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kemint
'11.10.12 11:30 PM
(222.237.xxx.161)
ㅋㅋㅋㅋㅋ아빠 생각나네여.
저희 아빠도 그러셔서 함께 외출할 때 되도록 멀리 떨어져서 걷습니다ㅎㅎ
...
'11.10.13 2:10 AM (114.158.xxx.49)
악!! 우리아빠도...
근데 냄새는 안나요.ㅎㅎ;;;
^^
'11.10.13 1:54 PM (155.230.xxx.254)
악!! 우리아빠도...그랬는데 제 남편도..........
저는 아빠에게 너무 익숙해져 오히려 그 소리가 재미나게 드림0_0
2. 읔
'11.10.12 11:37 P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누가 아니랍니까.
정말 더러워서리..
불쾌해져요 정말
3. ㅎㅎㅎ
'11.10.12 11:43 PM
(211.208.xxx.201)
저는 이 글 제 남편 보여주고싶네요.
저흰 7살 차이인데 40대 중반인 제 남편
가끔 조절을 못해요.
모임가서 술 먹다가도 ~~
그래서 도대체 왜 그러냐고하니 자제가 힘들다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다시 잘 얘기 할게요.
4. ..
'11.10.12 11:47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몇년 전 생각나네요 (넘 충격이어서 )
좌석버스 타고가는데 갑자기 의자가 울려서 졸다가 깜짝 ...
눈 떠보니 옆에 아저씨 태연히 ,...
그 후 다 아시죠? 스컹크 한마리 잡는 줄 알았어요 ㅠㅠ
비위 상하셨다면 죄송..
5. ㅜ
'11.10.12 11:53 PM
(218.152.xxx.163)
전 어제 젊은남자애가 그러는거보고 완전깼어요
지하철 기다리는데 플랫폼에 어떤 젊은남자애 혼자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온줄을 몰랐는지
정말 온힘을 다해서 뀌는데 가만 있기 민망해서 도망쳤어요 ㅋ
하하하
'11.10.13 1:54 PM (155.230.xxx.254)
너무너무너무너무 웃겨요......
님께서 도망친게 더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
6. ....
'11.10.12 11:58 PM
(121.152.xxx.219)
걷다보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방구 나오는데...
방구 뀌면 안되나요?
7. 아줌마들도 그래요
'11.10.13 12:01 AM
(121.166.xxx.78)
양재천 걷기운동 한 번 해 보세요.
소리내며 걷는 아줌마들 꽤 돼요.
8. 거리에서라면..
'11.10.13 12:05 AM
(121.88.xxx.168)
방구도 참다가 끼어야 하는지..안그런가요?
9. 응삼이
'11.10.13 12:17 AM
(118.46.xxx.97)
오늘 저녁 농협ATM에서 입금 시키는데 옆기계 부부인지..40대 정도 여자분이 서계시고 뒤에 남자분이 계시던데 남자분이 "뽕~" 하시더라구요.여자분이"방구꼈지?어???" 이러니깐...남자분 그렇다고 대답하시니..
바로 ..옆에 있던 제 코에...스멜 ㅠㅠ 아 진짜 대체 뭘 드셨는지..
그 여자분도 냄새가 났는지
"빨리 가!!! 빨리~"이러시고 가시는데...그뒤에 남은 스멜은 어쩔;;;;
10. ............
'11.10.13 12:23 AM
(211.112.xxx.33)
우리 시아버님, 너무나 당당하게 제 앞에서 하십니다.
그때는 제가 더 어쩔 줄 모르겠더라는..
못 들은 척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쳐도
그렇게 힘줘서 빡 내보내지 않으셔도 되는데...
좀 조심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해요.
11. ....
'11.10.13 12:28 AM
(124.63.xxx.31)
거리에서 뀌는건 피하기라도 하지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스멜날리면 바로 내릴수도 없고..;;;
12. 저두요
'11.10.13 12:37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걱정이......... 제가 제어가 않되요
요즘 걷기 운동 시작했는데 막 걷다보면 ....
참기도 하는데 실패하거나 느끼기도 전에 나옵니다
운동하면서 이거 신경쓰려니 참 서글퍼 지네요
나이드니 기본적 생리현상까지도 어려워요
13. 어흑
'11.10.13 12:38 AM
(118.217.xxx.83)
방귀뀔 권리는 있다지만 다른 사람들 불쾌하지 않도록 해결해야죠.
실외나 넓은 공간에서는 냄새는 피한다지만 소리만으로도 역겨운 때가 많아요.
특히 아저씨들 구내식당에서 나오면서 이쑤시개로 쩝쩝 쑤시고 밑으로는 푸드드드덕
국물 흐를 것 같은 소리때문에 죽겠어요. 분명히 액체가 개입되어 있는 소리거덩요.
...
'11.10.13 2:12 AM (114.158.xxx.49)
어쩜 이리 리얼하게 쓰신대요?
아 드러워...우훗!!
ㅋㅋㅋㅋ
'11.10.13 1:07 PM (211.201.xxx.161)
님아 짱드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한 표현
웃겨 죽습니다.. 액체가 개입되어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허..
'11.10.13 1:04 AM
(175.198.xxx.129)
몇년전 지하철에서 본 충격적인 장면..
어느 아줌마 옆자리로 한 아저씨가 와서 앉더군요.
그런데 그 아저씨.. 팔짱을 낀 채 아줌마를 향해서 엉덩이를 들더니 마치
안방에서 하듯 방귀를 끼는데 정말 소리가 엄청나게 컷습니다.
그런데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있더군요.
하하하
'11.10.13 7:03 AM (2.96.xxx.211)
너무 웃겨요, 그 뻔뻔함이란.ㅋㅋㅋ
15. 그지패밀리
'11.10.13 1:23 AM
(1.252.xxx.158)
저는 그것땜에 지나가다가 쓰러질뻔했어요.그사람은 오고 있고 저는 가고 있었는데 딱 바로 옆에 지나가는순간 푸드득푸드득 무슨 변 누는 소리같은 소리로 1분간 지속적으로 꾸는겁니다.
저 너무 시끄럽고 놀라서 쓰러질뻔했어요.
그래서 제가 소리를 질렀어요.사람을 이렇게 놀라게 하면 어쩌냐고.
그랬더니 저를 보면서 씩 웃고 가더라구요.
변태아니예요?
아직도 그 웃음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허..
'11.10.13 2:22 AM (175.198.xxx.129)
스쳐지나가는 시간은 얼마 안 될 텐데, 1분간 들었다는 것이 상황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씩 웃은 건 민망해서 그런 것 같고..
방귀 뀌어서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르셨다는 님도 재미있네요.ㅎ
16. ㅐㅐㅐ
'11.10.13 1:25 AM
(188.110.xxx.220)
아줌마들도 그래요..
사실 공중 화장실에서 볼 일 볼 때도 저는 제어하는데 다른 여자들은 그냥 더럽고 큰 방귀 소리 그냥 뿌지직 빠방 발사해버리더라구요. 토나와요.
화장실은 좀
'11.10.13 8:58 AM (152.149.xxx.1)
화장실은 좀 봐주세요~~ 길거리도 아니고 오픈 스페이스도 아닌디 ㅠㅠ
17. 싱고니움
'11.10.13 1:49 AM
(118.45.xxx.100)
글쎄요 저는 원래 방귀를 거의발생하지않는 완전연소인입니다만....
나오면 어쩌겠나싶기도 하네요...
물론 공공장소, 밀폐된 공간- 냄새로 불쾌감을 조성할 수 있는 곳에선 되도록 참아야겠지만
(자신의 품위를 위해서ㅋㅋㅋ)
넓은 야외에서 운동중에까지?참는건...음..힘들 것 같기도하고...
어떤 분은 화장실에서까지 제어하신다는데...어떻게 가능하신지;;;
82는 가끔 너무 기준이 엄격하신 듯...
전 밀폐된 공간만 아니라면...그냥 ㅋㅋㅋㅋ 엄청 뀌고싶었나보다 하고 혼자 속으로 놀리;고 마는데요...
완전연소인 ㅋㅋ
'11.10.13 8:59 AM (152.149.xxx.1)
완전연소인 부럽네요 ㅋㅋㅋㅋㅋ
18. ㄱㄱ
'11.10.13 3:19 AM
(175.124.xxx.32)
배 빵빵하게 부풀어 있다가 걷기 열심히 하면 뽕뽕 나옵니다. ㅎㅎㅎㅎ
왜 구러세요 선수끼리 . ^^
19. 11
'11.10.13 5:56 AM
(121.73.xxx.253)
우리남편도 소리 엄청 크고 집에서 연속으로 합니다.
가장 참기 힘든건 다리까지 들고서 그러는데 소리는 둘째치고
그 모양새가 너무 보기싫어 며칠전엔 싫은소리 한마디 했더니
이젠 남편 방귀소리도 싫냐고
나이들면 내쫓기겠다고 하더라구요.
부부라도 에티켓 조금 지켜주면 좋겠네요.
20. 죄송해요.
'11.10.13 9:09 AM
(175.112.xxx.3)
저도 걷기 운동하면서 나오면 나오는데로 꿉니다.
좀 뒷사람에게 민망하긴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소화기관이나 그쪽 기관도 많이 노후한 것 같아서 제어가 잘 안됩니다.
21. 00
'11.10.13 9:36 AM
(117.53.xxx.214)
아저씨나 할아버지들 뒤에 잘 안가요. 거기다 트름? 트림도 얼마나 맘대로 하는지...정말 토나와요. 휴지도 안가지고 다니고 지하철 복도에다 침 가래 다 뱉잖아요. 드러~
22. 이건
'11.10.13 10:48 AM
(120.28.xxx.174)
40-50대라고 싸잡아 얘기하는건 기분 나쁘네요 --;
저 40-50대 아닙니다..
젊은 애들도 그러거든요..?
나이때문에 조절 안되서 그러는건 어쩔수 없다지만
개념없이 그러시는분들이 문제란거죠..
23. 별사탕
'11.10.13 11:27 AM
(110.15.xxx.248)
미안해요...ㅠㅠ
울 남편 만나셨나봐요...ㅠㅠ
울 남편이 운동장에는 안나가는데..
24. 슬프네요..
'11.10.13 11:43 AM
(203.142.xxx.231)
오십대에요... 얼마전에 안면마미가 와서 침 맞고 한약 먹는데..
아~ 그 방귀라는 것이 절대로 제어가 안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한약 때문이지 싶은데... 치료약이니 꼭 먹어야 하고
방귀는 인정사정 없이.... 본인이 염치가 없거나 무개념이어서가 아니고...
제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