㅇㅇ
    '24.6.17 8:25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반성유전으로 아들은 엄마를 닮고 딸은 아빠를 많이 닮아요.

    심장 안 좋은 아버지를 닮아 그 집 딸도 저질체력이라 엄마가 가서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어요.
    부모 마음이라는 게.. 자기 몸이 아프더라도 자식이 고생하는 건 또 못보거든요.
    저희 남편은 본인이 아프더라도 딸이 힘든 일 생기면 자기는 괜찮다며 딸한테 얼른 가서 도와주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자식을 강하게 키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식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최후의 보루는 엄마나 아빠가 아닐까요

  • 149. ...
    '24.6.17 8:37 AM (110.15.xxx.128)

    82 쌈닭들 좀 많아야죠.
    원글님 사업하고 잘 번다니까 부러워서 저러죠..
    에휴

  • 150. 와우
    '24.6.17 9:13 AM (59.13.xxx.227)

    어제 원글 읽고 넘어갔는데
    댓글들 충격이네요
    다들 왜이리 사나운건지…

    원글님 위로합니다
    얄심히 사신 모습. 그걸 알아주는 남편
    저는 예쁜 모습의 부부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멋지세요!!!

  • 151. ..
    '24.6.17 9:20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볼때 전체적인 흐름을 보시길..댓글로 욕하고 막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일부였는데 거기에 꽂혀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못느끼는듯..

  • 152. 어?
    '24.6.17 9:29 AM (211.44.xxx.2)

    저 위의 "뚫린 입" 쓴거는 원글님 남편에게 하는 말인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아니라.... 원글님덕에 공부에 매진하며 편히 지낸 남편분이 애들 컸을때 저녁 몇번 차려본거 가지고 남의집딸이 나약하네 뭐네 얘기한거에 대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원글님 남편분은 솔직히 자격없죠... 공부말고 뭘 해봤다고..다 원글님이 죽을만큼 뒷바라지한거구만...

  • 153. 히어리
    '24.6.17 10:17 AM (116.37.xxx.160)

    글쓴이님 넘 멋지고 훌륭하시고 박수 보냅니다.
    님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힘 입니다.
    또 다시 박수 보냅니다!! 건투~

  • 154. ㅇㅇ
    '24.6.17 10:23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어제 원글 읽고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원글님 만큼 해외에서 고생한 케이스인데, 저는 유산도 했었구요.
    저는 내 딸에겐 이렇게 살지 않길 바래서 어려울때 도와주고 싶고 그래요.
    다행히 딸도 독립적이고 뭘 바라는 아이가 아니니, 아이들이 나약하지 않아 좋다면 그런의미라면 부모가 얼마든지 도움 줘도 괜찮을거 같구요.

    열심히 사신거 대단하신거예요, 아무나 그렇게 하기 힘든거구요, 이거 다들 동의 하니깐
    친정엄마 마음으로 빙의 되서 그러는거 같아요.

  • 155. ...
    '24.6.17 10:44 AM (211.234.xxx.164)

    아빠가 아픈데 육아를 도와달라?
    양심불량입니다.
    꼬집어서 원글님 비난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어보세요
    왜들 그러시는지 ㅠ 22222222
    -------------------
    아빠든 엄마든 심장 문제로 조기 퇴직하고 시골 내려간
    (119로 응급실 실려가 심장 수술도 한) 분 혼자 두고
    육아해달라고 와달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 맞지요

  • 156. ...
    '24.6.17 11:30 AM (112.147.xxx.119)

    무려 33년전이고 그때는 불법이고 합법이고를 따질때가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한인 일손이 부족해서 미친듯 소개해달라고 하던 시절이죠
    요새야 당장 추방감이지요

    -->
    무려 28년전에 미국 유학생 부인이었는데요
    그때에도 불법이었고 다 따지던 시절이었어요

    본인도 불법인 거 알았으면서 돈 벌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은 거잖아요
    그래놓고 세월이 흘렀다고 불법 행위를 미담으로 포장하지는 말아야죠

  • 157. .....
    '24.6.17 11:39 AM (110.13.xxx.200)

    역시 사람은 인정욕구의 존재 그 잡채~ ㅋㅋ
    인정욕구로 대단하다 소리 들으려고 요즘 애들핑계대며 남의집 딸 비교우위하려다
    된서리 맞으며 엄청 바쁘다면서 일일이 댓글 대응하는.. ㅋ
    그땐 불법이고 뭐고 없었다 내로남불의 전형, 표본을 보는것 같네요. ㅋ

    인정욕구를 채우고 싶으면 비교우위하지 말고 그냥 자랑만 하세요.
    자기인생 산 거를 왜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나요? 이해불가.. ㅉㅉ

  • 158.
    '24.6.17 12:15 P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서 성공한 분들 대단하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체력이나 건강, 운이 받쳐주니까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체력이나 건강이 받쳐주지 않고, 운이 따르지 않아 주저 앉는 사람도 많아요.
    자신이 성공했다고, 그게 모두 자기가 대단해서 그렇다고 자부하는 분들 보면, 인간이나 세상을 보는 안목이 깊어 보이진 않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와 성공이 인간의 모두는 아닙니다.

  • 159. ,,,
    '24.6.17 2:16 PM (24.6.xxx.99)

    40년 전에 유학생이자 유학생와이프였는데 그때도 불법 따져서 일 안했어요
    유학생 사회를 보면 생활력 강하고 억척스러운 아내분들이 있었지요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법의 테두리안에서 해야 하는데 F-2 비자 가진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죠
    남편분이 아내의 공을 알고 고마워한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실제로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잘 모를겁니다

  • 160. ㅇㅇ
    '24.6.17 2:37 PM (59.6.xxx.200)

    열심히 살았으니 스스로 뿌듯하면 된거죠
    남편이 조금이라도 알아주니 다행이고요

  • 161. 아 답답
    '24.6.17 5:49 PM (211.186.xxx.26)

    뚫린 입.은 님 남편에게 한 말이구만 계속 거기 꽂혀서

  • 162. 그때는
    '24.6.17 6:40 PM (119.202.xxx.32)

    돈있는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공부에 열망 있고 잘하는 이들이 갔었지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엔 공부 안하던 와이프들은 열심히 일해서 살림에 보태고 유학 온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모두들 치열하게 살았죠. 예를 드신 동료 따님이 나약한 거 맞네요. 자기 부모님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러면 안되죠.

  • 163. ㅇㅇ
    '24.6.17 6:51 PM (223.38.xxx.3)

    이 정도로 강력하게 자기 돌아봄 없이
    경직된 사고를 가진 사람은 참 오랜만에 보네요.

    사고 자체를 바꾸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아… 내가 남의 딸 얘기를 너무 쉽게 했구나
    아, 남의 집에는 남의 사정이 있을 수 있는 거지
    아, 내가 좋아서 했고 내 남편이 인정해 주는 우리의 젊은 시절이 다른 시각으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그 점 한번 생각해 보자…

    할 법도 한데
    완전, 100퍼센트 나는 맞다.
    와 이러기 쉽지 않은데…

    그 와중에 남편에 대한 변명은 비중이 상당히 적네요. 사실은 남편이 잘 한 건 아니라는 거
    원글님에 의지해서 많이 혜택 본 인생이라는 걸 원글님도
    의식해서든 무의식 중이든 알긴 아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철옹성 같은 ‘내가 맞다’ 의식을 갖고 계세요.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은 분 같은데
    이 치명적인 단점은 한번 돌아보셨으면 해요.
    그럼 훨씬 멋진 분이 되실 텐데.

  • 164. 원글님
    '24.6.17 7:05 PM (119.194.xxx.17)

    여러모로 참 억척스럽네요.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댓글과 글지운후 새로쓴글 보면서 질리네요

  • 165. .dfd
    '24.6.17 7:25 PM (121.157.xxx.60)

    원글님 딸이 장성했으면, 본인 나이도 60 가까이 될텐데..
    무슨 30대 철없는 사람들이 쓴 글인줄. 참. 어른스러움 1도 없고, 왜 남의 가정사는 여기 이렇게 써서 사람들하고 토론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그 집엔 그집 사정이 있는거지 여기서 왈가왈부 해서 뭐가 좋은지.

  • 166. 뭐죠?
    '24.6.17 7:5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욕설한 댓글들 싸악 지우고 사라졌다고 빈정대면서
    원글은 본문을 왜 싸악 지우셨대요?
    원글이야말로 뭐가 두려우신 건지?
    지인이 알아볼까 두려우신 건지
    낚시질이 너무 과격했다 싶으신 건지??

    어제 늦은밤~새벽에 글 보고 댓글 달까말까하다가 지금이라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요.

    제가 아이 하나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할 때 남편이 하던 비수같은 말이 생각나네요.
    다른 여자들은 애 둘 셋씩 낳고도 잘 키우고 살림도 잘하고 외모도 잘 가꾸는데 넌 애 하나 키우는 걸 왜 힘들어하냐고요.
    저희 애 5살때 자폐 스펙트럼 판정 받았어요.
    자희 애는 말을 좀 잘 하는 편이어서
    얼핏 보기엔 일반 아이들과 다르지 않아보이지만
    커갈 수록 이상한 부분의 차이가 벌어지고
    어린이집 적응 못하고
    원장님께 매일 연락 오고
    저는 일가친척들에게 미친년 소리 들어가며
    소아정신과 데리고 가서 검사받고 알게된 거죠.
    다들 그래도 인정 안 하고 엄마가 유난하고 예민해서 애도 잘 못 키우더니
    멀쩡한 아이 장애아 만든다고 저를 비난하고요.

    지인의 딸네 사정을 얼마나 속속들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집 딸이 산후에 몸이 많이 안 좋아서 힘든 걸 수도 있고
    제 경우처럼 아이가 평범하지 않을 지도 몰라요.

    남의 집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다르다고 깔보며
    비교하고 우월감에 젖어 쓴 글이라서
    댓글들이 곱지 않은 거에요.

  • 167. ..
    '24.6.17 8:55 PM (121.154.xxx.70)

    윗님은
    마음이 아파보입니다
    82에 글달지 말고 병원가보세요

  • 168. ㅇㅇ
    '24.6.17 11:37 PM (211.199.xxx.10)

    원글을 읽었던 사람으로 말씀드려요.
    저는 원글님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존경할만 하다고 봤는데
    이상한 댓글들은 왜 달까?

    1. 전업주부들 열폭
    2. 보호받지 않고 당당한 여자들이 싫은 온실속 여자
    3. 심지어 CEO로 성공하여 상당한 재력도 갖춘 여자
    4. 남편이 존경하는 아내.

    이런 것들이 너무너무 찔리는 겁니다.
    특히 남의 집 딸이 꼭 본인같은 부류들.

    그러니 원글님 화 푸셔요.
    아마 저도 살아온 이야길 이야기 풀면
    여기 날선 댓글들 받을 거 같아요.
    그래도 언젠간 썰을 풀 거예요.
    다양한 삶을 간접경험이라도 해 주게요.

  • 169. 허허
    '24.6.18 7:34 AM (211.234.xxx.229)

    제 글이 찔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열폭이라...
    허허허허허허허
    인생은 역시 항상 재미있는법입니다
    특히 82는 더 재미있지요

    윗님의 인생사가 무척 궁금합니다
    얼마나 열폭러들이 등장할런지..

  • 170. 아니요
    '24.6.19 1:26 PM (1.241.xxx.216)

    원글님
    보고싶은 댓글만 읽으시면 바로 꼰대 되시는겁니다
    무조건 비판하는 댓글도 그렇지만 원글님 열심히 살아오는 부분은 대단하시지요 하지만 남편분에 대한 비판은 들으실 줄도 아셔야지요
    남의 집 사정 속속들이 모르면서 요즘 애들로 싸잡아 무조간 비판하는 태도가 남편분의 잘못이거든요
    당신은 공부한다고 자기 아내 그렇게 고생시켜놓고요 그러니 거부감이 드는거에요
    원글님이 그래도 사람들이 찔려서 열폭한다 생각하시면 그 또한 어쩔 수 없지요
    그냥 두 분이서 사시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 171. 허허
    '24.6.20 5:12 PM (211.234.xxx.162)

    윗님
    맞는말씀입니다

  • 172. 허허
    '24.6.20 6:22 PM (211.234.xxx.85)

    남의집 딸일에 알지도 못하면서에 다들 빙의하셔서 이참에 아예 남편통해서 물어봤습니다

    남편지인은 여전히 몸이 안좋은상태이고 와이프가 먼저 너무 힘들어 그야말로 그로기상태가 되어서 딸네집을 포기하고 남편옆으로 돌아왔다고하네요
    와이프도 무릎등등 여기저기 안좋다고하구요
    딸은 전업인데 이젠 뭐 자기가 아기 키워야겠지요
    딸도 아기도 신체건강한 사람이구요

    남의집 딸의 사정을 너무도 궁금들해하셔서 알려드림다
    이제 베스트글도 내려왔으니 누가 더볼까싶기도 하네요

  • 173. ....
    '24.6.21 1:01 PM (1.241.xxx.216)

    제가 읽었네요^^
    원글님은 두가지중 한가지만 선택해서 글을 올리셨어야해요
    유학시절의 글 아니면 지인네 사정 둘 중 하나요
    이른바 우리 아내는 이렇게 힘들게 다 해냈는데 너희는 신체 건강하면서 몸 안좋은 아빠 버리고 엄마가 아기봐주러 가냐를 님 남편이 비판했기 때문에 공감을 얻기 힘든거지요
    나도 내 아내를 힘들게 희생시켰듯이 누군가도 내 사정에 의해서 힘들게 할 수 있다는 너그러움이 원글님 남편분에게 필요합니다
    또 나는 해냈지만 그 누군가는 혼자 해내기 어려울수도 있고요
    원글님이나 원글님 따님은 척척 해냈고 저도 양가 손하나 안빌리고 두 아이 다 키워냈지만 그 시절이 많이 고단하고 힘들었거든요
    지인분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지만 아픈 남편 뒤로하고 가서 도운 모성과 그 엄마가 절실히 필요했던 어린 초보엄마를 무조건 비판의 시선으로 보지는 마셨으면 하네요
    적어도 원글님 남편분은 그럴 자격도 없으십니다

  • 174. ..
    '24.6.21 1:42 PM (211.234.xxx.148)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여러가지 정황이 있겠지요
    유학시절을 물고늘어지고
    일하는걸 물고늘어지고
    사실을 달아도 달아도 계속 꼬집는말만을 하고싶어하늕것같군요
    남의집 딸에 이리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있는게 이상할정도네요
    그집딸은 전직 운동선수였던 딸이고 너무 건강해서 누구에게나
    상황에대한 싦은소리 안하는 사람이 없을정도였습니다ㅠ
    이리도 남의집 딸에 빙의하는건 깜놀할 지경이네요

    심장병걸린 아빠를 두고 엄마를 와달라는 신체건강한 딸을
    이렇게까지 포용.이해해줘야 하는 이유가??
    저희남편말고도 그때 같은직장 있었던 사람들 모임에서는 다들 싫은소리합니다

    저를 까내리다가 남편 까내리다가
    또뭘 비난하고싶은걸까요?
    남의집 건강한딸 빙의하신분들요

  • 175. ..
    '24.6.21 1:43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위의 ㅇㅇ님 댓글이 정확하군요

  • 176. ..
    '24.6.21 1:47 PM (211.234.xxx.148)

    82에 올라오는 글들이
    이런사람위해서 요런 내용은 빼고
    저런사람을 위해서 이런내용은 빼고
    박사논문쓰듯이 써야한다는 말이네요 결론은

    두가지중 선택해서 글을 올리셨어야된다???
    누가 그런법을 정했나요?

  • 177. ..
    '24.6.21 1:48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혹시
    제글에 등장하는 남의집 딸의 경우이신가보네요ㅠㅠ

  • 178. 에고...
    '24.6.21 5:58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끝까지....
    그럼 남편분이 무책임하게 원글님 데라가서 고생시킨 얘긴 쓰지마셨어야지요
    자기 아내는 그렇게 고생시켜놓고 남의집 딸 아기낳아서 잠깐 도우러간걸 그리 욕을 하시나요
    너무 이상합니다
    이상 저도 더는 댓글 안쓸렵니다 허허님

  • 179.
    '24.6.21 6:17 PM (1.241.xxx.216)

    왜 두가지중 하나만 올렸어야 할지 모르시니까 다시 올립니다
    유학얘기...와 고생 많으셨는데 대단하다 남편이그래도 알아주니 다행이다 했을 것이고
    지인얘기...아 아빠가 아픈데 딸이 자기 생각만 하나보네 엄마가 힘들겠다 이런 반응이였겠지요
    그런데 원글님은
    원글님 고생시킨 남편이 지인을 비판하듯 말했다 올리니 그건 거기서 반감이 오는겁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포인트를 자꾸 외면하는건 원글님이세요 82사람들 운운하지 마시고요
    좀 너그러워지세요 원글님
    그 지인분이 안타깝다면 맘속으로 안타까워하셔야지 이렇게 남의 집 딸 욕하시면 기분이 좋으신가요
    이 글 지인분이 보실 일도 없겠지만 보시고 아 내 건강을 이렇게 염려해주는구나 느끼실까요?
    저는 더는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그나마 젊은시절 아기 키우면서 참 당차고 야무지게 공부하는 남편을 챙기셨을 원글님이 멋있다고는 느꼈습니다

  • 180. ..
    '24.6.21 6:36 PM (211.234.xxx.218)

    그저..
    이러면 저걸 끌고오고
    저러면 요걸 끌고오는 82니까요
    세상 만가지를 만족시켜야할 회원만 글쓰는 법이 있겠나봅니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234 크록스 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1 .. 10:47:08 218
1606233 AI상담사 어떠셨나요? 2 .. 10:44:30 272
1606232 연인끼리 성관계를 하고싶어하는 심리 19 진화론적 10:44:06 2,878
1606231 아동학대혐의로 피소당한 손웅정 감독 6 ........ 10:42:04 1,109
1606230 아래 천주교문의드렸는데 혹시 다단계 아닐가요 6 ........ 10:38:46 439
1606229 공항 건설은 어떤 회사가 하나요? 궁금 10:33:36 132
1606228 조선)"한동훈만 아니면 된다?" 與 최대조직,.. 8 한동훈 10:33:18 852
1606227 급 수박쥬스 얼려도 7 ... 10:33:06 469
1606226 청바지 허리를 운동화끈으로 묶었더라구요. 10 ... 10:27:30 1,715
1606225 이동식 에어컨 쓸만한가요.?, 8 ... 10:19:28 449
1606224 남도장터 한우 대박!!! 6 ㅇㅇ 10:18:33 1,441
1606223 성심당 빵맛 후기 39 크림 10:15:41 2,922
1606222 직장인에게 정년 묻는거,괜찮나요? 7 경우 10:09:33 570
1606221 부동산 잘 아시는분들 좀봐주세요 1 비발디 10:08:53 417
1606220 고3딸 치과 가야 하는데요 3 치과 10:07:17 314
1606219 일반인은 너무 마른 몸 하지 말라는 유튜버 35 음.. 10:03:55 3,870
1606218 조금만 힘주면 오른쪽 머리 뒤통수가 지끈 아파요 1 머리가 10:03:25 241
1606217 천주교)환속한 사제들은 5 ㄱㄴ 10:02:06 1,049
1606216 대각선 아랫층에서 자꾸 담배를 핍니다.. 1 ㅇㅇㅇㅇ 10:01:34 385
1606215 아이친구엄마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11 .. 09:59:02 1,266
1606214 남자 아이들 상차림 좀 봐주세요 14 어린이 09:58:50 724
1606213 부산엑스포 예산검증, 부산시와 언론사, 칼럼·기사 거래 의혹 2 뉴스타파펌 09:58:25 294
1606212 식탁이요 2 식탁 09:56:27 191
1606211 피부 고민,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고민중 09:54:51 191
1606210 전업할거 같은 아들 여자친구 76 케이 09:53:38 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