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댁이 이스타일인데요. 저도 욕하면서 배운다고 나도모르게 이짓을 하네요.
아껴쓰는데도 못모으는 사람의 특징인데요..몫돈생기면 없는돈인셈 치고 모아야하는데 당장급한데로 풀어써요
그러다보면 푼돈되서 흐지부지 다쓰고 돈 못모음..
우리시댁이 이스타일인데요. 저도 욕하면서 배운다고 나도모르게 이짓을 하네요.
아껴쓰는데도 못모으는 사람의 특징인데요..몫돈생기면 없는돈인셈 치고 모아야하는데 당장급한데로 풀어써요
그러다보면 푼돈되서 흐지부지 다쓰고 돈 못모음..
여자아이가 파옥돼 밖으로 도망치기 전 죽은 아비의 손에서 유언장을 빼 자기가 똘복이에게 선물해준 복주머니에 넣어줘요. 그 복주머니는 똘복이가 차고 있고요.
게다가 어디서 꽁돈 좀 안굴러들어오나
로또 1등당첨은 언제 되나 하면서도 정작 로또는 안사는...
접니다 ㅠ ㅠ
누가 잘못한거냐고 물으시고는 의견에는 귀를 닫고계시네요
귀를 닫고 질문하신것도 댓글다신분들한테의 예의는 아니죠
저는 동울을 무서워해요 ㄱ러니까 집에서는 기를수가없죠
제가 우리집의 중심이어서? 가 절대 아니구요
애완 동물도 생명인데 그리고 집에들어온 이상은 식구일텐데 내식구가 싫어하거나 겁내 한다면 집에 들여와서는 안된다고 봐요
그런데 그부분을 남편분은 양보 하셨고 자기 주장도 분영히 하셨어요
그럼 나머지 가족은 그 부분을 지켜 주셨어야한다고 봐요
고양이 자는건 배려하시고 남편의 요구는 무시 하셨으니 싸움을 시작하신거죠
남편분의 요구도 당연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야 또다른 가족이 된 고양이도 그 집서 편안히 있을수 있겠죠
돈 들어올 낌새만 있으면...
일단쓰고봅니다.ㅜㅜ
빙고! 우리 시댁
돈 들어올 낌새만 있으면....
그 들어올 낌새가 있는 돈 보다 더 많이 미리 땡겨 쓰고 있다는....
그래서 결혼 전부터 있는 시댁 대출이 저 결혼 10년만에 그 두배가 되어 있는 이 현실....아하 통재라..!!
이런 돈 개념의 사람들 듣도 보도 못해서,,,(친정은 돈 꾸는걸 마치 저승사자가 눈앞에 있는 듯..무서워 했었던 집안에서 자란 경우라) 정말 가슴속에 천불 올라옴...
돈 문제만 아니면 너무 좋으신 시댁 어른들인데...이 부분만 생각하면....ㅜ.ㅜ
어제 왜 1억까지 모으기가 힘든데, 1억을 모으면 그 이후는 쉽다는....나름 이유를 써주신 분 글을 보면서 끄덕거렸어요.
정말 달마다 10만원씩 적금부어서 한 300정도 모이면, 그걸 또 적금으로 묶고 묶고 해야하는데.... 3백은 1천의 반도 안 되는 돈이라 해외여행 가고 싶고... 뭐 사고 싶고... 요 며칠 82에 돈 모은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서 정말 좋네요.
그런 스탈인데 저두 요즘 그렇게 살아요.
그런 스탈들이 성격은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단 우리시댁경우는요.
그냥 무리수 안두고 흐르면 흐르는대로 사시더라구요.
그 뒷감당 제가 몇 번해봤는데 심한 경우는 아니어서인지 그냥 또 잊구 말아요.
박경철님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인가 책 추천 드려요
적금타는돈 그걸 씨앗머니라 하더군요
우리남편이 그런편인데요 온라인 영어강좌 척척 3개월 끊고 운동 몇개월 끊고 운동용품 좋은거 하고 잘 쓰더라구요. 그렇다고 럭셔리하게 사는것도 아닌게 저라면 회사 공짜 강좌나 책 한권으로 공부하고 운동화는 떨어질 때 까지 신고 운동은 회사 핼쓰장이나 이용하고 그러니 돈 쓸일이 전혀 없어요. 돈 생기면 부동산 같은데 투자하고 그러거든요.
다 성격인데 남편 성격은 매우 원만하고 또 아둥바둥 안하니까 이것저건 얻어오는 물건도 많고 좋은 정보도 얻어 나이드니 한방이 있긴 하더라구요.
다 성격이죠. 전 정말 필요한것만 사거든요. 가방도 몇년 찢어질때까지 들고 옷도 정말 필요해서 사고 떨어질때까지 입고 화장품도 다 떨어질때까지 쓰고 다 쓰면 새거사고.
새글쓰고 싶은데, 그럴 기력도 없네요
작년 4월에 210만원 주고 소파를 질렀어요 (것도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니다 서로 의견 안맞아 겨우겨우)
아니 무슨 가구고 뭐고 여자가 이러고 저러고 하지 도대체 남자가 왜 사사건건인지.
..
결론은 40 더 주고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다는, 엊그제.
빚은 3000만원, 연봉 실 수령액은 한 500정도인데
남편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비싼것, 브랜드 아닌거면 걸치지도 않습니다.
아고 드러워서, 언능 뭔 수를 내든가 해야지..
어떻게 돈 모으고, 자식들 결혼 시키고 할는지.
남편님은 골프에 빠지시고 아이는 셋이고 딸님은 무용하고 전 메이커옷에 홀리고 있어요
정신 차려야하는데 돈 쓰는거보다 즐거운 일은 없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ㅠㅠㅠ
저,,,,,, 지금,,,,,,,,,,제 얘기 하시는거죠? 아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36 | 정부도 몰랐던 ‘김정일 사망’ 삼성은 알고 있었다? 3 | 참맛 | 2011/12/19 | 2,711 |
44835 | 네파 패딩 어떤가요? 1 | .. | 2011/12/19 | 2,281 |
44834 | 아산과 성남의 중간은 어디일까요? 5 | 장거리 고민.. | 2011/12/19 | 951 |
44833 | MB측과 관련 기획편지 드러나나 外 3 | 세우실 | 2011/12/19 | 1,038 |
44832 | 스카프ㅡ 한번만 더 봐주세요 | 검색좀 해주.. | 2011/12/19 | 657 |
44831 | 마포을 강용석이 안철수를 걸고넘어지는 이유 5 | 내년총선준비.. | 2011/12/19 | 1,365 |
44830 | 우체국을 다녀오면서... 6 | 이휴 | 2011/12/19 | 1,683 |
44829 | (급질) 신촌 세브란스 치과 잘 아시는 분들... 5 | 도와주세요 | 2011/12/19 | 2,660 |
44828 | 급질/ 피부과 | ... | 2011/12/19 | 626 |
44827 | 정봉주 다음 타겟은 주진우가 유력하다는... 3 | 잭런던 | 2011/12/19 | 2,785 |
44826 | 장터에서 어떤 물건을 저렴하게 사고싶다는 말... 15 | 어떠세요? | 2011/12/19 | 2,672 |
44825 | 마포에 맛있는 고기집 추천바랍니다. 2 | 마포고기집추.. | 2011/12/19 | 1,191 |
44824 | 형제를 같은 학원에 보내면 혹시 DC가 되나요? 5 | ^_* | 2011/12/19 | 1,003 |
44823 | 명박이가 밀본이라고..... 12 | 아이고 | 2011/12/19 | 2,238 |
44822 | 인사치레가 중요하긴 한 가봐요 | ddd | 2011/12/19 | 748 |
44821 | 정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곳? 3 | 답답한 고3.. | 2011/12/19 | 1,488 |
44820 | 황당한 윗집 아줌마 20 | 참나 | 2011/12/19 | 11,015 |
44819 | 장터에서 인터넷 가입하신분중 추천부탁드립니다. | KT | 2011/12/19 | 364 |
44818 | 나꼼수 호외편 다운로드 되나요? 11 | 납작공주 | 2011/12/19 | 1,356 |
44817 | 중학생 아이들 스마트폰 관리어떻게 하나요? 2 | 스마트폰 | 2011/12/19 | 1,809 |
44816 | 치위생과 어떤가요 3 | 고3맘 | 2011/12/19 | 1,934 |
44815 | 케잌,피자 예약 주문 어떤가요? | 대형마트 | 2011/12/19 | 338 |
44814 | 청약통장 이거 필요할까요.. 2 | 궁금 | 2011/12/19 | 1,451 |
44813 | 천운이니, 럭키가이느니 26 | 쥐박이한테 | 2011/12/19 | 2,771 |
44812 | 오늘 가카생일-가카생일이 김정일 제삿날? 2 | 오모나 | 2011/12/19 | 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