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능이니 어쩌고 그러는데
외국어영역은 왜 이렇게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걸까요?
어휘도 그렇고...ㅠㅠ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요?
물수능이니 어쩌고 그러는데
외국어영역은 왜 이렇게 난이도가 어려워지는걸까요?
어휘도 그렇고...ㅠㅠ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요?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변별력이 생기지요... 만약 영어를 잘하는 문과 체질의 전형적인 아이라면 수학과 과학을 잘 못할 가능성도 높고 영어를 뛰어나게 잘한다면 고득점 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거죠
영어와 국어가 쉬우면 다른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훨씬 유리하게 되요
전 외국어 영역과 언어영역이 어려우면 당연 그두가지 잘하는 애들이 점수를 딸수 있으니 당연 모든 과목들이 다 변별력 있게 어려워야 한다고 봐요 물론 문제 전체가 어려우면 안되겠지만요
그거야 6~7살 때부터 영어 학원 다니고 철따라 외국으로 영어 연수다니고 하니
다들 실력이 쑥쑥 늘어 어지간히 출제해서는 다들 만점이 나오니까 시험이 아닌 것이 되겠죠.
동사무소를 가도 공무원들도 외국인 민원이 오면 척척 응대하고, 경복궁만 가도 청와대 부근에서
경비 서는 전경도 외국인이 뭘 물으니 완전 미국사람처럼 유창한 영어로 답해 주더군요.
이제는 젊은 사람 중에 영어 못하는 사람들보다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초딩들이랑 대학생들이랑 한반에서 똑같은 문제로 토익 토셀 시험친다잖아요.
시험장에 초딩들 1-2은 있다고
돈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중에 하나이기때문이 아닐까요?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어려서부터 접한 아이들과 접하지 못한 아이들과 차이가 날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듣기평가가 18문제나 차지하지요.
반면 수학같은 과목은 아무리 과외를 하고 강의를 들어도 이해를 못하는 애들은 ..정말 넘을 수 없는 벽이예요 사실 국어도 좀 그런 면이 없잖아 있죠. 아무리 과외를 해도 스스로 감이 없으면 뭔가 스스로하지 않으면 점수를 내기가 어려워요.
안타깝지만..출제자들이나 힘가진 사람들 자녀들이..영어는 되지만 수학이나 국어는 좀 잘 안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그렇지 않나라는..생각도 듭니다.
저도 보름달빵 무쟈게 좋아합니다. 마트가면 혼자 사서 숨겨놓고 먹어요.
애들은 제가 만든 유기농, 우리밀빵 먹이고.ㅋㅋ
땅콩샌드는 지금 베란다 한구석에 자리잡고있어요. 애들 자면 먹을라고 숨겨놨습니다.
올해 집앞슈퍼에서 깐돌이를 팔아요.
해서 옛날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그 맛은 안나더라구요.
넘 오랫만이라 맛을 잊었나 싶어요.
글게요, 요즘 지문이 장난 아니던데요.
물리학이나 과학 쪽 지문 나오면 듁음;;
중력가속도, 굴절현상 뭐 이런걸 대충 알아야 풀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어려운게 낫습니다,
원래 언수외는 다 어렵게 나오는게 그래도 나아요,
우리애가 잘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물수능의 치명적 단점은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모든 시험은 변별력이 우선되야 합니다,
원점수 내려가면 어때요,시험 어려워도 등급만 제대로 나오면 되는겁니다,
오히려 그럴때 표점 올라가니 더 낫죠
작년 수능 외국어 영역 한번 다운 받아서 풀어보세요. 부끄럽지만 한 영어 한다고 자부하는 저...못푼 문제 하나 있습니다;;; 자신감 다운되서 2명의 원어민한테 물어봤는데 난감해하더군요. 한명은 답도 틀렸고 그나마 다른 한명 답은 맞췄는데 자신없어 합디다.
앞으로 외국어 영역은 점점 더 어려워질거라고 봐요.
어휘가 어려워지는 것도 있겠지만
언어 영역도 그렇지만 가장 쉬운 방법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것은 지문의 분량을 늘리는 거겠지요.
언.수.외 세가지 영역 중 국가인증시험으로 바꾸겠다는 얘기도 외국어영역에서만 나오고 있죠.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외국어 영역이 점수를 따기가 쉽고 그런 준비가 된 아이들이 많다는 얘기고...저도 물수능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불만스러운 면이 있어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으로 가장 못미치는 영역이 언.수.외 중 외국어 영역이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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