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이 부어서 침 삼킬 때도 아플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 조회수 : 91,637
작성일 : 2011-10-08 13:58:31

제가 목을 쓰는 직업이라 목관리를 열심히 합니다..

그래도 목감기를 줄일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에 우연히 양치질을 하다가 목 깊숙히 까지 잘 닦았어요..

구토반사 나올 때까지요..

목구멍을 닦는다는 느낌으루요..

그랬더니 아픈게 낫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에 그렇게 아플 때마다 해줬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목이 좋아졌어요..

아예 싹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침 삼킬 때마다 고통을 10분의 1정도로 줄고.. 목소리도 제 목소리 나구요..

 

어제 밤 잠들 때 좀 심상치 않더니 오늘 아침도 침을 삼킬 수도 없길래 또 속까지 닦았더니 또 괜찮아지네요..

그런데 박박 닥는건 아니고.. 부드럽게요.. 훑어주는 기분으로 했어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들도 해보실래요?

원래 센소다인 이런 치약 쓰는데 저는 오늘 아침은 소금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했습니다..

IP : 222.121.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8 2:02 PM (1.252.xxx.158)

    으..저는 그정도까지 안해도 우엑하고 위장경련까지 일어나요
    저는 절대 할수 없는일.
    목이 그렇게 부을때가 있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럴때 프로폴리스 수용액 따뜻한물에 떨어뜨려서 두어번 드셔보세요
    완전 다 나아요
    예외가 없었어요

  • 원글
    '11.10.8 2:12 PM (222.121.xxx.183)

    다들 자신들의 방법이 있으시네요..
    저는 프로폴리스가 잘 안들어요.. 다들 좋다고 하시는데.. 저는 왜그럴까요..
    이 글 본 김에 프로폴리스 사탕이라도 하나 먹어야겠어요.. ^^

  • 그지패밀리
    '11.10.8 2:26 PM (1.252.xxx.158)

    따뜻한 물에 타셨나요?
    반드시 따뜨한 물이라야해요 목이 부어서 침이 안넘어갈정도가 되면

  • 앗..
    '11.10.8 2:39 PM (222.121.xxx.183)

    앗... 따뜻한 물.. 아니요..
    따뜻한 물에 타 마셔야겠네요..

  • 그지패밀리
    '11.10.8 3:31 PM (1.252.xxx.158)

    그리구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먹을때 목에 그러니깐 목구멍으로 삼키지 마시고 머금고 한참 계세요
    그리고 넘기세요.
    역해도 그렇게 하고 ..그걸 몇번 먹으면 재발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치통있을때도 그렇게 해요

  • 2. 혹시..
    '11.10.8 2:24 PM (59.31.xxx.222)

    부드럽게 하셔도 목에 상처생기지 않을까요?
    보통 침삼키기 힘들정도면 염증이 생겼다는건데..
    일시적으로 효과보실거라면 모르겠지만..
    염증이라면 가글하는것도 좋다네요.
    전 임신중이라 약을 쓸수 없어서 가글 몇번 했더니 목이 개운하긴 하더라구요..^^

  • 원글
    '11.10.8 2:38 PM (222.121.xxx.183)

    저도 좀 걱정 됐는데요.. 효과가 좋더라구요..
    실제로 목을 닦는건 아니고..
    혀 깊숙히라고 해야할까요?? 그러다보면 솔부분 말고 머리 부분이 목구멍에 닿아요..
    저도 신기했어요..

  • 3. ..
    '11.10.8 2:42 PM (125.152.xxx.12)

    그러다가 역류성 식도염 생기겠어요.....걱정 됨.ㅡ,.ㅡ;;;;

    양치할 때도 우엑 거려서 힘들던데....

  • 4. 이게 비슷한건지
    '11.10.8 2:45 PM (218.159.xxx.51)

    잘 모르겠는데, 언젠가 저도 아침에 목이 따끔거리고 그 증상이 왔던날이었는데...
    기침을 어떻게 하다가 가래 같은(?)걸 뱉어냈는데 평소보단 진하고 누런(죄송합니다.)색이었어요.
    근데, 그 직후부터 목이 너무 편안해져서 이상하다 했어요.
    구토하실때 그렇게 무언가가 빠져나가신게 아닌가 싶네요.

  • 그건
    '11.10.8 3:47 PM (125.188.xxx.25)

    편도결석일거에요.악취가 심하게 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87 지방에 삽니다. 키자니아 질문드려요~ 7 간만에 2012/01/17 974
55286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거울속엔 차우차우가..ㅠㅠ 11 차우차우 2012/01/17 2,258
55285 네스프레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자몽 2012/01/17 2,507
55284 초6 중학교 올라가려는 남자아이에요! 7 열받는엄마... 2012/01/17 1,134
55283 티비에서 나가수 자문위원단 김태훈이 나가수 짤렸다고 자기 입으로.. 8 .... 2012/01/17 3,430
55282 분당에 용한 점집...좀 알려주세요. 2 분당 2012/01/17 1,847
55281 뼈나이, 성장판 검사 이런거 정확할까요 과연? 3 뼈 나이 2012/01/17 6,252
55280 새뱃돈이나 명절비 신권으로 준비하세요? 8 궁금 2012/01/17 1,372
55279 생수를 인터넷에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5 옹이엄마 2012/01/17 1,474
55278 천사의 선택(1989)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계실런지요??.. 9 혹시 2012/01/17 2,630
55277 여러분! 저 20년만에 명절휴가 정말 휴가받아 여행가요. 4 큰며느리 2012/01/17 1,149
55276 공대를 이렇게 저주하면 어딜 갔으면들 하는지요? 24 학부모 2012/01/17 3,189
55275 [재능교육 Mom대로 키워라] 아이 방 꾸미기 수녀라인 2012/01/17 2,152
55274 그냥 다 하기싫고,,,누워만 있고싶은 무기력증은 뭔가요 6 이게 뭘까 2012/01/17 3,507
55273 다른 분들은 하루에 82cook 몇시간이나 보고 계세요? 14 나거티브 2012/01/17 1,403
55272 [중앙] 박근혜 “한나라 어쩌다 이리됐는지 참담” 5 세우실 2012/01/17 921
55271 1월 말 대만.. 여행할만한 곳이나 시내 가볼만한 곳 추천좀 해.. 5 대만 2012/01/17 1,388
55270 기존 일반 유치원/ 신설 병설유치원 고민이예요. 7 7세 유치원.. 2012/01/17 843
55269 일본인테리어책에서 좋았던게 일본 2012/01/17 1,271
55268 엊그제 82장터에서 상품권 백만원어치 사기당했다는 분, 어떻게 .. 1 아기엄마 2012/01/17 2,098
55267 요즘 부쩍 82가 불편해지네요. 13 ... 2012/01/17 2,602
55266 쌀튀밥 오래묵은것 강정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튀밥 2012/01/17 464
55265 스키장에서 리프트 안타고 혼자서 연습할수 있는 스키장은 없나요?.. 4 은설 2012/01/17 1,155
55264 빈폴지갑 as 될까요? 2 .. 2012/01/17 1,754
55263 꿈에 호랑이가나오면요 1 2012/01/17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