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앞서서 두번의 중요한 선거중 서울시장 ” 과 “ 총선 ”
지금은 그 중 하나인 서울시장 선거중이에요
선거결과를 어떻게 보고있느냐 여러가지 감상법이 있지만 조중동을 통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혐오감 있는 조선일보이긴 하지만 억지로라도 읽을때가 있답니다 ...
조선일보의 김대중논설위원이 최근에 요상한 칼럼을 썻는데요
“ 차라리 정권을 넘겨주는 한이 있더라도 보수의 새판을 짜자 ” 하는 칼럼을 썼습니다 .
그 다음날 칼럼은 “ 민주당도 몇가지만 포기하면 집권할 가치가 없지는 않다 라는 구절로 맺습니다 .
야권 통합분열 획책 멘트이기도 하지만 . 역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야권 통합을 할 경우 한나라당은 상대가 안된다의 의미로 해석가능합니다
한나라당으로 넘어가 보면 박근혜 전대표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 대선 스타트 .!
문재인의 등장 아마 부산동구청장 유세에 더 신경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원순 후보 좌측으로는 심상정 노회찬 이정희 유시민이 있고 우로는 손학규 정동영이 있네요
이들이 이렇게 모인다는 것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 그럼에도 옆에 서있는겁니다 .
예를 들어 한미 FTA 같은 당면과제때
민주당은 조건부 합의를 할것이고 민노당은 절대 반대를 외칠거고요 .
이런 것이 통합이나 연대의 어려움입니다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선거중 한미 FTA 의결을 추진할텐데
당연 야권 대통합전선를 깨는 효과적인 타이밍이 될것이고
야권은 이것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 건지가 가장 큰 당면과제네요.
좀 더 거슬러 냉정하게 생각하면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이렇게 많이 뽑아놓고
한미 FTA 반대를 왜 못막느냐 라고 이야기를 하는건 아이러니
하고 어불성설이긴하죠...
이론적으로는 사실 숨은 1% 의 싸움이겠네요
당시 오세훈과 한명숙의 표차이는 1% 도 채 안되는 3 만표 정도로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 한명숙전 총리가 TV 토론회의 열세 재판중인 상태로 제대로된 선거준비를 하지 못하는 상황
기타 등등 별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 이번에는 노회찬표가 사표가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 노회찬득표는 13만표였습니다.
투표울이 문제이긴 하겠습니다만 ….
보통 서울시장 선거는 적게는 2%- 4% 이내 박빙의 승부가 나느 것이 보통이겠습니다만
이번 선거는 20 대 -30 대 투표울이 따라서 결정이 난다는 자명한 사실이고요 . 투표울 45% 이상이면
유리합니다
선거가 12 일 정도 남있는데요 극심한 네거티브 선거가 될 것이라 생각되고
돌발 악재 돌발변수 많이 터져 나올 거라 생각됩니다 .
특히 선거 1 주일 전에 조직이나 선수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죠 ….. .
투표율이 45% 선에서는 2% 에서 4% 차이로 이길거라 예상하지만 젊은이들 투표율이 높아져서
50% 대가 넘어가면 5%-10 % 차이로 압도적인 승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조국 ,,,공지영 ,, 이외수...유시민 ....노회찬 ...문재인....
이런 스타들이 움직이면 분위기 타겠네요....아직은 좀 조용해 보입니다...
박변호사님 조금 더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