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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ㅜㅜㅡ 조회수 : 18,834
작성일 : 2024-07-04 19:16:02

에휴 무슨 내면의 아름다움 개소리 하는데

기냥 늙음 추하고 슬프기만 하지

짧고 굵게 사는게 낫지 건강이 최고라는 분은 늙고 추한꼴로 백살 살고 싶나요

내면의 아름다움 이런 소리 하는 분들은 젊을때도 별볼일 없었겠지요

여기서 꼭 오드리햅번 이야기 하는 분들 있는데 그런 케이스는 천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

한 케이스니깐 우리랑 상관 없어요

IP : 203.175.xxx.169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7:16 PM (203.175.xxx.169)

    https://www.youtube.com/shorts/sl4PEL71Oq4

  • 2. ㅁㅁ
    '24.7.4 7:20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본인글도 개소리인건 알죠 ?
    뭔 영상인지는모르지만
    낙 없으니 다들 자살해야 하나요 ?
    뭔멍멍이 소리인지

  • 3. 지하철
    '24.7.4 7:20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인생이 요즘처럼 좋을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각 시기마다 행복이 있다네요.

    원글님은 참...

  • 4. 늙으면추해
    '24.7.4 7:2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빨리 죽으라고 해야하나요?

  • 5. ...
    '24.7.4 7:21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너님은 별 낙이 없을것 같아 보이네요. 어째요....

  • 6. ...
    '24.7.4 7:22 PM (203.175.xxx.169)

    에휴 늙음 추해여

  • 7. 지하철
    '24.7.4 7:23 PM (118.235.xxx.244)

    만난지 55년 결혼 50년인 저희 부모님은... 인생이 요즘처럼 좋을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각 시기마다 행복이 있다네요.

    원글님처럼 생각하면 언제가 즐겁고 행복할까요?

  • 8. ㅡㅡ
    '24.7.4 7:23 PM (203.175.xxx.169)

    늙음을 인정하고 기냥 안 보이는 곳에서 숨죽이고 살아요 50살부터는요

  • 9. ...
    '24.7.4 7:23 PM (114.200.xxx.129)

    그 나름대로 재미로 살면 되는거죠...솔직히 이런 생각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어른이고 이웃 어른이든 그 나름낙으로다들 살아가는데... 솔직히 늙은 나이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그런 생각하면 지금나이에는 인생 사는게 낙이 있나요??

  • 10. .....
    '24.7.4 7:24 PM (211.234.xxx.126)

    자연은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공감되요.
    늙음과 죽음은 모든 인간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받아들여야죠. 제가 아는 연세 지긋한 분 중에서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분이 계세요.
    대부분은 쉽지 않지만 모든 늙음이 추하고 구질한건 아니예요. 젊어도 추한 사람들이 있듯이요.

  • 11. 이긍
    '24.7.4 7:24 PM (125.189.xxx.41)

    위 링크 건 배우처럼 한창때 미모 없어지지만
    또 훌륭히 연기생활하는 노배우
    넘 많잖아요..
    나이 들면서 또 다른 즐거움도 있답니다.
    외모에 모든 가치를 맞추면
    이쁘지않은 사람들은 그럼 무슨 낙이 있겠나요..

  • 12. . .
    '24.7.4 7:24 PM (49.142.xxx.184)

    원글님같은 사람은 늙으나 젊으나 추하죠

  • 13. ....
    '24.7.4 7:25 PM (203.175.xxx.169)

    에휴 50살 이상은 늙은이에요 할매 할배들

  • 14. 글쓴 느낌
    '24.7.4 7:25 PM (182.161.xxx.127)

    보니 원글님도 늙은것 같은데요.ㅎ

  • 15. ...
    '24.7.4 7:26 PM (203.175.xxx.169)

    연에인도 저런데 일반인은 기냥 추한 몰골 이에요

  • 16. 님이반증
    '24.7.4 7:26 PM (125.189.xxx.41)

    딱 본인 생각만큼만 보이는 법..

  • 17. 계속
    '24.7.4 7:27 PM (182.161.xxx.127)

    에휴거리는게 할줌마 인증

  • 18. ㅁㅁ
    '24.7.4 7:27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 븅한테 댓글 주고있는이가 한심

  • 19. ㅁㅁ
    '24.7.4 7:28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글 이력이 보이면 이런 애들 글은 안보면 되는데

  • 20. 원글이
    '24.7.4 7:28 PM (118.235.xxx.153)

    몇살? 본인은 그럼 늙기전에 죽나요?

  • 21. ....
    '24.7.4 7:31 PM (203.175.xxx.169)

    에휴 50살 넘음 70대랑 같은듯 기냥 다 같이 늙어가는거 똑같

  • 22. 꼬옥
    '24.7.4 7:32 PM (210.2.xxx.93)

    50살 되면 월글이는 저기 심심산골에서 꼭 숨어사세요 ! 꼭이요 !!!

    대중교통도 타지 말구요 ! 보기 흉하니까요.

  • 23. 그래서
    '24.7.4 7:34 PM (39.119.xxx.27)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 거예요?
    답은 정해져 있고 뭐 어쩌라구요
    동조안해줘서 심술난건가

  • 24. 치아 보수공사
    '24.7.4 7:36 PM (58.29.xxx.96)

    하는 낙으로 살아요.
    50년 썻으니 여기저기 아픈데 고친다고 흑
    아픈데 안죽는 병
    안아픈데 죽는 병 다 걸려 봤는데
    삶의 질은 아픈데 안죽는 병이 더 힘들어요.
    죽을때까지 불편하니

  • 25. 완전
    '24.7.4 7:36 PM (211.214.xxx.92)

    ㅋㅋ 개그네요 웃을일 없었는데 웃게 해줘서 고마워요
    어지간해야 화도 나지 이글은 화나 안나네...놈팽이가 술목고 하는 소리 같음

  • 26. ..
    '24.7.4 7:38 PM (118.235.xxx.215)

    우리 어머니 86세이신데요,
    얼굴에 주름이 가득이세요.
    어머니 연배의 친구분들보다 훨씬 주름이 많으세요.
    그런데 밖에만 나가시면 꼭 예쁘시다,고우시다란 말을 들으세요.
    키는 작으시고 배는 나오셨는데
    눈코입이 크시고 옷도 잘 차려입으십니다만
    엄마가 늘 생글생글 웃으시고 눈이 아직 초롱하세요.
    저도 엄마 닮아서(얼굴은 아빠--;;)
    주름이 깊고 많은데 엄마 보며 안심이 됩니다.
    잘챙겨입고 잘 웃고 눈에 총기 충전!

  • 27.
    '24.7.4 7:39 PM (175.120.xxx.173)

    그래서 이런게 굵게 살고 있는건가요??

  • 28. 그냥
    '24.7.4 7:49 PM (113.131.xxx.169)

    저런 징징거림도 공해

  • 29. ㅎㅎ
    '24.7.4 7:51 PM (211.234.xxx.208)

    얼마나 불꽃 같은 젊음을 사셨길래 벌써 다 탄 재가 되버렸는지... 곧 오십 되는 나이지만 매일 성장하는 하루를 살다보니 매일이 즐겁습니다. 누가 싫어하든 말든 불법 아니고 피해주는거 아닌데 왜 벌써 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나요?

  • 30. ㅉㅉ
    '24.7.4 7:54 PM (1.236.xxx.80)

    원글님같은 사람은 늙으나 젊으나 추하죠 2222222

    본인이나 그렇게 살아요
    괜한 남들 끌어들이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노년도 있으니까요

  • 31. 신기한게
    '24.7.4 7:55 PM (1.236.xxx.80)

    이런 생각 없는 사람들이 목소리는 또 커요

  • 32. 혼자
    '24.7.4 7:55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조용히 낮잠자고 싶음 자고, 먹고 싶음 먹고, 아프면 물리치료 받고, 근처 버거매장에서 시원하게 앉아 저녁 때우는 재미로 산다네요.

  • 33. 글 댓글
    '24.7.4 7:55 PM (183.98.xxx.141)

    찰지게 잘 쓰시누만
    어디가서 말하는 재미로 사시면 되겠구만

  • 34. 내나이되봐
    '24.7.4 8: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50도 안된 모양인데 왜 그러고 살아요
    안 늙어도 추한건 어째요
    늙으면 쌈닭되어 재미지게 살겠구만요

  • 35. ..
    '24.7.4 8:01 P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입으로 똥싸는 재미로 사네요..
    냄새나서 주변에 사람은 없을듯...

  • 36. ...
    '24.7.4 8:13 PM (114.204.xxx.203)

    살고 죽는걸 맘대로 못하니 그냥 사는거죠
    결국 마지막엔 다 요양원 가고요

  • 37.
    '24.7.4 8:15 PM (106.101.xxx.46)

    운동하는 낙이요ㅋㅋ

  • 38. 60
    '24.7.4 8:17 PM (118.235.xxx.186)

    이제야 사는게 즐거운데...
    무슨 낙으로 사냐구요?
    60평생 치열하게 살았던 것에 대한 온갖 경험이 노년을 행복하게 해주는거구나..를 알게 돼서 숨 쉬는것조차 행복합니다
    원글님 불쌍해서 어째요...ㅜ

  • 39.
    '24.7.4 8:1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숨 죽이고 산다면서 손가락 키보드 워리어 짓은 왜 하나요?

    자신의 초라함을 남들과 동질화 시켜
    정신승리하고 버티고 싶은데 솔까 역대급 찌질 할줌마
    글을 보는듯

  • 40.
    '24.7.4 8:19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숨 죽이고 산다면서 손가락 키보드 워리어 짓은 왜 하나요?

    자신의 초라함을 우리로 퉁치며
    동질화 시켜 정신승리하고 있는 모양새가
    솔까 역대급 찌질한 할줌마 하소연 보는듯

    제주변 언니들 당신같은 사람 없어 다행

  • 41. ㅡㅡ
    '24.7.4 8:20 PM (106.102.xxx.71)

    늙으나 젊으나 추한 사람3333333

  • 42. 저는
    '24.7.4 8:21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낙없는 거 맞아요. 저는 50대인데도 그래요.
    젊어서 힘들었던 분은 나이들어 중간만 해도 행복하겠죠.
    방금 식당에서 딸이랑 엄마랑 대화하는데 했던 말×10
    마음의 소리 노 필터링 입으로 쏟아내고
    애나 하는 질문×10
    늙을수록 입을 닫아야 겠다 각오를 했어요.

  • 43. 저는
    '24.7.4 8:23 PM (59.8.xxx.68)

    60인대
    블랙라벨클럽 책 전부 보고 있어요
    뭐든 좋아하는거 하고 실면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글 참 쓰네요
    거의 회귀물이지망

  • 44. ..
    '24.7.4 8:23 PM (172.225.xxx.128) - 삭제된댓글

    젊어서도 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고
    이런 글 몇자로도 그사람의 추함이 보이기도

  • 45. 저는
    '24.7.4 8:24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낙없는 거 맞아요. 저는 50대인데도 그래요.
    젊어서 힘들었던 분은 나이들어 중간만 해도 행복하겠죠.
    저는 젊었을 때 더 빛나고 더 총명히고 하고 싶은 거 다 했거든요.
    박사유학 하고 싶음 하고 외국 여행 다니고 싶음 가고요.
    일단 체력이 안 따라오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니 속상해요.
    방금 식당에서 딸이랑 엄마랑 대화하는데 했던 말×10
    마음의 소리 노 필터링 입으로 쏟아내고
    애나 하는 질문×10
    늙을수록 입을 닫아야 겠다 각오를 했어요.

  • 46. ㄱㄴ
    '24.7.4 8:25 PM (211.112.xxx.130)

    왜 그렇게 패배주의로 살아요?
    젊음이 영원할줄 알았어요?
    인생이 젊음이 기준인가요?
    안타깝네요. 떠나버린것에 연연하는 모습..
    늙으면 8시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아보세요. 재밌대요. 태생의 비밀 꼭 나오고

  • 47. .....
    '24.7.4 8:26 PM (219.240.xxx.55)

    마법에걸린
    개구리공주

  • 48.
    '24.7.4 8:27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낙없는 거 맞아요. 저는 50대인데도 그래요.
    젊어서 힘들었던 분은 나이들어 중간만 해도 행복하겠죠.
    저는 젊었을 때 더 빛나고 더 총명히고 하고 싶은 거 다 했거든요.
    박사유학 하고 싶음 하고 외국 여행 다니고 싶음 가고요.
    일단 체력이 안 따라오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니 속상해요.
    방금 식당에서 딸이랑 엄마랑 대화하는데 했던 말×10
    마음의 소리 노 필터링
    애나 하는 질문×10
    할머니의 목소리지만 대화 내용 수준 8~9세
    인생이 정규분포 곡선처럼 종 같아요.

  • 49.
    '24.7.4 8:28 PM (124.5.xxx.0)

    낙없는 거 맞아요. 저는 50대인데도 그래요.
    젊어서 힘들었던 분은 나이들어 중간만 해도 행복하겠죠.
    저는 젊었을 때 더 빛나고 더 총명히고 하고 싶은 거 다 했거든요.
    박사유학 하고 싶음 하고 외국 여행 다니고 싶음 가고요.
    일단 체력이 안 따라오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니 속상해요.
    방금 식당에서 딸이랑 엄마랑 대화하는데 했던 말×10
    마음의 소리 노 필터링
    애나 하는 질문×10
    할머니의 목소리지만 대화 내용 수준 8~9세
    인생이 정규분포 곡선처럼 종 같아요. 마지막은 결국 바닥으로

  • 50. ㅇㅇ
    '24.7.4 8:28 PM (223.62.xxx.71)

    원글은 젊을때도 닉이 없지 않았나요?
    젊을때 징징이는 늙어서도 징징이

  • 51. 뭐여
    '24.7.4 8:40 PM (210.126.xxx.33)

    그냥 사는데요?
    낙이라는 걸 생각해본적이 있었나?

  • 52. 메피스토
    '24.7.4 8:50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보니 늙으면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는것 같아요.
    심지어 눈에서도 힘이 빠져나가 눈꺼풀도 무거워지고 몸에 힘도 없어지고
    빠릿빠릿은 마음뿐 행동도 느려져요.
    옛사람들 노인이 지혜롭다, 노인을 공경해라 하지만
    그냥 인간으로서 예의를 차려 모두를 존중하듯 존중하는 것이지
    특별히 노인을 공경하라는건 그들 살아온 세월에 대한 예의인것 같아요.
    파우스트가 왜 젊음을 가지려 악마에게
    영혼까지 팔았는지 이해가 되는 요즘.
    그만큼 젊음은 좋고 소중한 것인데
    막상 젊을때는 그걸 모르고 살았음.
    하지만 제 생각은 다시 젊을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고
    그저 많이 아프지않고 이 상태로 살다가
    아무때나 떠나면 너무너무 감사할듯 해요.

  • 53. 그리고
    '24.7.4 8:50 PM (124.5.xxx.0)

    부모님 아파가는게 제일 가슴 아파요.
    부모님 친구들 순서없이 막 가는 것도요.
    친구 부모님들도...기쁜 소식보다 슬픈 소식 더 많고

  • 54. ㅇㅇ
    '24.7.4 8:57 PM (222.235.xxx.193)

    젊다고 뭐 대단한 즐거움 있나요??
    그냥 살아 있으니 사는게지.

    나이 들었다고 엄청나게 엄청엄청 추해지는 거도ㅜ아니고

  • 55. ㅇㅇ
    '24.7.4 8:57 PM (222.235.xxx.193)

    아.. 원글이는 모레 쯤엔 그냥 죽으시면 될거 같은데

  • 56. 몇년전만해도
    '24.7.4 9:09 PM (219.255.xxx.39)

    유투브나 넷플 관심없었는데 요즘 푹...
    그렇게 또 늙으면 늙은 그때쯤에 재미난거 생겨날듯.
    그렇게 생각돼요.

  • 57. ㅇㅇ
    '24.7.4 9:56 PM (87.144.xxx.218)

    노는 낙으로 살지 않을까요?
    ㅎㅎ
    악기나 미술 운동 등 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미술 관람, 연주회 다녀오기
    식물 꽃 키우면서 정원관리
    여행 등등

    일하느라 젊어서 못해본것들 다 할거 같네요

  • 58. ㅇㅇ
    '24.7.4 9:58 PM (87.144.xxx.218)

    이왕 사는거 재밌게 사는게 좋지 산송장 처럼 집에서 누워 티비만 보고 있으면 정말 심심할거 같아요..
    뭐든 자기가 찾아서 재미있게 살아야죠...
    하다못해 애완견이라도 키우던가..

  • 59. ㅋㅋㅋㅋ
    '24.7.4 10:20 PM (67.71.xxx.28)

    원글님같은 사람은 늙으나 젊으나 추하죠 -333333

  • 60. ...
    '24.7.4 10:49 PM (121.141.xxx.212)

    원글이같은 인성은
    무엇부터 잘못돼서 저러는걸까요.
    무엇이 마음의 상처로 남아 저렇게 병이 되었을까 싶어
    안쓰럽네요.
    본인은, 또 주변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

  • 61. ooooo
    '24.7.4 11:01 PM (211.243.xxx.169)

    처음에 글 보고는 욕하고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불쌍한 사람이네요.

    자기는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럽겠어요.

  • 62. ㅡㅡㅡㅡ
    '24.7.5 12:00 AM (61.98.xxx.233)

    그러네요.
    불쌍한 사람.

  • 63. ㅇㅇ
    '24.7.5 1:43 AM (61.80.xxx.232)

    늙으면 추한거 본인소개하고있네

  • 64. ㅋㅋㅋ
    '24.7.5 1:45 AM (211.241.xxx.247)

    댓글들이 넘 잼있어요ㅋㅋㅋ

  • 65. 늙는게 뭘까요?
    '24.7.5 2:01 AM (108.90.xxx.138)

    젊었을때부터 운동 꾸준하게 하고 자식들, 손주들에게 기본적인 예의, 배려 해 주시는 어르신들은 뭐가 늙는건지 모르겠거든요.
    근데 어느 나이(원글님처럼) 딱 되자마자... 나 인제 늙었어, 나 추해, 나 이제 암껏도 안 하고 뒷방노인네처럼 살거야.
    하는 사람들 보면.. 그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늙은이더라고요.
    저는 운동 열심히 하고 자식, 손주들 도움 필요로 할 때 최대한 도와주고,
    주변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곳 있으면 열심히 참여하고, 여행도 열심히 다니면서 재밌게 죽을 날까지 살아 볼라고요.

  • 66. ㅇㅇ
    '24.7.5 2:01 AM (76.150.xxx.228)

    부정적인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빨리 늙던데....

  • 67. 치아관리
    '24.7.5 2:06 AM (108.90.xxx.138)

    참 어느 분이 치과에 다니시는 것 말씀하셨으니 한 말씀 드릴게요.
    30대 초반부터 꾸준하게 일년에 두번씩 스케일링받고, 치과 검진 받는 것을 꾸준하게 했거든요.
    치아는 평소에 정말 꾸준하게 열심히 관리해 줘야 나중에 큰 돈 안 들고 또 무엇보다 치매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양치 하고 나서 치실질 (양치하기전보다 하고 나서가 덜 찜찜해요) 꾸준하게 해 주세요. 치실질 하고 나서 양치 한번 더 하셔도 좋구요.
    전 점심식사하고 나서는 양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아침에 집 나가기 전에, 그리고 자기 전에 그렇게 하루 두번 양치하고, 양치할 때마다 치실로 이와 이 사이, 이의 벽면 등 청결유지하고, 혀클리너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현재까지는 치아관리 잘 한다는 칭찬 듣고 있어요.
    가끔씩 스트레스 받거나, 밤잠을 못 자는 상황이 생기면 이뿌리가 흔들리는 느낌이 드는데 그럴땐 어떻게든 맘 다스리고 잠을 더 자려고 노력합니다. 그 때 관리 잘못하면 임플란트빼박이더라고요.

  • 68. 옛날
    '24.7.5 3:38 AM (117.111.xxx.221)

    조선시대까지 노인이 40대잖아요
    평균 사망나이가 43세지 않았나요?
    40이면 노인이니 노인이 지혜롭다는 말도나왔죠
    요즘 노인들은 60.70대잖아요.
    생각도 꽉막히고 뇌기능도 저하되있잖아요
    없던 신인류 아닌지

  • 69. ..
    '24.7.5 6:12 AM (61.254.xxx.115)

    잠못자고 자식들 키울때가 힘들고 옛날 시어른들 모시고 살았던 사람이나 힘들지 뭐가 힘든가요 아프지만 않음 애들 성인됐지 먹고싶을때먹고 자고싶을때자고 반려동물 이쁘고 선재나 보고 인생 정점기라 너무좋은데요 아에 노인되서 너무 아프면 모를까 50대가 인생 황금기인거 같음.

  • 70. 불쌍
    '24.7.5 6:33 AM (121.124.xxx.33)

    또 시작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맞춰 약 드세요ㅋ

  • 71. 재밌는건
    '24.7.5 7:36 AM (116.126.xxx.208)

    원글이나 우리나 모두 늙는다는거.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노화의 길.
    늙어보고나서 이런 얘기하시는게 좋을듯.
    내면이구 외면이구,즐거움이 있건 없건 살아내야하는게 인생

  • 72. ㅎㅎ
    '24.7.5 7:46 AM (14.63.xxx.193)

    원글은 나이 상관없이 재미없게 살듯.

    전 나이들어도 재미있게 살 것 같아요.
    지금도 재미있게 살고있고요.

  • 73. 어그로
    '24.7.5 8:09 AM (180.70.xxx.154)

    어그로 끌어서 반응 떠보는 글이네요.

  • 74. 인생은 아름다워
    '24.7.5 8:42 AM (211.117.xxx.149)

    60이 넘으면 또 새로운 인생이 기다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70이 오지 않았지만 그때는 또 그때대로 새로운 인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만 하면 좋겠어요. 70이 넘어도 그 나이에 맞는 열정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기를 소망해요.

  • 75. ..
    '24.7.5 8:55 AM (59.11.xxx.100)

    인생을 어찌 보느냐의 문제가 아닐까요?

    전 이제 겨우 오십초반이예요. 그런데도 나이들어 외모가 변하고 육신이 하나 둘 잔고장 나는 게 좀 서럽긴 하지만 분명한 건 이삼십대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잘 정리되어 있다는 게 만족스러워요.

    쌀 한 번 안씻어보고 결혼해서 이제는 여름철에 온갖 여름김치에 장아찌, 피클 담가 먹을 줄 아는 제가 스스로 신기하고, 하루를 쪼개 한시간 쯤 운동하면서 일과를 루틴하게 가져가는 제 성숙함이 즐겁습니다.

    원글님, 누구라서 가는 세월을 붙잡나요.
    그와 상관없이 원글님 자신에게 충실히 사시며 평안을 찾으시길 빌께요.
    평안함이 곧 행복입니다.

  • 76. 젊었는데도
    '24.7.5 9:3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낙없이 사는 사람들이 더 안됐어요

    젊었을때의 좋은추억들이 많아야
    노후가 길어도 지혜롭게 보낼수있는데 ..

  • 77. 우리라니
    '24.7.5 9:53 AM (221.147.xxx.127)

    왜 우리래?
    너님과 우리로 묶이기 싫어요
    너님 수준으로 나를 후려치지 마
    자존감 없는 징징이들은 꼭 남들도 자기 같은 줄 착각함
    우리랑 상관없어요라니
    너님 같은 이들이나 상관 없는 거지
    내 주위엔 나이듦에 만족해하는 어른들 많으시거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드리햅번 이야기 하는 분들 있는데 그런 케이스는 천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
    한 케이스니깐 우리랑 상관 없어요

  • 78. 무슨 이런
    '24.7.5 10:00 AM (1.234.xxx.189)

    개소리는 원글이 하고 있잖아요 그만해요

  • 79. 늙어도
    '24.7.5 10:45 AM (180.65.xxx.19)

    살만해요 지혜롭게 잘 늙으면 세상이 보이고, 불확실한게 없으며 삶이 두렵지 않아요

    원글은 지혜가 없어 보여서 늙어도 힘들거 같아요
    지혜와 덕을 쌓아야 할듯요

  • 80. ㅇㅇ
    '24.7.5 10:51 A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

    ㅋ ㅋ 인간이 짐승과 다르게 살려면
    철학과 인문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걸
    보여주는 글

  • 81. 님은
    '24.7.5 11:24 AM (116.125.xxx.59)

    젊었을때 너무너무 행복했나보네요. 지랄총량의 법칙이라고 젊을때 다 써서 늙으니 이런 생각 드는거보면
    젊을때 고생 많이 한 80가까이 되는 우리엄마 지금이 살면서 젤 편하고 좋다는데..
    아직 건강해서 운동도 다니고 동네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밥먹고 차마시고 걱정없이 살아서요

  • 82. 뭐 이런
    '24.7.5 11:26 AM (59.15.xxx.62)

    원글님같은 사람은 늙으나 젊으나 추하죠55555555555

    82에 온갖 질떨어지는 글로 수준 떨어뜨리라는 지령이라도 내렸나보네요 ㅠㅠ

  • 83. 쓸개코
    '24.7.5 12:01 PM (175.194.xxx.121)

    원글님은 중년여성들에게 원한이 있나봐요.

  • 84. ...
    '24.7.5 12:06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버스정류장 벤치에서 할머님 한 분과
    나란히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점잖게 질문하시고 제 질문에도
    재미있게 답변해주시고
    옷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으시고
    머리고 곱게 올리시고
    아...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젊음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분명히 있지요.
    그런데 점잖으시고 지혜로운 어른들 뵈면
    젊음 못지않은 아름다운(?)이 느껴져요.
    젊어보이고 팽팽하고 이런게 아니라
    연륜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움이랄까요?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추구해야죠.
    젊음만 부르짖으면 오십이 뭐에요.
    사십만 넘어도 숨어 살아야해요.

  • 85. .....
    '24.7.5 12:09 PM (119.193.xxx.99)

    인간이 짐승과 다르게 살려면
    철학과 인문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걸
    보여주는 글22222222

    얼마전에 버스정류장 벤치에서 할머님 한 분과
    나란히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점잖게 질문하시고 제 질문에도
    재미있게 답변해주시고
    옷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으시고
    머리고 곱게 올리시고
    아...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젊음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분명히 있지요.
    그런데 점잖으시고 지혜로운 어른들 뵈면
    젊음 못지않은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젊어보이고 팽팽하고 이런게 아니라
    연륜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움이랄까요?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추구해야죠.
    젊음만 부르짖으면 오십이 뭐에요.
    사십만 넘어도 숨어 살아야해요.

  • 86. 죽고
    '24.7.5 12:29 PM (112.167.xxx.92)

    싶은데 심장이 안멈춰요 몸 여기저기 아프고 사는낙 없어 지금 가는게 안낫겠나 싶은데 가져야말이죠

    오죽하면 죽지 못해 산다 소리가 있겠나요 급사고사나 자살하지 않는 이상 목숨이 심하게 질김

    한국도 조력자살 안락사 도입되야해요 살 희망이 없어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에 인권이 있어야죠

  • 87. 아니
    '24.7.5 12:37 PM (220.117.xxx.35)

    살아 온 대로 살죠
    내가 좋아하는거 먹고 구경하고 친구 만나고 운동하고 …
    뭘 바꿔야하나요 ?
    건강 신경쓰며 이제껏 살아온대로 살아요
    더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 모임도 많고 매일 바쁘구만
    봐야할 드라마 영화도 전시도 엄청 많고
    끝없는 집 안 일 … 할 일 천지예요 매일

  • 88.
    '24.7.5 12:43 PM (175.195.xxx.40)

    너무 공감되어요. 50바라보고 있으니 여기저기 늙고 체력도 예전만 못하고 자식 키우느라 힘들고 솔직히 2030대처럼 막 매일 기분좋고 그러지는 않네요.
    늙는다는건 슬픈거죠. 부모님봐도 그렇고 주변 봐도 그렇고... 슬픈데 저 또한 그렇게 늙어가겠죠. 자식이 외동이라 너무 오래 살지 않기만 바라고 있어요.
    병들고 추하고 늙고 내면의 아름다움은커녕 성격도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 89.
    '24.7.5 1:14 PM (220.77.xxx.174)

    화가났는지 이해는 가요.
    늙어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규칙을 지키고 상식적인 범주 내에서 행동하는 품위있는 늙음이 필요해요. 나도 적지 않은 나이지만 몇번은 80넘은 노인들 다 죽어야 신경인쓰고 살겠구나 생각든 적이 있을 정도로 무례하고 지멋대로고 욕심과 심술로 가득찬 노인들 있어요.
    시절이 그래서 못배워서 그런게지요.
    젊은 자식들이 판단력과 지성이 없는 부모들을 틈틈이 가르치는 수 밖에요.
    오늘도 전철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핸드폰 보고 있는데 왠 할아버지가 갑자기 다가와 '나 여기좀 앉아야돼' 반말로 말씀하셔서 그냥 일어났네요.

  • 90. 띵똥
    '24.7.5 4:40 PM (58.228.xxx.37)

    지금 젊어서 대단한거 하고 사나보네...

  • 91. 대답해줘
    '24.7.5 5:20 PM (183.97.xxx.184)

    넌 몇살이니?
    넌 무슨낙으로 사는지 말해주렴

  • 92. ..
    '24.7.5 5:34 PM (114.207.xxx.188)

    늙었다고 안보이는 곳에서 숨죽이고 살 필요 뭐있나요?
    ㅇㄱ말마따나 50부터 그리 늙고 추한 인생이면
    걍 깔끔하게 D지는거 추천요~~~

  • 93.
    '24.7.5 5:53 PM (220.67.xxx.38)

    아이도 다 키우고 부부가 건강관리하며 맛있는거 먹고 여행다니면서 유유자적하며 살아요
    젊을때보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우니 사고싶은것도 잘 사고 친구들 만나서 즐겁게 수다도 떨고..어릴때 치열하게 살때보다 훨씬더 자유롭고 즐거워요 이 순간을 더 더 오랫동안 즐기고 싶네요

  • 94. 그러게요
    '24.7.5 10:35 PM (117.110.xxx.203)

    낙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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