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엔 가볍게 출근하는데 이놈의 비만오면 정말이지 출근이 너무너무 싫어지는데 ...
이세상에서 제일 부러운사람이 비오는 아침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예요^^
비가오면 이불속에 누워서 따땃하니 부추부침개 몆장 부처서 막걸리한잔 하면서 수다떠는거 참 별거 아닌것 같은데 무쟈게 큰행복이네요...
그냥 평소엔 가볍게 출근하는데 이놈의 비만오면 정말이지 출근이 너무너무 싫어지는데 ...
이세상에서 제일 부러운사람이 비오는 아침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예요^^
비가오면 이불속에 누워서 따땃하니 부추부침개 몆장 부처서 막걸리한잔 하면서 수다떠는거 참 별거 아닌것 같은데 무쟈게 큰행복이네요...
글쎄요.. 비 온다고 이불속에 누워서 따땃하니 부추부침개 몆장 부처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수다떨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전업주부라도 비가 와도 바쁜데..
전업이라 직장맘이 너무나 부러운 사람이지만
비오는날 추운 겨울날 다 내보내고 혼자 이불속으로 쏙 들어가면
세상 부러울게 없답니다
막걸리 같이 할사람은 드라마에나 나올 얘기지
현실적으로는 조금 어렵구요..
앞이 안보일정도로 세찬 비가 내리는 새벽에 대중교통으로 출근해본,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차를 갖고 갈수도 없어 새벽에 터벅터벅 무릎까지 오는 눈을
헤쳐가며 멀고 먼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본 사람은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도 남을겁니다
비온다고 이불속에서 누워서 따뜻하게 부추부침개 막걸리 한잔 할수 있는 전업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전 지금 그래서 행복합니다
비와서 일못한다고 슬퍼하는 사람도 많을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비서실장 민주당 가야겠네요 ㅎㅎㅎ
전 전업자체가 부러워요..ㅠㅠ
조금 럭셔리한 소원인데 비가와도 비 한방울 안 맞고 현관문에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차 빼서 출근하고 다시 지하주차장에 차 넣고 엘리베이터로 사무실 들어가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프리랜서로 일할때 한참 일하는데 우산도 안 가져왔는데 비가 오더라구요. 막 걱정하고 나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까지 연결되니 비 한방울 안 맞고 내가 몰고 집에까지 왔지요.
하.지.만..정작 울 아파트는 30년된 오래된 아파트..지하주차장도 없고 주차할 자리도 열심히 찾아봐야하고 그 비오는데 이리저리 차 밀어서 자리 만들어 낑겨 넣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