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화를 못참으시는분 계신가요?

반성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1-10-10 08:55:19

평소엔..사실 성격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또 마음도 약한편이어서, 눈물도 많구요.

그런데 화를 한번 내면 걷잡을수 가 없어요.

워낙 다혈질인줄은 알았지만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 그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ㅠㅠ

3개월에 한번씩 크게 울고불고 싸우는데,,

결국 돌이켜보면, 별일 아닌 일로,

제가 순간 화를 못참아 일어난 일이에요..

 

 

순둥이 같던 남편도,,가끔 저의 모습에 힘들어하고,,

마인드 컨트럴 해야하는데...

정말 쉽지 않아요..

 

이제 곧 2세 계획도 세워야하는데

이런 저의 못난 모습을

아이에게도 보이게 될까 걱정도 되고,,

 

정말 제 자신이 싫습니다 ㅠㅠ

 

 

 

IP : 112.221.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0 9:44 AM (1.226.xxx.100)

    남학생들은 성적표는 물론 가정통신문도 안가져다준다죠.
    어머님이 자주자주 학교홈피에 들어가셔서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공지사항 체크하면 좋을 것 같구요
    윗님들 말씀처럼 성적이랑 생기부는 나이스에서 보실수 있어요.

  • 2. ..
    '11.10.10 2:26 PM (211.224.xxx.216)

    저도 님같은분이 옆에 있어서 잘 아는데 대부분 그런분들이 감정에 편차가 심한가 봐요. 평소 tv보고 눈물도 많이 흘리면서도 일상사에선 엄청 이해심적고 화나면 본인도 본인이 한 행동을 기억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악어의 눈물이란게 저런건가 하고 의아하기도 하고.
    바로 윗분말씀대로 평범치 못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어른들께서 애기하시는걸로 봐서 맞는말 같아요
    마음을 넓게 쓰려고 애쓰시고 남을 이해해보려 노력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4 망사수납함 좀 찾아주세요. 2 ^^ 2011/10/11 1,305
17903 아이가시험보고스트레스 1 탱자 2011/10/11 1,625
17902 보육교사로 일하는중인데. 5 이제 출근 2011/10/11 3,574
17901 싸이코패스성형외과 의사 전문의도 아니고 무슨클리닉수료만했다더군.. 6 무서워~ 2011/10/11 18,027
17900 전세 나갈 때 필요서류 8 세입자 2011/10/11 1,929
17899 도배, 장판, 부엌... 인테리어를 다 다른데서 하고싶어요 3 맘맘 2011/10/11 3,335
17898 시누이와의 불편한 관계 27 -_- 2011/10/11 11,922
17897 서울이냐? 신도시냐? 꼭좀 의견 부탁드려요 8 수연 2011/10/11 2,609
17896 잘먹고잘사는법 옛날것 보다가요 설수현이였나 효소먹던데요 1 설수진? 2011/10/11 2,841
17895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 하시는 분들 아이폰하고 갤럭시 중에서..... 3 스마트폰.... 2011/10/11 2,151
17894 성형피해 그 성형외과 기사 떳네요. 16 머니투데이 2011/10/11 7,221
17893 그러니까 공부는 13 글쓰게 되네.. 2011/10/11 2,894
17892 FTA 美 투자자 손해 한국 정부가 물어줘야 할 수도 1 방미선물 2011/10/11 1,311
17891 두 돌 아기, 독감 예방주사 맞추셨나요?? 4 아기엄마 2011/10/11 3,100
17890 보니알렉스옷 넘 좋아여 4 바보보봅 2011/10/11 2,862
17889 위메프에서 키엘 화장품 사신분???? 4 00 2011/10/11 3,031
17888 혹시 돼지감자 야생에서 자란것 구입 하실분 계실까요? 8 돼지감자 2011/10/11 4,753
17887 기꺼이 참석하는 분위기였던 돌잔치... 4 어떤 돌잔치.. 2011/10/11 2,546
17886 칡 추천좀요..생리를 2주에 한번씩하고 몸이 완전 엉망이 되었습.. 2 전신마취후 2011/10/11 2,578
17885 티아라의 은정 이쁜가요? 25 ... 2011/10/11 5,095
17884 도가니예매해놓고 3 내일 2011/10/11 1,293
17883 빌려준 돈을 받았어요. 근데...속이 많이 상하네요.. 37 속상해. 2011/10/11 15,325
17882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될까요? .... 2011/10/11 1,482
17881 전기그릴의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6 언니 2011/10/11 2,817
17880 [토론대참패] 나경원은 복식부기도 모르는 아마추어였군요 35 한심 2011/10/11 1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