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모메식당 같은 요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조회수 : 5,294
작성일 : 2011-10-04 16:59:45

 

저역시 요리영화 팬이예요.

줄리 & 줄리아

안경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등등...

 

저같은 분들이 계시면 이번에 새로 나온 (나온지 좀 되긴 했지만;;)

'양과자점 코안도르' 추천합니다. 아오이 유우 주연이예요.

보기만해도 황홀한 케익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ㅋㅋ

한자기 흠이 좀 있으면 아오이 유우 캐릭터가 좀 민폐 진상형이예요 -.-

IP : 78.72.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02 PM (116.43.xxx.100)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 있었어요. 참... 전화벨소리만 나도 노이로제 걸릴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 확 들이받으면 나중에 자기 잘못은 없고 어린 사람이대들었다 어쩌다 하면서 울고불고 더 큰소리로 하구요. 이럴때 착한 내 남편은 당신이 사과해라 집안 시끄럽지 않게 하는식입니다.
    되도록 전화받지 마시구요.
    만났을때 냉랭하게 대하세요.
    나한테 왜 그러냐하면 왜 제게 야단이신지 모르겠다는 억울한 표정과 태도로 대하시구요.
    상대가 어렵다는생각을 해야합니다.

    당장 들이받진 마시고 윗글말씀대로 녹음을 해두세요. 보관하시구..
    나중에 한바탕할때도 언성높이지 않고 조근조근 말씀하세요. 저는요, 엄청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가서 그집 남편한테 도와달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자세는 낮추면서... 그러나 내용은 아주 조목조목 강해서 그쪽에서 찍소리도 못했어요.
    제가 큰소리냈으면 아마 자기잘못은 잊고 제태도를 문제삼앗겠지요.
    시어머니께도 한번쯤 얘기해야 합니다. 형님무서워서 시댁에 뭘 해드리기도 겁난다는식....
    형님 눈치를 내가 엄청 보고있다는 식으로....

    속으로 강한 사람이 강한겁니다.
    너한번 크게 걸려봐라 하는 마음으로 강하게 마음먹고 계세요.
    그래야 상대도, 남편도 나중에아무말 못해요.

    우리남편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당신이 얘길 잘하는줄은 알았지만 그정도로 잘하는줄은 몰랐다구...

  • 2. ..
    '11.10.4 5:02 PM (124.63.xxx.31)

    요리영화를 보고 있으면 요리구경으로 끝나지 않고
    치유를 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 3. ㄷㄷㄷ
    '11.10.4 5:08 PM (175.121.xxx.102)

    전 이안감독의 음식남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 4. ...
    '11.10.4 5:16 PM (182.211.xxx.55)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도 추천이요~!!

  • 5. ...
    '11.10.4 5:17 PM (182.211.xxx.55)

    아참.호노카아보이 도 추천합니다.매일매일 차려지는 소박한 밥상과 그 밥상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늘어가는 소소한 즐거움.

  • 6. 윗님~ 빙고!!
    '11.10.4 5:31 PM (183.103.xxx.32)

    호노카아보이.....잔잔하고 이쁘고....넘 괜찮죠?

    카모메식당 ..심야식당......완전 좋아요

    같이본 친구는....카모메식당 호노카아보이....뭔 영화가 저러냐고 ㅡ.ㅡ

  • 7. 앗~싸
    '11.10.4 5:35 PM (115.143.xxx.25)

    카모메 식당은 한 10번은 본것같아요.
    음식영화는 맘을 따뜻하게 해서 좋아요.

    아, 남극의 쉐프도 볼 만해요.
    그러고보니 거의 다 일본영화네요.
    우리나라 음식영화는 '식객' 정도,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죠

  • 8. 별로였는데
    '11.10.5 10:07 AM (118.39.xxx.187)

    양과자점 코안도르 유치했어요.
    케잌보는 재미가 있긴 했어요.

  • 9. 하늘하늘
    '21.6.5 9:45 PM (116.125.xxx.53)

    요리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29 집을구하려는데요.. 7 대구댁 2011/12/22 1,210
45928 ‘김경준 기획입국’ 위증 여부 밝혀지나 세우실 2011/12/22 513
45927 이상훈 판사...이 사람도 만만치 않네요? 22 ㅇㅇ 2011/12/22 3,388
45926 직장인분들중 투잡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애엄마 2011/12/22 843
45925 사진 - hanitweet약 2분 전 정봉주의 눈물입니다. 3 참맛 2011/12/22 1,534
45924 인간극장 '우리 엄마는 할머니' 이 후 어떻게 지내실까요? 1 모카초코럽 2011/12/22 12,687
45923 케이트 미들튼 자라원피스입고 로얄패밀리 모임참석 33 검소하구나 2011/12/22 12,772
45922 정봉주 사건 관련 인명사전 8 요술콩 2011/12/22 1,406
45921 달려라 정봉주에서 읽은 BBK 최후진술 부분... 2 dd0s 2011/12/22 1,061
45920 하루하루 스펙터클한 이번 정부~평범한 아줌마도 욕하게 하네 5 씨바 2011/12/22 744
45919 아이가 감기걸리고 밥을 잘안먹네요 5 감기에 도움.. 2011/12/22 771
45918 오늘 판결 내린 대법관 뭔가 가카에게 약점 잡혔나....... 4 .... 2011/12/22 1,164
45917 댓글 폭발중 - 대법, '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징역 1년 확.. 3 참맛 2011/12/22 1,433
45916 내용펑 9 속상해 2011/12/22 2,074
45915 이명박의 사퇴 약속 비디오-bbk관련시 물러나겠다- 4 오직 2011/12/22 1,027
45914 산후조리 혼자서 힘들까요? 2 다음달이면 .. 2011/12/22 1,647
45913 나꼼수에서 내년3월 천안함 터트릴 계획이라는 데....... 3 truth~.. 2011/12/22 2,584
45912 정봉주 의원 웁니다 21 ㅠㅠ 2011/12/22 2,766
45911 우리 편을 키워요 1 웃는눈 2011/12/22 436
45910 김종훈, 미국산 쇠고기 추가개방 시사 8 --; 2011/12/22 1,122
45909 [급질]우리 봉도사가 사면이나 출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5 우리봉도사 2011/12/22 892
45908 ↓ ↓ ↓↓↓ ↓(정봉주 유죄확정의 의미- 읽지 마세요 알밥.. 1 꺼져 2011/12/22 351
45907 분노로 회사일이 안되요.. 5 중년회사원 2011/12/22 1,338
45906 30개월 아이, 산후조리 할 때 어린이집 보내는 게 좋나요? 4 고민.. 2011/12/22 1,133
45905 아산에서 대형평수 아파트 어디로 보면 되나요? 2 여쭤봅니다 2011/12/22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