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잠귀가 무척 밝았어요.
그때부터...조짐이 보였던듯 해요.
미혼시절 잠 잘 자는 저에게 넌 잠 잘 자서 좋겠다고..잘 자라고 절대로 깨우지 않으셨던
엄마 ㅠㅠ. 돌아가시고 안 계신 지금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겠어요. ㅠㅠ
뭐라고 해야 할까..
몸은 분명 자고 있는듯 한데..(새벽4시 눈뜨면 6시) 인걸 보면
근데..머리는 깨어 있는 느낌 ㅠㅠ
잠을 못 자니..안 아픈곳이 없고...
상체로 열이 뻣처서 두통이 두통이 ㅠㅠ
한약을 먹고 있긴 해요.
근데 여름 더위만 왔다하면 머리로 열이 올라와서 두통이 미칠듯 해요.
타이레놀 그런약도 효과가 없네요.
한의원에서는 타고난 체질이라는데...에휴...진짜..
혹시 저 같은 체질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