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털이 워낙 가늘고 짧아서 몰랐는데 침대 긴베게를 보니 털이 새까맣게 앉아잇네요
침대에서도 올라와서 같이 자거든요
세상에 털이 워낙 가늘고 짧아서 몰랐는데 침대 긴베게를 보니 털이 새까맣게 앉아잇네요
침대에서도 올라와서 같이 자거든요
원래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털이 더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전 고양이가 털이 덜 빠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콩이 털이 빠지는거 보고 완전 허덕했어요. 잠시 안아도 옷에 완전 묻어나는 털..
그래서 고양이용 빗을 사서 자주 빗겨주고 했는데.. 요즘은 확연히 적게 빠져요. 털도 반질반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그런건지 건강상태가 좋아져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한 10년 같이 살다보니 무덤덤해집니다.. 흐
저희도 침대에서 같이 자고요..
항상 롤러를 끼고 살고요 한번 사면 박스째 주문해서 쟁여놔요.
회사 다니지만 청소기는 아침 저녁으로 꼭 자주 돌리고...
자주 빗겨주면 좋다는데 그래도 털은 끝도 없이 무궁무진...
이젠 머리카락 빠지듯이 그러려니~~~ 합니당.
저도 한침대를 같이 써요~ 지금 환절기라 더 빠질때죠~
아가들이 계절이 바뀔때쯤에 털을 뿜어내더라구요.
직장다니는관계로 퇴근후에 꼭 롤러로 침대나 베개,소파 쓱싹쓱싹 한답니다.익숙해지면 일도 아니에요^^
그리고 자주 빗질해주는것도 털빠짐 감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댓글님 말씀처럼 빗질해주셔야 덜 빠지겠네요.
좋은 사료 먹이면 모질도 좋아지고 털도 덜 빠진대요.
울 똥괭이는 잡종인데(엄마아빠중 하나가페르시안) 생긴건 원빈인데요.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집니다. 전주인말로는 잡종 주제에 지가 페르시안인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페르시안이 일반 집괭이의 털 숱이 세배쯤된대요.
그래서 빗질 이런건 귀찮아서 못하고요 박박 밀어줍니다. 겨울빼고요..
저랑 같네요, 터앙냥이 주기적으로 털 빡빡 깎아줍니다,
냥이털을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이 나온다면 노벨과학상을 받아야합니다...
요즘보니 집안에서만 키우는 콧숏고양이도 털을 빡빡 밀더라구요...
진공청소기로도 못 없내는 바닥의 털을 다이소 천원짜리 부직포밀대걸레가 다 잡아내고 있습니다..
어떤가 하면요...불끄고 후레쉬를 방바닥 옆으로 비춰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털이 쌓여있는데요...
부직포로 한번 밀면 후레쉬로 바닥 비춰봐도 한가닥 나올까말까입니다..
이부자리는요...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날도 추워지는데 천연모피털 이불위에 덮고 자니 따땃하네요..
양이키우면 털이불, 털옷 입고 살 각오해야지요
저는 한번씩 박스테잎으로 냥이 온 몸을 훑어줘요
아침저녁 청소기질이 정답이라는.....
(이런말하는 저도... 1주 2회 청소기질-_-;; 우헤헤헤~)
그냥 털이랑 같이 사는수밖에요 ㅋㅋ
털이 그렇게 빠지면 분명 우리 입안,코안으로도 틀림없이 꽤많이 들어갈텐데..그거 건강에는 괜찮을까요..?;;;;
저도 페르시안을 키우고 있어 한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
자.. 적으세요.
쉐드킬러, 테라코트or맥시코트
맥시코트는 기호성이 좋네요.
저도 매일 쓸고 털고 닦고 쓸고 털고 닦고 반복하다가 항복!! 하고서는 폭풍검색해서 알아냈습니다.
이제는 이삼일에 한번씩만 해도 살만해요.
저희 냥이 단모인데도 엄청 빠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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