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다 되가는 아이 봐줘야할것같은데..도움글주세요

사랑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1-10-11 09:40:35

남자아이 4개월 조금 지났어요

 

베이비시터등등 여기저기 맡겨봤는데 자꾸 아이가 울고 징징대서 못보겠다해서 저한테 부탁하네요

 

저두 아이 키운지가 좀 되서 어케 해야할지 ..봐준다고 하긴 했는데.도움글좀주세요

 

주의해야할사항.

 

아이 엄마가 6시 퇴근인데 그전에 목욕시킬까요.몇일에 한번 해줘야하나요

 

대충 이런개월수 아이는 몇시간간격으로 잠을 자야 좋은지

 

우유 주는 시간 간격..

 

트름 잘 나오게 하는방법 등등

 

아무 글이라도 좋습니다

 

IP : 122.44.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랑 관계가?
    '11.10.11 10:00 AM (168.154.xxx.176)

    어찌 되시나요? 뭐 물론 질문하신것과 상관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답변에 따라 아이를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으신가요?
    그런것이 아니라 아이를 맞아 주는 것이 정해진 것이라면, 아이 엄마에게서 얻는 정보가 최선일 것입니다.
    아이마다 다른기도 하거니와, 엄마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6시면 목욕은 엄마가 시키도록 그냥 두셔도 될듯한데..친족이셔서 엄마가 힘들꺼 같으시면 뭐..시켜주셔도 큰 무리는 없지요..
    전 아이 키울때 밤에 땀을 많이 흘리고 자기도하고, 베이비시터 분이 오시는 목욕은 오전에 시켰었었습니다.

    우유는 아기가 울면 주시면 될듯하고요...그것보단..그 나이면 조금 지나면 이유식 시작할텐데..만약 남인데 시터 자격으로 봐주시는 것이라면 이유식을 어찌할 것인지 정하시는 것이 급선무 같네요. 님이 편하실거면 아이 엄마한테 이유식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라고 하거나, 재료를 사다 주면 만들어 먹이시겠다 하시거나..등등..그맘때는 이유식 만들어 먹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듯 싶네요.

    잠도..아이가 보첼때 그냥 재우면 되고..아이마다 다르니..

  • 2. july
    '11.10.11 10:20 AM (125.131.xxx.37)

    저는 11개월 된 아기엄마인데요,
    저희 아기는 처음에 산후도우미 아주머니 오실때만 오전에 목욕하고
    이후에는 밤에 목욕하는게 버릇이 됐어요.
    밤에 목욕을 시키면 자는 건 줄 알더라구요.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분유를 주는 간격이 분유통에 써 있어요.
    잘먹는 아기인지 잘 안먹는 아기인지 일단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저희 아기는 잘 먹는 편이어서 모유도 먹고 분유도 먹고 했는데(지금은 모유는 뗐어요),
    한번에 아주 많이는 먹지 않아요.
    분유통에 보면 지금쯤에는 240밀리를 3~4시간마다 한 번씩 주라고 되어 있는것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애기는 160 정도는 2~2.5시간 간격으로 먹어요.

    5개월 정도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데(이것도 아기가 아토피면 좀 나중에 시작해야해요)
    처음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불린 쌀 믹서에 갈아서 미음 먹이다가 채소 한가지씩 맛보는 걸로 하니까
    보통 주부시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잠자는 간격은 애기가 밤에 잘 안자면 낮에 많이 놀아주어서 길을 들여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4개월 쯤부터 출근을 시작했는데
    애기가 그 즈음부터 밤중수유를 안하고 계속 자줬어요. 고맙게도..^^

    요즘엔 육아책이 잘 되어 있고 집집마다 한 권쯤은 있거든요.
    애기가 잘 때 월령에 따라 씌여진 부분 차분히 읽어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0 초등 고학년쯤 되면 애들 정말 거의 욕 하나요 3 ㅠㅠ 2011/11/03 988
28059 옷 센스 있게 입으시는 분들. 이건 어떨까요? 2 나코디 2011/11/03 1,873
28058 수첩공주의 복지 노선이 무언가요? 9 ... 2011/11/03 1,154
28057 '난 정말 장군의 손녀'----------------도올에 분통.. 10 ㅋㅋㅋ 2011/11/03 2,392
28056 아이패드로 EBS 다시 듣기 하려면 1 EBS 2011/11/03 1,591
28055 아파트 윗층 누수로 인한 공사..그런데 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줄경.. 13 머리아파요 2011/11/03 4,295
28054 국회의원압박하는법//[펌] 한미 FTA 반대. 국회에서 일하셨던.. 1 카라 2011/11/03 1,354
28053 둘째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1 둘째키우기... 2011/11/03 1,669
28052 대전에 눈썹 문신 잘 그려주는곳 알려주세요 3 대전 눈썹 2011/11/03 2,463
28051 순한아기 키우시면 애키우는 고생 모르나요? 20 아기 2011/11/03 3,633
28050 소소한 일들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과부하 걸렸어요... 아웅 2011/11/03 768
28049 ISD로 미국에 경제주권을 침해당한 나라 벌써 여럿~~!! 호주.. 2 ^^별 2011/11/03 1,163
28048 남편이 업소에 다녀온 것 같아요. 도움 주세요. 7 고민 2011/11/03 6,118
28047 옷잘 고르는방법 뭘까요? 3 ... 2011/11/03 1,765
28046 월세 놓을때 대리인이 계약금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급~!! 2011/11/03 1,311
28045 남편이 회사 여직원들과 밤새 놀다 들어왔어요. (후기추가) 64 둘째딸 2011/11/03 14,207
28044 그나마 밧데리 오래가는 스마트폰 뭐가 있을까요? ... 2011/11/03 2,263
28043 공부보다 음악에 관심많은 아들 1 mi 2011/11/03 813
28042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15 으악! 2011/11/03 2,941
28041 박원순 시장씨 감사해요 12 안나푸르나 2011/11/03 1,735
28040 이명박-오바마 ISD재논의? 택도 없다. 5 도깨비방망이.. 2011/11/03 1,502
28039 초등3학년부터 배우는 영어는 어떤식으로 배우나요 1 음... 2011/11/03 1,167
28038 서울 1일 숙박장소 적당한 곳 추천 바랍니다. 대학생딸 2011/11/03 1,023
28037 친정아버지 재혼에 대해서요... 17 ... 2011/11/03 4,516
28036 방사능 걱정에 힘드신 분들... 1 FTA절대반.. 2011/11/0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