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스터고 진학 어때요?

중3엄마....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1-10-12 11:08:03

오늘 우리아이가 마이스터고에 입학원서를 넣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고등학교로 가길 원했는데.......

아이는 전부터 마이스터고를 고집했습니다.

집안 형편을 고려해서 기특(?)하게도 나름 생각해서 결정한 모양인데...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 저는 일반고로 진학을 했으면 해서요...

공대쪽으로 가서 좋은 데 취직해도 될 거 같은데....

 

제가 또래 엄마들과의 교류도 적고 하루종일 일하고 혼자 애를 키우다보니

정보에 많이 어두운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아이의 성적은 반에서 3등입니다.,,,전교에서는 18등이구요...

 

아이가 마이스터고에 다니고 있거나 잘 알고 계신분,,,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2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1.10.12 11:17 AM (124.216.xxx.131)

    저도 궁금합니다. 기숙사도있고 명장들이 와서 수업하고 나름 신경쓰는것같던데 졸업하면 바로 취업을 해야하는건지 특별전형등으로 대입이 쉬울수도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손재주가 좀 있어야겠지요?

  • 2.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23 AM (222.235.xxx.18)

    몇달전 신문기사 봤는데요....어느 신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나라에서 고졸 많이 우대하라 해서 대기업에서 많이 채용한답니다....
    그래서 마이스터고 아이들 취업률 좋고 작년같은 경우 지금쯤 회사 합격해 놓은 애들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 경기 쪽 무슨 학교는 외국으로도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힘쓴다는 것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 들어온 애들 대학진학 목표로 공부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던데 요즘 워낙 대기업에 취업이 잘 되니깐 우선 취업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31 AM (222.235.xxx.1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12129135

  • 3. 아까워요.
    '11.10.12 11:28 AM (121.148.xxx.172)

    아는 아이가 항만물류쪽 마이스터고로 지금 2학년인데 그아이도 중학교때 전교 한자리수
    등수였는데 지금 전교1~2등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아이가 대학갈려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네요.
    원글님네 아이도 아마 본인이 더 열심히 할거라고 믿으세요.

  • 4. 우리아이요
    '11.10.12 11:35 AM (222.106.xxx.39)

    이번에 고3아이들 무지 취업 잘했어요.
    학교홈피 가보세요.나중에 ...3년근무하면 마이스터 특별전형으로 대학갈 수도 있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본인도 좋아함.

  • 5.
    '11.10.12 11:41 AM (59.7.xxx.246)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름도 첨 들어보는 지방 대학 나와 공무원 시험 본다고 또 허송세월 하는 애들을 대졸자로 부른다는게 전 더 웃겨요.
    아드님 현명하고 훌륭한 결정했네요. 미리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34 면세점 이용 문의 드립니다 3 본인아님 2011/10/14 1,319
19233 상사가 수수하게 하고 다니래요... 21 수수해야해 2011/10/14 8,235
19232 한나라당이 진화하고 있다(여론조작현장) 3 저 알바 아.. 2011/10/14 1,578
19231 어제 나경원 지지율이 높아서 한심하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3 나한심 2011/10/14 2,074
19230 노인이 아닌 한나라당 지지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요.. 54 한심한 2011/10/14 3,726
19229 신문기사 읽다보면 왼쪽에 임플란트 선전.. ㅠㅠ 4 제발 2011/10/14 1,708
19228 [청탁] 국회의원에게 행정고시 3차 면접 청탁 포착 17 이럴수가~!.. 2011/10/14 2,597
19227 우리딸이 서울대학교 가고 돈도 많이 벌어 양말도 사주고, 통닭도.. 21 ㅋㅋ 2011/10/14 5,079
19226 김어준총수왈 자신은 엄니가 철저하게 방임한 결과라고... 8 -- 2011/10/14 3,588
19225 나경원이 오세훈과 붙어 어버버 하는 영상 보셨나요? 3 ㅋㅋ 2011/10/14 1,771
19224 어뜩해요 입에 이 노래 붙었어요..ㅠ.ㅠ 8 아름다운 서.. 2011/10/14 2,235
19223 bbk 홍준표가 흔든 가짜편지 사건의 전말 1 맛은? 2011/10/14 1,687
19222 원전사태후에 생선들 드시나요? 22 .. 2011/10/14 3,167
19221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7 ... 2011/10/14 4,116
19220 유시민...나경원 사용 설명서: "주어가 있는지 살펴라, 공약의.. 15 가을 낙엽 2011/10/14 2,360
19219 [원전]도쿄서 시간당 2.7 μSv / h - 체르노빌 기준 강.. 9 참맛 2011/10/14 2,051
19218 이사나갈때 부동산 2011/10/14 1,305
19217 마음에 걱정이 있으면 잠들기 어려워요 ㅠㅠ 7 누구나그렇겠.. 2011/10/14 2,025
19216 책에 학력 오표기요 46권 중 7권이랍니다. 4 박원순씨 2011/10/14 1,604
19215 백분토론 사회자 황헌씨 눈매 보셨나요? 9 김주원의 미.. 2011/10/14 3,611
19214 정말 알바들이 많나 봐요 9 근데 2011/10/14 1,551
19213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네요. 4 이며ㅇ바 ㄱ.. 2011/10/14 1,692
19212 2006년식 그랜져인데 자차 안넣으면 어떨까요? 5 너무 비싸서.. 2011/10/14 1,740
19211 국익과 배치되면 한·미FTA 안해도 된다! 9 ㅎㅎ 2011/10/14 1,389
19210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