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곡동사저매매건으로 본 세금줄이는법

머리아파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1-10-11 13:36:51

부동산에 관련해서 좀 이해가 안되는데 어쨌든 제 관점에선 가카께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시려고 이런일을 벌이신것같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431496&newsid=2011...

 

==========

명의 이전에 따른 비용은 명의 이전의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아들에게서 토지를 증여 형식으로 넘겨받게 될 경우 11억2000만원의 땅 구입비를 기준으로 한 증여세와 취득세를 합해 3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증여세만 2억4840만원 선이다.

하지만, 증여를 통한 명의 이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명분 자체도 없을 뿐더러 수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하는 것도 부담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사저 땅 매입을 위해 논현동 자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기로 한 상태.

이 경우 매매를 통해 땅의 명의를 넘겨 받게 되면 납부해야 할 세금 규모는 크게 줄어든다. 11억2000만원의 땅 구입비용 그대로 이 대통령이 땅을 사들이면 아들 시형씨는 별도의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아 양도세 납부 의무가 없어진다. 이 대통령도 시가의 .4.6%에 해당하는 취득세만을 내면 돼 5152만원의 세부담만 발생하게 된다.
====================

 

그러니까 이 기사로 미뤄보면 땅부자 부모가 자식에게 땅을 물려주고싶을때는 일단 돈을 대출받아서 자식이름으로 자기땅을 매입하게 하는겁니다.

땅값도 다운계약서 써서 공시지가 가격에 넘겨줄수도 있는거죠.

뭐 ....대통령아들도 했는걸요?

그렇게하면 증여세안물고 1/4정도의 세금만 부담하면 되는군요.

그런데 이게 가카만 가능한건가요?

일반인도 가능한건가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IP : 221.139.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미스요원
    '11.10.11 2:06 PM (121.161.xxx.22)

    그런데 세금 절약하는 것도 아니네요.
    이래저래 다 얻어맞으면 비슷할듯. 머리가 참 나쁘네요. 애는 대출이자도 갚아야 하고.ㅋㅋㅋ
    그냥 자기가 사면 깔끔할 것을...
    대통한테 대출 안해주겠어요?

    그리고 기부한 재단도 기부가 아니니까 거기서 좀 빌리든지..
    재단을 만든 걸 기부라고 할 수 없죠.

    그래도 전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시며 이 모든 것이 거짓이란걸 미씀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7 인터넷 계약만료가 다가오는데... 1 통신비가 많.. 2011/12/22 676
45846 갤스2 쓰시는 님들께 여쭤보아요~ 3 입문 2011/12/22 709
45845 제가 성질 급한 사람이란거 다시 알았어요 4 대봉시 익히.. 2011/12/22 1,047
45844 손가락 굵기의 가늘고 긴 양초는 어케 세워t서 써야하나요?? 3 병다리 2011/12/22 786
45843 미권스 방송국 떴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2 1,241
45842 중학올라가는 아이 속독학원이 도움될까요? 4 속독 2011/12/22 1,413
45841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917
45840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099
45839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443
45838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1,733
45837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424
45836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526
45835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2,937
45834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217
45833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1,949
45832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684
45831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059
45830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033
45829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631
45828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1,864
45827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172
45826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434
45825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240
45824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383
45823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9 ,. 2011/12/22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