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때까지 제가 끼고 다 봐줬거든요.
2학기부터는 1학년인 둘째가 시험을 봐서요,둘봐주기가 많이 힘드네요.
예전부터 말은 했었거든요.이제 엄마가 봐주기 어렵다구요.
아이가 하는말이요,사회는 엄마랑 함께하고 과학은 급구 혼자 한대요.
근데 제가 1단원을 보니 식물파트 외울게 많은듯하던데요,
초등성적 엄마성적인건 인정합니다만,성적이 안나올까봐서요.
여태까지는 최상위 성적이라서요.
자기가 하겠다는데 놔둬도 되겠죠.
자기주도 슬슬 연습해야하는데 이번을 기회로 삼는게 맞겠죠?
아이 자신도 요번에 해보고 성적이 좀 안좋게 나오면 스스로 깨우칠까요?
전과에 요점 자세히 좀 읽고 문제 풀어라고 해도 남자아이라 말을 잘 안듣네요...
엄마인제가 자꾸 불안하네요...
아이혼자한다하니 그냥 놔두는게 맞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