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세요?

궁금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1-10-14 17:36:53
차가 꼭 필요한 업무를 하고 계신 분 제외하고
지하철이 없는 곳에 사시는 분 제외하고

지하철도 근처에 있고.

그래서 지하철타고 출퇴근 하시는 분이 많은가요
그럼에도 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많은가요.


IP : 112.168.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철
    '11.10.14 5:39 PM (115.140.xxx.233)

    출퇴근은 당연 지하철타고 다닙니다..

  • 2. ..
    '11.10.14 5:40 PM (112.187.xxx.134)

    저흰 지하철이요. 기름값 무서워서요. 전철역도 집이나 회사가 다 가깝고... 무엇보다 전철은 시간이 정확해서 좋아요... 1호선이 아닌지라...

  • 3. 당연히
    '11.10.14 5:40 PM (119.197.xxx.1)

    대중교통 이용하죠...

  • 4. 차는
    '11.10.14 5:40 PM (119.197.xxx.1)

    주말 레져용이구요

  • 5. 기름값비싸다
    '11.10.14 5:43 PM (118.33.xxx.152)

    노랠부르면서도 절대 지하철은 타지 않네요.
    집앞과 회사앞에 지하철역인데도요..
    기름값 타령이나 하질 말든가..
    차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요앞에 잠깐 나갈때도 차끌고 다니는거같더라구요.
    나같음 주차시키는게 더 귀찮겠구만..

  • 헉...
    '11.10.14 5:47 PM (112.168.xxx.63)

    저희 남편이랑 똑같네요.
    저희 남편은 지하철 핑계를 대요.
    일찍 일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7시에 일어나거나 7시 20분에 일어나거나..
    그러니 편하게 차 가지고 다니고 싶고..
    주유비는 내 알바 아니고.. 그런식..ㅠ.ㅠ

  • 6. 원글
    '11.10.14 5:45 PM (112.168.xxx.63)

    그게 정말 기본이죠?
    저희 남편은요. 12분 걷는게 귀찮아서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합니다.
    지하철 역이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데 그걸 걸어가기 귀찮아서요..
    주유비는 감당을 못하겠고. 월급은 작고
    월급에서 점심도 사먹어야 하고 주유비도 나가고..
    한달에 출퇴근에 이용하는 주유비가 20-25만원이에요.

    저는 회사가 집하고 가까워서 걸어 다니고요.

  • 7. ..
    '11.10.14 5:49 PM (1.225.xxx.22)

    집에서 전철 타러가고 역에서 걸어 직장까지 들어가고 다 하면 2시간
    차 가져가면 1시간.
    기름값 비싸다고 한 두달 전철을 타보더니 너무 힘들어 일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다른거 아끼고 차 쓰라고 했네요.
    저희 주유비가 한달에 45만원이 들어요. 차도 커서.

  • 근데
    '11.10.14 5:52 PM (112.168.xxx.63)

    진짜 이눔의 기름값은 왜 안내리나요...ㅠ.ㅠ

  • 8.
    '11.10.14 5:50 PM (121.162.xxx.48)

    저희 친정아빠는 임원돼서 회사에서 기사 나오기 전까진 지하철 타고 출퇴근했어요.
    근데 저는 대학도 택시타고 다니거나 주차비 엄청 나오는거 감수하고 차갖고 다녔고요.
    다른데 쓰는 돈을 아끼는게 낫지 만원지하철은 진짜 못타겠어요.

  • 아마 습관같기도 해요
    '11.10.14 5:52 PM (112.168.xxx.63)

    집앞 오분도 차를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이니까요.
    차 타고 다닌 버릇만 들여서 몸을 움직이려 하지 않아요.

    다른데 아낄 생각이라도 해서 차 타고 다니는 거면 그나마 낫겠어요.
    주유비가 얼마나 나오든 말든 내 몸 편한게 최고이고
    그런 비용이나 뭐 생각하고 계산하고 아껴야 하는건 제가 되고요.

  • 9. ^^
    '11.10.14 5:51 PM (221.151.xxx.80)

    요즘 기름값 많이 올랐는데요..저희 남편은 직장이 역 근처라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전에 역에서 좀 걷는 거리의 직장일 땐 귀찮다고 야근하는 날은 택시타고 오고 그랬어요..저도 그게 어찌나 아깝던지요..
    가끔이면 몰겠는데..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시는 게 경제적으로도, 건강상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 12분은
    '11.10.14 5:54 PM (112.168.xxx.63)

    어느 정도인가요?
    저는 사실 결혼전에 지하철 타고 회사 다닐때 6시에 일어나서
    한참 걸리는 지하철역 걸어서 지하철 타고 회사 출퇴근하고 그랬는데..
    지하철역이 멀면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출퇵느 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데
    남편은 ...

  • 10. 독수리오남매
    '11.10.14 6:09 PM (211.33.xxx.77)

    저희 남편도 지하철로 출퇴근해요

  • 11. 12분이면
    '11.10.14 6:19 PM (210.121.xxx.21)

    걸어갈 수는 있지만 막상 걸어다니면 좀 지치긴 하는 거리인 것 같아요.
    제가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그 정도 걸리는데 아침에 걷는 것만으로도 지쳐서 힘들어요. 저는 다행히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니구요. 요즘엔 임신 핑계로 만원버스 못 타겠어서 택시를 많이 타긴 하지만 ㅠㅠ
    대학생때부터 차가지고 다녔던 남편은 어느날 자랑스럽게 자기가 좋은 방법을 생각했다고 말한게 글쎄
    10분남짓 걸리는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게 싫어서 집 앞에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거리에 있는 지하철역에 간다고... -_-
    나름 돈을 아끼면서(회사까지 택시타긴 너무 머니까) 빨리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대요. 아하하핫..... 남편들은 참 철이 없어요.... -_-;

  • 12. ..
    '11.10.14 6:25 PM (58.225.xxx.197)

    버스타고 지하철 탑니다

  • 13.
    '11.10.14 6:42 PM (114.203.xxx.214)

    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3번 갈아타고 1시간 거리인데.. 뒷모습 보면 좀 짠해요.

  • 14. 당연
    '11.10.14 8:15 PM (203.152.xxx.94)

    지하철 탑니다.
    원체 운전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차라리 지하철에서 조는게 편하데요.

  • 15. 아침에
    '11.10.15 1:55 AM (221.139.xxx.140)

    저는 시간이 있어서 차로 지하쳘역까지 데려다줘요.
    언덕길인데다가 걸어서 15~20분쯤 걸리거든요
    기름값과 주차비, 그리고 애들때문에 차를 놓고 다니네요.
    철들었죠 --;
    기름값을 일정 부분 떼어주고, 남편분더라 관리하라고 하시던지요
    저희는 돈을 나누어서 각자 관리하며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안쓰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05 방금 발견한 저의 미친짓 5 미쳤어 2011/10/21 1,938
22404 모든 곳에서 총수가 보이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7 갑자기 2011/10/21 2,666
22403 로밍해서 해외나간 친구한테 3 .. 2011/10/21 1,485
22402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협박달인]↓↓↓↓↓↓↓↓.. 2 11 2011/10/21 828
22401 건고추 3kg 면?? 3 김장문의 2011/10/21 1,407
22400 헨델의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3 바람처럼 2011/10/21 6,517
22399 여중생 집단 성폭행한 6명에게 고작 '전학 권고'라니... 2 샬랄라 2011/10/21 1,311
22398 09년 3월생 여자아이~배변 훈련하다가 미칠 지경이에요 14 배변훈련 2011/10/21 3,021
22397 반찬가게하는사람이 그렇게 우스운가요? 35 반찬가게집딸.. 2011/10/21 10,490
22396 ↓↓(↓(.,.-xxxxxxx..) 건너..)218.152.xx.. 4 맨홀 주의 2011/10/21 1,033
22395 ↓(.,.-xxxxxxxxxxxxxx..) 건너가세요. 라는말 .. 지겨워 2011/10/21 841
22394 행정부 산하 기관장, 여고생 성추행 피소 2 참맛 2011/10/21 946
22393 후회의 연속인 인생. 2 RH 2011/10/21 1,522
22392 저도 나경원 운다에 한걸음 2011/10/21 1,066
22391 홍준표 눈썹 28 분당 아줌마.. 2011/10/21 5,430
22390 풉,112.152.***.195 고발당할 거리 만들었네요 3 2011/10/21 1,114
22389 ↓↓(.,.나경원 서울시장자질.) 건너가세요. 나는 나 2011/10/21 924
22388 삼성화재 의료실비 괜찮을까요? 7 의료실비 2011/10/21 2,136
22387 나경원의 충분한 서울시장 자질. 1 *Carpe.. 2011/10/21 1,183
22386 나경원 오세훈 똑똑한 거 인정합시다 9 한걸음 2011/10/21 1,743
22385 니트 넉넉히 구매하려는데, 몇번 못입게될까 갈등이네요 3 .. 2011/10/21 1,398
22384 나경원 선거캠프가 초상집분위기라네요. 21 오직 2011/10/21 7,648
22383 직장에서 정치 얘기 안하는 분위기인가요 7 어떠세요 2011/10/21 1,437
22382 결혼 일찍하고,,이제 늦둥이 가졌어요,, 2 서른 중반 2011/10/21 2,740
22381 박원순 “나경원 남편 의혹 알았지만 공격 안해" 1 오직 2011/10/2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