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인도로 돌진을 한 건지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 조회수 : 8,164
작성일 : 2024-07-02 14:00:15

차도가 아니라 인도로 방향 틀면 차량이랑 안 부딪혀서

사고가 덜 날거라고 생각한 건가요?

그냥 본능적으로 차를 보니 겁이 나서 인도로 돌진한 건지. 

차로 사람을 치면 당연히 사망사고가 커지는데...

 

 

인도로 들어갔어도 차라리 핸들을 돌려서 시설물을 

들이받던가 할 것이지..... 그러면 차는 멈춰서 사상자가 훨씬 감소했을텐데.

IP : 210.2.xxx.20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 2:01 PM (133.32.xxx.11)

    차랑 부딪치면 자기가 크게 다치니까요

  • 2. ...
    '24.7.2 2:02 PM (1.236.xxx.103)

    만약에 위와같은 생각하면 진짜 살인마예요

  • 3. 영통
    '24.7.2 2:03 PM (211.114.xxx.32)

    차만 피한 게 아니라
    건물에도 안 부딪쳤어요
    옆 상가도 다 피해가면서
    사람만 친건데
    본능적으로 건물 피하고 사람 쪽으로 달렸다는건데..

  • 4. ㅇㅇ
    '24.7.2 2:05 PM (133.32.xxx.11)

    차랑 부딪쳐도 지가 죽고 건물벽에 박아도 지가 죽지만 사람들은 일종의 쿠션이 될수 있으니까요

  • 5. ...........
    '24.7.2 2:06 PM (183.97.xxx.26)

    자기만 살고싶었나보죠. 본능적으로. 애초에 나이 70가까이 먹었으면서 차를 그 밤에 뭐하러 운전했는지. 초행길이었을 것 같네요. 아무리 노련한 운전자라도 초행길이면 그 나이에 역주행 가능할거고.

  • 6. ...
    '24.7.2 2:06 PM (221.162.xxx.205)

    사람의 본능이래요
    그래서 사고날때 본인피하려고 핸들꺽다가 동승자가 죽는 일이 많고 당사자는 잘 안죽죠

  • 7. 저도
    '24.7.2 2:07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이게 너무 이상해요.
    더구나 베테랑 버스 운전사라고 본인이 말했잖아요.
    대부분 급발진이면 건물이나 가로수 들이 받거든요

  • 8. 기가막혀서
    '24.7.2 2:08 PM (61.98.xxx.185)

    그 하얀 옷입은 동승자가 내려서 핸폰으로
    자기차 찍는 영상있는데 운전자와 부부라죠
    햐... 어떻게 그래요?
    내리자마자 주저...아니 보통사람같으면
    내리지도 못헤요
    인도로 들어온건 지 살려고 들어온거에요
    급발진이면 가로수나 가로등 들이받죠
    저건 진짜 살인마부부에요

  • 9. ...
    '24.7.2 2:08 PM (61.75.xxx.185)

    나중에는 제동이 됐잖아요.
    급발진하다가 저절로 정상작동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은데요

  • 10. ㅇㅇ
    '24.7.2 2:10 PM (58.29.xxx.148)

    사람많은 저녁시간대에 최고의 번화가 시청역앞의 인도로
    차량을 돌진이라니
    연쇄 살인마와 같은 범죄 아닐까요
    뻔히 사람들이 걸어다는거 보면서 인도로 가다니

  • 11. 영통
    '24.7.2 2:11 PM (211.114.xxx.32)

    급발진 아니라잖아요
    스무스하게 정차 잘 하는 영상 있어요
    엑셀 잘못 밟은 듯

  • 12. ㅇㅇ
    '24.7.2 2:11 PM (133.32.xxx.11)

    사람들 치어놓고 옆에 죽어가는데 동승자가 자기네 차 망가진거 견적뽑으려고 차 찌그러진곳 둘러보고 사진찍고 그랬다던데 진짠가요

  • 13. ㅇㅈㅇ
    '24.7.2 2:13 PM (121.136.xxx.216)

    자기랑 부인 살려고 그런거죠 제가 궁금한거는 인도로 와서 왜 안멈추고 계속질주한건지예요 일방통행발견하고 패닉와서 차들 다 피해서 자기가 충분히 안전하게느껴지는 위치에서 멈춘것같기도하고요

  • 14. 운이
    '24.7.2 2:14 PM (183.97.xxx.35)

    다 했나 보네요

    그 나이 까지는
    어찌어찌 잘 살아왔는지 몰라도 ..

  • 15. ㅇㅇ
    '24.7.2 2:14 PM (161.35.xxx.195)

    급발진 아니고 지가 역주행 도로로 들어서자 마주오는 차보고 놀라서 엑셀밟아 재빨리 인도쪽으로 피한후 브레이크 밟고 섰더만 무슨 급발진이라고 자동차탓인지

  • 16. ....
    '24.7.2 2:14 PM (1.177.xxx.111)

    앞에는 사람들이 널부러져 있는데 하얀 원피스를 곱게 차려 입은 여자분이 차를 들여다 보고 있는 사진...기괴하고 소름 끼쳤어요.

  • 17. ㅇㅇ
    '24.7.2 2:16 PM (58.29.xxx.148)

    처음 사고 소식듣고 음주운전이거나
    사회불만자가 고의로 사고낸줄 알았어요
    통행자많은 시청역앞 인도에서 가속 충돌이라니까

    음주운전도 아닌데 느닷없이 인도 돌진이라니 어이없죠

  • 18. ㅇㅇ
    '24.7.2 2:17 PM (133.32.xxx.11)

    사망자 전원 집안 가장이더만요
    30대부터 50대까지 퇴근시간 아버지들이라 너무 마음이 아파요

  • 19. ..
    '24.7.2 2:23 PM (211.253.xxx.71) - 삭제된댓글

    점심 먹는데 식당에서 YTN뉴스 틀어줘서 봤는데
    인근 식당 안쪽 CCTV로 그 차가 지나가는 게 창문을 통해서 찍혔는데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지나가는게 보도 되더라구요.

    피해자만 죽어라 억울하고 원인이 밝혀지는데는 하세월이 될 가능성이 많은거 같네요.

  • 20. 으휴
    '24.7.2 2:2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처벌은 최하 무기징역은 나와야할텐데,,,,
    얼마나 과속으로 들이받았으면 사망까지 하는지,,

  • 21. 저 미친 노인네
    '24.7.2 2:24 PM (59.6.xxx.211)

    전 재산 다 팔아서 희생자 유족들에게
    일부라도 보상해야되요.
    탈탈 털어서 거지 만들어야됨

  • 22. **
    '24.7.2 2:25 PM (112.216.xxx.66)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그 하얀 원피스 마누라 행동도 이해가 안되고요.TT

  • 23.
    '24.7.2 2:30 PM (121.138.xxx.89)

    본능적으로도 사람이 자동차 속도 줄이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할 수가 없었을텐데요. 고의성이 있다고 봐야죠. 흰 옷 아줌마는 왜 자꾸 언급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운전자보다 동승자가 더 궁금한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 24. 아니
    '24.7.2 2:31 PM (220.72.xxx.2)

    잘못 들어갔으면 비상등켜고 후진해서 나와야지 뭐하는 짓인지...
    인도로 왜 가나요?
    차도에 오는 차량은 있었어요? 너무 이상해요 ㅠㅠ

  • 25. 살인자
    '24.7.2 2:43 PM (112.167.xxx.92)

    역주행을 했다자나요 역주행이면 차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데 차를 피해 사람들이 많은 인도를 향했다는게 운전자놈은 지만 살려고 했던거에요 명백한 살인

  • 26. ㅇㅇ
    '24.7.2 2:44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동승자 언급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살인자랑 사이좋게 같이 타서 차 인도 올라갈때도 운전자랑 소리도 같이 지르고 어느쪽으로 꺾어 라고 옆에서 소리도 지르고 했을텐데 조수석 여편네는 피해자거나 사고와 전혀 무관한 인물임? 차기 차도 둘러보고 하던데

  • 27. 브레이크
    '24.7.2 2:44 PM (222.106.xxx.184)

    등이 켜졌다면 브레이크 밟은 상태라는 건가요?
    식당 ccvt에 찍힌 영상에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 있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요..

  • 28. ㅇㅇ
    '24.7.2 2:45 PM (133.32.xxx.11)

    동승자 언급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살인자랑 사이좋게 같이 타서 차 인도 올라갈때도 운전자랑 소리도 같이 지르고 어느쪽으로 꺾어 라고 옆에서 소리도 지르고 했을텐데 조수석 여편네는 피해자거나 사고와 전혀 무관한 인물임? 자기 차도 둘러보고 하던데

  • 29. ㅇㅇ
    '24.7.2 2:47 PM (57.129.xxx.63)

    브레이크등 아니고 헤드라이트던데 언제 브레이크 등이 들어왔다는거예요?

  • 30. 살인자
    '24.7.2 2:48 PM (112.167.xxx.92)

    급발진 주장하는데 급발진이라쳐도 차들을 피해 인도를 덮쳤다는건 지만 보호한 방어운전이에요 살인이죠

  • 31. ..
    '24.7.2 2:50 PM (59.14.xxx.232)

    남을 죽여야 지가 사니까요.
    차대차면 지가 죽었을지도 모르죠.
    병신.

  • 32. ....
    '24.7.2 2:51 P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그건 인간의 본능..영화에서나 자기를 희생하죠

    그래서 버스나 차에서 가장 안전한 자리는 운전자 자리 뒤래요..

  • 33.
    '24.7.2 2:51 PM (121.155.xxx.7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37361?lfrom=kakao

    급발진 가능성 0%라는 전문가 의견있네요

  • 34. ..
    '24.7.2 2:52 PM (59.14.xxx.232)

    어디서 브레이크등을 봤다는건가요?
    전 못찾겠는데

  • 35. **
    '24.7.2 2:54 PM (112.216.xxx.66)

    지나가던 사람이라도 참사현장을 저리 구경하듯이 들여다보지않죠. 하물며 하얀원피스는 남편이란 작자가 대형 참사를 일으켰는데 불구경하듯이 둘여다보는게 이해가 안되니하는 소리예요.

  • 36. wjeh
    '24.7.2 3:23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속력이 왜 그렇게까지 난건지 브레이크대신 가속페달을 죽어가 밟은 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일단 1차 충격후 에어백이 다 터졌을거예요. 제가 제네시스타고 가다 소금얼음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적이 있는데 순간 에어백이 다 터져서 차전체 시야가 하나도 안보여요 옆창문이건 유리 붙은데를 다 가려서 방향감각을 차 안에서 상실했었어요. 브레이크 밟으면서 차가 도니까 어느쪽이 갓길인지 안보이더라구요. 절대 편들거나ㅡ그런 거 아니고 여자분은 부딪친 것은 알았겠지만 어디에 부딪친것인지 몰랐을 수도 있어요. 어쨌든 엄벌 받아야죠. 하루종일 마음이 아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인도로 가면
    '24.7.2 3:25 PM (121.190.xxx.95)

    차랑 부딪히는 것 보다 자기는 덜 다칠꺼라 생각했겠죠.

  • 38. ...
    '24.7.2 4:14 PM (211.234.xxx.103)

    미친것 하얀원피스입은 동승자 마귀같아요 지차살피는 꼴이란
    새하얀원피스에 아무렇지 않은 모습

  • 39. ㅡㅡ
    '24.7.2 4:17 PM (1.236.xxx.46)

    사형시켜라 ㅡ지만 살려고 남의 집 가장들 다 죽여 놓고 급발진 핑계 대는 놈

  • 40. 전소중
    '24.7.2 4:47 PM (222.117.xxx.163)

    부부싸움 후 였을거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70 삼성전자 투자자들 평단이 1 ㅇㅇ 15:53:29 166
1604569 54세 바이올린 배우기는 무리? 오나나 15:52:37 51
1604568 삼성전자 오늘 다 털었네요 5 10만 15:47:57 707
1604567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되었네요 5 00 15:46:11 434
1604566 하루 입고 온 옷 어떻게 하세요? 4 0011 15:44:13 398
1604565 (판다 치짜이) 얘도 너무 귀여운듯 3 ㅋㅋㅋ 15:42:06 157
1604564 금값 오를까요? ㅣㅣ 15:40:52 226
1604563 결혼 진짜 만족하냐고 묻는글 지워진건가요? 4 ㅇㅇ 15:40:52 205
1604562 갑상선 호르몬약복용 1 블루커피 15:39:25 207
1604561 폰케이스 지갑형으로 다시살까요? 7 15:38:47 270
1604560 인테리어 잘아시는 82님들 COB조명 이것도 유행을 탈까요? 2 ... 15:38:19 131
1604559 이 안경테 괜찮은 브랜드인가요. .. 15:36:29 52
1604558 맛집 찾아 다녀온 뒤 실망한 얘기 3 맛집? 15:35:37 712
1604557 음식쓰레기 냉장고 5 음식 15:31:56 412
1604556 엄살 심한 남편 ... 7 . . 15:30:19 347
1604555 주변 결혼안한 사람들 보면 9 ... 15:29:36 888
1604554 혹시 비대면 과외 해보신분 계신가요? 2 니나니나 15:27:20 159
1604553 비트코인 많이 떨어졌네요 7 ..... 15:24:36 1,008
1604552 악세사리 20년만에 사봅니다 ... 15:22:59 249
1604551 군것질 이것저것 생각 믹스커피가 없애주네요 2 ... 15:22:44 530
1604550 쓸까말까 하다가 6 ... 15:20:33 533
1604549 김현정 뉴스쇼 “급발진 가능성 70%” 25 ㅇㅇ 15:20:26 1,668
1604548 강원도 8인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강원도 15:18:04 88
1604547 수학만 점수가 낮다면 어찌해야할까요? 7 중딩엄마 15:16:37 516
1604546 자동차가방걸이 사용하시나요? 4 걸이 15:15:30 169