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상담(**리스) 받으라고 조언 주시는데 어디 가서 받아야 할지요?

.....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1-10-04 14:54:47

제 글에 달린 댓글에 대해 여쭐께요(**리스와 이혼소송)

댓글을 일단 붙여볼께요

 

이 문제로 원글님이 상담을 받으세요.
그리고 부부상담도 받고요,
남편 끌고 비뇨기과도 가세요,
이렇게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도 님께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고
상담 일지에 세세한 것들이 기록될테니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의료기록 자체를 증거로 제출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상담 받고 진료 받았었다는 건 입증할 수 있고
남편이 부정한다면 진료 자료를 법정에 제출하겠다고 하세요.

 

저부터 상담을 받으라셨는데

어디 가서 받아야 하나요? 병원이라면 무슨 과요?

그리고 부부상담을 해주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또하나의 문제는 남편이 과연 따라갈까 싶어요

아이의 이상행동 땜에

소아정신과 상담할때

남편 델고 오라고 해서 잠깐 외출나오라 하니

죽어도 안나오겠다는 것을 간신히 나오게 했는데

완전 무관심한 국외자에 신경질 잔뜩 내던 날이 떠오르고

분명 그때보다 더 할 텐데 과연 가능할지 몰겠어요

IP : 122.153.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요
    '11.10.4 3:16 PM (112.169.xxx.27)

    저도 이런저런 문제에 상담 받으라는 댓글보면..
    상담 받으러 제발로 나갈 사람이라면 저렇게 문제를 키우지도 않겠다 싶어요

  • dd
    '11.10.4 3:19 PM (121.130.xxx.78)

    이혼소송시 증거자료가 될 수 있을 거란 판단에 상담 권한겁니다.
    원글님 상담 기록이라도 있어야 증거가 되겠지요.

  • 2. dd
    '11.10.4 3:18 PM (121.130.xxx.78)

    제 댓글이네요. ^ ^
    원글님이 그 문제로 이혼 소송하고 싶은데 어떻게 증거가 되겠느냐
    질문하셨기에 제 나름대로 궁리해서 댓글 달긴 했는데요.
    전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일단 그 문제로 이혼하고 싶은 거니
    정신과나 상담치료소 쪽을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부부 사이가 이러저러해서 안좋고 **리스도 문제고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럼 다 기록하고 상담일지 쓸 테고...
    법정에서 증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뇨기과 방문은 남자분이 기능에 이상이 있나없나
    무엇이 문제인가 적극적으로 알아봤다는 증거가 될 것 같아요.

    환자의 진료기록이 바로 증거로 채택되지는 않을지라도
    병원 내원기록 자체가 증거가 될 수 있을 테고
    남편분이 발뺌하면 증거로 제출하게 법정에서 허락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 dd
    '11.10.4 3:23 PM (121.130.xxx.78)

    합의이혼보다
    소송해서 이겨야만 위자료를 챙기고 아이들을 키울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리스를 입증해야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요?
    남자는 분명 지기 싫어서 부정할게 뻔한데요
    벌써 7년반이 흘렀네요...
    분명 자기가 죄다 챙겨서
    혼자 편안히 살다가 젊은 여자랑 재혼하려고 할것 같거든요

    이게 제가 댓글단 원글인데요.
    **리스 입증을 원하시는데 남편은 분명 빠져나갈 것이다 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원글님의 상담 기록이라도 남겨보란 거구요.

  • 3. //
    '11.10.4 11:49 PM (115.140.xxx.18)

    거 저 남편 볶아서 받아봤는데..
    돈은 너무 비싸고...
    효과(?)도 없고...
    정말 잘 알아보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0 코트 소재좀 봐주세요~ 1 bloom 2011/10/07 1,489
16789 시험 강박증 1 파란자전거 2011/10/07 1,911
16788 죽음이..항상두려웠는데...잡스로인해..세상보는눈을바꿔보려구요 4 ... 2011/10/07 2,918
16787 동북중고등학교 앞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하이탑 2011/10/07 1,885
16786 미 쇠고기, 유통기한 지난 채 유통...유치원에서도 사용 3 샬랄라 2011/10/07 1,414
16785 김치처음 담궈봤는데ㅜㅜ 마늘생강안 넣었어요.. 어떻게 해요? 11 bb 2011/10/07 2,664
16784 우리나라 남자들 가슴덕후가 이렇게나 많은줄 몰랐네요. 12 후아~~ 2011/10/07 4,240
16783 박원순, 민주당 입당하면 지지율 하락 샬랄라 2011/10/07 1,642
16782 손관리 어떻게 하시나여? 22 무지개 2011/10/07 3,884
16781 안꾸미는 처자의 궁금증..^^; 10 음.. 2011/10/07 3,511
16780 고창 메밀밭, 해바라기밭 어떤지요? 3 고창 2011/10/07 1,953
16779 비빔밥을 메인으로 손님상이요...급해요 9 가민 2011/10/07 2,777
16778 한살림 '오리훈제 슬라이스' 드셔보신 분... 5 오리고기 2011/10/07 2,876
16777 양수검사 꼭 필요한가요? 12 현민수민맘 2011/10/07 2,890
16776 트위터 안 되나요? 1 지금 2011/10/07 1,180
16775 옅은색 가죽때 지우려면 멀로 지울깍.. 2011/10/07 3,125
16774 김치없이 사시는분도 계신가요? 12 편하게 2011/10/07 2,716
16773 단한번도 공식적으로 기부한 적 없어 ‘인색’ 1 샬랄라 2011/10/07 1,733
16772 아이 물건팔때 미리 애기 하시나요? 12 무명 2011/10/07 1,988
16771 돈 못모으는 사람 특징. 12 ㅋㅋ 2011/10/07 13,169
16770 남편꺼 닥스 롱트렌치코트 반코트로 수선하려는데요 2 어디서 2011/10/07 2,847
16769 나경원 대변인이 폭탄주를 마신 이유 3 충분히 이해.. 2011/10/07 2,223
16768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_- 5 어쩌나.. 2011/10/07 3,523
16767 초2 여아 학급학예회때 뭘하면 좋을까요? 6 급하다 2011/10/07 2,404
16766 가볍게 읽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2 낼모레 오십.. 2011/10/07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