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사끼 짱뽕에 청양고추.. 완전 듀금이예요 ㅜ.ㅜ

.....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1-10-14 17:27:13

 

 

청양고추 3개 정도를.. 숭덩숭덩 썰어서 끓여드셔 보세요.(전 네개 넣었어요 ^^;;;) 

완전 듀금이예요.

고추를 너무 늦게 넣지 마시구요, 첨에 찬물 올렸을때부터 넣어주셔야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잘 우러나는것 같아요.

나가사끼 짬뽕도 맛있었지만.. 그래도 좀 매운맛이 부족한것 같아서 한번 해봤는데..

완전완전 맵고 맛있었어요. (매워서 눈물이 찔끔 ㅎ )

그리고 제가 평소엔 라면 한개 끓여놓고도.. 몸 생각이나서 (살찔까봐)온전히 다 못먹었거든요..

근데 이건 마지막 남은 면발 다 먹을때까지 절대 멈출수가 없어요

곁들이로 신 깍두기김치나 석박지까지 있으면 쵝오! ^^

 

저 정말정말 나가사끼 짱뽕이나, 그 회사에서 파견된 알바 아니고요..

너무 맛있어서 말씀드리는거예요

(매운거 너무 무서워하시는 분 아니시면)꼭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참! 청양고추만 넣으세요 (파, 계란같은)다른건 절대 넣지 마세요

IP : 220.117.xxx.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5:28 PM (59.19.xxx.113)

    에이 그건 꼬꼬면 짝퉁이잖어요,,,

  • .....
    '11.10.14 5:30 PM (220.117.xxx.93)

    근데 전 한약냄새 같은게 너무.. ^^;;; 냄새가 좀 ^^;;;;;

  • ..
    '11.10.14 5:32 PM (125.152.xxx.107)

    나가사키가 왜 꼬꼬면 짝퉁인가요????? 맛도 다르던데.....

    꼬꼬면 닝닝하고....국물도 좀 누렇고.....맛 없던데......아는 엄마도 차라리 신라면이 더 낫다고 하고...

    저도....차라리...꼬꼬면 사먹을바엔...진라면이나 주황색라면 사 먹겠어요.

    꼬꼬면 먹어 본 라면 중에 젤 맛 없는 라면.....셋이서 두봉지 끓여.....겨우 먹었어요.

  • 다른뎅
    '11.10.14 5:34 PM (118.217.xxx.83)

    꼬꼬는 닭국물 베이스
    나가사끼는 해물 베이스

  • ..
    '11.10.14 5:36 PM (1.225.xxx.22)

    꼬꼬면 국물의 베이스가 닭이고
    나가사키 짬뽕은 돼지뼈와 해물이에요
    완전히 다른건에 어찌 짝퉁이래요?

  • ,,,
    '11.10.14 5:39 PM (112.159.xxx.47)

    왜 헛소리 ㅋㅋㅋ

  • 2. ..
    '11.10.14 5:29 PM (125.152.xxx.107)

    꼬꼬면은 어떻게 먹야야 맛있는 건지....ㅡ,.ㅡ;;;;
    3봉지 남은 거 아무도 안 먹어요..........맛 없대요.

    나가사끼는.....숙주랑 넣어서 먹으니 맛있던데.....

  • '11.10.14 5:47 PM (112.164.xxx.31)

    저희도 한번들 사다가 두개먹고 남은거 라면킬러 아들놈한테 강제흡입시켰어요. 갸도 간신히 먹더군요.

    그후로 꼬꼬면은 우리집에서 볼수없다는 슬픈 전설....

  • 3. 하지만
    '11.10.14 5:29 PM (180.66.xxx.128)

    나가사끼는 국물이 진하자나요~

  • 4. ㅎㅎ...
    '11.10.14 5:32 PM (121.140.xxx.185)

    저랑 입맛이 비슷한 분이네요^^
    저도 청양고추 3개를 건더기 스프 넣을 때 넣고 우려내 먹는답니다.
    가끔 배불리 먹고 싶을 땐 숙주나물을 추가해서 듬뿍 넣어 먹기도 하는데 그 맛도 좋아요.

  • .....
    '11.10.14 5:49 PM (220.117.xxx.93)

    저같은 사람은 나가사끼 정도의 매운맛으론 좀 많이 부족한 경향이 있어서리.. ㅋㅋ ^^;

  • 5. dkt
    '11.10.14 6:01 PM (59.2.xxx.195)

    앗 님 저랑 찌찌뽕~~~~~~~~~~~~
    저도 청양고추 썬 것 몇 개 넣어서 끓여먹어요.(큰거 서너개는 무서워서 못넣고 작은 조각으루다가 ㅎㅎ)
    흡입 ㅠ.ㅠ
    아까 점심에 그렇게 먹고 속쓰리다고 생크림케익 한통(한조각이 아님미) 섭취하시고
    소화시킨다고 지금 청국장 끓여 밥한공기 드시고
    이어서 파인애플까지 잘라 꿀꺽햇네요 ㅠ.ㅠ

  • 6. ㅎㅎㅎ
    '11.10.14 6:15 PM (123.199.xxx.195)

    저도 낮에 어제밤에 첫구매한 나가사끼를 멋도 모르고 청양고추 하나랑 버섯 좀 넣고 끓여먹었는데 맛나더라구요.제가 매운걸 좋아해서인지 첫 국물에 헉 했는데 ~ 저도 라면 질려하는편인데 이건 끝까지 국물도 다 남김없이 먹었네요..면이 일단 쫄깃쫄깃하고 넘 맛있어요..꼬꼬면도 시도해봐야 하는데 이건 없더라구요.근데 느끼하다고 해서...전 느끼한거 싫어해서..그래도 담에 있으면 먹어봐야겠어요..나가사끼는 정말 제입맛에 딱 ~~매운거 못먹는분들 청양고추 넣지 마시길 ㅎㅎ

  • 7. ..
    '11.10.14 6:27 PM (118.33.xxx.152)

    듀금이 뭔가 하고 들어와봤네요..

  • 8. @@@
    '11.10.14 6:44 PM (71.119.xxx.123)

    잊을 만하면 나오는 왜놈이름 라면 .....

  • 헉...
    '11.10.14 7:08 PM (180.67.xxx.23)

    본질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

  • ~~~
    '11.10.14 7:10 PM (1.246.xxx.160)

    애국자 나셨네~~~~~~~~~~~~~~

  • 9. ^^
    '11.10.14 7:41 PM (115.140.xxx.66)

    울애가 빨간 색상에 길들여져 색깔 땜에 안먹으려고 하더군요
    고추장이랑 고춧가루 넣구 끓여줬더니 아주 잘먹습니다 ^^
    다른 라면 보다는 확실히 맛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청량고추만 좀 넣구 끓여먹는데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2 아래 정신분열 여친 얘기를 보고... 9 ........ 2011/10/16 5,002
19991 영문 해석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5 동구리 2011/10/16 1,325
19990 도요타 2 자유 2011/10/16 1,576
19989 광고글잡아주세요..ㅠ.ㅠ 2 희망 2011/10/16 915
19988 안과 진료 하나요? 1 소아과에서 2011/10/16 1,023
19987 넷북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 외에 방법 없나.. 6 0000 2011/10/16 2,699
19986 홍반장님은 왜 나오셨나 모르겠어요 5 나꼼수 2011/10/16 2,113
19985 혹시 음식할 때 고무장갑 끼는 분 계시는지요? 10 키리쿠 2011/10/16 4,821
19984 스카프 100프로 폴리 어떤가요? 4 ... 2011/10/16 2,023
19983 외무고시 특채 없어져야하지 않나요? 4 . 2011/10/16 2,097
19982 유통기한 지난 갈아놓은 원두커피.... 1 아까워 2011/10/16 3,899
19981 소화가 안돼서 밤을 꼬박 샜어요 도와주세요 5 키치 2011/10/16 1,561
19980 재테크 까페 소개좀 해주세요. 2 ... 2011/10/16 1,446
19979 1만원대 이어폰 추천해주세요~(인터넷구매) 2 이어폰 2011/10/16 1,244
19978 열흘전 쯤 도로연수 2일 받았는데 힘들다 글 올렸었던... 7 운전 2011/10/16 2,114
19977 남편없는사이, 이불 엄청나게 버리고왔어요...(댓글 절실) 21 버리는 기술.. 2011/10/16 13,213
19976 밤샜어요~ 3 굿모닝 2011/10/16 1,505
19975 나꼼수 23회 완벽요약정리...^^ (퍼왔습니다...) 17 ㅠ.ㅠ 2011/10/16 7,929
19974 뉴욕 가는데요. 미국 간 김에 영양제,청바지,가방,화장품 사려합.. 4 00 2011/10/16 2,542
19973 애 낳을 때 별로 안아프고 낳은 분 있나요? 20 궁금 2011/10/16 5,986
19972 수작업 유기 구매자의 16 독백 2011/10/16 2,845
19971 자신감도 없고, 남이 하는 말에 위축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9 ... 2011/10/16 4,426
19970 가격에 대한 부분에 논란 댓글이 있어 삭제하고 새글씁니다. 8 장터곶감용감.. 2011/10/16 1,987
19969 잉크를 아끼고 나누는 네이버 나눔글꼴에코 완소녀 2011/10/16 1,190
19968 만나면 자랑질하는 아줌마 -리플 많이주세요 31 바보보봅 2011/10/16 10,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