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나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씩 하면 몸에 좋을까요?

땀뻘뻘 조회수 : 7,471
작성일 : 2011-10-11 18:33:55

회사 근처 헬스장을 끊어서 점심시간에 가서 운동을 하는데요..

그 안에 습식 사우나가 있어요..

한 번 들어가 앉으니까 릴렉스 되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여긴 외국이라서 대중목욕탕이 따로 없어 한국식 찜질방, 사우나 같은 거 모르고 지낸게 어언 몇년인데, 

사우나 하면서 땀 쭉빼는게 (땀이 아니라 안에 있는 수증기일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 좋아진다는 걸 전엔 몰랐거든요..

 

암튼 사우나 매일 같이 혹은 이틀에 한번 한 20분씩 하면 몸에 좋은가요?

피부가 좋아진다거나, 살이 빠진다거나..

어떤 아줌마들이 대중 목욕탕 월로 끊어서 매일 같이 사우나에 출근 도장 찍고 한다는데.. 뭔가 좋은 게 있어서 그런거겠죠?

 

혹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69.145.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1.10.11 6:37 PM (36.39.xxx.240)

    수영장사우나 거의 매일 6년째 하는데 살빠지거나 피부좋고나쁨은 못느껴요
    습관되서 개운한것 밖에는...ㅎㅎㅎ
    습관이 무서운거지 사우나가 피부에 좋은건 아닐꺼예요
    매일 더운데있는데 뭐좋겠어요 피부나 늘어나겠지...참...더운곳에서 나와서는 찬물샤워도 꼭해줍니다

  • 2. 분당 아줌마
    '11.10.11 6:50 PM (14.33.xxx.197)

    저두 싸우나 참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제가 나이도 있고 직급이 있다 보니 항상 옷을 단정하게 입어야 해서 근무 시간 중에는 못 갑니다.
    피부랑 모발에는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두 싸우나 하고 나면 너무 개운하죠.
    잠도 솔솔 잘 오고.....

  • 3. 저두..
    '11.10.11 9:27 PM (116.39.xxx.170)

    전 수영을 다니는데요./.저희도 목욕탕 처럼되어있고 습식 사우나 있어요..저도 몇년만인지라 열씨미 다니는데..아주아주 개운하고 좋아요..*^^* 근데 때는 자주 밀지 마세요...요즘 같은 날씨에 전 2주에 한번 정도 밀었더만...흑흑 따가워서 3일정도 바세린 온몸에 바르고 잤어요..너무 건조해 지니 바디로션으론 감당이 안되더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33 대리운전 이용하시는 분들 2 추억만이 2011/10/13 1,406
18932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 17 ,,, 2011/10/13 3,727
18931 아이폰 ios5 업데이트했어요 3 씐난다 2011/10/13 1,786
18930 옛날엔 교대가 2년제 였다네요 42 어머나 2011/10/13 11,360
18929 운전자보험 어디걸로 드셨는지용? 7 실제합의금 2011/10/13 1,977
18928 세면대 위에 세안제 몇 종류나 놓고 쓰세요? 5 ㄴㄴ 2011/10/13 2,133
18927 개인레슨비 적당한가좀 봐주세요^^ 4 피아노 2011/10/13 2,025
18926 보이는걸 어쩌겠어 글 _ 알바글입니다 (제목을 바꿔서 저도 제목.. 6 밑에글 2011/10/13 1,075
18925 오늘도 변함없이 1 후리지아향기.. 2011/10/13 970
18924 보이는 걸 뭐,,, 어떻게 속이겠어. 10 safi 2011/10/13 2,416
18923 산부인과 피검사, 자궁초음파 하고 비용에 깜놀 7 7만원 넘게.. 2011/10/13 24,011
18922 영어 히어링 잘되시는 분 봐주세요 2 영어 울렁증.. 2011/10/13 1,328
18921 거품 클렌져 vs 세타필 클렌져.......... 3 계면활성제와.. 2011/10/13 3,961
18920 분할보험금... 인출하는게 좋을까요? 1 긍정적으로!.. 2011/10/13 5,027
18919 집 몰딩이나 가구에 페인트하면 나중에 괜찮나요? 4 우주 2011/10/13 3,004
18918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한 고등학생의 물음에 법륜스님.. 8 가을엔재즈 2011/10/13 3,071
18917 알바는 정말 존재해요 [어느 알바의 양심고백] 7 칙힌 2011/10/13 2,254
18916 확실히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빨리 들어가는게 장땡입니다. 3 .. 2011/10/13 3,471
18915 웃어보아요.. 같이 2011/10/13 1,058
18914 용인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이 빠르겠죠? 4 궁금 2011/10/13 1,842
18913 스타킹 어떤 색 신으면 좋을까요? 6 .. 2011/10/13 2,118
18912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받았어요. 2 고1엄마 2011/10/13 2,457
18911 무릎에 물이 차더니, 인대파열이 된 모양인데요...수술병원 추천.. 3 60세 엄마.. 2011/10/13 2,030
18910 연예기획사 사기치고 성추행한 사람은 누구에요? 1 궁금해요 2011/10/13 2,626
18909 여자아이 협박하는 아이.. 1 오지랖 2011/10/13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