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그러면 어쩔수 없게 되더군요.
잠이라면.. 너무 잘 자서 오죽하면 우리 친정 엄마가 우리 남매 보고 '잠 산에 뫼를 썻나' 라고 하실 정도였어요.
지금도 커피 한잔을 밤에 마셨든 낮에 잠을 많이 잤던 간에 밤에 잠은 잘 잡니다.
잠 자는 거 아주 좋아하구요.
그런데..아이가 고딩이라 6시에 일어나야 애 준비를 해서 보낼수가 있거든요.
밥하고 찌개라도 하나 하고 이러 저러 집안 일 하면서 움직이면 금방 7시 되거든요.
그렇게 새벽에 일어나는게 무서워 수학여행도 두렵던 제가..
자식 때문에 그런지..아님 이제 그럴 나이가 슬슬 되어 그런지 충분히 새벽기상이 되네요.
일이 있으면 4시 ,5시 기상도 얼마든지 하니까요.
어쨌든 일찍 일어나면 좋아요~
컴 적게 하고 여러 건강한 활동을 많이 하면 더 좋겠죠.
앞으론 더 짧아 지겠죠. 새벽이.. 스스로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