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매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들..

된다!! 조회수 : 5,202
작성일 : 2011-09-27 08:32:11

특히 남자들 보면.. 좀 성격적으로 이상한 사람들 많은데 안그런가요??

다 그렇진 않겠지만..~

보통 여자 몸매 날씬한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문제 있는듯해요.

저는 그냥 평범 몸매고요. 제 남편은 별로 살찌고 빠지는것에 둔한편이에요 남편은 슬림한 몸매구요.

뭐 뚱뚱한것보다 낫지 몸매 가꾸면 좋지..

보기 좋긴 하겠지만.

유난히 몸매에 관련된 단어 많이 쓰면서.. 그런사람들 있잖아요

제 주변에도 그런 남자가 있었는데요. 병적으로 보였어요. 보기엔 평범하지만요( 모든면으로)

근데 여자를 몸매로 평가하더라구요...

뭐랄까.. 그저 자기 위한 도구??

예전에 강호-도 부인한테 늘 날씬할것을 이야기 했다고 하던데..

그 부인이 말하길 몸매 날씬한것에 엄청 집착해서..

보기만 하면 살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그 부인분 진짜 말랐다고.. 40킬로 그람대에 날씬이 몸매인데도.

암튼 그냥 아침부터 주절주절 해봐요

 

 

 

-----

댓글들 되게 까칠하네요.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다는건 알겠는데요..

 

제가 말한건 유달리 그쪽으로 집착하는 사람을 말한거죠..

 

솔직히 어느 한쪽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이 그닥 제대로 보이진 않잖아요???

 

그냥 선호하는 것은 있지만

 

글에서 말했듯이.. 모든지 그쪽으로 과하게 집착하는것을 말한거죠

 

댓글들 보면 진짜 싸우고 싶어서 달려드는 사람들 같네요... 참

IP : 218.55.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7 8:35 AM (180.69.xxx.60)

    그거야 다 그런거 같아요. 본인이 외모에 집착하면 남 외모 따지고요..본인이 명품백에 집착하면 남물건 명품따지고 품평하겠죠. 아무래도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니까요.

  • 2. 라이언
    '11.9.27 8:37 AM (163.152.xxx.5)

    그럼 얼굴 보는건 패티쉬인가?

    경제력보는건 속물에 쓰레기고?

    별 이상한 논리 보겠네.

  • 3. ..
    '11.9.27 8:39 AM (110.9.xxx.196)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이 있는거죠. 울 남편도 얼굴과 몸매관리 신경쓰란 말은 안하는데 신경쓰는편을 좋아해요. 누구나 다 그렇죠. 근데 사실 말하는것과 말하지 않는것의 차이에요.

  • 4. 왜요
    '11.9.27 8:53 AM (58.102.xxx.205)

    저는 제가 남자 몸매 엄청 따져요.
    나이 들어서 배 불룩 나오면 자기 관리 안한 사람 처럼 보이고,
    살찌면 둔해 보이고. 그래서 남편 몸도 철저히 관리해요.
    밥 많이 먹으면 꼭 운동 시키고. 그거야 다 개인차 아닌가요?
    먹는 거에 집착하는 것 보다 날씬한 몸에 집착하는 게 훨 낫겠네요 머.

  • 5. 음냐
    '11.9.27 9:10 AM (110.174.xxx.250)

    자기 몸매가 좀 되면서 남한테 이렇다 저렇다 하면 모를까.. 지 몸매 생각안하고 남 몸매만 따진다면 그건 좀 별로..

  • 6. 으허...
    '11.9.27 9:16 AM (210.94.xxx.89)

    정말 댓글들.. 싸우자고 달려드는거 같아요.

  • 7. 그러게요
    '11.9.27 9:32 AM (114.205.xxx.236)

    그냥 원글님 평소 생각을 덤덤하게 쓰신 글 같은데(저도 공감)
    위의 몇 분들 굳이 그렇게 날선 댓글들 다셔야 하는지...참.

  • 8. 댓글이 왜이래..
    '11.9.27 10:56 AM (110.10.xxx.125)

    저도 원글님한테 동의하구요.
    원글님이 하는 말은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걸 말하는 거쟎아요. 그러는 남자중에 대개 자기몸이
    정말 좋은 사람이면 o.k.지만, 지몸은 어디 굴러가는 것처럼 생겨가지고 여자는 말이야 이러면서
    몸매 따지고 심하게 집착하면 없어보이는게 사실이죠.

  • 9. 과하게 집착..
    '11.9.27 11:08 AM (114.200.xxx.81)

    과유불급이라 했죠. 뭐든지..

    82에도 보면 몸매 날씬하게 유지하는 거 자기관리라 하는데..
    자기 관리 중에는 건강 관리도 일부 포함되긴 하지만
    몸매관리가 자기관리의 전부라 생각하는 것 같은 글도 좀 보이죠.

  • 10. 과하게 집착..
    '11.9.27 11:10 AM (114.200.xxx.81)

    그리고 희한한 게 학벌에 집착하면 속물이라 그러면서
    몸매에 집착하고 몸매로 사람 평가하는 거(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 발전이 없다 등)는
    왜 허용될까요?

    날씬한 몸매만큼 학교 공부도 의지와의 싸움인데 말이죠.

  • 11. 짐승
    '11.9.27 1:04 PM (203.255.xxx.18) - 삭제된댓글

    남자들 가슴에 집착하는건 진짜 변태짓 아닌가요?
    가슴은 오로지 그거할때나 보는건데.
    고로 남자는 다 짐승.

  • 글쎄요.
    '11.9.27 1:40 PM (110.10.xxx.125)

    그건 또 남자들만 그런것도 아닌것 같은게, 가슴큰 여자 지나가면 여자도 쳐다봐요.
    심지어 아줌마들은 째려보기도 합니다. 수술한것도 아닌데, 남친이 쳐다보면
    그 옆 여친이 저런건 다 수술한거야~라고 신경질 내며 지나가기도 합디다.
    가슴에 대한 집착으로 남한테 피해주는 거 좀 안했으면 하네요.

  • 12. 동감
    '11.9.27 2:43 PM (121.167.xxx.142)

    저 위 라이언은 계속 남의 글에 쓰레기니 뭐니..하고 다니네요.
    저위 과하게 집착님 말씀에 절대 동의, 원글님 의견에 완전 동의.
    학벌따지면속물, 돈 따지면 더 속물. 나이 따지는 남자 완존 짐승으로 몰고..
    그래놓고 몸매 따지는 사람은 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8 밑에 대하글보니 생각나는 대하구별법 2 혹시모르실까.. 2011/09/30 1,591
14247 오늘 나꼼수 저녁 때나 들을 수 있대요;; 1 나꼼수 2011/09/30 1,805
14246 박영선 "나경원, 사학법 막으러 부르르 떨었잖나" 38 샬랄라 2011/09/30 3,078
14245 4~5학년쯤이면 치열(치아 모양)이 거의 굳어진 건가요? 2 치아 2011/09/30 1,757
14244 울 동네 인기맘 부러워욧 20 인기녀 2011/09/30 10,056
14243 정말 인상좋고 호감가는 배우는 왜 배역을 않줄까요 2 지금 kbs.. 2011/09/30 2,077
14242 제주강정마을과 한진중공업산태 한복판에 함께하시는 신부님. 1 감사한마음 2011/09/30 1,386
14241 이게 전신마취의 후유증일까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9 흠냐.. 2011/09/30 5,037
14240 홍은희 정말 예쁘네요 31 아침방송 2011/09/30 11,939
14239 연예인들 볼륨몸매 운운하는거 완전 웃김 6 ... 2011/09/30 2,694
14238 시각 장애 봉사 하시는 분 계세요? 7 도서 2011/09/30 1,419
14237 도와주세요!!! 22 급해요 2011/09/30 3,426
14236 포트메리온 찻잔 구입할건데요... 2 트리안 2011/09/30 1,958
14235 조기폐경도 폐경전에 치료가 가능한가요? 1 35세 2011/09/30 1,919
14234 그 쉽다는 열무김치... ㅠㅠ 완전 망했어요 어째요.. 9 소생가능? 2011/09/30 4,519
14233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5 몽끼 2011/09/30 2,582
14232 아이들 장난감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ㅠ 4 이글루 2011/09/30 1,531
14231 박영선 '나꼼수' 출연 진행자와 언쟁 20 그린 2011/09/30 4,346
14230 저 임신이래요~!! 8 ^^ 2011/09/30 2,370
14229 어제 아침방송에 엄앵란씨가 신었던신발 1 신발 2011/09/30 1,928
14228 배우자가 외도하는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 27 ㅇㅇ 2011/09/30 6,781
14227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재밌게 보신거 좀 16 적어주세요 2011/09/30 1,807
14226 금요일 아침만 되면 현기증 나요. .... 2011/09/30 1,189
14225 배드민턴이 운동 +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3 열음맘 2011/09/30 3,676
14224 엄마가 갈수록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6 제가 지쳐요.. 2011/09/30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