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랑 그 희수 남매 짜증 지대로 잖아요.
남매가 짜고 사기결혼 하고.. 남의 가정 파탄시키고..
근데.. 볼수록 짜증 나는 건.. 그 희수라는 여자는 뭔 일 있음 시시콜콜 지 깡패 오빠한테 말해서 그 오빠가
득달같이 달려 와서 한정수 멱살 잡고.. 그럼 옆에 조용히 있다가 오빠 가고 나면 '자기야, 괜찮아?' 요지랄 하는데
나.. 참.. 웃겨서..
아무리 부모 대신이라도 그렇지.. 지들끼리 해결할 건 해결해야지.. 시도 때도 없이 고자질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