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대문 스카프 골목 아시는 분..?

봄이 오고 있네요 조회수 : 4,648
작성일 : 2014-02-28 19:31:38

동대문 쇼핑은 거의 20년전에 (참, 오래 되었네요.) 해보고 엄마따라 남대문 쇼핑만 해온 사람입니다.

근래, 차려입고 나갈일이 생겨서 스카프 구매하려고 하는데.. (옷은 구입하지 않고, 스카프로 포인트 주려구요.)

개인적으로 스카프, 머플러 아이템을 정말 좋아합니다.

좋아해도, 남대문 시장이나 백화점 매대에서 거의 주로 구입했는데요.

오늘 엄마가 남대문 시장에 나가보고 싶다고 하셔셔 따라 나갔다가, 제가 인터넷으로 눈여겨 봤던 스카프들은 없고,

거의 50 ~70대 어머니들이 할만한 패턴이나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ㅜ.ㅜ

집에 와서 혹시나 하고 동대문 스카프 하고 초록색 창에 검색해보니, 제가 원하는 패턴들이 꽤 있네요.

젊고 과감한 느낌의 패턴들이요.

그런데, 몇몇 덧글들 읽어보니, 소매구입은 어렵다고도 하는데...

동대문에서 스카프 구입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알려주시면 한번 다녀와 보려고 합니다.

참, 시간대가 야간에만 가야 하나요? 제가 잠순이라서.. ^^;

기타 동대문 쇼핑에 참고 될만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IP : 49.1.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8 7:52 PM (211.224.xxx.57)

    제평지하가시면 두군데 스카프 파는집 있어요. 고급제품들..실크100짜리 이런거요. 전 예전에 뿌티 스카프용 작은 사이즈 실크100 15000 원 주고 사왔어요. 실크 100짜리가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따뜻하기도 해요
    제평은 일반인한테도 파니까 전 거기만 갑니다.

  • 2. 원글입니다
    '14.2.28 8:22 PM (49.1.xxx.73)

    ..님 // 제일평화시장 지하 말씀이시지요? ^^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실크 100% 좋아하시는데요. 쁘띠스카프 특히 좋아하세요. 말씀처럼 고급스럽고 따뜻하죠. 메모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 커피향기
    '14.2.28 11:24 PM (219.254.xxx.60)

    청평화 였나 동평화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스카프 주로 하는 상점이 꽤 있었던듯 싶네요

    저두 두타인가에서 본 카피 제품 살려고 뒤졌는데
    막상 찾아내기는 했는데 소매를 안한다고 해서 실망한 기억이...

    그 라인으로 계속 취급점들이 있구요
    처음본 곳보다는 조금 더 가격주고
    두타에서 봤던제품 구입했어요

    쁘띠도 있구 롱도 있구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것들
    왠만한것은 다 있었던 듯 싶어요

    동대문 특성상 소매로 구입하실거면 정오(낮 12시 이전)이 나을듯
    싶어요

    참 두타보다는 반값이었어요 ^^

  • 4. 원글입니다
    '14.3.1 2:18 AM (49.1.xxx.180)

    커피향기 님// 덧글 너무 감사드려요!!!! ^^ 메모할께요. 역시 동대문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 모델들이 있었네요. 오늘 아니, 어제 익숙한 남대문시장만 뒤져보니.. 실망해서요. 두타는 언젠가 근처 볼일있어서 들렸다가, 가격에 너무 놀랬어요. 동네 양품점 보다도 비싼가격.. 그 당시에 중국 손님들이 많이 왔던 시기였는데.. 내국인보다 외국인 (중국인) 상대하는 쇼핑몰 같았어요. 역시, 검색해서 보니 소매는 잘 안하는 군요.
    그래도, 말씀하신 시간대 맞춰서 오전 중에 한번 둘러봐야겠어요. 제가 원하는 답변이 다 있었어요.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874 어린이집 첫 등원,,, 6 레몬 2014/03/04 993
356873 식당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고성방가를 하네요 1 공공장소 2014/03/04 677
356872 ”국정원 직원, 대선 댓글 십알단 활동” 4 세우실 2014/03/04 454
356871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5 긍정복음 2014/03/04 900
356870 외국도 그런가요 4 궁금 2014/03/04 849
356869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크하 2014/03/04 13,319
356868 여배우들 털털 강박증 있는것 같아요 13 ... 2014/03/04 5,482
356867 스마트티비 사용하시는분 4 웨이 2014/03/04 923
356866 신사동쪽에 영어학원 추천 해 주세요 물의맑음 2014/03/04 324
356865 같은옷을 입고 싶어하는 남편 왜그럴까요 3 난싫어 2014/03/04 1,191
356864 안철수는 끝났다 10 길벗1 2014/03/04 2,228
356863 스마트워킹 경험하신 분 계세요? 4 스노우캣 2014/03/04 605
356862 드림렌즈 씻을때요. 3 ... 2014/03/04 879
356861 남자이름에 님자붙여서 카드쓰는거 멀까요? 9 궁금 2014/03/04 1,185
356860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3 참맛 2014/03/04 797
356859 이 남편 어떻게 납득시켜야 할까요 6 태산 2014/03/04 1,200
356858 사랑받고사는분들 비결이뭐에요? 26 나도 좀ᆢ 2014/03/04 8,007
356857 지금 행복을 허락하라 (좋은 강의) 3 카레라이스 2014/03/04 1,099
356856 이보영 나오는 새드라마 무섭나요? 2 알려주세요 2014/03/04 1,565
356855 흑석동 한강현대 아파트 사시기에 어떤가요? 7살 자녀 있어요, 1 이사고민 2014/03/04 7,958
356854 중1 남자 아이가 방학동안 살이 너무 쪘어요 7 아이가 2014/03/04 1,419
356853 남편 흉좀 볼께요 (혐오) 3 ........ 2014/03/04 1,453
356852 가죽공방의 핸드백 1 가방 2014/03/04 2,723
356851 애들한테 인기없는 엄마예요 전 .. 2 ... 2014/03/04 1,198
356850 박근혜가 옷 1벌 덜 해 입었더라면 1가족 살릴 수 있었다 12 손전등 2014/03/04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