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재미있는 나꼼수 회 추천해주세요

두분이 그리워요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1-10-13 15:33:26

직장동료가, 제가 요즘 날마다 붙잡고 사는 나꼼수 얘길 듣더니

자기도 들어보고 싶다네요.

 별로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회부터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디가 제일 재미있으셨어요?

IP : 121.159.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다 재미있어서요.
    '11.10.13 3:39 PM (112.154.xxx.233)

    처음부터 들으면 이해가 쉽고. 주진우기자나오는 8회인가 9회부터인가는 확실히 디테일 살아있고. 재미있네요.

  • 2. 플럼스카페
    '11.10.13 3:39 PM (122.32.xxx.11)

    첫회가 가장 임팩트있고 차회를 위해서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제가 요즘 다 듣고 첫회부터 다시 듣고 있어요. 3번째...
    그런데 초반이 농담따먹기도 적고(주진우 기자가 나오시면서 내용이 더 풍부해지기는 하는데요
    사람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어지더라구요. 주진우 기자탓이 아니라 정봉주 전 의원님이 초반에
    몰입도가 더 크시더라구요) 솔깃해서 다음도 듣고 싶어지게 하지요.
    아 물론 모든회 다 그렇지만요.
    어차피 다 듣게 될 거 첫 회 들으시라 하세요^^*

  • 3. ㅎㅎㅎㅎ
    '11.10.13 3:42 PM (203.247.xxx.210)

    어차피 다 듣게 될 거 첫 회 들으시라 하세요^^*222222222222222

  • 4. 미즈박
    '11.10.13 3:46 PM (125.186.xxx.6)

    8회부터 주진우 기자가 나오는데 그때부터가 재밌어요.
    8회- 청계재단의 진실,13회- 장자연 사건과 인천공항,14회-댓글부대,자원외교,15회-오세훈,큰목사님
    모든 회가 다 재미있는데 저는 이거 재밌게 들었구요.
    장자연사건때는 맘이 참 아프더군요.

  • ㅜㅠ
    '11.10.13 4:20 PM (125.187.xxx.175)

    부모님(어머니?) 제삿날에 술접대 나가기 싫어서 울었는데...
    머리 맞고, 결국 화장하고 머리하고 나가야 했던 힘없는 여배우의 슬픔.
    얼마나 서럽고 절망스러웠을까요?
    이 생활이 언제쯤 끝날 거라는 보장도 없고..
    정말 너무 마음 아팠어요.

    힘 없는 여배우가 진실을 알릴 방법은 자신의 죽음 뿐이라고 비장항 결단을 내렸는데 이렇게 거짓말이라고 유야무야 묻혀 버리다니요.
    저는 도가니 후속편으로 장자연씨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져서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원혼이라도 달랠 수 있게요.

  • 5. 그러게요
    '11.10.13 4:10 PM (222.107.xxx.181)

    성접대가 만연하다는 것도 슬프지만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했는데
    다 거짓말, 위조된거라고 결론 내리는 검찰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 6. 오하나야상
    '11.10.13 4:53 PM (125.177.xxx.83)

    8회 주진우 기자 나올때부터 시작하면 더 흥미진진하구요
    9회 주진우 기자가 김태촌 성대모사 하는 것도 꼭 들어보셔야 함
    10회 순복음 큰목사님의 파리 나비부인 편도 대박이고
    15회 개고기 여주인
    0923 기방난동사건
    1편부터 다 들어봐야 하고 다 중요하고 다 재미있지만 제 기억으론 위의 것들이 초심자들이 듣기에 가장 흥미를 끌 듯 해요

  • 7. 두분이 그리워요
    '11.10.13 4:59 PM (121.159.xxx.131)

    모두모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
    메모해서 줘야겠어요 ^^

  • 8. 저는 5세랑 절친먹을때
    '11.10.13 5:42 PM (203.142.xxx.49)

    부터 들었는데요 처음부터 다시들으니 뭐하나 재미없는게 없네요.
    장자연씨 얘기하면서
    "장자연씨가 살아있었으면 구속되었을꺼다"
    이얘기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불쌍한 장자연씨...억울함이라도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

  • 9. 역시
    '11.10.13 5:58 PM (182.209.xxx.241)

    1회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5 분당 서현역 근처사시는 분들~ 3 서현 2011/12/23 2,878
46644 신정환은 성탄절 특사로 감옥에서 나왔다네요!@@@ 5 나원참 2011/12/23 1,603
46643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정봉주 유죄판결은 법적 착.. 7 참맛 2011/12/23 2,310
46642 동서지간 개인적으로 자주 왕래들 하세요? 10 봉도사짱 2011/12/23 3,998
46641 때리는 교사에게 욕하사는분들 22 중딩맘 2011/12/23 2,488
46640 연말정산 - 현금영수증 누구 밀어줘야하나요? 봉도사무죄 2011/12/23 1,584
46639 가해자들이 장난으로 괴롭혔다 그러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 8 혹시 2011/12/23 1,831
46638 만약에 새로운 소송으로 bbk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1 해피트리 2011/12/23 790
46637 지금 cj홈쇼핑에서 구들장 전기매트 파는데, 어떤가요?? 7 따끈따끈 2011/12/23 4,055
46636 이제 22네요 ㅠㅠ 3 ㅠㅠ 2011/12/23 991
46635 5세 남아 학습지 집에서 엄마랑할때요~~ 5 ^^ 2011/12/23 1,232
46634 눈이 오는데 천둥도 치네요~ 깐돌이 2011/12/23 843
46633 체벌이 있으면 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11 ㅇㅇ 2011/12/23 970
46632 이 책 제목 아시는 분! 9 어린날의기억.. 2011/12/23 969
46631 KBS 후배여직원 성추행 사건 파문 참맛 2011/12/23 1,667
46630 눈이 갑자기 와서 사거리 직전 비탈길에 보스포러스 2011/12/23 920
46629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8 걱정 2011/12/23 2,730
46628 아까 네이트판에 억울한 불륜녀되신분 후기 올라왔어요. 31 아까 2011/12/23 22,634
46627 기아자동차 실습생 18살 고등생이 죽었네요. 5 mbc보고 .. 2011/12/23 2,711
46626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 차.. 1 ... 2011/12/23 1,270
46625 영어회화 좀 배워야 할까요? 7 곧..대학생.. 2011/12/23 1,513
46624 오우~ -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5 참맛 2011/12/23 1,540
46623 정봉주 의원 후원계좌가 있나요? 5 해피트리 2011/12/23 1,116
46622 대법원 판결직후 봉도사님 영상입니다 3 미디어몽구?.. 2011/12/23 699
46621 삼상의료원 치과 돈 안된다? 폐쇄 추진 6 sooge 2011/12/2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