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을 쓰는 직업이라 목관리를 열심히 합니다..
그래도 목감기를 줄일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에 우연히 양치질을 하다가 목 깊숙히 까지 잘 닦았어요..
구토반사 나올 때까지요..
목구멍을 닦는다는 느낌으루요..
그랬더니 아픈게 낫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에 그렇게 아플 때마다 해줬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목이 좋아졌어요..
아예 싹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침 삼킬 때마다 고통을 10분의 1정도로 줄고.. 목소리도 제 목소리 나구요..
어제 밤 잠들 때 좀 심상치 않더니 오늘 아침도 침을 삼킬 수도 없길래 또 속까지 닦았더니 또 괜찮아지네요..
그런데 박박 닥는건 아니고.. 부드럽게요.. 훑어주는 기분으로 했어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들도 해보실래요?
원래 센소다인 이런 치약 쓰는데 저는 오늘 아침은 소금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