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라 일주일간 기다린 남편 자네요

웬수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11-10-15 02:03:39

주말부부라 금요일 저녁에  1시간반 거리의 직장에서 오는데,

저녁 먹자 마자 골아떨어져서  자네요.

일주일 내내 기다린 난 뭐냐구요.

,  또 외롭고 쓸쓸하네요...우이씨.

애들은 점점 다 커가고,  남편은 주말부부이고,  내인생은 뭔가 싶네요.

나도 밖에 나가고 싶어요. 애들 남편 뒤치닥거리 힘들고, 낙도 없네요.

IP : 121.148.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5 2:18 AM (61.255.xxx.178)

    차로 한시간 반거리인가요?
    전 매일 세시간씩 지하철+도보 포함해서 출퇴근하는데
    저처럼 다님 주말부부 안해도 될거같아요..
    주말부부 정말 정 없어지게 하는 지름길이더라고요.
    힘내세요^^

  • 2. 원글이
    '11.10.15 2:23 AM (121.148.xxx.93)

    저 사는곳 지방이구요.
    자가용 고속도로로 달려서 1시간 반이요.
    근데 님 세시간 어찌 출퇴근 하시는지 대단하시네요.
    살림은 또 어찌하는지요.
    요즘 알바라도 할려고 알아보는 중이라서요.

  • 3. 같은심정
    '11.10.15 8:52 AM (218.157.xxx.235)

    저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오느거리 시간도 한 시간 반거리 저도 주말부부 애들 고학년 다컸고 어쩜 저하고 같으세요 저도 지방이고 전 제가 금요일이라 피곤해서 먼저자요 남편은 내일 쉬니까 부담없다지만 전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직장이라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전 주말부부여서 신혼같은느낌으로 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17 지속적인 폭력+괴롭힘을 왕따라고 표현해선 안됩니다. 3 2011/12/25 1,005
46916 이제 fta발효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5 fta반대~.. 2011/12/25 656
46915 애가 친구랑 논다고 자꾸 나가는데 3 고민 2011/12/25 917
46914 그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을 때리면서, 괴롭히면서 어떤 마음상태.. 2 ㅠㅠㅠㅠ 2011/12/25 695
46913 공중파가 맛이가니 케이블이 그역할을.. 1 장진감독 2011/12/25 741
46912 능력있는 여자들이 더 결혼을 잘하나요? 17 2011/12/25 4,939
46911 커텐고민 1 상큼이 2011/12/25 648
46910 중3담임인 친구네 학교에서도.. 16 갑갑하다 2011/12/25 3,070
46909 스마트폰 좀 더 기다렸다가 사야할까요? 16 대학생딸에게.. 2011/12/25 2,402
46908 결로현상있는 거실벽 단열벽지와 베란다 유리문 에어캡 시공.. 6 독수리오남매.. 2011/12/25 5,176
46907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거죠? 전효성 프로필을 보니까.. .. 27 블루피클 2011/12/25 23,615
46906 만나는 남자 있는 분들 어제 선물 받으셨나요...? 18 ..... 2011/12/25 2,660
46905 왕따문제가 아이낳는 문제보다 더 시급한 상황인데 해결은 안된다... 6 ---- 2011/12/25 822
46904 전자수첩 노래 다운 받는 방법이 있나요 1 ,,, 2011/12/25 718
46903 소녀시대 얼굴들 달라졌지요? 30 뭘 한거지?.. 2011/12/25 11,738
46902 집 거실에서 탁구치면 아래층 많이 시끄러울까요? 18 보라 2011/12/25 4,848
46901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남녀를 보면 54 )) 2011/12/25 11,839
46900 우리 딸도 친구땜에 학교 가기가 싫대요. 5 내미 2011/12/25 1,897
46899 해열제를 먹고 저체온증이 올수도 있나요? 4 초보맘 2011/12/25 12,109
46898 옥션에서 독서평설 과월호 파네요~ 6 배송비만 2011/12/25 2,157
46897 8살딸의 산타 할아버지 기다림... 3 .. 2011/12/25 1,214
46896 아이가 화장을... 10 화장 2011/12/25 2,272
46895 봉도사님의 마지막 깔때기...ㅠ.ㅠ 5 ㅠ.ㅠ 2011/12/25 4,253
46894 아기가 모서리에 눈을부딪쳤는데ㅡ응급실가면 눈진료 받을수있나요? 2 민준럽 2011/12/25 1,444
46893 경력이 약간 들쑥날쑥한 여동생 재취업 고민.. 2011/12/25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