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생각해봐도
내손이 문제가 아니라 김치냉장고가 문제같아요.
딤채 사러 갔다가 남편이 귀가 엷어서 솔깃하더니
말도 안된는 제품을 샀어요.
싸서요..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벌써 몇년째 김치가 너무너무 맛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바꾸려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예요.
좋은 브랜드 사서 잘 숙성시키면 더 맛있겠죠?
똑같이 해넣어도 너무 맛이 없어지는거예요. 거의 형편없어요.
소금이 문제인가 해서 소금도 바꿔보고 해도 이상하더라구요.
아 갑자기 속상합니다.
좋은 조언 주세요.
암만해도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