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말에 다 상처받는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 조회수 : 9,472
작성일 : 2011-10-14 16:29:16

별 말에 다 상처받는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얼마전에 자꾸 "추워보인다"고 계속 그 말을 저에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제가 전혀 차가운 인상이라거나 마른 체형이라거나 하지 않거든요.

다만, 그 당시 상황에서 제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녔습니다. 

그러니 제 모습을 보고 한 말이었겠죠.

혼자 다니는 내가 초라해보였나,  이런 생각들고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저는 혼자있는 게 좋았던 것 뿐인데 ㅠㅠ

한참 걸어서 얼굴에서 열나는 상황이었는데도, 되게 추워보여요....

혼자 있는 저를 실내로 들어오라면서, 되게 추워보여요....

겉옷을 벗어주고, 그때 가방안에 겉옷이 있었지만 꺼내입지 않았던건데 말이죠.

3일 동안 매일 추워보인다는 말 들었어요..

추워보인다는 말 절대 좋은 건 아녜요.. 그쵸?

제 경우는 누가 추워보이냐... 길에서 웅크리고 걷는 사람이라던가, 뭔가 행색이 초라할 때 그럴때거든요.

진짜 막 날 추워서라기보다..

제 기분 이해하실까요.

IP : 124.254.xxx.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4:32 PM (118.33.xxx.152)

    저도 한 예민하는데 님.. 정말 예민하시네요.
    저라면 겉옷 벗어준 준 그분한테 감사하겠어요.
    겉옷도 있다, 안추워서 안입었다 라고 한마디 하면 될것을...

  • 원글
    '11.10.14 4:35 PM (124.254.xxx.2)

    물론~ 신경써주셔서 고마웠었어요.
    그런데 여행 기간 내내 들으니.. 좀.. 내가 초라해보이나 싶더라구요.
    어떤때는 제 옆에 반팔에 반바지 입은 친구도 있었는데, 저한테 추워보인다고 하더라구요.

  • 2. ....
    '11.10.14 4:33 PM (219.255.xxx.43)

    행색이 초라하거나 누추하다거나...소위 빈티랄까, 그런 의미로 한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옷을 너무 얇게 입으셨다거나, 아님 많이 마르셨거나..^^;;
    특히 섭섭하거나 상처 받을 말은 는 아닌 것 같은데요...^^

  • 원글
    '11.10.14 4:36 PM (124.254.xxx.2)

    그런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그럼 다행인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저는 체격 좋고, 둥글둥글한 스타일..ㅠㅠ
    네.. 지난 일이라 깊게 생각하진 않는데 당시엔 그 말때문에 기분이 추락한...

  • 3. --
    '11.10.14 4:34 PM (121.174.xxx.222)

    음...저는 유희열이 차가운 인상이라고 생각하고.. 김구라가 덥게 생긴 인상(?)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왠지 님은 혈색이나 안색이 창백하거나... 파리해 보여서 그런 말을 들은게 아닌가 싶어요.

    옷까지 주는거 보면... 초라해보여서 춥다고 한게 아니겠지요..

  • ...
    '11.10.14 4:43 PM (124.254.xxx.2)

    글쵸.. 유희열은 차갑고, 좀.. 창백한 인상이죠.
    저는... 둥글고 체격좋고... -.-;;

  • 4. 이해해요
    '11.10.14 4:35 PM (114.205.xxx.19)

    아마 자신이 혼자 있고, 초라해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원글님이 의식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그런식으로 받아들이셨겠죠? 그런 의식 전혀 없었다면 깜짝 놀라면서 하나도 안 추운데..
    하고 말았을 것 같아요. 걍 흘려들으세요~ 겉옷까지 벗어주셨다니.. 좀 독특하긴 하네요ㅋㅋ

  • 원글
    '11.10.14 4:39 PM (124.254.xxx.2)

    추워보인다고 할 때마다,... 어.. 저 안 추운데요, 했거든요.
    옷 벗어주시기에, 아니라고 가방에 옷 있다고 하면서 꺼내입구요.
    그런데도 여행 내내 추워보인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다른 분도 같은 말씀하시궁...
    저 그런 말 처음 들었거든요... 추워보인다는 말.. ㅠㅠ
    저 나름 따뜻한 인상이거든요 ???

  • 5. ...
    '11.10.14 4:36 PM (125.187.xxx.18)

    차갑게 생겼다는 거랑
    추워 보인다라는 말은 다른 거 아닌가요...

  • 원글
    '11.10.14 4:40 PM (124.254.xxx.2)

    다르죠.
    제가 생각하는 추워보인다는 말은, 진짜 추워보이거나 어딘가 초라하고 궁핍한 느낌... 불쌍하다?

  • 6. dma
    '11.10.14 4:37 PM (211.201.xxx.151)

    이런글 보면 남도 함부로 챙기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원글
    '11.10.14 4:41 PM (124.254.xxx.2)

    음... 그분에 대해 불쾌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자주 그런 말을 하시니 다른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 7. 아침
    '11.10.14 4:37 PM (59.19.xxx.113)

    어휴 저도 기분 거시기 하겠어요

  • 8. 저도...
    '11.10.14 4:41 PM (121.140.xxx.185)

    그 말 많이 들어요.
    추워보인다고...그런데 초라해 보여서 그런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흠흠..??
    저는 얼굴 면적이 크고 거기에 따라 목 선도 굵어서(흑흑) 목도리나 스카프를 하지 않으면
    옷 밖으로 드러나는 피부가 많아 그렇게 보이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늘 감기 조심하고 옷 단단히 입고 다니라고들 하셔서...겨울이면 목도리를 둘둘 말고 다닙니다 - -;;

  • 9. 추워 보인다
    '11.10.14 4:42 PM (117.55.xxx.89)

    외로워 보인다와는 다른 말 같은데요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
    는 마음이 내포된 것일수도 있어요
    은근 생각해 준건데 ,,,,,,,

    외로워 보인다는
    니 인생 니가 알아서 해라이고
    추워 보인다는
    니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이런 말로 전 와 닿는데 .....

  • 원글
    '11.10.14 4:46 PM (124.254.xxx.2)

    ㅎㅎㅎ
    실제로 여행중에 저를 많이 챙겨주셨던 분입니다.
    추워보인다는 말이 내내 걸렸는데, 제 기분대로 해석하지 않아야겠네요.
    고마워요!

  • 10. dma
    '11.10.14 4:44 PM (121.151.xxx.167)

    제가보기엔 그냥 추워보이기에 추워보인다고한것같은데요
    아무런 의미없이 추워보여서요

    원글님 그때의 옷차림이 어떠했나요
    다른사람들 보다 옷차림이 얇거나 짧지않았는지요
    그분이 옷을 주길래 괜찮다고 했다면서요
    제가보기엔 딱 그이야기같은데요

  • 11. ㅎㅎㅎㅎㅎㅎㅎ
    '11.10.14 4:46 PM (121.130.xxx.28)

    바람많이 부는데 옷을 얇게 입었으니 추워보인다 했겠죠~
    저도 저런말 들으면 옷을 얇게 입고왔나 생각하지 원글님 처럼 생각안해요

  • 12. 원글
    '11.10.14 4:53 PM (124.254.xxx.2)

    추워보인다는 말을 너무 깊게 생각했나봐요.

    제가 생각하는 추워보인다는 말이 좀 초라한 느낌, 궁핍한 느낌... 뭐 이런것이었어서...

    덧글보니까, 또 그 분이 저를 대한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추워보였고 챙겨주고 싶은 것이었던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예민했네요...

  • 13. 오지랍
    '11.10.14 4:58 PM (14.37.xxx.235)

    오지랍이죠. 안춥다고 하는데도..계속 그런말 하는거 보면..
    그 사람 언어 습관인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이...

  • 14.
    '11.10.14 5:00 PM (121.151.xxx.167)

    저는 친구가없어서는 외로워보인다라고하고
    행색이 초라한것은 그저 없어보인다라고 말하지
    추워보인다는 이야기는 하지않지않나요
    저는 그런데

    외로워보여서 없어보여서 추워보인다는이야기는 저는 들어보지도
    하지도않는것같아서요

  • 15. 추워보인다
    '11.10.14 5:00 PM (124.28.xxx.148)

    저는 그말 아주 자주 들어요

    춥지않을때도요~

    제가 어깨를 움츠리고 다닌데여

    그러니 다른사람 눈에는 추워보이나봐요 ㅠㅠ

    9월말되니 듣기 시작해서 벌써 이번 가을에도 여러번 들었네여

  • 16. 요새
    '11.10.14 5:08 PM (203.234.xxx.38)

    일교차가 심해서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 감각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실내에 있다 바로 나온 사람은 쌀쌀하다고 느끼고
    밖에서 오래 걸은 사람은 땀이 나고 그렇죠.

    정신 건강 비결 중에 남이 하는 말을 선의로 받아들이라는 게 있더군요.
    특별히 악의로 해석할 이유가 없으면 좋은 뜻이겠지 하고 넘기세요.

  • 17. 00
    '11.10.14 5:16 PM (218.153.xxx.107)

    제 친구중에 한애가 맨날 추워보여요--;;;
    걔는 돈도 많고 집도 잘살고 남편도 능력 완전 짱이고
    친구도 살집좀 통통하게 복스런 스탈인데 한 겨울에도 목 훤히 드러내고
    눈이 엄청 쌓이고 칼바람이 부는 날에도 무슨 스웨터 같은거 하나 딸랑 입고 돌아다녀요
    보는 사람들 마다 추워보인다고 숄이며 목도리며 막 걸쳐주고 그러는데
    친구가 원래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 맨날 해명하고 다녀요
    그리고 그 친구가 피부도 정말 핏기없이 하얗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다녀서
    더 추워보이는데 본인은 별상관없이 잘 살아요
    옆에서 보는 친구들이 오히려 '너만 보면 나까지 춥다'면서 한소리하고--;;;
    님도 그냥 체질상 추위 덜탄다고 말씀하시고 그래도 추워보인다고 자꾸 얘기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무시하세요^^

  • 18. 있음
    '11.10.14 5:21 PM (61.79.xxx.52)

    추워 보이는 사람 있어요.
    세련되고 예쁘고 날씬하고..결코 동정 받을 만큼 초라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추워보이는 그대로에요.
    말랐고..연약해보이고..밝아 보이지 않고..착해 보이고..
    강수지 봐도 추워보이는 느낌 비슷하네요.
    연민 가지게 하는 모습이니..그리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입술을 밝게 칠하고 어깨 쫙 펴고 다니면 그런 소리 덜 들을거 같아요.

  • 19. 나도 그말 싫어
    '11.10.14 6:03 PM (122.37.xxx.211)

    윗님의 설명처럼 제가 추워 보이는 사람인데요..
    제 주위 사람이 늘 춥지 않냐...고 물어볼때 짜증 지대로...입니다..심지어 여름에도...
    내가 추우면 어련히 알아서 옷 입을까...늘상 춥냐고 물어보니 혈압 오릅니다.ㅠㅠ

  • 20. ..
    '11.10.14 6:20 PM (180.64.xxx.206) - 삭제된댓글

    ㅋㅋ추워보인다, 더워보인다..
    이말 저도 괜히 싫던데요..^^;;
    지금 남편이랑 연애할때 남편이 저한테
    추워보인다 했을 때 한번, 더워보인다 했을 때 한번씩 싸웠습니다용..
    ㅋㅋ지금도 가끔 그 얘기 하면서 웃는데..
    그냥 의미에 상관없이 별로 듣기 좋진 않더라구요..

  • 21. ㅇㅇ
    '11.10.14 6:43 PM (219.250.xxx.210)

    아주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이있었는데요
    추워보인다고 자꾸 얘기하는 사람 기분나쁘다는글이요
    그때의 느낌은, 자긴 날씨에 예민하지 않아 나름 챙겨서 입고 나갔는데
    자꾸 너 멋내느라고 너무 춥게 입은거 아니니??? 하는 뉘앙스로 들려서 기분 나빴다는 글이었던거 같은데

    오늘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전, 정말 추울때와 정말 더울때... 남들이 그런 얘기하면 날씨에 못맞춰서 옷 입고 나간거 같아
    민망하긴 했는데 ㅎㅎ

  • 22. 저라도
    '11.10.14 10:13 PM (203.171.xxx.70)

    그런말 여러차레 들어면 기분이 좀 상할듯도 싶어요..
    간절기같이 옷 맞춰 입기 쉽지 않을때 조금 얇게 입을수도 있는데 그때 꼭 그런말 들으면 기분이 별로..
    그나마 제게 그럼 나은데 동네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아이 입은걸로 뭐라 하면 거참..
    졸지에 애 입성도 신경 안쓰는 무신경한 엄마가 되버리는지라...
    딱히 친한 사이 아니면 인사치례로 할 말은 아니지 싶어요...

  • 23. ....
    '11.10.15 9:56 AM (218.158.xxx.149)

    그런말 한두번이야 괜찮지만
    저라도 자꾸 들으면 기분안좋을거 같습니다~!

  • 24. 꽃노래도
    '11.10.15 10:45 AM (175.200.xxx.138)

    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자꾸...3일 내도록 듣다보면 짜증날듯요....

  • 25. 외로움
    '11.10.15 11:37 AM (119.207.xxx.55)

    외로워보인다는 뜻 아니었을까요?
    좋은말도 자꾸 들으면 이게 진짜 칭찬으로 하는 소린가?싶은데, 애매모호한 말을 그렇게 달아서 들으면 원글님처럼 도대체 뭔뜻으로 내게 그런말을 한건지 하고 생각할거같아요..

  • 26. ..
    '11.10.15 1:01 PM (124.63.xxx.31)

    상처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같은말 들으면 기분은 나쁘져

  • 27. 꽃노래도222222222
    '11.10.15 1:03 PM (219.250.xxx.77)

    좋은 얘기도 자주 들으면 그리고 성의없이 하는 소리 들으면 짜증나는데..
    추워보인다............자주 할 말도 자주 들을 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하신 분이 배려심이 부족하신듯...

  • 28. ...
    '11.10.15 1:23 PM (183.96.xxx.154)

    그냥 목둘레가 허전하고 날씨가 쌀쌀할 땐 추워보인다고 말하기도 종종하죠.
    감기걸릴까봐 하는 걱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걱정마세요~

  • 29. 대개
    '11.10.15 2:32 PM (180.66.xxx.79)

    여자들...화장끼없으면 대개가 추워보이지않나요?(저만의 생각이면 할 수 없구...)

    같은말 3번들으면 좀 짜증나!(최지우톤)가 되긴합니다만 못들은 척하세요.

    정말 안추운데..그래 보여요???어떡게하면 안추워보이지?라고 한번 해보세요.

  • 30. 그냥
    '11.10.15 2:53 PM (180.67.xxx.11)

    그냥 낯빛이 안 좋아 보인다 아니에요? 창백해서 아파 보인다거나.
    그리고 겉옷을 벗어주려 하거나 따뜻한 데로 들어오라고 이끄는 것 보면 그분이 원글님을
    염려한다는 건데 그걸 기분 나쁘게 받으면 안 되죠.
    그리고 그게 정 기분 나쁘면 말씀을 하세요. 안 춥다고. 제 얼굴이 아파 보이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68 특목고가 이젠 많아져서 50 오늘 방송에.. 2011/10/17 10,979
20467 중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어디까지 영향미치나요? 16 m 2011/10/17 6,031
20466 박원순 측 “나경원 캠프 네거티브 문자 공개” 2 세우실 2011/10/17 1,894
20465 요즘 전기매트 없이 캠핑 많이 추울까요? 13 캠핑 2011/10/17 3,592
20464 45평살다 작은주택이나 허름한 아파트에서 못살까요? 39 늙어 고생?.. 2011/10/17 12,288
20463 다음 블로그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벼리 2011/10/17 1,333
20462 예언 1 맞을까요? 2011/10/17 2,211
20461 영유 안다니고 학원으로 꾸준히 영어하기..어떨까요? 12 6세맘 2011/10/17 2,778
20460 5천만원으로 무슨 장사하면 좋을까요? 9 질문 2011/10/17 4,251
20459 가루간장 사용 하신분 계신가요? 콩순이 2011/10/17 1,502
20458 적선을 나눔이라고 하면 곤란하지 않나? 1 앵기박골 2011/10/17 1,303
20457 외국이에요. 먹는 거 고생... 7 000 2011/10/17 2,423
20456 품질좋고 세련된 쇼핑몰 5 샤랄라 2011/10/17 3,516
20455 친정엄마가 '심장판막의 석회화'가 많이 진행되어 수술하시래요. .. 6 고릴라 2011/10/17 3,001
20454 김밥에넣는 부추 어떻게 하는건가요? 8 김밥 2011/10/17 3,639
20453 11월 - 중독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연구소 2011/10/17 1,178
20452 요즘 어떤 과일이 맛있나요? 6 아삭 2011/10/17 2,306
20451 국사 교과서 개정 반대 서명 해주세요.. 3 블루 2011/10/17 1,109
20450 초1영어 질문 2011/10/17 1,008
20449 지방분해침,혹은 지방분해 주사 6 살빼고파 2011/10/17 2,797
20448 페이스북..unfriend 약하다고 댓글 주신 님 찾아요. 9 000 2011/10/17 1,384
20447 PT붙여 헬스 다닌지 일주일째..살이 안빠져요 17 다이어트 2011/10/17 6,270
20446 '영부인' 김윤옥, 검찰 고발 당할 처지 41 참맛 2011/10/17 11,218
20445 면세점에서 시바스리갈17년산 얼마인지요 1 .. 2011/10/17 3,389
20444 돈버니까 남편도 좋아합디다... 43 경제력은 권.. 2011/10/17 1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