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니까 손이 너무 아파서
고무장갑 끼고 음식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찜찜하기도 하고 칼질하는 데 감이 없을까 싶기도 하고요.
설겆이나 욕실청소는 따로따로 고무장갑 쓰잖아요.
요즘엔 아이들 양치시킬 때도 가끔 고무장갑 끼고 해줍니다.
촉감이 싫을까봐 좀 미안하지만
미리 "엄마 손 아파서 오늘은 이렇게 하자"그러지요....
아이들 아주 아기 때도 손이 너무 아프면 고무장갑 끼고 씻어준 적도 한두번 있습니다만...
싫었겠지요? ^^;;;
고무장갑 끼고 음식하는 거 어떨까요?
손관리 요령도 좀 알려주심 좋겠습니다.
(발은 히**야 풋크림 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