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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4-07-10 00:39:44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8.220.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0 12:41 AM (88.73.xxx.126)

    원장 숨겨둔 자식인가요?
    이럼 학원 옮겨야죠.

  • 2. 원글
    '24.7.10 12:43 AM (118.220.xxx.220)

    심각한데 댓글 보고 웃었어요
    옮기는게 맞는것 같은데 기분은 안좋네요

  • 3. ...
    '24.7.10 12:44 AM (211.179.xxx.191)

    옮겨야죠.

    보통 최상위반은 원장이 수업하는데 학원이 대형인가봐요.

    옮기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어요.

  • 4. ...
    '24.7.10 12:45 AM (1.231.xxx.77)

    전교권 아이들반 잘 이끌어야 소문나서 학원생 늘텐데 이상하네요.
    전화하셔서 이교재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이유 물으시고 이상하면 학원 바꾸세요.
    전교권애들은 어느학원이나 환영이죠

  • 5. 아니에요
    '24.7.10 12:46 AM (211.57.xxx.44)

    기분 나빠 하지마셔요
    사회가 다 그렇죠

    새로운 커리큘럼을 맞이할 기회가 왔구나 하세요
    어디 전교 1,2등을...
    배가 불렀네요
    이러다 망하지 ㅉ

  • 6.
    '24.7.10 12:48 AM (180.224.xxx.146)

    진짜 원장 자식 아니고서야...
    전교 1,2등 관두면 원장도 손해일텐데 뭐하자는건지~
    저라면 당장 옮겨요.

  • 7. ??
    '24.7.10 12:50 AM (172.226.xxx.41)

    그 아이를 특별대우 하려면
    선생을 1:1로 붙여주면 될텐데
    왜 전교 1-2등을 내쫓는지 이해가 안가요

  • 8. 원글
    '24.7.10 12:51 AM (118.220.xxx.220)

    전교권 아이가 홍보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효과가 없었던것같아요
    의외로 중위권 아이들은 상위권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을 따라가지 않더군요.
    나중에 스카이 입결이 나오지 않는 이상 별로 홍보에 도움이 되진 않나봐요
    학원도 최상위 가르치려면 그 반은 강사료 높은 선생님을 데려 와야 하고 수강 인원은 얼마 안되고.
    그냥 중위권을 많이 모으는게 성적 올리기도 쉽고 인원도 많아서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최상위권은 유지 아니면 떨어지는 거니까요

  • 9. ..
    '24.7.10 1:1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 강삽니다.
    어머님 말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고등은 소위 깃발들이 필요합니다.
    각 학교별 1등급들 엄청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위권들 모이고.. 그래야 중위권들 모이고 하위권들 나갑니다.
    그 원장 정신 나간거에요.

  • 10. 근데
    '24.7.10 1:21 AM (222.235.xxx.135)

    중상위권 자녀둔 입장에선 중상위를 상위권으로 올려주고 관리 잘해주는 케이스가 솔깃하지 최상위애들 있다고 솔깃하지않아요. 최상위는 어딜가도 수업상관없이 잘하는 애들이라 생각되던데요.

  • 11. 원글
    '24.7.10 1:25 AM (118.220.xxx.220)

    고등 강사님 그렇군요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ㅠㅠ
    어쨌든 옮기긴 해야겠어요

    근데님
    저도 지인 학부모 얘기 들으면 같은 생각이시더라구요
    안하는 애들 관리 잘 하는곳으로 보내고 싶다고요

  • 12. ...
    '24.7.10 1:31 AM (59.12.xxx.4)

    최상위가 어느 정도 있는 학원이 일단 유리하죠.
    중상위를 상위권으로 관리해주는 케이스는 사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변수가 많아요. 비슷한 중상위라도 어떤 애는 상위권이 되기도 하고 어떤 애는 계속 현상유지니까...그렇치만 최상위권은 고정적인 편이라..학원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죠..

    중상위가 상위권되는 케이스만 쫒는 경우 잘못하면
    학원만 자주 옮겨다니게. 돼요

    누구하나 상위권으로 올랐다하면 우루루 그 학원으로 가지만...다 오르는 건 아니니까요

  • 13. 글쎄요
    '24.7.10 1:51 AM (222.235.xxx.135)

    관리가 핵심이죠. 솔직히 원글님 학원은 최상위도 관리가 안되는거잖아요~ 우루루 몰려간다는데 엄마들 바보 아닙니다. 커리도 안보고 가지않아요. 어떻게 올랐느냐를 보고 갑니다. 맞고 안맞고는 있겠죠~ 최상위애들이 있다면 레벨상 학원의스펙트럼으로 보지 수요자로서 중요하게 안봅니다.
    그리고 애 성적 안올랐다고 옮기는 경우는 없어요~ 학원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줬느냐를 보지요.

  • 14. 59.12.xxx
    '24.7.10 1:55 AM (211.234.xxx.59)

    최상위권보다 입결에서 원하는 곳으로 보내줄수 있느냐를 보지않나요? 고등을 누가 최상위 간판보고 학원 가나요~ ㅎㅎㅎ

  • 15. ...
    '24.7.10 2:12 AM (211.179.xxx.191)

    어쨌든 최상위가 있어야 그 애들이 입결이 좋을 확률이 높죠.

    안그러면 학원들이 입시 끝나고 왜 그걸로 홍보를 하겠어요?

    학원 안다닌지 일년 넘어도 어떻게든 다녔기만 하면 써먹으려고 하던데요.

  • 16.
    '24.7.10 6:57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원생 2명 위해서 강사 배치는 학원 입장에선 타산에 안 맞지 않나요? 과외 아닌 과외를 한 셈인데 그간의 배려는 없고 한명 더 와서 문제가 되다니요. 게다가 결과상 성적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요. 원글이 원하는건 딱 우리 애 수준에 맞게 진도 빨리 나가고 난이도 높은 거 하는 건데 그럼 과외해야 해요. 최상위 과외비 아세요? 요새 대학생도 학벌 좀 되면 시간당 4만원이에요.
    그반을 그렇게 두명만 있게 한건 그 강사 월급도 못주는 것 같은데 분명 문제있어요. 지금까지 그 두명만 꿀빨았고요.

  • 17.
    '24.7.10 7:01 AM (39.7.xxx.133)

    아무리 그래도 원생 2명 위해서 강사 배치는 학원 입장에선 타산에 안 맞지 않나요? 과외 아닌 과외를 한 셈인데 그간의 배려는 없고 한명 더 와서 문제가 되다니요. 게다가 결과상 성적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요. 원글이 원하는건 딱 우리 애 수준에 맞게 진도 빨리 나가고 난이도 높은 거 하는 건데 그럼 과외해야 해요. 최상위 과외비 아세요? 요새 대학생도 학벌 좀 되면 시간당 4만원이에요.
    그반을 그렇게 두명만 있게 한건 그 강사 월급도 못주는 것 같은데 분명 문제있어요. 지금까지 그 두명만 말도 안되는 꿀빨았고요.
    유명 재종 가보세요. 서울대 의대 꼭 들어갈 10명만 두고 수업하는지...절대 아닙니다. 타산이 안 나오게 수업운영한 건 전교 1,2등 엄청나게 배려한거고요. 그 강사도 웃기네요. 절대 서울 학군지에서 받을 수 없는 특혜같아요.

  • 18. 애초에
    '24.7.10 7:08 AM (112.214.xxx.184)

    어떤 반을 두명 놓고 수업 하는 건 그것도 같은 학원비에 이것 자체가 대치동 같은 곳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냥 학원 옮기세요 학원에서는 아무리 일등급이라 해도 그 반은ㅌ없애는 게 낫다고 생각했나보죠

  • 19. 저라면
    '24.7.10 7:26 AM (175.120.xxx.173)

    시간소모하지 않고 바로 학원 옮깁니다.

  • 20. 글쎄
    '24.7.10 7:27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다른 학원은 그 조차도 안되지 않나요?
    개인 친분 있겠죠. 조카라던가
    그건 님 상관이 아니고 유명 재종도 성적 안되는 원장 자녀 컷 통과 어려운데 다닌 적 있어요. 우리 애반이었어요.
    님이 생각하는 학생들 갭차이가 과연 그다지 클까 의구심이 드네요.
    왜냐하면 어느 지역은 내신 2등급도 sky는 너끈히 가거든요.
    강사는 월급제인가보네요. 헛소리하는 거 봐서는...
    조용히 있는게 맞을 것 같아요. 님원하는 대로 손해 계속 보고 가르치는데 없어요.

  • 21. ...
    '24.7.10 7:33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다른 학원은 그 조차도 안되지 않나요?
    개인 친분 있겠죠. 조카라던가
    그건 님 상관이 아니고 유명 재종도 성적 안되는 원장 자녀 컷 통과 어려운데 다닌 적 있어요. 우리 애반이었어요.
    님이 생각하는 학생들 갭차이가 과연 그다지 클까 의구심이 드네요.
    왜냐하면 어느 지역은 내신 2등급도 sky는 너끈히 가거든요.
    적당히 해도 결과 좋았는데 수업 난이도가 맞네 안 맞네는 오버센스죠. 강사는 월급제인가보네요. 헛소리하는 거 봐서는...
    조용히 있는게 맞을 것 같아요. 지역상 다른 곳은 뭐 그 지역 최상위 위한 반 개설하고 기다릴 분위기도 아닌 듯 하고요. 님원하는 대로 손해 계속 보고 가르치는데 없어요.

  • 22. 수학학원장
    '24.7.10 7:41 AM (49.161.xxx.33)

    과목이 수학•영어면 이동
    탐구/국어면 스테이.. 위 닷글분 말씀동의

  • 23. 느낌에
    '24.7.10 8: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느낌에 전교권도 스카이 아웃풋이 많이 안나오는 곳 같음.
    옮길 곳 있는지 확인부터 필요. 다른 학원은 그냥 중위권과 같이 들어야 할 수도

  • 24. 원글
    '24.7.10 8:08 A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학원비는 당연히 더 비쌉니다. 영수이어서 옮기려구요
    혼공 할때도 내신, 모고 다 1등급은 나왔었기에
    인강으로 돌릴지 고민중입니다
    이 학원은 그만두기로 결정했어요
    학원 알아보려 상담할때 이 학원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새롭게 반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어요
    저희가 요청했던건 아니구요
    원장 직강 그 과목만 전문으로 하는 학원에서는 개별수업으로 빼주겠다 하는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여러 편의상 에길 선택했었어요
    지금도 연락 계속 오는 곳도 있구요
    수업 난이도가 맞네 안맞네가 아니라
    교재 자체를 기본서로 바꾸니 들을 수가 없는겁니다
    그 정도 교재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필요가 없어졌어요
    학생들 갭 차이는 현재 내신등급과 모고 성적으로 판단한거구요. 새로 온 아이는 모고 3등급입니다.
    손해 보고 계속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사전에 얘기는 해 줘야 판단을 할텐데
    원비 결제하고 나니 저렇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네요
    비슷한 수준으로 갈 곳은 있는데
    원비 결제 전 얘기해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업 하시는 분인지 같은 말이라도 참 날이 서있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5. ㅇㅇ
    '24.7.10 8:1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느낌에 전교권도 스카이 아웃풋이 많이 안나오는 곳 같음.
    옮길 곳 있는지 확인부터 필요. 다른 학원은 그냥 중위권과 같이 들어야 할 수도
    자기 맘에 딱 안들어도 1학기고 계속 내신만 했을 거고 2번 전교 탑권인면 그 학원에 있던 불만도 사라질텐데 이래서 마음에 안들고 저래서 마음에 안드는 건 우리 애가 잘해서 받았다는 생각이 기본에 있어서임. 그럼 혼자해도 괜찮지 않나요?
    대치나 이런데 내신은 어차피 중학교 때 여러 번 배운거 또 돌리는 작업이라 어렵다 쉽다가 아니라 점수를 맞추는 과정인데 결과만 나오면 누가 불만 해요? 어려운 건 내신 외 기간에 하는 거고요.

  • 26. 그럼
    '24.7.10 8:1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인강으로 혼자 해도 될 것 같고요. 성적을 다 공개하는 분위기인가봐요. 신기

  • 27. 그럼
    '24.7.10 8:1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인강으로 혼자 해도 될 것 같고요. 성적을 다 공개하는 분위기인가봐요. 학원에서 오라고 개별 문자도 오고요. 신기

  • 28. 그럼
    '24.7.10 8:30 AM (124.5.xxx.0)

    인강으로 혼자 해도 될 것 같고요. 성적을 다 공개하는 분위기인가봐요. 학원에서 오라고 개별 문자도 오고요. 신기
    여기는 전국구라서요. 서울 탑학군지면 있을 수 없는 대우니까 그런 지역 부모는 뭔말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지요. 그래서 비학군지나 수도권, 지방 최상위권이 대치 오면 그렇게 학원에 서운하다 소리 많이 한다더라고요. 서울대 갈 애들은 많으니까 굳이 뭐 우천대천 안한다는 거죠.

  • 29. 원글
    '24.7.10 8:53 A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네 상담할때 성적을 물어봅니다
    저희 아이 반은 인원이 적으니 시험 끝나면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아이들 성적 조사 바로 하더라구요
    한 문제가 등급을 가르니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상담했던 곳에 같은 학교 아이들이 있으니 원장님이 아이 성적을 듣고 연락을 하시더라구요
    오가며 뺏기는 시간도 있어서 인강으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혼공하면 진도가 더 빠르게 나가긴 하는데 킬러 문제를 좀 더 다양하게 접근하고 싶어서 학원을 다녔어요.
    아 그리고 학원비 얘기가 있어서 덧붙이자면 과외비에 준하는 비용을 냈어요. 아이 반 선생님이 실력 있는 분이라서요.

  • 30.
    '24.7.10 9:11 AM (124.5.xxx.0)

    백 넘게 주고 다녔는데 저러는 건가요?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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