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액기스, 날파리. 어떻게 하죠?

1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11-10-05 10:17:43

매년 친정과 시댁에서 매실액기스를 얻어다 먹는데요.

친정에서 주시는건 괜찮은데 시댁에서 주시는거엔 꼭 날파리가 둥둥 떠있어요.ㅠㅠ

500미리 생수병에 미리 타와서 회사에서 보니 날파리 열댓마리가 떠 있어서 너무 놀란뒤로 시어머니가 주신 매실액기스는 열기가 두려워요.

올해도 2리터 음료병에 가득 주셨는데 어김없이 날파리가 잔뜩이에요.ㅠㅠ

어머님 고생해서 담궈주시는거 너무 감사한데 안받겠다고 말하기도 뭣하고 고생해서 만든 음식 버리기도 너무 아까워서 음식할때 조금씩 넣어먹는정도에요.

 

날파리가 왜 생기는 걸까요?안생기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어머님 알려드리려구요.

그리고 날파리 생긴 매실액기스는 먹으면 안되는거겠죠?

맛도 친정에서 가져온것과는 달리 시큼한 맛이 강해요.

IP : 121.166.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1.10.5 10:27 AM (121.154.xxx.97)

    시큼한맛이 강한건 설탕양이 적은거고
    날파리가 생긴건 매실담고 주위를 설탕기가 없이 정말 깨끗이 해야하는데
    단맛이 있으니 날파리가 생긴거고요.
    천이나 걸음망있음 걸르세요. 깨끗이 걸러질꺼에요.
    그리고 안심이 안되면 냉장보관하면서 사용하세요.
    벌레있어서 음료로 먹기 거시기하면 요리에 사용하세요.
    그래도 꺼림직하면 한번 끓여 보관하면 더 발효는 안하지만 보관 걱정없어요.
    좋은 식재료이니 절대 버리지말고 드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 기침할때 먹는 배,도라지 어떻게 달이나요? 4 기침 2011/10/06 4,420
16311 박근혜 도가니법만 나오면 "나라가 망한다"? 5 참맛 2011/10/06 1,980
16310 서울에서 친구 만날 곳 추천 바랍니다. 3 멋진 가을 2011/10/06 1,330
16309 글 내립니다. 9 혹시 2011/10/06 1,736
16308 김치 담그는 고춧가루요...(컴앞대기^^) 1 ^^ 2011/10/06 1,378
16307 주방정리용품 3 느티나무 2011/10/06 2,372
16306 한국석유공사, '쿠르드 유전' 2조 원 손실 5 세우실 2011/10/06 1,141
16305 브로치 예쁜 곳, 소개해주세요. 3 멋진 걸 2011/10/06 1,759
16304 닥치고 정치 읽었어요. 6 지지지 2011/10/06 1,808
16303 꿈해몽좀부탁드립니다 2 부산아지매 2011/10/06 1,257
16302 번호를 바꿀수도 없고 카카오톡 삭제 어떻게 하나요? ㅠㅠ 5 카카오톡 2011/10/06 2,940
16301 성균관대 다니는 자녀를 두신분께 여쭤요 20 관심 2011/10/06 4,836
16300 갑자기 인터넷 화면이 콩알만해졌어요. 2 새쿠리 2011/10/06 1,100
16299 네스프레쇠 커피머신 디자인좀 골라 주셔요~ 9 커피조아 2011/10/06 1,715
16298 성폭행 미군' 드디어 서울구치소 구속 수감됐답니다 으하하하 만세.. 7 호박덩쿨 2011/10/06 1,676
16297 대문에 걸린글...원글삭제가 엄청 많네요 3 ㅋㅋㅋ 2011/10/06 1,469
16296 혹시 자스민님 오이 샌드위치에 크림치즈대신 버터로 해 보신 분?.. 16 크림치즈고갈.. 2011/10/06 3,454
16295 청소기 추천 2 우렁각시 2011/10/06 1,528
16294 어제부터 고민이예요..82님 안목으로 가방 색상 좀 골라주세요~.. 10 가방 2011/10/06 1,859
16293 아이 유치원 보내시는 맘들..! 4 ㄴㄴ 2011/10/06 1,463
16292 워킹화 좀 추천해주셔요. 3 은새엄마 2011/10/06 1,620
16291 오미자나 복분자 효소 담글때 플라스틱에 해도 될까요 1 효소 2011/10/06 1,853
16290 아빠돌아가시고 난 유산... 삼촌이 고소까지..; 21 울엄마 .... 2011/10/06 12,434
16289 고민 고민 하다가.. 8 이런. 2011/10/06 1,555
16288 스티브 잡스 연설 - 만약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7 명복을 빕니.. 2011/10/06 6,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