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학폭ㅡ조언부탁드려요ㆍ 간접 폭행

학폭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9-08-20 11:42:25
중등 2학년 남자아이들 문제입니다
a.와b 가 몸으로 싸웠습니다 a가 계속시비를 걸었고 b가 참다가 폭럭을 썼어요 a는 진단서 2주를 받았습니다

싸움도중 지나가던 c가 a에게 욕을 하고 지나갔습니다
전후 사정 모르고 평소 문제가 많던 a가 또 친구랑 싸우고 있으니 욕 한마디 하고 교실로 갔습니다

한달후 a가 b.c를 상대로 학폭위를 열었습니다 본인이 먼저 시비를걸고 싸움이 난건 생각안하고 ㆍ집단 폭행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 아들은 c 인데 ㅡ c의 행동이 기분 나쁘다고 같이 신고를 한겁니다 ㆍ싸움을 말리지않고 욕을 한건 많이 혼났고 반성하고 있지만 이걸로 학폭위에 본인이 들어가는게 억울하다고 합니다
a하고는 같은반도 아니고 전혀 부딪힐 일이없는 사이였고 ㅡ워낙 a는 학교에서 시비걸고 싸우고 주변아이들을 괴롭히는 아이라 학교에서도 치료를 권유하고 치료받는 아이입니다

IP : 223.38.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케이스로
    '19.8.20 11:5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 케이스로는 학폭사안 맞아요.
    원래 교권3법이 통과되면 학폭사안 아닙니다.
    근데 지금 자한당 때문에 중도에 발목잡힌걸로 알아요.
    학폭이 먼저 신고하는 사람이 갑이에요.
    아무리 평소에 미친 짓을 하고 다녀도
    직접 괴롭힘 안당한 이상 피해자가 갑입니다
    또 사소한 걸로 진상 피우는 경우도 너무 많아서요.
    이게 문제라서 법 개정하려는데 아직 안된 걸로 알아요.
    일회성 싸움에 팔 좀 긁혔다고 강전보내고
    일회성으로 말로 놀렸다고 학폭열고 난리가 아니라서
    진짜 피해당하는 애들 학폭이 무색해지는 현실이에요.

  • 2. 지금 케이스로
    '19.8.20 11:58 AM (175.223.xxx.89)

    지금 케이스로는 학폭사안 맞아요.
    원래 교권3법이 통과되면 학폭사안 아닙니다.
    근데 지금 자한당 때문에 잘 되다가
    중도에 발목잡힌걸로 알아요.
    학폭이 먼저 신고하는 사람이 갑이에요.
    아무리 평소에 미친 짓을 하고 다녀도
    직접 폭력, 폭언 등의 괴롭힘 안당한 이상 피해자가 갑입니다
    또 사소한 걸로 부모나 애나 진상 피우는 경우도 너무 많아서요.
    이게 문제라서 법 개정하려는데 아직 안된 걸로 알아요.
    일회성 싸움에 팔 좀 긁혔다고 강전보내고 
    일회성으로 말로 놀렸다고 학폭열고 난리가 아니라서
    진짜 피해당하는 애들 학폭이 무색해지는 현실이에요.
    초1친구끼리 '바보...'한번 말해도 학폭열자고 얼굴 시퍼래서 오는 부모들이 바글바글하대요.

  • 3. ....
    '19.8.20 12:22 PM (110.70.xxx.233)

    폭력 옆에서 보고도 모른척해도 같이 걸리는데 욕까지했음 어쩔 수 없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980 조국 동생 2억 받고 웅동중 교사 채용 15 ㅇㅇ 2019/08/22 2,029
968979 '故장자연 추행 혐의' 前조선기자 무죄.. 3 .. 2019/08/22 488
968978 애들 이번주까지 방학이네요... 2 아들들들 2019/08/22 811
968977 조선일보 아방궁 잊지맙시다 9 2019/08/22 579
968976 마일리지 거지됐는데요, 자세히 써요 73 다시 2019/08/22 4,781
968975 韓관광객 급감에 日지자체 '비명'..외무상 "적극적 교.. 22 왜구 꺼져 2019/08/22 1,603
968974 “황교안 법무장관 시절, 부산엘시티 투자이민제 19일 만에 승인.. 8 노재팬!!!.. 2019/08/22 837
968973 지금은 15:30 현재 청정82쿡 22 2019/08/22 936
968972 조국 교수 법무부장관 임명청원 사인해 주세요. 9 silly 2019/08/22 625
968971 노재팬 예스조국 17 나라바로세우.. 2019/08/22 451
968970 지난 대선때 여기 분탕으로 난리났었죠 20 대선 2019/08/22 658
968969 저 14년 눈팅족 29 .. 2019/08/22 2,637
968968 크게 멀리 보고 흔들리지 말고 7 바람 2019/08/22 460
968967 일본 활어차에 대한 반대 청원이에요. 14 ㅡㅡ 2019/08/22 606
968966 적법 불법보다 무서운 패러다임- 현상황 이해 패러다임 2019/08/22 279
968965 과외비 한달째 늦게주는집이 최근 13 ㅇㅇ 2019/08/22 5,164
968964 조국전쟁의 하이라이트는 정의당 데스노트가 될겁니다. 20 데스노트 2019/08/22 1,642
968963 ㅈㅈㅇ친구 안 에 열받아서 링크글 올려봅니다. 6 안영남아웃 2019/08/22 1,735
968962 택배일 실감나는 게 3 택배조아~ 2019/08/22 1,164
968961 미역귀는 어떻게 먹는건가요? 8 ... 2019/08/22 1,447
968960 그렇게~ 냄새피우더니.. 22 마샤 2019/08/22 2,828
968959 바깥은 시원한바람이 부는거 같은데... 4 ㅁㅁ 2019/08/22 834
968958 주진형 페이스북 16 .. 2019/08/22 2,065
968957 구.안은 이혼법정으로 조국은 청문회로 7 지겨워증말 2019/08/22 581
968956 명품그릇 할인매장 위치가 송파구 어디? 4 황실그릇 2019/08/22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