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아직 없구요.
결혼 시작 너무 힘들었고
정말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시어머니 때문에 ..
시어머니 아들에 대한 집착 있으셨고
그래서 결혼 몇년 동안
며느리는 투명인간 취급 했고요.
지금도 아들만 보면 안쓰러워 난리시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참견,간섭하시고
그러면서 아들 고생이라고 난리.
정작,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하면서 일하는
며느리한테 고생한다 수고한다 소리 한번 안하셨어요
말이라도..
그렇게 안쓰럽고 안타까워 죽는 아들인데
말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
그리 안쓰럽고 안타까우면 보약이라도 한번 해주시지.
아이 빨리 낳길 기다리면서 아이 낳으라고 저한테 그러시지
정작 아들한테 말씀하시고 아들 몸상태는 어떤지
아들이 애를 낳을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시면서.
아들이 이러 저러해서 더 난임인 상황인데..
어째 그런거 신경쓰고 애쓰고 고생한다고
친정엄마는 하지 말라고 하셔도 사위 보약, 딸 보약 해주시려고 난리고...
에휴..그냥 좀 짜증나서 글 쓴거에요.
뭐 바래서 그런 건 아니니까 이해하고 넘겨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