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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혼 바람 케이스

case 조회수 : 6,077
작성일 : 2024-06-29 09:41:06

여자는 50대. 남편도 또래. 남편이 평생 돈고생시키고 외롭게 함.여자가 맞벌이에 육아가사. 온갖 내조. 자식들 스카이 보냈고. 참고 살다가 나중에 남편 성공했고 대리효도가 남음..여자는 원래도 착한성격이지만 남편이 통제하는 스타일 성격이라 스트레스받으면서도 순종적. 남편 없이 늘 혼자 시모 돌보러 다님. 물론 또래중에 많이 예쁨. 

 

남자는  평범 외모 60대.  부인은 6살연하. 잘살았고 잘나갔고 은퇴하고 취미생활하며 . 맞벌이할때 아이들 키워준 자기 노모 돌보다가 노모가 요양원 감.. 부인은 평생 자기일 하고 여행 다니고 친구 많고 시댁은 몇년에 한번 가고. 자유롭게 살고. 독립한 자녀가 생기면서 각방.부부가 스카이. 남자는 처가 본가 다 챙기고 부인은 친정만 챙김.

 

두 남녀가 각각 노모 보러 같은 지역으로 주말마다 기차타고 다디다가 남자가 말걸어서 시작. 띠동갑.

 

드라마 스토리로 진부한가요?

 

 

IP : 223.39.xxx.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6.29 9:42 AM (114.204.xxx.203)

    바람은 어디서나 가능하죠

  • 2. ..
    '24.6.29 9:44 AM (211.208.xxx.199)

    어찌 이리 속속들이 다 아심?
    본인이세요?

  • 3. ..
    '24.6.29 9:45 AM (211.243.xxx.94)

    그래도 은퇴한 60대랑 바람이라니...

  • 4. ...
    '24.6.29 9:50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육체적 관계도 갖는 거예요?

    아니면 선을 지키면서 정신적으로 좋아하는 거예요?

  • 5. 스토리
    '24.6.29 9:52 AM (223.39.xxx.30)

    스토리는 댓글 보면서 방향 결정
    육체관계도 넣을까요?

  • 6. 나이가 몇이든
    '24.6.29 9:54 AM (121.133.xxx.137)

    플라토닉한 남녀관계는 없어요
    안되면 약이라도 먹고 하고 싶어하는게
    남자들

  • 7. 그런 드라마
    '24.6.29 9:57 A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누가 볼까요.
    기차에서 말걸어 엮이는거
    비포선셋처럼 싱그러워야...
    나이들면
    육체관계가 이어도 진부하고 없어도 진부하죠.

  • 8. ...
    '24.6.29 9:57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그러면 상대방 배우자들은 모르고 있어요?

  • 9. 모라
    '24.6.29 9:58 AM (223.39.xxx.30)

    몰라야 어느정도 진행이 되죠
    언젠가 들키겠죠?

  • 10. 듨ㄷ
    '24.6.29 10:03 AM (223.39.xxx.30)

    1여자가 먼저ㅈ들켜서 빈손으로 내쫓기고.
    2여자의 남편은 딴여자 만나는데 꽃뱀이라 다 털림
    3남자는 여자가 안 만나주자 병걸려 죽는다
    4.남자의 와이프는 남편이 죽은 후에야 바람을 알게된다.

  • 11. 구굴
    '24.6.29 10:05 AM (103.241.xxx.122)

    부부가 스카이

    이게 뭔상관

    10대 노력으로 한 평생 욹어먹는군요

  • 12. 스토리보다는
    '24.6.29 10:05 A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주인공이 김성령 정우성 정도는 돼야 드라마 볼 거 같아요.

  • 13. 불륫
    '24.6.29 10:05 AM (122.36.xxx.14)

    자기 얘기를 친구얘기처럼 하다가
    이제는 드라마 소재처럼?

  • 14. 들켜야
    '24.6.29 10:06 AM (124.54.xxx.35)

    재밌죠. 5060 바람 얘기 뭐가 싱그러워 지켜보겠어요
    들키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그게 궁금해서 보죠
    여자가 바람을 피고 이혼하는 과정 중에
    평생 순종하던 자아에서 벗어나 자기를 찾는
    성장스토리가 있으면 더 좋겠네요
    남자쪽은 아내가 집착하게 될 거 같고
    그러고보니 예전에 어디서 본 드라마 같기도 하구요

  • 15. 구굴
    '24.6.29 10:06 AM (103.241.xxx.122)

    글구 솔직히 남자 40만 넘어도 남의 남편이던 중년의 남자 더러워요 ㅠㅠ 찝찝해요
    아마 나를 봐도 그럴거라 생각해요..그나마 남편이니 같이 살지 흠..

  • 16. ㄴㄴ
    '24.6.29 10:07 AM (218.48.xxx.16)

    상상으로도 평범한 외모의 60대 남자가 말걸어온다면 그 기차 다시는 안탈듯ㅠㅠ 집에있는 50대 남자도 냄새나서 키스하기도 싫어지는데 60대남이랑 껴안고 키스하고 싶나요?

  • 17. ..
    '24.6.29 10:08 AM (124.54.xxx.200)

    구질구질 지저분해서 안 볼 거 같아요

  • 18.
    '24.6.29 10:09 AM (61.43.xxx.159)

    맞아요 남자나이 40 넘으면 좀 아저씨 티 많이 납니다.
    (물론 여자도 그렇죠..)
    노화.. 이런게 참 무시 못하는데 사랑 감정이 올라온다는건
    대단한 인연이죠… ㅎ

  • 19. ㅋㅋ
    '24.6.29 10:09 AM (223.39.xxx.30)

    드라마는 멋진 배우들이 주연이니까요 상관없죠
    황신혜 유동근 드라마는 진짜 유동근 너무 별로였지만

  • 20.
    '24.6.29 10:10 AM (175.120.xxx.173)

    젊은 애들 치정사도 넘치는데
    굳이 중년 바람스토리 누가 관심이나 갖겠어요.

  • 21. ㅋㅋ
    '24.6.29 10:11 AM (223.39.xxx.30)

    그리고 4명 모두 자기 인생에 대한 벌을 받고..

    유혹에 넘어갔던걸 반성한 여주는
    자식들이ㅈ실망하는걸로 벌 받고.
    여생을 . 가난하지만 자아발견. 봉사.이런걸로 의미 찾는 결말?

  • 22. 111ㅂ
    '24.6.29 10:17 AM (218.48.xxx.168)

    너무 흔한 이야기

  • 23. ..
    '24.6.29 10:20 AM (61.76.xxx.149)

    안 봐요. 60대 남자랑 연애하는 걸 누가 봐요.

  • 24. ..
    '24.6.29 10:21 AM (211.221.xxx.33)

    드라마 작가 아닌듯.
    본인 얘기죠?

  • 25. 드라마
    '24.6.29 10:28 AM (220.117.xxx.61)

    드라마 망함
    그런분들 절대 바람안피움
    자기 영역 지키려고 안간힘이라 ㅎㅎ

    뭘 모르시는듯

  • 26. ..
    '24.6.29 10:38 AM (117.2.xxx.250)

    다 늙어서 이혼할 용기는 없고 .. 그래 바람이라도 피우고 싶냐? 이혼하고 싱글로 연애하면 그 뜨거운 사랑 인정해주마

  • 27. 드라마
    '24.6.29 10:40 AM (211.218.xxx.194)

    보는 사람도 다 늙어서 괜찮을지두요.
    김희애 이런 사람들이 주연하니까.

  • 28. 그냥
    '24.6.29 10:42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남자를 연하로 해주면 안될까요
    동안의 40대 중반 정도
    뭔가 환상을 품고 드라마를 봐야하는데 60대 남자는 정말
    보고 싶지 않네요 ㅎㅎㅎ
    남주는 40대 요양원에 있는 의사 정도
    노모 상담하다 서로 눈맞아 도망치는 스토리 ㅋㅋㅋ

  • 29. 아으
    '24.6.29 10:58 AM (118.235.xxx.169)

    참말로.. 하다하다 드라마 소재를 여기다 물어서 쓸 작정..
    병원가는것도 갈까요 말까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다 물어보고
    애 학원도 살 집도 어디살아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심지어 여행도 예산이고 뭐고없이 무턱대고 추천바라고
    사람들참 쉽게 살아요..

  • 30. ㄱㄴㄷ
    '24.6.29 11:02 AM (223.39.xxx.67)

    흠... 본인 이야기네요...

  • 31. ㄱㅊㄱ
    '24.6.29 11:04 AM (58.230.xxx.177)

    그냥 가수 라이브 영상이나 볼래요
    이쪽이 더 도파민파티

  • 32. 어쨌든
    '24.6.29 11:58 AM (210.99.xxx.198)

    재미 없음

  • 33. ㅇㅇ
    '24.6.29 12:04 PM (175.206.xxx.4)

    노잼각인데요

  • 34. ㅇㅇ
    '24.6.29 12:25 PM (106.101.xxx.173)

    60대 남자 무매력

  • 35. 어차피
    '24.6.29 2:21 PM (180.66.xxx.110) - 삭제된댓글

    설저안 있고 목적, 목표가 없네요. 이런 이야기를 왜 쓰죠?

  • 36. ㅎㅎㅎ
    '24.6.29 5:59 PM (121.162.xxx.234)

    네 식상해요
    티비 문학관에 나오는 스토리
    혹은 나이 좀 당기면 공유 전도연 주연. 뭐 이런 빤한.

  • 37.
    '24.6.29 6:36 PM (106.101.xxx.3)

    50대 여자 띠동갑 60대 남자면 60대중후반일텐데
    거기서 무슨 불꽃이 튀고 무슨 바람을..
    티비소재로 별로..
    그럴수있다고 쳐도 50대 60대남자 무매력이에요. 비아그라 먹고 하나요? 그리고 매우 식상하고 진부함..

  • 38.
    '24.6.29 6:37 PM (106.101.xxx.3)

    그리고 그 나이되면 더 자기꺼 지키려하죠. 60대남자 병수발들 일 있나요? 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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