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하는데 돈 안내는 경우도 있나요?

난감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1-10-14 14:03:36

친구 딸 돌잔치 가는데 돌반지,돈봉투는 받지 않는다고 공지하고

와서 맛있는 음식 즐기고 덕담만 하고 가라고 하는데.

문제는 특1급 호텔에서 무지비싼 뷔페네요

거진 인당 10만원이 훨씬 넘어가는 정식뷔페. 택스까지 합치면 도합 13만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족 모두 데려오라고 까지 하더군요

즐겁게 먹고 즐기다 가라고...........

신랑은 부담된다고 하는데..

친구 시부모님이 강남에 아파트만 30채 이상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ㄷㄷㄷ

이런 부자들은 돌잔치 이렇게도 하나봐요 ;;;

친구가 남편과 아이들 모두 데리고 오라 했으니

데려가도 되겠지요?;;;;;;;;;;

우리 가족만 30만원 어치;;;시상에..

IP : 175.252.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2:05 PM (119.207.xxx.170)

    가서 맛있게 드시고 친구분한테 나중에 따로 정성어린 선물해주세요.
    ^^

  • 2. --
    '11.10.14 2:09 PM (76.87.xxx.40)

    저라면 애 이름으로 점심굶는 애들도와주는 단체같은데다가 기부 하고 그 증서 가져다 주겠어요.
    아무것도 안받는다고 강조했으니...
    그나저나 원글님 친구분 82하시는거 아녀요? 요 근래 돌잔치 논란글을 본게 아닌지 ㅎㅎ

  • 3. 네에
    '11.10.14 2:17 PM (118.217.xxx.67)

    결혼식도 축의금 안 받고 호텔식사에 기념품 무쟈게 좋은거 들려 보내는 집도 있지요 ~

  • 4. 아기 선물 정도만...
    '11.10.14 2:47 PM (175.196.xxx.61)

    친구 본인이 직접 남편과 아이들 함께 오라고 했으면,
    가족 모두 함께 참석해도 무방하죠.
    정말 좋은 마음으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쁜날 좋은 음식 대접하려는 거잖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아기 선물 예쁜거 하나 정도는 챙겨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 5. ..
    '11.10.14 6:45 PM (110.12.xxx.230)

    저위에 축의금도 안받고 호텔에서 베푸시는분들 참 부럽네요..그런 여유가 ..
    저희같은 서만들은 꿈도 못꾸겠어요..호텔식사에..기념품에..ㅠㅠ
    아무튼 이쁜옷하나 챙겨가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9 저희 친오빠가 시골에서 일을 하는데 일에관한 영어 한 문장을 물.. 10 영어도움 2011/10/20 1,425
21618 선거보다는 나경원 인생에 대한 흥미가 생기네요. 13 와~ 2011/10/20 3,047
21617 나경원,이 여자 좀 보세요, 한나라 당명을 숨긴다네요~ ㅋㅋ 7 ㅎㅎ 2011/10/20 2,525
21616 국회의원이 1억원짜리 피부관리라니........... 17 엄쳐구니 2011/10/20 2,896
21615 노트북 백팩 30대초반 남편이 들기에 어때요? 2 노트북백팩 2011/10/20 1,271
21614 10.26.... 2 20일 2011/10/20 940
21613 핸드폰 없애고 싶은데. 주변에서 난리네요. 6 흠흠흠 2011/10/20 1,498
21612 군고구마용 냄비 써보신 분? 5 고구마 2011/10/20 1,785
21611 ↓↓(안나푸르나 - 오늘의 82쿡은 ..) 원하면 돌아가세요 .. 6 맨홀 주의 2011/10/20 1,004
21610 오늘의 82쿡은 박순원알바로 가득하네요 15 안나푸르나 2011/10/20 1,458
21609 병원 다인실쓸때요~ 5 나라냥 2011/10/20 1,883
21608 투표권은 없지만...넘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4 부산사람 2011/10/20 1,120
21607 네이버 부동산 이거 정확한가요? 3 세입자 2011/10/20 1,952
21606 괜히 패딩 고민 & 재취업고민 (일기같은 글이 됐어요) 3 고민중 2011/10/20 1,106
21605 오늘은 112.152가 아니라 112.161인거죠? 14 크~ㅎㅎ 2011/10/20 1,124
21604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5 아들맘 2011/10/20 1,671
21603 정치 관심 없다던 아는 언니....(갑자기 생각났어요) 7 자유글 2011/10/20 1,668
21602 나씨 전 보좌관의 증언 8 ^^* 2011/10/20 1,939
21601 터울 많은 아이들 사이좋게 잘 지내나요?? 5 ... 2011/10/20 1,719
21600 둘째는 마냥이쁘더군요 19 ... 2011/10/20 3,384
21599 요시레시피 좀 질문드릴께요 2 클로이 2011/10/20 998
21598 아침 8시에 일어나신 울 아기 왜 잠시도 안자는걸까요 ㅠㅠ 4 제발 2011/10/20 1,235
21597 변희재씨 조국교수 비난과정에 이준구교수 싸잡아 비난 2 한걸음 2011/10/20 1,456
21596 와!!!!!! 이것 좀 보세요~~!! 꼭 보세요,, 6 오직 2011/10/20 1,666
21595 워킹화어떤게 이쁜가요? 2 .. 2011/10/20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