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정도 지났네요.
위에서 눈썹옆까지는 생머리
그 아래쪽으론 웨이브가 있고
웨이브가 많이 풀려서 자연스러운 상태에요.
지금이 참 애매한 시기이긴 하네요.
10월 셋째주에 결혼식이 있어서
머리를 새로 할까 했더니
미용실에선 자연스럽게 풀린 상태라 더 있다가 (10월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문젠 10월에 하면 한지 얼마 안돼어서 빠글거릴 거 같고
그냥 결혼식 끝나고 할까 싶기도 하네요.
웨이브가 어울리는 터라 (볼살이 없어서..ㅠ.ㅠ)
좀 빠글거려도 괜찮을 듯 싶기도 하고.
아...애매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