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힘들어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1-10-12 09:08:31

 

 그냥  요즘 느낀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겪은 몇 ..)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하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 놓고는..

 그러면 더 포악해 지는 것 같아요.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드러내기 전 까지는 늘 알던 이미지였는데... 그 후로는 그래,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마음이 괴로워도 지킬건 지켜야 하나 싶기도 해요.

 

 사람 참 힘드네요.

 

IP : 121.16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
    '11.10.12 10:06 AM (211.253.xxx.49)

    그렇죠
    자기 치부를 일부러 드러내놓고서는 더 포악해지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요
    오히려 괴롭히고싶은 사람한테 작정하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자기 치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자기 치부를 보여주면 그 시점에는 어쩔수없이 그 사람이 없어지도록 괴롭혀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21 백분토론 사회자 황헌씨 눈매 보셨나요? 9 김주원의 미.. 2011/10/14 3,612
19220 정말 알바들이 많나 봐요 9 근데 2011/10/14 1,551
19219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네요. 4 이며ㅇ바 ㄱ.. 2011/10/14 1,692
19218 2006년식 그랜져인데 자차 안넣으면 어떨까요? 5 너무 비싸서.. 2011/10/14 1,740
19217 국익과 배치되면 한·미FTA 안해도 된다! 9 ㅎㅎ 2011/10/14 1,389
19216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1,585
19215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오하나야상 2011/10/14 1,895
19214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웃겨서 2011/10/14 2,315
19213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1 삐여사 2011/10/14 1,520
19212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15 조사 2011/10/14 3,560
19211 단어 못외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고은맘 2011/10/14 3,515
19210 대구동구보호소 동물학대처벌받게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11 ㅠㅠ 2011/10/14 1,478
19209 전세집에 집주인이 주소를 그냥 두고 간다는 데 상관 없나해서요 6 나나 2011/10/14 2,226
19208 악-서울의 찬가 오글오글;; 4 000 2011/10/14 1,441
19207 엄마의 가을 1 가을타기 2011/10/13 1,291
19206 뺑소니 목격 16 목격자 2011/10/13 3,589
19205 토,일 일하는 직장을 가지게되면, 어떤가요? 3 마트 알바?.. 2011/10/13 1,675
19204 다른 학교도 핸드폰 수거하고 집에 전화 못하게 하나요? 3 초5 수학여.. 2011/10/13 1,549
19203 뿌리깊은 나무 환상적이네요 37 뿌우나 2011/10/13 11,456
19202 한미 FTA되면 뭐좋습니까? 16 ? 2011/10/13 1,908
19201 한달에 1-2kg씩만 빼고 싶어요 !! 20 날씬해지는습.. 2011/10/13 3,648
19200 아이들끼리 찜질방 2 라니 2011/10/13 1,394
19199 실용적인 면에서의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공부 2011/10/13 1,236
19198 저 공연 보러가요 >ㅂ< (야밤에 살짝 좋아서 2 이힛 2011/10/13 1,205
19197 100분 토론 보시나요 84 ㅡㅡ 2011/10/13 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