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늦는 남자아이 남중이 나을까요 공학이 나을까요?

..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0-12-22 17:42:32
중학교 배정따라 전학가려고 해요.
남중 공학 배정구역이 다른데 어디로 이사갈지 고민중입니다.
생일도 늦고 뭐든 살짝 느린 아이에요
성향도 좀 여리고..
이런 아이는 남중이 나을까요 공학이 나을까요..
남중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들도 좀 더 엄하시다고 해서 걱정이고..
공학은 공부가 상위권이 아니라서 걱정되네요..
IP : 112.152.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20.12.22 5:44 PM (14.52.xxx.225)

    남자애는 중학교는 공학, 고등은 남고로 가는 게 좋은듯 해요.

  • 2. 중학교성적
    '20.12.22 5:45 PM (27.164.xxx.21)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성향이 느린거면 공학
    전반적으로 이해력이나 사회성부분이 늦되다면 남중이라고 하고싶지만...
    울아들 12월생 공학중,남고 나왔어요.
    늦된다고 차이느끼지 않았는데??

  • 3. 12 월생
    '20.12.22 5:55 PM (211.201.xxx.105)

    공학 보네셔요 남중가면 어려서 생활면에서 더 치일수 있을거같아요 중학교 내신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큰아이 12월 25일 생인데 남자애들이 좀더 억쎄서 힘들어했어요

  • 4. .....
    '20.12.22 6:05 PM (221.157.xxx.127)

    공학이 낫다고 봅니다 여자애들이 있는게 여러모로 좀 순화됨

  • 5. 11
    '20.12.22 6:10 PM (211.176.xxx.210)

    질문답변과 관계없어 죄송한데
    생일 빠르고 늦음의 영향이 중학교까지 가나요??

  • 6. ....
    '20.12.22 6:1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학교는 공학/고등은 남고로 보내세요^^~

  • 7. ..
    '20.12.22 6:21 PM (112.152.xxx.35)

    중학교까지 가기도, 아니기도 하겠죠.
    저희 아이 경우 초4되니 남들은 이제 잘 못 느끼겠지만 엄마인 제 눈엔 보여요. 인지는 따라잡는데 사회성같은 부분이 미묘하게.

  • 8. ..
    '20.12.22 6:25 PM (112.152.xxx.35)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공학쪽으로 집 알아봐야겠어요.

  • 9. queen2
    '20.12.22 6:27 PM (222.120.xxx.1)

    남중 남고는 정글

  • 10. ...
    '20.12.22 6:30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여자고 남자고 무조건 연초에 낳도록 하세요.
    어릴때 차이나는거 끝난다해도 친구들 다 쉽게 하는거 난 왜 안될까 느끼며 크는거 정말 별로에요. 엄마도 불안 초조하구요.

  • 11. ..
    '20.12.22 7:02 PM (112.152.xxx.35)

    완전 공감합니다ㅜ
    그렇게 겪고도 둘째도 10월에 낳았네요..
    그나마 여자애고 둘째라 친구들 엇비슷하게는 가는데..
    요즘 엄마들 똑똑해서 신혼때부터 1,2월생 계획해 낳더라구요.
    전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ㅜ
    유예라도 할것을..

  • 12. ....
    '20.12.22 7:15 PM (222.99.xxx.169)

    중학생 나이에 생일 늦은게 차이가 나나요? 초1~2학년도 아니고 그나이엔 그냥 개인의 성향 차이라고 봐야죠.

  • 13. ..
    '20.12.22 7:38 PM (112.152.xxx.35)

    ebs에도 나왔어요.
    거의 전반적인 부분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평생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연구결과 세계적 석학, 운동선수 대부분이 상반기 생일이었구요. 그때문에 유럽에서는 그 격차를 줄이기위해 입학시기를 나눈다고 해요.

  • 14. ..
    '20.12.22 7:42 PM (112.152.xxx.35)

    그리고 저도 생일이 늦지만 영향 못받았다고 생각했는데 타고난 아이큐로 공부는 어찌 극복했지만 사회성에 미세하게 영향이 있었던것같다는 생각이 뒤늦게들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때는 2월까지 한학년이었던데다 생일이 골고루 있으니 티가 덜났죠.
    지금 초등들은 안그래요.
    요즘 젊은 부부들도 똑똑해서 상반기에 계획해서 낳거나 둘째라도 상반기에 낳는경우 많아서 학교가보면 한 반의 대부분이 상반기생이에요. 이건 통계로도 알수있구요. 그러니 예전보다 더 차이납니다.

  • 15. 아무래도
    '20.12.22 10:23 PM (123.214.xxx.130)

    공학이 나을거 같아요..
    혹시라도 심한 장난 치는 아이있으면 여자아이들이 선생님한테 이르기도 하고 여자아이들이 있으니 남자애둘이 조금은 조심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364 1구 프리스탠딩 인덕션 사려고 했는데 포기했어요 1 .. 2020/12/23 993
1155363 부패로 얼룩진 검찰들의 쥴리 세계~ 김학의는 옵션 8 ... 2020/12/23 856
1155362 조국, 나경원 다 싫네요. 44 ㅜ머대 2020/12/23 2,286
1155361 열받아 7 열바다 2020/12/23 628
1155360 청원 2종 세트와 민주당 지도부 연락처 6 보름달 2020/12/23 429
1155359 자녀분들 보통 몇살까지 재워주시나요 4 에휴 2020/12/23 1,985
1155358 윤종신은 어떻게 저렇게 아우라가 생겼을까요 8 ㅇㅇ 2020/12/23 4,899
1155357 [단편소설] 2030년 12월 31일, 어느 집에서 벌어진 일 .. 4 ㅁㅁㅁ 2020/12/23 1,416
1155356 “부패로 얼룩진 정부”… 조국·추미애 사단에 외신도 질타 43 DW 2020/12/23 2,544
1155355 일기. 아무래도 모음 으 에 알러지가 있는것 같다. 3 ... 2020/12/23 559
1155354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 재검나왔어요 7 걱정 2020/12/23 3,467
1155353 재판뉴스 보고 토 나올것같아요ㅠ 13 ... 2020/12/23 1,601
1155352 근데 카톡 상메요.. 16 하하 2020/12/23 2,827
1155351 컷코 야채칼 가격 아시는 분... 5 컷코 2020/12/23 2,725
1155350 남편 기억력? 11 문의 2020/12/23 1,466
1155349 돈과 권력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염치도 양심도 없는... 7 ... 2020/12/23 722
1155348 선고뒤 판사가 정교수 소감을 물어봄 5 .. 2020/12/23 1,937
1155347 나쁜 판검사들 벌주고 복수하는 법 15 .... 2020/12/23 1,559
1155346 저 매일 술마시는거 괜찮을까요 17 .. 2020/12/23 3,889
1155345 "롯데택배 30대 노동자 오늘 숨진채 발견..올해 16.. 8 뉴스 2020/12/23 3,901
1155344 질문) 언니의 알수없는병... 20 ㅇㅇㅇ 2020/12/23 14,632
1155343 오늘은 게으름 부리려고요 1 홀가분 2020/12/23 793
1155342 요즘 꽃값 어떤가요 ? 비쌀까요 ? 6 꽃파세요 2020/12/23 1,608
1155341 나경원 출생증명서 내놨네요 82 나경원 2020/12/23 15,455
1155340 (청원) 판사, 검사 자녀들의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해 주시기 바.. 10 사법개혁 2020/12/23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