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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가까이에 핫요가 생겼는데..

감사후에 기쁨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1-09-27 22:59:19

저 52살이예요  직장여성이고.. 갑상선 저하증이어 약먹고있는데 제 평소 몸무게62 ㅠㅠ에서 10kg정도 늘어 지금은 72kg를 찍고있어요

속으로 미쳤나봐..미쳤나봐를 외치면서 거울에 보이는 저를 보면 조금 보태서 죽고싶은 심정까지..

그런데도 저하증의 몸이 쳐지는 증세인지 운동을 하게되질 않아요 (병원가면 무조건 운동하라시는데도..)

하긴 갑상선 항진증 5년, 그리고 저하증 1년 이면서도 운동.. 하지않았죠

헬스 등록하면 한달 3번? 그리고 끝!  이런 의지력없는 인간이랍니다 ㅠㅠ

집 옆에 핫요가센터가 생겼어요  헬스처럼 지루하지는 않을듯한데..

평소에 한증막은 아주 즐깁니다..일주일에 3회정도  핫요가로도 제 몸무게 줄일 수 있을까요?

 

 

 

 

 

IP : 27.117.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번으로는..
    '11.9.28 4:32 AM (121.138.xxx.31)

    안되구요. 제 친구 요가 해서 살을 쫘악 뺐는데요. 몸매도 너무 좋구요. 1년 정도 다녔고 매일 갔더라구요. 그냥 내집이다 생각하고 시간만 나면 매일매일 갔대요. 남편이 끊어줬는데요. 남편이 짠돌이고 안가면 구박하고 그래서요. 그리고 친구가 암전한데 원래도 그런거 꾸준히 다니는 성격이구요.근데 저는 그런거 끊으면 그냥 좀 낯설고 불편해서 그렇게 자주 안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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