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콧구멍 바람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1-09-30 08:39:18

20년정도된 고딩동창계모임이 있어요.

그중 1명이 부산에 살고 나머지는 다른지방에 같이 사는데..

1명을 너무 오래 못봐서 계모임에서 첨으로 남편자식 버리고 일요일에 그친구도 볼겸 부산으로 갑니다.

그동안 다 평일에봤네요.미스일때 한번 주말에 멀리 나들이 가고..

 

친구는 부산간지 3년정도됬는데 늦결혼하면서 간거고 아이낳고 하다보니 가본데도 없답니다.

아줌씨가 자가용없이 버스타고 부산가서 같이 구경하고 먹고 할만한곳 추천바래요.

인원이 어중간해서 택시보다 지하철구간이면 더좋고..택시이동가능한곳도 좋습니다.

일단은 마구마구 추천바랍니다.

 

 

IP : 211.40.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8:44 AM (59.21.xxx.75)

    부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 타시고 투어하세요~~
    원하시는곳에 내려서 구경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고,,,
    다음 버스타시면 되어요~~(환승개념)
    태종대코스 타셔서 태종대도 가보시구여~~송도,자갈치 구경하시고
    다시 부산역에 오시면 해운대코스 도시면 되어요~~(광안리, 해운대 가셔도 되고)
    홈페이지에서 코스 함 보세요~~*
    차가 없으시니 대중교통보다 투어가 나을듯하네요.
    1인 만원이고 KTX영수증 있으신분은 할인도 되어요.
    http://www.citytourbusan.com/citytour_2010/

  • 2. ..
    '11.9.30 8:46 AM (14.43.xxx.193)

    1. 해운대쪽 가셔서 바닷바람도 쐬시고 맛난 것도 드시면 좋을 것 같구요.
    2. 아님 ktx 타시면 남포동 가까우니 깡통시장 구경도 하시고 맛난 것도 드시고 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 3. 광안리
    '11.9.30 8:53 AM (119.70.xxx.121)

    용호동 이기대 해안길 둘러보시고 밤에 광안리 야경보며 차를 한잔하든 술을 한잔하면 너무 좋구요.

    광안리 회타운 절대 가지 마세요. 얼마전 고기 3만원치 사고 자리값만 7만원 줬어요. (먹을것도 없이..)

    용호동과 광안리 차로 10분거리로 가깝습니다. 참 주말이라 광안리 차가 많이 막힐수 있겠네요.

  • 4. ..
    '11.9.30 9:12 AM (175.124.xxx.46)

    하루 나들이시네요. 써놓은 글 다 지우고.
    태종대 강추.
    한 바퀴 운동삼아 걸어서 돈다. 소나무숲과 바다. 짱 좋아요.
    중간중간 쉬는 곳, 전망좋은 곳, 자갈마당 바닷가, 등대옆 높은 바위 등 오밀조밀 볼 것도 많아요.
    매점은 많지만 비싸고 음료수 종류만 많아요. 미리 과일, 고기류 등 먹거리를 준비하세요.
    햋볕이 강하니 차단방법도..

  • 5.
    '11.9.30 9:43 AM (61.79.xxx.52)

    부산..그리고 차 없이..아줌마들끼리 간다면..제일 좋은 코스..
    국제시장, 남포동,자갈치 아닙니까?
    구경하고 쇼핑하고 장도 보고..사람 구경, 물건 구경,명소 구경..
    더불어 보수동 책방, 용두산 공원, 영도다리 곁 롯데 백화점..좋죠.
    그리고..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수다 떨고 정을 나누고 싶은 정도라면..
    신세계백화점에서 식사하고 둘러보고..맞은편 코스트코 장보고 정도..도 좋죠.

  • 6. 바다사랑
    '11.9.30 10:30 AM (175.214.xxx.61)

    부산은 대중교통이 잘되어있어서 어느곳을 가고싶다 찍고
    검색해보고 선택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자갈치도 좋고 태종대도 좋고 송도도 좋고
    송도에서 혹 회가 생각난다면 우리횟집 괜찮아요
    우리식구 가끔 가는곳인데 사이드메뉴도 잘나오고.
    5명정도면 6-7만원짜리 주문하면 배불리먹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9 친정엄마가 무릎연골이 찟어지셨다는데요.. 6 걱정 2011/12/31 3,189
49098 43세의 마지막선택 5 고민맘 2011/12/31 2,245
49097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2,130
49096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6,533
49095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478
49094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755
49093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3,769
49092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837
49091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656
49090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650
49089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2,665
49088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1,644
49087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4,114
49086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9,409
49085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1,639
49084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2,920
49083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3,185
49082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4,621
49081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2,320
49080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2,244
49079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141
49078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212
49077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234
49076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008
49075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