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남자는요..곰보다는 여우를..그리고 곰+여우를 좋아하는것 같던데

평화를 위해서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1-10-03 18:29:48

아래에 솔로탈출을 위해서 어떤 매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답글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또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애교, 여우짓 이런것은 어떻게 떨어야? 해야하나요??

휴~

전 그런거랑은 전혀 거리가 멀어요.

솔직하기도 하고,

말도 잘 못하고,

거짓말도 잘 못하고

정직하고

곧이곧대로고요..

 

요즘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유연해졌습니다..조금은 융통성이 생기기도 했어요~

순진, 순수하기도 하고

ㅠㅠ

 

그나마 장점인게..잘 웃고..

웃어야 호감가는 인상인데

남자앞에서는 어색해하니..ㅠㅠ 좀 무섭기도 하고요.

첨엔 좋아하다가..나중에 안그러면 어쩌나..하는 걱정, 두려움도 있구요..

 

정말 바보같져??ㅠㅠ

 

 

그런데요, 애교 이런것

여우짓..이런것..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알려주세요~

예시도 좋구요~방법도 좋구요~

어떤 글도 좋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저도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싶습니다.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기에

원래도 없었던..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것 같아요~ 더 위축되고요.

 

모태솔로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조언 꼭요^^;;;

 

정말 고맙습니다!!

 

IP : 121.13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0.3 6:33 PM (59.10.xxx.83)

    저는 솔직히 다수의 연애경험으로 직접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와
    아니면 아예 다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모태 곰인 1인으로ㅠㅠ

  • 2. ㅇㅇ
    '11.10.3 7:40 PM (121.130.xxx.78)

    그냥.. 이 글도 그렇고 아까 글도 그렇고요.
    자연스러움이 없어요.
    너무 억지로 뭔갈 꾸며서 하려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최고 아닐까요?

  • 3. 댓글달려고 로긴한 일인
    '11.10.3 7:44 PM (112.150.xxx.35)

    윗분말처럼 타고나야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노력으로 되는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남자를 많이 만나보면서 약간씩은 터득이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가끔 저도 남자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없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현재 싱글ㅋㅋㅋ)

  • 4. 글쎄요
    '11.10.3 8:01 PM (124.195.xxx.143)

    남녀를 바꿔 생각해보시면
    여자들도 흔히 남자들이 진국이라고 부르는 스타일 별로 좋아 안합니다.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이런 말이 아니고
    매너 좋고 기왕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 잘 해주고, 남자들은 싫어하는 여자들의 취미에 관심 가져주면 좋아하죠

    그렇다고 내가 아닌 나인척 하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길게는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
    변하려고 하지 마시고
    사람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소개팅도 부탁하시고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꼭 연애를 염두에 두지 않고도 만나 보세요
    만나봐야 호감이 생길지 아닐지도 알고
    호감이 생겨야 그 다음 연애도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이건 노파심이지만
    내가 믿을만 하면 상대는 떠난다
    가 혹시
    상대가 믿을만한가를 알기 위해서 떠보거나 하는 건 하시지 마세요
    그건 상대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진실해보이지 않아요

    남자가 여자가 믿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자꾸 떠본다면
    과히 좋아보이지 않죠
    남자가 해서 보기 싫은 행동은 여자도 매한가지지.
    여자니까 그래도 그걸 봐주고 좋아해주는 남자
    를 찾는다면
    그 여자의 진가를 알아봤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 5. 연애박사
    '11.10.4 1:44 PM (114.207.xxx.24) - 삭제된댓글

    최정씨 블로그 함 들러보세요. 연애의 A~Z까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책도 나왔더라구요^^

  • 6. 평화를 위해서
    '11.10.5 12:04 PM (121.136.xxx.247)

    모두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댓글..지우지마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3 쌀쿡산 쇠고기 o-157 대장균 국내 유통 밝은태양 2011/10/05 1,222
15972 어제! 도가니 250만 돌파 그리고 사학족벌 8 참맛 2011/10/05 1,981
15971 자꾸..뭘 바라시는 부모님.. 42 슬퍼요 2011/10/05 12,545
15970 버터를 냉장고에 몇달 동안이나 두었는데도....... 4 버터 2011/10/05 2,291
15969 아이~ 손학규 대표가 시퇴 철회한다네요. 15 ... 2011/10/05 3,096
15968 울진 금강송 숲길 걸어보신 분 있으세요? 8 마야 2011/10/05 2,796
15967 만기 후 가지급금 받으신 분? 2 ** 2011/10/05 1,653
15966 전기매트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5 한걱정 2011/10/05 2,970
15965 설악산 단풍 피크: 경험해보신분 의견 부탁드려요. 5 단풍 2011/10/05 2,001
15964 학원 안 보내고도 좋은 대학 간 아이 많나요? 9 2011/10/05 3,288
15963 이웃집 아짐에게 다가가기...어떤방법이 있을까여???? 6 이웃집 아짐.. 2011/10/05 2,646
15962 새마을금고, 신협 괜찮을까요?.... 7 걱정 2011/10/05 3,293
15961 작정하고 친정엄마 얘기 좀 하려고요. 1 답답해요 2011/10/05 2,488
15960 공항 면세점에서 추천하실 물건 있나요? 4 ㅎㄹㅇ 2011/10/05 3,505
15959 (급질문)숙명여중 배정되는 아파트? 2 질문 2011/10/05 4,501
15958 한샘 샘키즈로 방꾸며주신 분 계신가요? 9 ... 2011/10/05 2,820
15957 동갑부부 호칭문제... 20 고민 2011/10/05 8,366
15956 다른 분들의 펀드는 안녕하세요? ㅠ 8 초록 2011/10/05 2,515
15955 자녀분 토스 잉글리시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5 동동이네 2011/10/05 2,276
15954 커피원두를 선물로 받았어요;; 5 원두커피 2011/10/05 2,062
15953 살다살다 이런말 하는 남자 처음 보네요. 25 니가 신이냐.. 2011/10/05 11,381
15952 만능 전기쿠커 쓰기 괜찮은가요? 평범한 아짐.. 2011/10/05 1,605
15951 계약 만기전에 상가를 빼는 방법이요 2 상가고민 2011/10/05 5,668
15950 세제없이 소다로만 세탁하시는 분?? 2 초보 2011/10/05 2,326
15949 친정부모님 생활능력이 하나도 없는 경우 19 codms 2011/10/05 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