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튓 조회수 85만을 넘은 "조국 교수, 단단히 화가 났다"

참맛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1-10-15 23:00:48
튓 조회수  85만을 넘은 "조국 교수, 단단히 화가 났다"

http://bit.ly/no2VhV

입증자료들이 그림들이어서 링크 타고 가서 보셔야겠네요.
IP : 121.151.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5 11:05 PM (59.6.xxx.20)

    뭐 저 쪽 사람들이 모르고 한 것이었겠습니까?
    자기들은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혹시 모를 것 같은 사람을 현혹하고자 한 것...
    더욱 나쁜 사람들이지요...ㅎㅎㅎ

  • 참맛
    '11.10.15 11:08 PM (121.151.xxx.203)

    그러니 조국교수 같은 이가 더 열받지요.
    문제는 모르는 이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거라는 게더 문제지요.

  • '11.10.15 11:23 PM (59.6.xxx.20)

    저 쪽 식으로 하면 나경원씨도 학력 위조이죠.
    다음에 검색해 본 나경원씨 약력에 따르면 서울대 법학과 졸업으로 나오던데
    그 시절에는 법학과가 없고 공법학과와 사법학과가 있었거든요.
    있지도 않았던 과를 졸업했다는 것이니 학력 위조 아닐까요?

  • 참맛
    '11.10.15 11:48 PM (121.151.xxx.203)

    정님 "공법학과와 사법학과"라면 같은 말이 아닐까요?

  • '11.10.15 11:54 PM (59.6.xxx.20)

    글쎄요. 자세한 차이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1981학번부터는 법대에 공법학과와 사법학과의 두 과가 있었습니다.
    그 중 공법학과는 행정학과와 다소 유사한 성질을 지닌 과라고 하고
    이른바 사법고시를 보는 사람들은 주로 사법학과를 갔기 때문에
    사법학과의 커트라인이 더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과 모두에서 다 고시를 봤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82학번인 나경원씨가 입학했을 때 법대는 공법학과와 사법학과의 두 과로 나뉘어 있었고
    법학과라는 학과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형식논리적으로만 따지자면
    공법학과 졸업 또는 사법학과 졸업이 아니라
    법학과 졸업이라고 한 것은 틀린 것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공법학과와 사법학과라는 명칭을 일반인들이 잘 모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법학과라고 씀으로써 이득을 보려 했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ㅎㅎㅎ

  • '11.10.15 11:58 PM (59.6.xxx.20)

    그리고 나경원씨가 공식 약력에는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박원순씨의 일부 책에 적힌 약력만으로 문제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음 검색에 나와 있는 약력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나경원씨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요.

  • 참맛
    '11.10.16 12:13 AM (121.151.xxx.203)

    예, 듣고보니 그렇군요.
    아마 박변측에서는 너무 바빠서 모를 수도 있겠네요.

    대응하는 걸 보면 허둥지둥하는 게, 정책대결을 생각하다가 네거티브에 빠진거 같으니.

  • '11.10.16 12:31 AM (59.6.xxx.20)

    뭐 몰라서 그러셨겠어요?
    그렇게까지 반박하시기에는 너무 남새스러우셨겠지요.
    염치와 몰염치의 싸움에서 몰염치가 이득을 얻는 듯한 안타까운 현장을 보고 있는 것 뿐이지요...ㅎㅎㅎ

  • 참맛
    '11.10.16 12:38 AM (121.151.xxx.203)

    저도 정님과 같은 마음에서 이글을 퍼왔습니다 ㅎ

    서울시정의 큰 논점을 두고 그 해법으로 다툰다면 국민들도 배우는 것도 있고 할텐데, 쩝.

  • 2. ...
    '11.10.15 11:50 PM (122.40.xxx.14)

    나쁜놈들 잘 모르는 사람들 상대로 사기를 치네요.
    우두머리나 그 밑에 것들이나 하나같이 왜 저 모양인지.
    이거 여기저기 퍼 날라 주세요.저도 지금 알았어요

  • 3. ...
    '11.10.15 11:58 PM (220.77.xxx.34)

    서울법대 한인섭 교수님이란 분이 일부러 글까지 쓰셨더군요.
    도를 넘은 네거티브에 물어뜯기,험잡기는 점잖은 사람들까지 불쾌하게 만들어요.

  • 참맛
    '11.10.16 12:07 AM (121.151.xxx.203)

    그것도 퍼올려니 양이 넘 많은 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56 9월중순에 실종장애인을 찾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요... 6 감사합니다... 2011/10/28 2,172
25755 내가 원하는 설계사... 1 vaness.. 2011/10/28 837
25754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4 밝은태양 2011/10/28 1,581
25753 이외수님트윗이 김장도와드려요 4 ㅋㅋ 2011/10/28 1,387
25752 농협회장 최악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금탑산업훈장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6 2011/10/28 1,055
25751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 1 safi 2011/10/28 966
25750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4 하하하 2011/10/28 1,275
25749 눈 높은 우리아들.... 3 ,,, 2011/10/28 1,553
25748 한미FTA 독소조항 진짜 무섭네요!! 7 망국의길 2011/10/28 1,692
25747 지금 한가하게 노닥거릴때가 아니네요?? FTA어쩌나요? 1 .. 2011/10/28 789
25746 1인시위한 사람 조사받으러 가는데, 혐의가.... 2 참맛 2011/10/28 1,385
25745 수시 몇번 떨어지니 눈물이 나요ㅠ_고3맘 16 어제도 2011/10/28 3,048
25744 일본 우익의 심장부에서 일왕을 고발했던 검사[BGM] 4 참맛 2011/10/28 1,050
25743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28 983
25742 출근 전에 들릅니다...오늘 여의도에서FTA 반대 시위 4 분당 아줌마.. 2011/10/28 1,234
25741 동네 아줌마들 만나러 갑니다 -FTA관련 도움요청 13 별사탕 2011/10/28 1,175
25740 몸에 빨간점? 2 .. 2011/10/28 3,977
25739 공지영도 경찰이 조사해야? 6 븅딱육갑 2011/10/28 1,365
25738 임승빈 서울시부교육감 돌연사퇴 4 sunshi.. 2011/10/28 1,873
25737 도올이 그린 총수... 예술이네요. 7 싸인 2011/10/28 2,845
25736 아이낳고 기르실때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지..자랑좀해주세요 16 3주아가 2011/10/28 1,894
25735 지금당장 박근혜는 FTA 재협상할껀지를 대답해야 한다. 1 밝은태양 2011/10/28 778
25734 투표소 못 찾은 이유는…강북 일부지역 20% 변경 3 햇살가득 2011/10/28 1,300
25733 돼지고기 김치찜 질문드려요 8 딩딩 2011/10/28 1,838
25732 돌아다니다..우연히 발견한곳!! 7 재밌는곳 발.. 2011/10/28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