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관, 박지원에게 "그정도 인간인줄 몰랐다" 메시지 물의

똥덩어리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1-10-04 15:28:56

이동관 대통령실 언론특별보좌관이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국정감사 질의와 관련해 원색적인 항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빚었다. 여야 의원들은 이를 국회 모독으로 규정하고, 대책 수립을 위해 국감 시작 25분 만에 감사를 중지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4일 대검찰청의 오후 국감이 시작되자마자 신상발언을 통해 이 특보가 보냈다는 문자메시지 내용을 여야 의원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특보는 오후 1시18분쯤 박 전 원내대표의 휴대전화로 “인간적으로 섭섭합니다.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오전 국감 질의 과정에서 박 전 원내대표가 “이 특보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친분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한 항의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인간적으로 섭섭하다는 표현까지는 이해하지만, 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정당히 제기한 의혹 제기를 ‘그 정도 인간’이라고 표현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청와대 홍보수석, 현 이명박 통령 언론특보라는 사람이 현역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을 두고 이 같은 행태를 보인 것은 청와대가 얼마나 국회를 경시하고 있나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비판했다.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4&dirnews=3277604&year=2011&rtlog=TA...

IP : 59.18.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관이
    '11.10.4 3:30 PM (211.246.xxx.47)

    가카랑 같이 망하는거 꼭 보고 싶어요.
    라스푸틴같은 넘.....

  • 2. ㅋㅋㅋ
    '11.10.4 3:31 PM (221.139.xxx.8)

    저위치에 계신분들도 문자보내고 그러는구나 .
    카카오톡이랑도 당연히 하시겠네?

  • 3. **
    '11.10.4 3:33 PM (115.143.xxx.210)

    이건 모 코미디도 아니고...인간적으로라니...애들처럼..진짜 유치뽕짝.

  • 4. ㅎㅎ
    '11.10.4 3:34 PM (211.184.xxx.94)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어떻게 저런 문자를 보내지? 눈에 뵈는게 없군요.

  • 5. 참맛
    '11.10.4 3:35 PM (121.151.xxx.203)

    멸사봉공이 공직자의 자세인데, 국감에서 국회의원이 제보로 들어 온 것을 확인차원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러한 사실이 있었는지의 사실여부 확인만 하면 되는 걸, 개인적 감정을 표하는 것 자체가 결례요,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함이라고 보이네요.

  • 6. ..
    '11.10.4 3:35 PM (115.136.xxx.29)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 ㅎㅎㅎㅎ
    가카도 그렇고 애들은 너무 자기자신을 몰라요.
    그런말 할 자격이 있는것들이 해요. 이해을하던 오해를 하던하지..
    에고.. 어째 세상이... 별것들이 다 인간적인것 찾네요.

  • 7. 쟈크라깡
    '11.10.4 3:39 PM (121.129.xxx.235)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에그~

  • 8. 분당 아줌마
    '11.10.4 4:03 PM (14.33.xxx.197)

    이메가 동네에 있는 인간들은 언어 사용에 문제가 있어요.
    도둑적을 도덕적이라고 쓰지를 않나 그런 인간? 어쩜 저런 단어를 저런 사람이 쓰는지.....
    하기사 우리는 니들을 인간으로 보지도 않는다만 아름다운 한글을 니들이 훼손시키는 것이 안타까을 따름이다.

  • 9. 해피맘
    '11.10.4 4:17 PM (61.83.xxx.230)

    인간 쓰레기군요.

  • 10. ...
    '11.10.4 4:25 PM (112.155.xxx.72)

    가카가 국회를 자기 거수기 정도로 이해하고 있으니
    밑의 것들도 한없이 방자해지는 거죠.
    똥싼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저축은행에서 얼마나 해 쳐 먹었을까요?

  • 11. 똥관이 어떻해.
    '11.10.4 5:43 PM (112.154.xxx.233)

    조선일보도 분노했어요. 건방지다네요.. ㅋㅋ

  • 12. 쓸개코
    '11.10.4 7:44 PM (122.36.xxx.13)

    건방지기 짝이없군요. 자기보다 훨씬 윗연배아닌가요?
    그쪽동네 인사들은 모두 반톨쌀로만 밥지어 먹었나요..
    생긴모습도 부엉이처럼 빼꼼하게 생겨가지구..!

  • 13. 허걱
    '11.10.4 8:42 PM (121.175.xxx.111) - 삭제된댓글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다른 것 다 두고라도 연배차이가 얼마인데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고 표현하다니.

    설마 박지원 대표를 지칭한 건 아니겠지요. 설마가 사실이라면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14. 푸하하하하
    '11.10.4 9:03 PM (175.195.xxx.133)

    방금 뉴스 봤더니 앞에 '제가' 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네요.

    에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7 초3 수학, 과학 시험문제 좀 봐주세요~ 5 초등맘 2011/12/14 1,279
43286 과식농성 함께 가요~ 1 삼초 2011/12/14 516
43285 유치원 아이 방문 미술하시는분들 문의좀 할게요 1 유치원 2011/12/14 761
43284 속초사시는분들~ 설악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몇분 걸릴까요 2 차로 2011/12/14 997
43283 춘천이나 홍천에계신님들,안과 정보좀주세요. 3 나나 2011/12/14 1,347
43282 돌 전후 아기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17 추천 2011/12/14 4,642
43281 아쉬울때나 찾는 친구 6 문득 2011/12/14 2,755
43280 최근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30 공공 2011/12/14 8,365
43279 중3인데,고등학교모의고사문제집은 어떤걸로 사야?? 4 문제집 2011/12/14 1,486
43278 고양이 모래 양변기에 넣고 물 내리는데 괜찮겠지요? 10 냥이 2011/12/14 4,356
43277 밥솥 문의좀 드릴께요. 4 밥솥 2011/12/14 734
43276 공부.. 4 중2아들 2011/12/14 1,109
43275 오늘 불만제로(방사능)보신분 계시면...... 4 신의가호가있.. 2011/12/14 2,032
43274 뿌요일~~~ 간식 챙겨서 티비 켜러 갑니다~ 깍쟁이 2011/12/14 514
43273 코를 너무 골아서 살을 빼야한대요. 살빼면 코 덜고나요? 3 코골이 2011/12/14 2,519
43272 13살 소녀 위안부 자궁수술 만행도 3 참맛 2011/12/14 8,722
43271 미역초장이 먹고싶은데요. 마른미역으로 먹을때... 1 식신 2011/12/14 1,331
43270 중학생 봉사시간 다 못 채우면 불리한 점이 뭔가요? 13 사리가서말 2011/12/14 19,663
43269 내년에 4살되는 아들 미끄럼틀 사주면 늦을까요? 5 미끄럼틀 2011/12/14 1,927
43268 둘이합쳐 300정도 버는 집 남편분은 술값 얼마나 쓰세요 21 화나요 2011/12/14 3,354
43267 초등 2학년 수학 경시대회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3 땡글이 2011/12/14 2,539
43266 제가 친구한테 집착하는걸까요? ㅠㅠ 3 아이시스 2011/12/14 1,832
43265 매일우유 배달가격이 얼마인가요?? 알려주세요ㅠㅠ 2 매일우유 2011/12/14 1,992
43264 고1문과 파란자전거 2011/12/14 625
43263 정말 편한 직장생활은 없는건가요? 2 항상 2011/12/14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