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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에 칫솔을 빠뜨렸는데 잘안내려가요ㅜㅜ

급질 조회수 : 4,591
작성일 : 2011-10-08 10:26:32

작은칫솔 빠뜨렸는데 타임을 놓쳐 건져 내지 못하고 흘려보냈어요. 그뒤로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질않고 특히 큰것보면 막히고 또 자주 막혀요. 옷걸이 펴서 쑤셔봤는데 잘안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 불러야 할까요?

IP : 61.76.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이맘
    '11.10.8 10:37 AM (112.171.xxx.36)

    세탁소의 옷걸이 길게 만들어서 끝에는 살짝 구부려서 끝까지 넣어 앞으로
    당기면 나올거예요.
    저도 몇번 빠뜨려서 건져내곤 했어요.

    사람 부르면 값이 너무 많이 나가요.
    실험삼아 한번 해보세요.
    아마 건져질거예요.

  • 2. ...
    '11.10.8 11:06 AM (39.112.xxx.189)

    예전에 변기를 뜯어내서 어떻게 해보아도 답이 없어서 도로 붙힌적이 있어요
    그렇게 답답하게 지냈는데
    어느 날 치솔이 저절로 나왔어요
    참 어이가 없어서 웃었지만
    진이 맘님이 하신대로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 3. 크하하
    '11.10.8 11:24 AM (122.34.xxx.104)

    어쩌면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진이맘님 처방이 정말 유효한지 당장 해보러 갑니.... ㅋㅋ

  • 4. 찬희맘
    '11.10.8 11:43 AM (222.108.xxx.110)

    저는. 사람 불렀었어요.
    큰거볼땐. 계속 그러더니. 나중에..물이 역류해서 -.-;;;;

    아무리 꼬챙이(옷걸이)로 해도 안나오고요.
    뚫어뻥으로도 안나와요.
    계속 해보시고 안되시면. 사람 부르세요. 흑흑. ;;;;

  • 5. 늘봄
    '11.10.8 12:57 PM (114.207.xxx.189)

    저도 사람 불러 해결했어요.
    갖은 짓 다해봤는데 소용없었어요.
    참고로 옷걸이 처방을 알기 한참 전 일이니 그 방법 한 번 써보시길...

  • 6. 남매둥이
    '11.10.8 1:12 PM (58.153.xxx.57)

    아. 저 원글이 맞는데, 회사 왔더니 아이피가 달라서 초록 표시가 안나네요 >.

  • 7. 변기바꿨어요..
    '11.10.8 1:32 PM (222.121.xxx.183)

    저 이사오자마자 물 안 내려가서 변기 바꿨는데..
    변기 떼고 꺼내보니 아이 칫솔이 들어있더군요..

  • 8. 뜯었어요
    '11.10.9 2:50 PM (115.143.xxx.81)

    전 뷰러가 빠져서;;; 결국 변기 뜯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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