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고3아이...

에휴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1-09-24 13:02:24

고3 아이들 계신분들 아이들 잠은  얼마나 자나요?

우리 아이 학교 야자 끝나면 11시쯤 집에 와서 샤워하고 tv한 프로 시청...

거의 1시쯤에 공부한답시고 방에 들어가는데 그때부터 2-3시 까지 공부(?)

늦어도 2시에는 자라고 닥달해도 거의 3시 이후에 잡니다.

휴일엔 11시까지 자고 일어나 아점 먹으면 벌써 오전 후딱...

에휴 정말 한심하지만 잔소리도 못하겠고

지금부터라도 잠버릇 고쳐야 수능날 졸지않을텐데...정말 기막힙니다.

수능 시험장이 따뜻해서 솔솔 졸음이 오는 경우도 많다더라구요.

 

IP : 211.206.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4 1:18 PM (110.14.xxx.164)

    고 3이 매일 저녁에 티비 보면 안될텐데요
    잠도 부족한데..

  • 그러게요.
    '11.9.24 1:35 PM (211.206.xxx.156)

    그 시간에 꼭 예능 프로하니 그냥 모른 척 합니다만
    어쩔려는지 좀만 잔소리했다간 문 쾅닫고 들어가버리니...
    웬수가 따로 없네요.
    무서운게 아니라 정말 드러워서ㅠㅠ

  • 2. 흠냐
    '11.9.24 1:24 PM (112.148.xxx.151)

    작년 울아들보니까 학교가서 잔다고 해요. ㅠㅠ
    야자시간에 실~컷자니 집에오면 말똥 말똥 ,,,ㅡ,ㅡ;;

    수능날 진정하라고 청심환이나 진정제같은거 절대 먹이지 마셔요
    릴렉스가 너무 심해 잘 수도 있습니다.

  • 3. ...
    '11.9.24 1:32 PM (218.236.xxx.183)

    새벽에 자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자는거예요.
    그러다 수능날 졸려서 안된다고학교에서 못자게 하세요.

  • 4. 네-^^
    '11.9.24 1:40 PM (211.206.xxx.156)

    여기 저기 종합 병원 가야될 수준으로 아프다지만 그냥 고3병 이려니 무시합니다.
    안쓰러운데 사실 병원 전전 할 시간도 없네요

  • 5. 저도 고3맘
    '11.9.24 3:02 PM (121.190.xxx.105)

    제 아이도 11시쯤와서 1시간쯤 tv 보면서 간식먹거나 컴퓨터 조금 하고 한 한시간쯤 공부하다 잡니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야 하니 무조건 12시에는 자라고 해도 말을 안 듣네요..

    tv볼때 제 ㅂ속은 타들어가지만 그냥 내버려둡니다. 잔소리해봤자 기분만 상할테고 어차피 그 시간에 쉬고 싶

    어 그러는 것이니 수능때까지 도닦는 셈치고 그냥 참으려구요..

    전 그냥 무조건 참고 잘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너무 힘들고 불쌍해서요..

  • 6. 대박 납시다.
    '11.9.24 4:23 PM (121.181.xxx.51)

    제 아이도 11시 30분에 와서 영어 ebs듣기 하고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터넷 30분쯤하고
    1시~1시30분쯤 자러가요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 유지 할려면 10월부터 12시에 재울려고 하는데 생체 리듬 조절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 7. 울 고1
    '11.9.24 4:44 PM (180.67.xxx.23)

    이넘도 중딩부터 이런 생활... 원글님 아드님과 거의 같아요. 아무리 바꾸라고 해도 안하네요.
    요즘 아이들 다 야행성이더라구요. 이해가 안되요. 학교에서는 ...자겠지요?;;;;;

  • 8. 앞으로
    '11.9.24 8:26 PM (121.165.xxx.99)

    이젠 억지로라도 사이클 바꿔야 해요.
    아마 학교에서는 좀 있으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수업하고(1교시 -언어 .. 점심먹고 영어..)
    밥도 고3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따로 주던데...

    특히 1교시 언어가 시간이 빨라서 비몽사몽하면 실력 발휘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수능은 아침 잠이 없는 아이가 유리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9 혹시 씨잘이라는 약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약 아시는분 있나요? 2 바이타민8 2011/09/26 2,172
16608 하이킥에서 백진희.. 2 ㄹㄹ 2011/09/26 2,402
16607 커피믹스(다방커피~) 먹고 속아프신분들 계세요? 8 커피믹스 매.. 2011/09/26 3,941
16606 버터랑 빵이 너무 맛나요. 8 ..... 2011/09/26 4,183
16605 제가 직접 페인트 칠하게 생겼네요..ㅠㅠ 2 젠장 2011/09/26 1,707
16604 노트북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3 집에서 사용.. 2011/09/26 1,554
16603 샤워부스 강화유리문 질문이요~ (깨짐) 4 나라냥 2011/09/26 5,408
16602 아이폰 먹통되 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씁니다...^^ 4 아이폰 유저.. 2011/09/26 1,718
16601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0,806
16600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3,171
16599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1,532
16598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7 죽전 시오코.. 2011/09/26 3,844
16597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1,417
16596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2,066
16595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4,793
16594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4,134
16593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1,688
16592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2,048
16591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2,181
16590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2,281
16589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1,230
16588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2,342
16587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1,200
16586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2,921
16585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