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친구 엄마인데,
딱 두번 만난 사이라, 별로 친하지도 않고, 코드도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엄마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는 사람은 없지만, 운동하러 다니고, 뭐 배우러 다닙니다.
저랑 전화하면, 끊기 싫다면서, 전화 끊을 생각도 안합니다.
저 친절하거나,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무뚝뚝함의 극치인데,
좀 혼자서 알아보고, 찾아보면 될텐데,
거기 문화센타에는 초급반이 있냐? 없냐?
매번 같은 레퍼토리 무한 반복!!!! 떨어져 있는 남편 이야기~~!!
뭐 10살 먹는 꼬마도 아니고,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온실속의 화초마냥??? 귀가 아플정도로
전화 받아주다가, 화가 나서, 농담식으로, 계좌번호 부를테니,
상담료 좀 보내달라고 이야기도 해보고~~ ㅠㅠ
그 엄마 맛있는것도 사주고, 선물도 사 준다고, 매번 말만 하는데,
정말 싫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